2011년 2월 27일 일요일

심상치 않은 미국 & 중동 사태-다음은 이란과 사우디?

심상치 않은 미국내 상황, 
그리고 리비아 사태!

지난 주에 있었던 위스콘신 주지사의 복지 혜택 삭감과 노조 단체 협상권을 제한하려는 시도에 대한 공무원 노조들의 시위는 1970년대 미국을 휩쓸었던 베트남 반전 운동 이후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모습입니다.

이전 1970년대 시위들과 다른 점은 반전, 평화 등의 구호가 아닌 먹고 살기 위한 투쟁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움직임은 위스콘신에 국한된 것이 아니며, 2011년 회계연도 중반을 지나며 자금이 고갈되기 시작한 미국의 주와 지방 정부들이 재정 위기에 몰리며 긴축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자 곳곳에서 파열음이 터지며 확산될 조짐을 보입니다.

이런 긴축을 계획하는 주 정부의 정책이 잘못이라고 볼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미국의 연방이든 주 정부든 현직과 전직 공무원들의 복지에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커서 줄어든 이제는 세수가 감당할 수 없는 상태까지 왔습니다.

한편 공무원들 입장에서는 사실상 임금 삭감에다, 은퇴 후 복지 혜택에 기대어 소비만 하며 저축 해온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은퇴 후 노후 생활은 암울하기만 합니다.

미국의 가구당 평균 저축이 1만 달러 정도밖에 되지 않으니 누군가 노후를 보장해주지 않으면 살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미래의 자손들에게 넘어갈 줄 알고 미루어두었던 부채 청구서가 현 세대에 불쑥 들이닥친 것입니다.

은퇴 후 생활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 현직에서 쫓겨날 위험에 놓인 공무원들도 줄을 서고 있습니다. 위스콘신에서도 디트로이트에서도 교사들 해고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재정이 바닥나며 인건비라도 줄이기 위해 교사 수를 줄이고 학교를 폐쇄하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시는 학교를 반으로 줄여 공립학교 학급당 학생수는 60명이 됩니다. 교육 환경과 교육의 질을 따질 때는 이미 지나가버린 것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많은 수의 교사들, 경찰들, 소방 공무원들이 주 정부와 지방 정부들의 긴축 정책에 따라 현직을 떠나 재취업의 기약이 없는 실업 계층에 편입하고 있습니다. 달러 제국을 떠바치던 주변부부터 붕괴가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구체제를 무너뜨리는 사회적 격변들은 인근 국가들로 확산되고 갈수록 격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상승하는 식품 가격으로 인해 한계선상에 내몰린 사람들이 일으킨 이 거대한 물결은 애초부터 민주나 자유를 지향했던 것이 아니라, 굶주림에 항거하여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Bill Bonner의 표현대로 곡물 혁명이 더 정확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사회적 격변들이 최종 도달하는 결과들을 보게 되면 무엇이 보다 정확한 표현인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예상 밖의 리비아 가다피 정권의 시위대에 대한 잔악한 유혈 무력 진압은 내전으로 격화되면서 향후 이 지역의 불확실성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집트에서 무바라크 정권이 무너지며 안정세를 유지하던 국제 유가는 북해산 브렌트 석유를 선두로 결국 폭등하여 텍사스 경질유마저 배럴 당 100달러를 넘나들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10월에 알렉스 존스와 방송 대담에서 향후 4개월 내에 중동에서 혼란이 일어날 것이며 이를 기화로 석유 가격은 배럴 당 150달러 이상 200달러 갈 것이라는 한 엘리트의 말을 인용한 린지 윌리엄스의 주장이 지금까지는 들어맞고 있는 셈입니다.

