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7일 수요일

WCC 따라가면 교회 다 죽는다

WCC 따라가면 교회 다 죽는다
 
최덕성 (전 고신대 고려신대학원 교수)
 
 
1. WCC의 의도
 
WCC의 총무 울라프 트베이트 목사는 부산총회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교회는 자기중심적 시각에서 벗어나 세계교회의 경험을 수용하라”(경향신문, 2012.3.16.)고 말했다. 한국교회로부터 겸허히 배우겠다고 말한 몇 달 전의 음조와 판이하다. 한국교회 안의 WCC 부산총회 개최 반대 목소리를 의식한 듯하다. 트베이트의 말은 성경적 신앙과 신학을 버리고 자유주의 신학, 종교혼합주의, WCC 에큐메니칼 신학으로 이동, 전환하라는 말로 들린다.
 
한국교회는 성숙해야 하고 배워야 할 과제를 많이 안고 있다. 지상교회는 마지막 날까지 미완성 공동체이다.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고, 어느 단체가 유익한 면이 있다.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의 경험’을 배우고 수용하고 새로운 교회 모델로 삼으면 그 뒤에는 무엇이 따라오는가? 생명력이 넘치는 성경적 교회가 될 것인가? 그렇지 않다. 이와는 정반대일 수 있다. 여기에 WCC의 심각성이 있다. WCC를 따라가면 교회가 생명력을 상실하고, 퇴락하고, 사라지게 된다.
 
WCC의 종교 간의 대화와 에큐메니칼 신학을 추종하던 유럽, 북미, 대양주 주류교회들은 생명력을 상실하고 조종(弔鐘)을 울리고 있다. 퇴락의 원인은 프로그램의 결핍이나 시대적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지 못한 까닭이 아니다. 새벽기도회, 금요철야기도회, 주일성수를 하지 않은 탓이 아니다. 상대주의 진리 관, 만인 보편 구원관, 종교다원주의, 포용주의, 신앙무차별주의에 기초한 ‘신학’ 때문이다. 기독교 진리에 대한 확신의 부재, 십자가 도리 중심의 복음의 실종, 하나님의 말씀 결핍 때문이다.
 
2. WCC의 신학
 
WCC가 널리 알리고자 하는 신학적 특징은 15가지로 집약된다. 이 점들은 역사적 기독교와 복음주의적인 한국교회의 신앙과 완전히 상반된다. 상이한 진리 인식 패러다임이 가져다준 이 주지들은 역사적 기독교와 신학충돌을 일으킨다.
 
1) WCC는 종교다원주의를 표방한다. “하나님의 구원이 특정 문화-종교, 인종, 지역에 제한되지 않는다”고 한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 모든 종교인들을 다 사랑한다고 한다. 종교다원주의는 만인보편구원 사상에 기초해 있다. 종교다원주의는 WCC 안에 소수 종교인들의 주장이 아니라 이 단체가 몇 가지 문서들을 통해 공식적으로 표방하는 신학이다.
 
2) WCC는 기독교 진리의 상대적 가치만을 인정하는 종교대화주의를 표방한다. 타종교간의 대화에서 새롭게 참된 진리를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
 
3) WCC는 종교혼합주의를 추구한다. 기독교공동체만이 아니라 모든 종교들을 아우르고 하나로 묶으려고 한다. ‘폭넓은 에큐메니즘’(wider ecumenism)과 ‘거대 에큐메니즘’(macro-ecumenism)을 추구한다.
 
4) WCC 신학은 예수를 꼭 믿어야 할 당위성을 제시하지 못한다. 이 단체의 선교와 복음전도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리가 없다. 부산총회에 보고할 세계선교복음전도위원회의 최근 문서에도 십자가 진리와 믿음으로 의롭다고 일컬음을 받는 진리 제시가 없다. WCC는 ‘전 복음’(whole gospel)과 통전적 신학(holistic theology)를 읊조린다. 그라나 이 단체의 신학과 그 진리인식 패러다임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유일 신앙이 들어설 공간이 없다. ‘오직 예수 구원’이라는 신앙은 WCC 신학과 에큐메니칼 운동의 최대의 장애물이다. WCC는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구원의 도리와 이 진리의 복음 전도를 위해 동전 한 닢도 사용하지 않는다. 사회구원지상주의 선교에 매진한다.
 
5) WCC는 용공주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민족주의 인민해방운동과 공산주의 게릴라 단체들에게 거액을 제공했다. 쿠바에서 군사훈련을 받고 소련제 무기를 들고 인종차별 정책을 펼치는 정부를 전복하려는 단체들을 지원했다. WCC의 용공정책은 폭력을 용인한 데까지 나아갔다.
 
6) WCC는 개종전도금지주의를 표방한다. 로마가톨릭교회와 정교회 신자들에게 이신칭의의 구원론 중심의 개종전도 활동을 금한다. 우상숭배, 성인숭배, 죽은 자를 위한 기도, 마리아 숭배가 잘못이라고 가르치지 못하게 한다. 선점(先占)한 이들 교회와 협조하여 인간화, 해방투쟁, 피조물들과 상생을 추구하는 등 이른바 ‘하나님의 선교’만 하라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전도를 도외시한다. 인민해방, 구조 악 철폐, 빈자 구제를 선교와 복음전도의 지상(至上) 과제로 삼는다.
 
7) WCC는 로마가톨릭주의화되었다. 로마와 가시적 교회 일치를 도모하려고 종교개혁 신앙의 정박지를 버렸다. 가시적 일치의 장애물인 ‘오직 성경’ 원리를 포기했다. 그 자리에 ‘전통론’이라는 모호한 이론을 대체하여 모든 기독교 전통이 유효하다고 본다. 신학은 ‘오직 의견수렴’의 원리에 따른다.
 
8) 로마가톨릭교회는 개신교회를 ‘교회’로 인정하지 않는다. 현 로마 교황은 2007년에 유일한 그리스도의 교회는 로마가톨릭교회만이라고 성명했다. 제2차 바티칸공의회가 종래의 배타적 교회관을 쇄신하거나 바꾸지 않았다고 했다.
 
9) 교황청의 태도변화로 말미암아 반세기 동안 지속해 오던 WCC 세계교회일치운동은 ‘물 먹은 격’이 되었다. WCC는 딜레마에 빠졌다. 개신교회들을 이끌고 교황좌 아래로 ‘귀정’(歸正)하든지, 에큐메니칼 은동의 목표를 사회복음주의 활동과 교제에 제한해야 할 처지이다. 부산총회에 보고할 세계선교복음전도위원회의 새 문서는 인간과 피조물들의 ‘상생’(相生)에 초점을 맞춘다.
 
10) WCC는 성경적인 교회일치운동의 전제인 신앙고백적 일치를 보호하는 울타리를 갖고 있지 않다. ‘다른 복음’을 외치는 자와 ‘거짓 교사’를 규제, 제재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 WCC는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381)를 회원들이 고백해야 할 신조로 천명한다. 사도신경과 마찬가지로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는 훌륭한 문서이다. 그러나 21세기 교회 일치의 신조로는 불충분하다. 현대교회의 일치고백으로 충분하지 않다. 인간의 부패성, 이신칭의 교리,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 화목제물 사역, 인간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 성경의 권위와 신적 속성을 언급하지 않는다. 죄와 회개, 은혜의 수단, 천국과 지옥, 내세의 실재와 상벌을 다루지 않는다. 역사적으로 조건 지어진 로마가톨릭교회의 미신적인 오류를 반박하는 내용이 없다. 뉴에이지운동, 프리메이슨, 포스트모더니즘, 진리 상대주의에 근거한 짝퉁 기독교 대한 지침이 없다.
 