초기 튀니지 소요가 지금처럼 석유 가격 급등을 이끄는 대대적 시민 봉기로 어떻게 전개될 수 있었는지 그 내막은 이해할 수 없지만 어쨌든 현 상황은 그런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린지 윌리엄스는 리바아 사태가 터지고 22일 가진 알렉스 존스와 대담에서 다음 혼란은 사우디 아라비아와 이란이 될 것이며 석유 가격은 배럴당 200달러로 오를 것이라고 다시 확인해줍니다.
(※. 알렉스 존스와 린지 윌리엄스와의 대담에 관한 내용은 아래 참조.)
이쯤 되면 세계 석유 보존량 2위인 이란뿐 아니라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보여지는 보존량 1위의 사우디 아라비아의 왕정이 흔들리는 사태가 과연 오게 되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만약 이란 정부 혹은 사우디 아라비아 왕정의 붕괴가 일어난다면 그에 따른 원유 가격 폭등은 미국의 석유 달러 운명을 재촉할 뿐만 아니라 신흥 경제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의 성장 동력마저 멈추게 하는 다목적 목표를 겨냥하게 됩니다.

중동 산유국의 정세 불안정과 미국 영향력의 쇠퇴는 과거 1970년대 헨리 키신저가 중동 산유국을 돌며 공들여 만들어 놓은, 산유국에 석유 대금으로 지불되는 달러가 다시 미국 재무부 채권으로 유입되는 달러의 환류(Dollar recycling)”의 고리가 끊기면서 세계 경제는 대혼란의 서막을 열기 시작하게 됩니다.



알렉스 존스, 2월 22일 '린지 윌리엄스'와의 인터뷰!

신 세계질서(NWO)를 이룩하기 위한 엘리트 세력들의 계획된 음모!

중동 사태 : 리비아에 이은 다음 타겟은 이란과 사우디 아라비아,
원유 가격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을 것!
달러의 추락 : 이에 따른 극심한 인플레 & 심각한 식량위기 초래




- Kissinger in 1977-1981 made an agreement with the Arab world to buy oil from them in exchange from them buying America’s IOUs ie bonds, treasuries.

- The Illuminati elite then decided not to produce from American oil fields, to shut them down. This is a long-term plan to deceive and cheat the Arabs. By depleting their oil and given them toilet paper treasuries in exchange.

- Illuminati elites intend to double cross Arabs by destroying the USD and thus billions of dollars of treasuries which they hold will be worthless.

- Iran and Saudi Arabia will be destabilized next.

- The elites are financing the Muslim BrotherHood to destabilize the entire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They will cause riots and conflicts …etc.

- The Middle East Arabian world will return to pre-oil era ie poor and desert economies, camels …

- America will be destroyed and remade. - The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crisis will get so bad America will not be able to buy oil from them. Oil is going to US$200/barrel.

- Once oil hits US$200/barrel, the Illuminati elites will allow production of America’s vast, ginormous oil fields: Bakken in North Dakota …etc.

- By end 2012 USD will collapsed. A new One World Currency will be introduced.

- Major crisis for transportation and military when oil hits above US$5/gallon.

- China is the Big One. They just cut an agreement with Russia to buy oil and natural gas from them. China will not be affected (ie oil wise) by the crisis in the ME.

- There will be food on the store shelves but you can’t afford it because of USD deval!!uation.

- and many more issues…

- 키신저는 77년 81년 사이에 아랍 산유국들을 왕래하며 협약을 맺었는데, 미국이 산유국들로부터 석유를 사주는 대신, 산유국들은 미재무부발행 채권으로 교환해 가는 일종의 협약을 맺도록 했습니다.

- 바로 그때 일루미나티 엘리트들은 미국의 석유매장지들에서 석유를 생산하지 않기로 결정하고,유정을 막아버렸습니다.

- 이것은 아랍국들의 석유를 고갈시키고,그들에게 결국 종이쪼가리가 될 미 재무부 발행 채권으로 교환해 줌으로써, 그들을 교묘히 속이고 궁극적으로 배신하기 위한 장기 계획의 일환이었습니다.

- 일루미나티 엘리트들은 달러화와 그들이 현금화 하기를 원하는 수십억달러의 미 재무부 채권을 종이쪼가리보다 더 가치없게 만듬으로써, 궁극적으로 아랍세계를 뒤통수 칠 전략이었습니다.
 
- 이란과 사우디가 정정불안을 일으킬 다음 타겟입니다.

- 엘리트들은 무슬림 형제단을 재정지원함으로써, 중동 전체와 북아프리카를 뒤흔들어놓을 것입니다. 그들은 반란과 시위를 일으키게 할 것입니다.