11) WCC는 교회의 본질에 해당하는 신앙고백적 일치는 도외시하고, 다만 가시적 교회 일치에만 관심을 가진다. 성경적 신앙고백적 에큐메니즘을 사실상 무시한다. 이러한 구도에서 이 단체는 실제로 하나의 세계적 교회(Una Sancta) 건설을 추구해 왔다.
 
12) WCC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지 않는다. 역사서와 문학서와 같은 인간의 책으로 여긴다. 다만 하나님이 독자들의 마음속에 특별한 무엇을 일으키기 때문에 그 책이 권위를 지닌다고 한다. 무모하다거나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말씀이라는 논의는 하지 않는다. 종교다원주의, 종교대학주의, 종교혼합주의는 성경관과 궤를 같이 한다.
 
13) WCC는 시류(時流)에 따라 순교자 개념을 바꾸었다. 인도주의 활동, 인간화, 혁명투쟁, 해방운동을 하다가 희생된 기독인을 순교자로 추서한다. 예수 그리스도 신앙에 대한 신앙고백 차원의 순교에는 무관심하다.
 
14) WCC는 야누스의 얼굴을 가졌다. 한 입으로는 예수를 주(Lord)로 고백한다. 그러나 다른 한 입으로는 예수 그리스도 밖에도 하나님의 구원이 있다고 한다. WCC는 니케아-콘스탄티노플신조를 회원교회들이 고백해야 할 신조, 곧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신조를 고백문으로 천거하던 그 해(1990)에 예수 그리스도 밖에도 하나님의 구원이 있다고 하는 종교다원주의 표방 문서를 발표했다.
 
15) WCC는 포용주의, 다원주의, 신앙무차별주의(indifferentism, latitudinarianism)을 추구하면서 복음주의자들을 앞세워 진리를 위협하는 ‘다른 복음’에 대한 교회의 경계심, 민감성을 갖지 못하게 한다. WCC에 들러리 서는 복음주의자들은 이단보다 더 위해(危害)하다.
 
3. 패러다임의 충돌, 신학충돌
 
WCC에 들어가서 리더십을 발휘하여 이 단체가 복음적으로 전향하도록 하자는 일부 복음주의 신학자들의 주장은 지나치게 순진한 생각이다. 진리 패러다임의 성격과 신학충돌을 고려하지 않은 오판이다.
 
역사적 기독교와 WCC 기독교는 서로 다른 신학 패러다임을 가지고 있다. 진리와 인식에 관련된 패러다임의 속성은 중간을 배제하며, 타협을 허용하지 않는다. 패러다임의 차이는 지동설과 천동설의 관계와 같다. 하나의 패러다임은 다른 패러다임을 포용하거나 다원성을 수용하는 태도를 거부한다. 상대 패러다임의 이동, 전환, 포기를 요구한다.
 
부산총회를 기회로 이 단체가 복음적으로 변하기를 희망하는 신학자들의 기대는 공상(空想)에 지나지 않는다. 트베이트는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의 경험’을 따라 배우라고 한다. 복음주의적인 한국교회가 변화하고 패러다임을 이동하여 WCC 에큐메니칼 신학을 받아들이라고 한다.
 
WCC에 가담하는 복음주의자들은 반기독교 운동의 들러리 역할을 했을 뿐, 이 단체의 신학 노선을 ‘쬐끔’이라도 복음적으로 바꾼 적이 없다. 비성경적 홍수의 물줄기를 가로막거나 중단시킨 전례가 없다. 이 단체의 신학이 피사의 사탑처럼 로마가톨릭주의, 자유주의 신학, 종교다원주의, 진리상대주의, 성경불신주의로 기울어져도, 개신교회를 떠받들고 있는 기둥들이 뽑혀져도, 기독교의 중추적인 진리가 부정되어도, 그 흐름을 막지 못했다. WCC는 자신의 신학 패러다임을 바꿀 정도의 신학적 소양을 갖춘 복음주의자들을 초대하지 않는다.
 
신학사상은 하루아침에 개조할 수 있거나 끌어당길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한 통 속에 집어 넣고 섞을 수 있는 성질의 어떤 것이 아니다. 검정색 페인트 통에 한 숟갈의 흰색 페인트를 집어넣는다고 하여 통 안의 페인트가 희게 되지 않는다. 맑은 강물과 탁류의 강물이 합치면 탁류의 강이 된다.
 
역사적 기독교와 자유주의 기독교 합하면 자유주의 기독교가 된다. 유서 깊은 기독교와 WCC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관계 아니다. 두 그룹은 결합할 수 없는 서로 다른 사고구조, 패러다임, 신학사상을 가지고 있다. 신학충돌이 불가피한 신념체계, 신앙이해, 진리관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앎이 무엇인가를 알아 갈수록 겸손해 진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에게서 배우고 상호보충적으로 타인을 수용하는 관용성은 필요하다. 자기의 약점을 변명, 미화, 게토화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기독교와 WCC의 신학충돌은 중간을 배제하는 진리와 패러다임의 갈등이다.
 
WCC는 한국교회의 ‘패러다임의 이동’을 재촉한다. 그리스도 구원 유일 신앙을 고백하는 복음주의 신앙, 개혁주의 신학을 버리고 WCC 신학 패러다임으로 이동하라고 재촉한다. 한국교회가 WCC의 표리부동(表裏不同)의 신학, 양두구육(羊頭狗肉)의 신학을 따라가면 어떻게 될까? WCC의 신학과 에큐메니칼 운동에 앞장선 유럽과 북미와 대양주 교회들의 조종(弔鐘) 소리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4. WCC와 영적 쓰나미
 
알렉산드리아의 정교회 감독 파르테니오스는 WCC 제7차 총회(오스트레일리아 캔버라, 1991)의 개회 기조연설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악의 신비,’ 악마, 사탄, 그리고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의 신비,‘ ’악령의 실재성‘을 너무나 쉽게 잊는다고 용감하게 말했다. WCC가 ‘무당신학자’ 정현경 교수(당시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를 앞세워 총회 개회식 행사로 초혼제(招魂祭) 푸닥거리를 한 마당을 펼치던 자리였다.
 
사탄의 선교(mission)의 최대 과제는 예수가 그리스도 또는 유일한 그리스도라는 복음을 듣지 못하게 하고, 이 같은 신앙고백의 터에 세워진 교회를 무너뜨리는 일이다. 사탄의 선교는 WCC의 신학에 힘입어 유럽교회를 괴멸시키는 데 성공했고, 북미와 대양주의 주류 교회들의 생명력을 앗아갔다. 한국교회를 무너뜨리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사단의 지능은 신학자보다 훨씬 높다. 사단과 신학자가 의기투합하고, 복음주의자들이 맞장구쳐주면, 교회를 무너뜨리는 일은 아주 쉽다.
 
성경은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고후 6:14)라고 가르친다. 성경이 이 같이 가르치는 데는 이에 상응하는 어떤 까닭이 있지 않겠는가? 천둥이 치면 만물이 응하는 것처럼 함께 어울리다보면 남의 의견을 무의식 가운데 따라 가게 되고 동화된다. 화이부동(和而不同)은 부화뇌동(附和雷同)과 사문난적(斯文亂賊: 이단적 언동으로 종교의 도를 어지럽힘)으로 발전할 수 있다.
 
WCC 부산총회는 영적 쓰나미이다. 한국교회를 죽음으로 몰고 갈 핵 방사능 분진을 몰고 온다. 신앙무차별주의 교회일치운동의 위험을 자각하지 못하게 한다. 한국교회로 하여금 포용주의, 다원주의를 조장한다. 진리에 대한 민감성을 잃게 한다. ‘모든 교회, 모든 기독교, 모든 종교는 다 똑 같다’는 분위기를 조장한다. 원수에게 대항할 힘을 뺀다. 근육을 무기력하게 만든다. 진리의 전신갑주를 취하지 못하게 한다. ‘주전자 안의 개구리’가 되게 한다. 진리의 터에 세워진 신앙고백공동체의 성문(城門)을 거짓 교사와 이단에게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
 
5. WCC는 부산총회를 철회하라
 
한국교회는 전체로 보아 복음적이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다.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고 믿는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 4:12)는 진리를 믿는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다.
 
WCC 총무 트베이트가 말한 대로 이 단체의 총회는 개최되는 지역 교회와 상호 교류하고 배우는 마당이다. WCC는 한국교회의 변화를 원한다. 패러다임의 전환을 재촉한다. 에큐메니칼 운동에 걸림돌인 복음주의 신앙, 개혁주의 신학을 버리라는 말이다. WCC의 15가지 신학적 특징들을 수용하여 새로운 교회모델로 삼으라고 한다.
 
자기 동네에 교회당이 들어서면 마을 사람들이 땅값 내려간다고 데모한다. 이웃집에서 날라 오는 독성 물질에 항의한다. 일조권 시비가 벌어지기도 한다. 짝퉁 물건 제조자, 판매자, 구매자를 처벌한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자신을 괴멸시키려고 달려드는 거대한 ‘쓰나미’ 행사에 침묵한다. 교회를 죽음으로 몰고 가는 재앙을 가져올 ‘짝퉁 기독교’ 부산총회 계획을 무감각하게 바라보고만 있다.
 
주님의 신실한 신부는 WCC가 예수 구원 유일성을 부정하고, 교회의 생명력을 앗아가는 특성을 지녔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무관심한 태도를 보일까?. 한국 기독인들은 WCC를 향하여 부산총회를 철회하라고 요구함이 마땅해 보인다. 한국교회가 살아 있음을 세계인에게 보여주는 일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은 종교, 언론, 신앙, 집회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이다. 그러나 교회의 생명을 위협하는 ‘짝퉁 기독교’ 행사에 강력한 이의를 제기할 수 있지 않을까?
 
한국교회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구원에 감사하여 바친 거액의 헌금이 교회를 죽음으로 몰고 가는 종교다원주의 따위의 반기독교적인 신학 계발에 사용된 것도 확인하고 따져볼 사안이다.
 
나팔은 분명한 소라를 낼 때만 가치를 가진다. 침묵은 인정, 동의를 뜻한다. WCC 부산총회 개최에 침묵하는 한국교회를 생각하면 종교개혁신학자 존 칼빈이 나바르의 마아가렛에게 한 말이 떠오른다. “개는 자기 주인이 공격을 받으면 짖는다. 만일 하나님의 진리가 공격을 받는 데도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침묵한다면 나는 개만도 못한 겁쟁이가 될 것이다.” 한국교회 구성원은 당당히 외칠 수 있다. "WCC는 부산총회를 철회하라."
 
WCC 지지자와 반대자 모두가 WCC의 신학과 정체에 관심을 가지고 정확히 이해하는 일이 급선무이다. 필자가 최근 출간한 <신학충돌: 기독교와 세계교회협의회>(본문과현장사이, 2012)는 WCC의 신학을 분석하고, 기독교와 WCC의 신학충돌을 상론한다. 반론이나 구체적인 학문적 논의는 이 책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바란다. WCC의 신학을 정확히 알리고, 이 단체의 부산총회에 대한 심각을 깨닫게 하고, 항의나 반대의 신학적 논거를 정확히 밝힌다. WCC의 독성과 위험이 무엇인가를 밑바닥에서부터 여론이 형성되어 올라오도록 할 목적으로 저술했다
 
[최덕성은 한국복음주의신학회로부터 ‘신학자 대상’을 수상한 <한국교회 친일파 전통>(2000), 교회일치운동의 중요성을 다룬 <에큐메니칼운동과 다원주의>(2005), 1910-1960년의 한국교회사를 신앙고백사관으로 서술한 영서 KOREAN CHRISTIANITY(2008) 등 여러 권의 신학서들을 저술했다. 현재 기독교사상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6월 25일 월요일

런던올림픽 테러를 암시하고 있는 헐리웃 개봉 영화들


런던올림픽에 테러가 일어날 것을 암시하고 있는 일루미나티 카드 - 테러로 런던의 시계탑이 파괴되고 있다.   
테러를 피해 달아나는 사람들이 입은 옷이 정확히 올림픽 오륜기 색깔을 하고 있다.

유태자본가들이 장악한 헐리웃 영화들이 일루미나티의 어젠더를 실현하는 도구로 쓰여지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헐리웃 영화들을 통해 대중들을 도덕적, 신앙적으로 타락시키고,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앞으로 다가올 NWO를 저항감 없이 받아들이도록 마인드 컨트롤하고 있다. 이처럼 헐리웃 영화를 통해 실현하고 있는 일루미나티의 중요한 어젠더들 가운데 하나가 앞으로 일어날 사건들을 미리 암시하는 것이다.

일루미나티들은 저들이 계획한 중요한 사건들이 발생하기 전 각종 매체들을 동원해서 이 사실을 미리 대중들에게 알려줌으로(암시함으로),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 자신들이 있음을 은근히 과시해왔다. 그 중에 대표적인 사건이 바로 911사태인 것이다.  
2001년 911사태가 발생하기 오래 전부터 저들은 여러 매체들(일루미나티 카드, 만화, 영화 등)을 통해 이미 이 사건이 발생할 것을 암시해왔다. 이것이 바로 일루미나티의 예언 사역인 것이다.



911사태가 있을 것을 미리 보여주고 있는 헐리웃 영화들
 

911사태가 발발한지 11주년이 되는 2012년은 저들에게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한 해이다. 2,000년 가까이 지속되던 물고기자리가 물병자리(new age)로 바뀌는 해가 2012년이고, 태양신을 숭배하는 마야인들이 지구의 종말 혹은 지구의 대격변기가 될 것으로 예언한 해가 바로 2012년이다.   마야인들과 같이 태양신(루시퍼)을 섬기고 있는 일루미나티들도 2012년을 New World Order가 실현되는 원년으로 보고 있다.   몇 년 전 개봉한 헐리웃 대작 <2012>가 바로 이런 사실을 암시하기 위해 만든 영화인 것이다.  
 
저들이 그토록 집착하고 있는 2012년(정확히 말하면 2012년 12월 21일)에 New World Order를 실현하려면 먼저, 이를 견인할 중요한 사건들이 발생해야 한다.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세계적인 경제 위기, 중동의 사태 혹은 인위적인 전염병 창궐 등이 그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예측과 함께, 루시퍼의 제전이 될 것으로 보이는 런던 올림픽에 엄청난 테러가 발생하여 이것이 New World Order를 수립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런던 올림픽에 테러가 있을 것이라는 경고는 이미 오래 전부터 여러 매체들을 통해 확인되어 왔는데, 최근에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두 헐리웃 영화 G. I. Joe 2와 Batman The Dark Knight Rises에서 내놓은 예고편(trailer)에 런던 올림픽 테러를 암시하는 듯한 장면들이 등장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두 영화 가운데 G. I. Joe 2는 본래 하지(태양을 섬기는 일루미나티들에게 중요한 날 가운데 하나)인 6월 21일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별 다른 이유 없이(제작사에서는 3D로 변환하기 상영을 연기했다는 설명을 하고 있으나(?)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음)  내년 3월로 그 개봉일이 연기된 상태이고, 배트맨 시리즈 신작 Batman The Dark Knight Rises는 런던 올림픽 개막 일주일 전인 7월 20일을 개봉일로 잡고 있다.
 