- 중동의 아랍국가들은 석유를 생산하기 전의 시대로 회귀하게 될 것입니다. 즉, 가난과 황무한 사막에서 낙타나 타고다니는, 낙후된 시대로..

- 미국은 (경제적으로)파괴된 후에,다시 약간의(엘리트들의 손으로 통제를 받는) 재건기를 맞게 될 것입니다.

- 현재의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정정불안사태는 더욱 나빠져 미국은 결국 그들로부터 석유를 수입할 수 없게 될 정도로 악화될 것입니다.

- 수급차질문제로 유가는 200달러/배럴까지 오르게 될 것입니다. 엘리트들은 유가가 중동에서의 불안정으로 200달러/배럴(추가설명;많은 분석가들이 올해 7월~8월을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불까지 오르게 되는 시점으로 보고있다)까지 치솟을 때, 바로 이 시점에서 미국의 다양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석유매장지(다코타주 북부의 배컨(Bakken)지역 등등)의 유정의 뚜껑을 다시 열 것입니다.

- 중국은 큰 나라(The big one)입니다. 중국은 러시아와의 맺은 협약으로 그들의 모든 석유와 천연가스에 대한 수요를 충당할 것입니다.석유수요 충당에 있어서, 중국은 이번 중동사태로 인해 하등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 식료품점에 먹거리는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미 달러화의 화폐구매력이 추락(하이퍼인플레이션)하므로, 많은 이들이 굶주리게 될 것입니다.  


중국은 이미 예전에 미 재무부 채권을 매입하는 것을 중단했다. 이제 아랍국들도 분노어린 배신감으로 그들의 미 국채매입을 중단할 것이다. 아니 어쩌면 정정불안으로 석유수출을 할 수 없게 되므로, 사고 싶어도 못 살 것이다.

지난 1944년에 세계는 미국의 달러화를 국제 결제 통화로 채택하였다. 이것을 '브레튼 우즈 체제'라고 한다. 특히 석유대금 결제를 달러화로 하기로 채택하였다. 미국은 이에 따라 석유를 포함, 전 세계의 재화 거래에 있어 '중개자'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미국에 대한 모든 비난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실상 세계 정치와 경제에 있어 '균형자'역할을 해 온 것이다.

우리나라도 중동에서 석유를 구매할 때 달러로 결제를 한다. 미국이 중개인이 되어주는 것이다. 중동의 산유국들은 전 세계 정치,경제의 균형자인 미국의 신뢰도를 믿고, 우리나라가 지불하는 '미국 돈'을 받고 우리에게 석유를 판다.

이로써 2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의 잿더미 위에서, 미국의 중개자 역할로 세계는 산업적으로 정치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번영했다.(미국을 비난하고픈 모든 열정에도 불구하고, 이건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다.) 그런데 지금 이 중개자 또는 브로커가 망해가고 있고, 중개자의 돈인 달러가 추락하고 있다.

린지 윌리엄스의 말대로,
"Because there is no one to back the dollar up"
"왜냐하면 아무도 달러를 받쳐주지(=지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지금 '중동의 위기'라는 자작극을 벌이고 있다. 숙주가 죽으면 그 안에 기생하며 살던 기생충도 같이 죽게 되어 있다. 우리도 미국이 만들어놓은 세계적인 경제틀에 기생하며 살아왔다.

그들은 자신들이 죽으면 전 세계 경제도 같이 파국을 맡게 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얼마나 똑똑한가? 혀를 차게 만드는 그들의 기지이다. 자작극이 아니라 '자살극'이다.

달러를 대신할 기축통화가 과연 등장할 수 있을 것인가? 미국을 대신할 중개자가 나타날까? 아니면 전 세계적 경제 혼란과 파국 가운데서, 제 3의 구세주가 등장할 것인가?

위기를 창조하고 그에 대응하는 해결책도 제시하는 헤겔의 변증법...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그들의 술책에 앞으로는 어떤 음모가 등장하게 될지 오히려 이젠 흥미진진하기까지 하다.


자료 출처 : 1. 다음 아고라 / 홍두깨
                 2. 프.연.모 / 데이빗안
 
다음 차례는 이란과 사우디 아라비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