두 영화를 소개하는 예고편(trailer) 가운데,  G. I. Joe 2에서는 테러범들에 의해 런던이 파괴되는 장면이 등장하고, 배트맨 시리즈 The Dark Knight Rises에서는 배트맨의 배경인 고담시 곳곳에 테러가 발생하여 이로 인해 혼란해진 도시를 Dark Knight가 장악한다는 내용이 등장한다.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우려했던 테러 사건들이 실제로 발생하게 된다면, 아마도 똑 같은 과정을 통해 어둠의 세력들(Dark Knight)이 세계를 장악하게 될 것이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런던 올림픽에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는지, 걱정스런 마음을 거둘 수 없다.
 
                                        - 예레미야 -

영화 지 아이 조2 예고편에 등장하는 한 장면 -  런던이 테러당하고 있다.   
본래 6월 21일 개봉할 것으로 알려졌던 지 아이 조2는 내년 3월로 개봉을 연기한 상태이다. 







Batman The Dark Knight Rises 예고편에 등장하는 여러 테러 장면들 중에 하나이다.  경기 중인 선수들이  테러를 당하고 있다.  혹시 올림픽 경기장이 테러 당할 것을 암시하는 것은  아닐까? 



배트맨 시리즈 최근 작 The Dark Knight Rises 에는 '혼란을 통해 질서를 만든다(Order out of Chaos)'는
일루미나티의 어젠더가 충실히 담겨져 있다.

2012년 6월 24일 일요일

로마 카톨릭의 마리아숭배 내력

로마 카톨릭의 마리아숭배 내력






신광철 목사
로마 카톨릭에는 마리아에게 기도하는 마리아 기도문들(Marian Prayers)이 있으며, 그 전통적 기도문들(Traditional Marian Prayers)은 아래와 같다.
Rosary (로사리오) :  officially established by Pope Pius V (1569)
The Angelus :  Officially approved by Pope Benedict XIV (1724)
Hail Holy Queen (Salve Regina) :  Current form by Bernard of                             Clairvaux and the Abbey of Cluny in 12th century.
Hail Mary (Ave Maria) :  Codified by the Council of Trent (1568)
Magnificat : 
Memorare :  composed by the Cisterian St. Bernard of Clairvaux
Queen of Heaven (Regina Coeli) :  Officially designated by                                Pope Benedict XIV in the 18th century.

이 외에도 교부들이나 교황들이나 성인들이 마리아에게 드린 기도의 기록들(Marian Prayers)이 많이 있다 (참고: "Click Here").   로마 카톨릭에서 마리아기도경배대상이 되는 이유는 그녀가 거룩하신(Holy), 하나님의 어머니(Mother of God)이고, 하늘황후(Queen of Heaven: 천상모후)이며,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Mediatrix) 또는 공동-구속자(Co-Redemptrix)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로마 카톨릭의 교법(Dogma:교의)과 마리아의 위상은 무염시태 > 성모승천 > 천상모후 > 중보자 순서로 격상 되었다고 본다.

1. 무염시태(Immaculate Conception)

마리아가 거룩한 존재로서 경배와 기도의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그녀에게 절대로 죄가 있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로마 카톨릭에서는 마리아의 무죄설(무염시태)를 제창하게 되었으며, 그것은 마리아 숭배의 기초가 되었다.  마리아는 태어날 때부터 원죄(original sin)없이 무죄 상태에서 태어났다고 하여 무염시태(Immaculate Conception: 마리아의 원죄 없는 잉태)라고 한다.
무염시태는 로마 카톨릭의 중요한 교회법 중에 하나인데 트렌트 공의회(Council of Trent, 1957; Pius XII)에서 공인 되었으며, 12월 8일을 무염시태의 우주적 축제일로 정하였다(Pope Sixtus IV).  그리고 교황 피우스 9세(Pius IX)는 "무염시태"를 로마 카톨릭의 교회법(Dogma: 교의)으로 제정하였다(Ineffabilis, 1854).   그는 "무염시태" 교회법 제정 50주년을 기념하여 성직자들에게 보낸 회칙(encyclical)에서 강조하기를 마리아는 인류 구속에서 중보자(Mediatrix)와 공동-구속자(Co-Redemptrix)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교황 피우스 9세의 이러한 마리아론(Mariology)에 의하여 로마 카톨릭은 마리아가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To Jesus through Mary) 길(Path)로 여기게 되었고, 로사리오(Rosary)그 길을 포장하는 역할이 되었다(en.wikipedia.org).

죄(origianl sin) 없이 태어난 마리아가 하나님의 아들을 낳았다고 주장하였므로, 마리아는 마땅히 "하나님의 어머니"가 되어야 하며 정식으로 "거룩한 분"이라는 명칭이 주어져야 했다.   그래서 로마 카톨릭은 트렌트 공의회(Council of Trent, 1568)에서 마리아를 "거룩한 마리아(Holy Mary)", "하나님의 어머니(Mother of God)"로 부르기로 법조항에 성문화 하였다.   그후 카톨릭 신자들은 로사리오 기도 때마다 빠지지 않고 기도하는 소위 "마리아송(The Hail Mary)" 기도문에서 마리아를 "거룩한 분", "하나님의 어머니"로 부르며 그녀를 경배하고, 그녀에게 기도하면서 은총을 구한다.   로마 카톨릭에서는 마리아하나님의 어머니이고 거룩한 분이므로 경배와 기도의 대상이 되도록 법제화 하였다.   로마 카톨릭에서는 이러한 교법(Dogma)를 거절하면 정죄받고, 저주의 대상이 된다(Canon 1325, 1917, Benedict XV).   그러므로 카톨릭 신자들은 카톨릭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는 언제나 마리아를 "거룩한 분" 또는 "하나님의 어머니"로 섬기는 입장에 있다.

The Hail Mary (Ave Maria)
Hail Mary, full of grace,
the Lord is with thee!
Blessed art thou among women,
and blessed is the fruit of thy womb, Jesus,
Holy Mary, Mother of God,
pray for us sinners,
now and at the hour of our death. Amen.
마리아 송 (아베 마리아)
은총이 충만한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주께서 당신과 함께 하심이니이다!
당신은 여인 중에 복되시고,
당신 태중의 열매인 예수께서도 복되시도다.
거룩한 마리아, 하나님의 어머니여,
우리 죄인들을 위하여 기도하소서,
지금과 우리 죽을 때에. 아 멘.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
성경에 비추어 보면, 로마 카톨릭에서 주장하는 마리아의 무염시태(Immaculate Conception)는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히 무시하고 마리아경배의 대상으로 삼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만든 것임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인류를 향하여 다음과 같이 선포하셨다.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느니라" (전도서 7:20)
“다 치우쳤으며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시편 14:3)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righteousness)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 . ." (이사야 64:6)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며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로마서 3:23)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시편 51:5)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 .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않았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리라"
(요한일서 1:8,10)
인간은 그의 어머니가 모태에서 임신할 때부터 이미 "죄 중에 잉태" 되었고, 누구나 예외 없이 원죄(original sin)를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그는 "죄악 중에 출생한다"고 하나님은 선언하셨다(시51:5).   그래서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느니라"고 하셨고(전7:2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라고 단호하게 언급하셨다(요일1:10).   성경은 어느 곳에도 마리아가 이러한 하나님의 선언에서 제외된다는 구절이 없다.   그러나 로마 카톨릭에서는 마리아의 무염시태에 대해서 "성모님이 원죄 없이 태어나신 특전을 말한다.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를 미리 입어 죄 없이 태어나셨기 때문에 죄 없으신 그리스도의 어머니가 되실 수 있었다"라고 설명한다(박도식, 천주교교리, p. 156, 1984).

그들의 교리에서 마리아가 "죄 없이 태어나셨기 때문에 죄 없으신 그리스도의 어머니가 되실 수 있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로마 카톨릭의 마리아 무염시태 교리(Immaculate Conception)가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고 마리아를 신격화 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죄가 없으신 이유는 어머니 마리아가 죄가 없었기 때문이다.   만일 마리아가 보통 사람이라면 예수님도 죄에 오염되었기 때문에 참 하나님으로 세상에 오실 수가 없다는 뜻이 된다.   마리아가 죄없는 거룩한 분이었으므로 예수님도 죄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신 것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신성을 소유하게 된 것은 마리아 때문이다.   예수님의 거룩성은 마리아의 거룩성 여부에 달려 있다.   그래서 예수님의 거룩성을 인정하면 마리아는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어머니"가 된다.   따라서 마리아에게는 하늘황후(Queen of Heaven)라는 명칭이 따라 붙었고, 또 마리아는 신격화 되어 경배와 기도의 대상이 되었으며, 마리아가 중보자이기 때문에 "마리아를 통해서 예수님께로(To Jesus through Mary)"라는 표어가 나왔다.   로마 카톨릭은 마리아신격화 하기 위하여 성경에 없는 논리로 교법(Dogma)을 만들고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비하시켰다.

2. 성모승천(The Assumption)

로마 교황 피우스 12세(Pius XII)는 "성모승천(The Assumption of Mary)"에 대한 교리를 변치않는 교회법(Dogma)으로 확정짓고, 마리아에 관하여 "그녀는 이 땅의 여정을 완전히 마치면서 육체와 영혼이 하늘 영광 가운데로 올리워졌다" (having completed the course of her earthly life was assumed body and soul into heavenly glory")라고 명시하였다(Munificentissimus Deus, Par. 44, Pius XII, 1950).

로마 카톨릭의 성모승천 교리성경(정경)에 없는 이야기인데,  그 교리가경(apocryphal treatise)인 De Obitu S. Dominae (요한의 글이라고 하지만 4세기 경에 기록된 것으로 추정)과 성 멜리토(St. Melito of Sardis)의 글인 De Transitu Virginis에 근거하였다.   4-5세기경, 이러한 글들이 회람식으로 돌려지면서 "성모승천설"도 널리 퍼지기 시작하였다.  그 밖에 그레고리(Gregory of Tours, 538-594), (John of Damascus, 676-749), 모데스투스(Modestus of Jerusalem)의 글들을 배경으로 하여 성모승천설을 강화하였고, 특히 7세기경 떠돌기 시작한 예수님의 제자 도마(St. Thomas)에 대한 이야기도 한목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도마가 마리아의 임종시에 현장에 없었고, 나중에 그는 마리아의 무덤에 찾아갔는데 마리아가 무덤에서 살아난 것을 목격하였으며, 마리아는 하늘로 승천하면서 도마에게 띠(girdle)를 떨어뜨렸다는 이야기 이다(en.allexperts.com).

그런데 이상한 것은 성모승천설이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할 당시 보수적이며 이단의 실체를 드러내는 글을 썼던 살라미스의 주교 에피파니우스(Epiphanius of Salamis, AD377)가 "마리아의 최후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른다"고 기록한 것이다 (en.wikipedia.org/wiki/Assumption_of_Mary;   Epiphanius, Panarion, Haer. 78, 10-11, 23).   또한 더욱 이상한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후 예수님의 부탁으로 마리아의 남은 생애를 맡아 돌보았던 사도 요한의 침묵이다.   로마 카톨릭에서 주장하고 섬기는 마리아가 정말로 원죄가 없이, 거룩한 분이며, 하나님의 어머니로서 죽음 후에 예수님처럼 부활승천 하였다면 어째서 마리아의 생애와 함께 하였던 예수님의 제자 사도 요한이 침묵하였겠는가?   또 사도 요한의 제자였던 초대 교부들인 폴리갑(Polycarp)이나 익나티우스(Ignatius) 같은 분들이 성경의 교리들을 다루면서 많은 글들을 썼는데 마리아의 그 엄청난 사실들( ? )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아무 글도 남기지 않았다는 것인가?   참된 증인들의 침묵은 마리아의 부활 승천설이 수 백년 후에 지어낸 이야기 임을 알려준다.

에 대한 논문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
로마 카톨릭은 성경(정경)에 없는 것을 주장하므로 말미암아 과오를 범하며 수 많은 사람들을 잘못 인도하고 있다.   마리아를 자신의 어머니처럼 보살피던 예수님의 제자 요한이 나이 많은 노후에 밧모섬에서 홀로 지낼 때 예수님께서 세상 끝날에 일어날 사건들을 계시로 요한에게 보여주시고 마지막 성경인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셨다.   성경의 마지막 책에서 예수님은 무엇을 경고하셨는가?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요한계시록 22:18-19)

“너는 그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 (잠언 30:6)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shall not add, neither take away),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신명기 4:2)
<로마 카톨릭은 트렌트 공의회(Council of Trent, 1546)에서 성경(정경)에 없는 다른 문서들인 가경(apocrypha)들성경에 추가로 더하고 그 가경들이 본래의 성경(66권)과 동일한 권위를 가진다고 선포하였다.  마리아의 무염시태, 성모승천, 천상모후, 중보자 등도 그런 맥락에 속한다.>

3. 하늘 황후(The Queen of Heaven: 천상모후)

마리아가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했다고 주장한 로마 카톨릭의 다음 단계는 그 마리아신성화하는 작업인데 그것이 바로 마리아가 하늘에서 황후(the Queen)의 직위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Ad Caeli Reginam, Pius XII, 1954).

로마 카톨릭의 "무염시태" 교리에 의하면 예수님의 거룩성마리아의 거룩성에 영향 받은 거룩이다.   그러므로 마리아는 예수님과 동일한 거룩성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의 아들을 낳았으므로 "하나님의 어머니(Mother of God)"라고 부르게 되었고 따라서 "하늘 황후(The Queen of Heaven: 천상모후)"로 격상되었다.   그러면 삼위일체 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에 거룩한 분 성모 한 분이 더 추가하여 이상한 논리가 형성되는 셈이다.   로마 카톨릭은 로사리오(Rosary)에 하늘 황후(The Queen of Heaven)께 드리는 "Hail Holy Queen (Salve Regina)",   또는 "Queen of Heaven (Regina Coeli)"같은 전통적 기도문(Traditional Marian Prayers)들이 있는데,   거기에 보면 마리아예수님과 같은 위치에 올려 놓았고, 하나님처럼 거룩하신 분으로 묘사한다.
거룩하신 평안의 황후
긍휼의 어머니시요, 거룩하신 왕후여, 평안하소서,
우리의 생명이요, 우리의 기쁨이며, 우리의 소망이시여, 평안하소서,
가련하게 내쫓긴 이브의 후손들, 우리들이 당신께 부르짖나이다.
당신께 올려드리는 우리의 탄식,
눈물 골짜기에서 슬픔과 흐느는 눈물로 그리합니다.
그러하오니, 가장 은혜로우신 대언자시여 돌아서서,
긍휼의 눈길로 우리에게 향하소서,
그다음, 우리의 유랑생활을 보시고,
당신의 복된 태의 열매, 예수를 우리에게 보이소서.
오, 관대하시며, 사랑이시고, 다정하신 동정녀 마리아여,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소서, 오, 거룩하신 하나님의 어머니시여,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약속들이 우리에게 이루어지리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생명(Life)" 이시고, "우리의 산 소망(the living Hope)"이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만이 "가장 은혜로우신 대언자(The Advocate)"이시다.   그런데 로마 카톨릭은 마리아예수님과 동등한 위치로 올려놓았다.   마리아가 우리의 생명이요, 소망이며, 우리의 대언자(The Advocate)라고 한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골로새서 3:4)

. . . . 우리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 . . . ." (디모데전서 1:1)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골로새서 1:27)

. . . 예수 그리스도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
                                                                                                                                             (베드로전서 1:3)
. . .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the Advocate)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요한일서 2:1)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Mediator)도 한 분(One)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라 예수라"
                                                                                                                                                         (디모데전서 2:5)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 외에 다른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포하셨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위치에 설 수가 없다는 뜻이다.   만일 누군가가 그 하나님의 위치에 선다면 그는 우상이 되며 자기를 섬기라고 한다.   여러 제국의 황제들이 하나님처럼 높아지고 교만하여 자기를 신격화 시키고 자기의 형상대로 우상을 만든 다음 거기에 절하지 않으면 죽이게 한 사실들을 인류 역사에서 수 없이 발견된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세상 끝날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자신을 신격화 하여 하나님이라고 선포하며, 자신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게 한 다음 거기에 절하지 않으면 죽이게 한다고 하였다(데살로니가 후서 2:4, 요한계시록 13:14-15).   로마 카톨릭에서는 죽은 마리아를 그처럼 신격화 시켜서 그녀를 우상화 하고 있다.   그녀를 거룩한 여신으로 섬기게 하며, 그녀를 예수님과 함께 협력하는 공동-구속자(Co-Redemptrix) 또는 예수님과 같은 중보자(Mediatrix)로 섬기게 하여 결국은 성부, 성모, 성자, 성령를 섬기는 격이 된다.   하나님의 속성을 가진 거룩한 분, 한 분이 더 추가되었다. 
로마 카톨릭은 마리아하늘 황후로 섬기며 그녀를 찬양하고 경배하며 그녀에게 기도하는데,   성경에 기록된 대로  "The Queen of Heaven"에게 그렇게 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와 똑같은 일을 저지르므로 하나님의 분노를 산 적이 있음을 예레미야서에서 보게 된다(렘7:18, 렘44:17,18,19,25-).   로마 카톨릭에 소속된 신자들은 지금 하나님의 분노를 사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The Queen of Heaven)
(하늘 황후: The Queen of Heaven; 렘44:17-22)
“자식들은 나무를 줍고, 아비들은 불을 피우며, 부녀들은 가루를 반죽하여 하늘 황후(The Queen of Heaven)를 위하여 과자를
     만들며, 그들이 또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 나의 노를 격동하느니라." (provoke Me to anger)
(예레미야 7:18)

". . . 17 예루살렘 거리에서 하던 대로 하늘 여신(The Queen of Heaven)에게 분향하고. . . 18 하늘 여신(The Queen of Heaven)
     에게 분향하고 . . . 19 하늘 여신(The Queen of Heaven)에게 분향하고 . . . 22 여호와께서 너희 악행가증한 소위

     더 참으실 수 없으셨으므로
. . ."
(예레미야 44:17-22)
하나님은 인간 중에서 마리아처럼 하나님의 속성을 닮은 거룩한 자(The Queen of Heaven)를 지으신 적이 없으시며, 그러한 것을 용납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신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Before Me no God was formed, nor shall there be after Me).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이사야 43:10-11)


4. 중보자(Mediatrix)

교황 레오 13세(Leo XIII)는 피우스 9세의 마리아 중보역할 이론을 공식화한 최초의 교황이다.  1883년 그는 "하나님과 화해시키는 중보자이며, 하늘의 은총의 중보자인 동정녀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 만큼이나 구속에 도움이 되고 힘이 되는 것은 없다"고 하였다(Suprimi apostolatus Rudolf Graber, Wurzburg, 1954, p.30).   그는 그의 회칙, Octobri Mense에 명시하기를 마리아는 땅위에서 "은혜의 관리자(administrator of graces)"이며, 새로운 구원질서의 한 부분이다고 하였다(Encyclical Octobri Mense, Graber, 48). 또 그는 그의 회칙, Magnae Dei Matris (Of the great Mother of God)에서 그리스도 주(Lord)가 우리의 형제이기 때문에 마리아는 중보자(Mediator)이다 라고 하였다(Graber, 62).   그리고 그의 Iucunda Semper에서는 로마 카톨릭이 기도를 통하여 마리아의 후원을 추구하는 가장 깊은 이유(the deepest reason)는 마리아가 가지고 있는 가장 확실한 하나님 은총의 중보자 사역(office)때문이다 라고 하였으며(Graber, 83), 그의 회칙, Augustissimae Virginis (Of the Most August Virgin Mary)에서는 마리아를 부르는 것이 하나님께 응답받고, 그의 은총을 발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라고 하였다(Graber, 115).   교황 레오 13세는 11개의 회칙을 통하여 로사리오(Rosary)를 정해주었기 때문에 그를 가리켜서 로사리오 교황(Rosary Pope)이라는 별칭이 붙여졌다.   그의 11가지 로사리오 회칙은 아래와 같으며, 이 로사리오(Rosary) 기도중보자 마리아를 통하여 하나님께 다가가는 길(Path)이다(en.wikipedia.org).   그래서 로마 카톨릭에서는 로사리오(Rosary)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모든 카톨릭 신도들은 로사리오로 중보자 마리아에게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의 은총을 추구한다.
교황 레오 13세의 로사리오(Rosary) 회칙
    1. Supremi Apostolatus
    2. Superiore Anno
    3. Vi E Ben Noto
    4. Octobri Mense
    5. Magnae Dei Matris
    6. Laetitiae Sanctae
    7. Iucunda Semper Expectatione
    8. Adiutricem
    9. Fidentem Piumque Animum
    10. Augustissimae Virginis Mariae
    11. Diuturni Temporis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중보자를 허락하신 일이 없다.   인간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선포에 의해서 전달되며, 그 복음의 말씀만 받아들이고 믿을 때 구원의 효력이 발생한다.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이사야 43:11)
“땅 끝의 모든 백성들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이사야 45:22)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Mediator)도 한 분(One)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디모데전서 2:5)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 ." (사도행전 4:12)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except through Me) 아버지(하나님)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참 하나님과 참 사람의 양면성을 가지고 세상에 오셔서 죄인들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간의 유일한 구속자(The Redeemer)이시며 십자가에서 우리의 구속(Redemption)을 완성하셨다.   자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희생시키신 하나님은 마리아 같은 중보자(Mediatrix), 또는 공동-구속자(Co-Redemptirx)를 허락하신 일이 없다.   세상에는 인간을 구원한다는 "다른 구원자들"이 많이 있다. 로마 카톨릭이 숭배하는 마리아는 그 중에 속하는 다른 "중보자"이거나 또는 다른 "공동-구속자"일 것이다.

하나님은 살아있는 사람들이 죽은 자에게 기도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런데 로마 카톨릭은 마리아 뿐만 아니라 죽은 성인들에게도 기도하라고 가르친다.

"혹이 너희에게 고하기를 지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seek help to the spirits of the dead for the living)"
(이사야 8:19)
왜 죽은 자에게 기도하지 말아야 하는가?   그것은 인간이 한 번 죽으면 심판만 기다리게 되기 때문이다.   죽은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리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죽은 사람은 소위 자기의 운명도 바꾸지 못하며 다른 사람의 운명에도 도움을 줄 수 없다.   그러므로 죽기 전에 바른 신앙을 가지고 구원받아야 한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 9:27)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사망의 길이니라" (잠언 14:12)

‘남북전쟁’(Civil War) 비사(秘史)

‘남북전쟁’(Civil War) 비사(秘史)

선과 악의 싸움, 링컨과 프리메이슨의 대결
[인류를 파괴해온 악마적 사상들]
제5편. 미국의 ‘남북전쟁’(Civil War) 비사(秘史)
지상에서 낙원을 만든다는 환상에 사로잡혀 사회를 강압적으로 개조하려 했던 공산주의, 나치즘, 파시즘을 포함해 프랑스혁명과 러시아혁명의 배후에는 악마를 숭배하는 비밀조직이 있었다. 이들의 계획은 기독교 말살과 시민정부의 전복을 목적으로 수세기에 걸쳐 하나의 맥을 이으면서 은밀하고 조직적이며 치밀하게 진행되어 왔다. 미국의 남북전쟁을 배후에서 조종한 비밀조직의 실체를 밝힌다.
미국의 남북전쟁(The Civil War)의 이면에는 미국을 분열시키려는 프리메이슨들의 음모가 숨어있었다. 사진은 전쟁기록 화가인 Mort Kunstler의 작품이다.

"링컨의 서거는 ‘기독교 세계’(Christendom)의 커다란 재앙이다. 음흉하고 사악한 흉계로 가득 찬 외국 은행가들이 약동하는 미국의 부흥을 송두리째 장악하고 새롭게 건설한 그들만의 문명을 조직적으로 부패시킬까 두렵다. 왜냐하면 그들은 전 세계를 장악하고자 온 기독교 세계를 전쟁과 혼란의 도가니로 만드는데 추호도 거리낌이 없기 때문이다."(오토 폰 비스마르크, Eric Rainbolt & Alex Jones著 ‘The Obvious Untruth of the World’) 

링컨(1809~1865)은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으로 남북전쟁(Civil War)의 포화 속에서 미국의 분열을 막은 지도자이며, ‘게티즈버그연설’에서 볼 수 있듯이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라는 미국 민주주의의 이상을 제시한 정치가로서 오늘날 미국 역사상 가장 훌륭한 대통령으로 존경받고 있다. 그러나 케네디 암살사건과 마찬가지로 링컨 대통령의 죽음 역시 오늘날까지 그 음모의 논쟁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본지(本紙)는 기독교 국가인 미국을 둘로 나누려 했던 남북전쟁의 실제 배후 세력과 이들에 맞서 싸운 링컨 대통령의 생애를 살펴본다.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비밀단체 ‘프리메이슨’(Freemason)단은 프랑스 대혁명과 러시아 혁명 그리고 미국의 남북전쟁에서도 깊은 관여를 했다. 특히 미국은 이민자의 천국이었기 때문에 건국 초 상당수의 프리메이슨들이 청교도(Puritan)를 가장해 미국으로 들어왔다.

1800년대 미국의 ‘反 메이슨 운동’

그러나 필그림(Pilgrim)과 퓨리턴(Puritan)들이 주축을 이루었던 초기 북동아메리카의 종교적 분위기는 일루미나티 계열의 프리메이슨에 의해 수입된 무정부주의적 사상들을 완강하게 막았다. 실제로 미국의 역사 속에서는 기독교와 프리메이슨이 상당한 각축을 벌였던 것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실제로 1826년 무렵 미국 내 메이슨 단의 총회원수는 거의 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기도 했다.(Jim Marrs 著, ‘Rule by Secrecy P.188)

특히 1827년 ‘Royal Arch Mason’단원이었던 윌리엄 모건 대위는 메이슨 단의 정체를 폭로하는 ‘30년 동안 헌신했던 한 형제가 쓴 메이슨 단의 실상’(Illustration of Masonry by one of the Fraternity Who Has Devoted Thirty Years to the Subject)을 출간함으로써 메이슨 단원이 아닌 사람들도 이 단체의 실상을 알 수 있게 됐다. 모건 대위는 이 책에서 “메이슨 단은 우리 사회의 제도와 그 활동에 해악을 끼치고 있다. 그 해악은 날마다 그 도를 더 해가고 있다. 나는 조국을 위해 그 위험을 폭로할 의무가 있다”고 썼다.
존 리브스(John Reeves)의 ‘로스차일드 가문-각국의 경제 통치자들’(Rothschilds-the Financial Rulers of Nations)

링컨, 노예제 반대 하면서 휘그당 입당

프리메이슨들의 주도하에 여러 가지 사건*사고 등이 발생하자 여론의 압력을 견디지 못한 뉴욕 주 상원은 1829년 프리메이슨 단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기도 했으며 미국 최초의 제3정당인 ‘反 메이슨 당’(Anti-Mason Party)이 1827년 조직되기도 했다. 1830년대 말, 반 메이슨 당은 노예제를 반대하면서 휘그당(Whig Party*링컨은 1836년에 입당)에 흡수 통합 됐다. 이 과정에서 메이슨 단이 입은 타격은 그 후 남북전쟁(1861~1865)이 일어나기 전까지 수십 년 동안 회복되지 않았다.  

미국의 남북전쟁은 독립 이후 가장 큰 시련이었다. 정사(正史)에서는 이 전쟁이 시작된 시기가 1861년으로 보고 있으나, 실제 전쟁의 씨가 싹트기 시작한 것은 1837년부터였다. 당시는 미국의 경제사정이 한창 어지러웠던 시기였다. 이에 유럽의 대부호이자 일루미나티 단원 이었던 로스차일드(Rothschild*유태인)는 어거스트 벨몬트(August Belont*유태인)란 인물을 미국으로 보내 美 정부의 공채를 사들이게 했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나폴레옹 전쟁, 러시아 혁명, 프랑스 혁명, 제2차 세계대전 등 세계적인 사건을 배후조종하거나 사건에 개입하면서, 경제뿐 아니라 정치계에도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배 계급으로 성장해온 가문이다.(동아일보*한국경제신문 2002년 1월 19일자)

프리메이슨 연구가인 존 리브스(John Reeves)는 ‘로스차일드 가문-각국의 경제 통치자들’(Rothschilds-the Financial Rulers of Nations)이라는 책을 통해 1857년에 유럽에는 국제 금융 연합(syndicate)이라는 (비공개) 모임이 있었으며 여기서 결정적으로 미국에 남북전쟁을 일으켜 나라를 둘로 나누자는 의견에 합의를 보았다고 밝히고 있다.

로스차일드家 주축으로 남북전쟁 모의

이외에도 로스차일드家를 주축으로 한 국제금융가들이 남북전쟁을 모의하고 링컨의 암살을 배후에서 조종했다는 이야기가 1934년 캐나다에서 나왔다. 맥기어(Gerald G. McGeer)라는 캐나다의 저명한 변호사가 발표한 내용이 ‘Vancouver Daily Province’지에 실리게 된 것이다.(1934년 5월 2일자) 당시 그는 링컨을 죽일 만한 동기를 가진 사람들이 오직 환전꾼들뿐이며, 링컨은 다만 그들의 세계 정복욕에 맞서 싸웠을 뿐이라는 내용을 언급했다.

당시 맥기어의 주장은 일부 지식인들 사이에서 그 타당성이 입증되어 이듬해인 1935년에 서치(Dr. R.E. Search)박사는 `Lincoln Money Martyred`를 출간해 남북전쟁의 배경과 링컨의 죽음을 재조명하는 작업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당시 로스차일드 가문은 미국이 극한적인 상태에 도달하지 않고서는 중앙은행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토대로 전쟁을 일으켜야 한다고 믿었다는 것이다. 전쟁을 하면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게 되니 미국정부가 자연스럽게 자신들에게 돈을 빌리게 되고 그 다음부터는 자기네 마음대로 정부를 움직일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사업의 첫 단계로 남부의 주들을 ‘유니온’(Union, 당시 미합중국의 명칭)에서 이탈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이었고, 그에 적절한 이슈로 미국의 ‘노예문제’를 생각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화제를 널리 알리기 위한 선전*선동의 조직체가 필요했는데 이것이 바로 ‘금원의 기사단’(Knights of the Golden Circle*1854년 창설)이었다.

‘금원의 기사단’, 이마에 산 뱀 얹고 선서해

‘금원의 기사단’은 외과의사이자 작가였던 조지 비클리(George WL Bickley)에 의해 조직됐으며 신입단원은 이마 위에 산 뱀을 얹은 채 소름끼치는 선서를 해야만 하는 단체였다. 이 조직의 명칭은 쿠바를 중심으로 주변 3,900km에 이르는 거대한 원형 노예지 국가를 세우겠다는 비클리의 계획에서 따온 것이다. 그리고 이 새로운 국가가 미합중국의 남부, 멕시코, 중앙아메리카의 일부, 그리고 서인도제도를 아울러 전 세계의 담배, 설탕, 쌀, 커피의 공급을 장악한다는 내용이 그의 구상에 포함되었다.

1860년에 이르러 이 기사단은 5만 명 이상의 회원을 거느린 거대 단체가 되었다. 한편 샌안토니오에 본부를 차린 비클리는 “남부를 모략하는 월 스트리트의 은행가들을 처형하자”고 호소함으로써 대중의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그는 또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자 노예제를 반대했던 링컨에 대해서도 “만일 그가 대통령으로 선출된다면, 기사들이 달려갈 곳은 멕시코가 아니라 워싱턴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비클리는 “우리가 원하는 싸움을 어떻게 일으킬 것인가가 문제”라고 선언함으로써 자신들의 목표를 분명히 밝혔다. 이를 위해 기사단은 끊임없는 선전과 선전 활동을 벌여 북부와 남부 전역을 증오와 공포의 분위기로 몰아넣었다. 이에 대해 역사학자인 윌리엄 프릴링은 “1860년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그들은 최후의 도박을 하기로 모의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건의 전모를 링컨은 이미 1850년대 말부터 꿰뚫어 보고 있었다. 당시 링컨은 일련의 사건을 지켜보면서 표면적으로는 전쟁의 분위기로 몰고 가는 것이 노예문제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미국을 둘로 나누려는 공작임을 간파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일기장에 다음과 같은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나는 단 한번도 미국의 독립 정신을 어기면서까지 정치적인 이득을 보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만일 그 독립 정신을 지키지 못하고 나라를 구할 수 없다면 차라리 이 자리에서 저격당해 죽겠다.”

1856년 노예제를 반대하는 공화당에 입당한 링컨은 1858년 일리노이 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의 S. A. 더글러스와 7회에 걸친 공개토론을 하였는데, 그의 입장은 기존의 노예주(奴隸州)에는 간섭하지 않으나 준주(準州)에 대한 더 이상의 노예제 확대는 반대한다는 것이었다. 이와 관련하여 그는 같은 해 주당대회(州黨大會)에서 노예제를 둘러싸고 분열하는 연방의 미래를 걱정하는 ‘분열한 집안은 설 수가 없다’는 연설을 했다.

링컨, 금원의 기사단 3만 명 투옥 조치

링컨은 이 선거에서 패배하기는 했어도 일약 전국적인 인물이 되었고, 1860년 공화당은 그를 대통령후보로 지명하여 북부의 지지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러나 링컨의 당선을 남부 노예제에 대한 공격으로 본 남부 각주는 잇따라 연방으로부터 탈퇴하고, 1861년 2월 아메리카남부연합을 결성하였다. 링컨은 이를 강력히 반대하여 타협하지 않았으며, 마침내 남북전쟁이 일어났다.

당시 링컨은 “나의 최고의 목적은 연방을 구출하는 일이지 노예제를 구하는 것도 없애버리는 것도 아니다”라며 전쟁 초반의 경솔한 노예해방론을 엄금했다. 그러고 나서 그는 1862년 9월 22일에 이르러 사령관의 권한으로 1863년 1월 1일을 기해 점령지역의 노예를 해방한다는 ‘노예해방 예비선언’을 공포하였다. 이는 그의 지도력을 비판하기 시작한 북부를 결속시키는 동시에 영국이 아메리카남부연합을 승인하려는 움직임을 중지시킨 뛰어난 정치적 행동이었다.

그의 정치수완과 U. S. 그랜트*W. T. 셔먼*P. H. 셰리던 장군 등의 군사적 활약에 힘입어 1864년 링컨은 대통령에 재선되었다. 1865년 3월 4일 대통령 취임연설에서 링컨은 남북전쟁의 책임은 남북 양쪽에 있다고 말하고, “그 누구에 대해서도 악의를 품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자애로운 마음을 가지는” 박애와 관용의 정신을 호소했다. 특히 연방 유지를 염원하는 그의 관심은 탈퇴한 남부 여러 주의 조기연방복귀를 위해 남부의 관대한 재건책을 준비하였고, 유권자의 과반수가 충성 서약을 하는 주에 대해서만 주정부 형성과 연방재가입을 받아들인다는 공화당 급진파의 엄격한 재건책인 ‘웨이드-데이비스법안’을 거부했다.

이와 함께 링컨은 남북전쟁기간 동안 중앙정부를 지극히 혼란스럽게 만들었던 ‘금원의 기사단’의 단원 3만 명을 투옥시켰다. ‘금원의 기사단’의 그랜드마스터인 비클리는 1863년 인디아나 주에서 체에서 간첩혐의로 체포되어 구금되었다가 1865년에 석방되었고, 1867년 볼티모어에서 사망했다. 역사학자인 그리핀(G. Edward Griffin)은 그의 저서인 `The Creature from Jekyll Island`에서 전쟁 후 ‘금원의 기사단’의 단원들은 지하로 숨어들어갔다가 나중에 ‘쿠 클럭스 클랜’(Ku Klux Klan)으로 알려져 있는 KKK단으로 다시 등장했다고 말하고 있다.

링컨, 신앙심과 애국심으로 존경의 대상

한편 링컨은 1864년 재당선되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지 41일 만인 1865년 4월 14일 저녁 워싱턴 D. C.의 포드극장에서 관람 중 남부출신의 배우 부스(John Wilkes Booth)에게 저격당했다. 그리고 범인으로 체포된 8명 중 4명이 교수형을 당했다. 당초 이들의 계획은 링컨 대통령뿐만 아니라 존슨 부통령과 슈어드(William Seward)국무 장관까지도 포함된 것이었으나 이 두 사람에 대한 암살은 실패로 끝났다.
링컨 대통령의 암살범인 남부출신의 배우 `부스`

특히 링컨을 암살한 진범인 부스는 프리메이슨의 상층 조직인 유럽의 ‘일루미나티’(Illuminati Freemason)종단과도 깊은 관련을 맺고 있었던 인물이다. 실제로 그의 가방에서는 암호로 된 메시지가 발견되기도 했는데 그 암호문에는 J. P. 벤자민(Judah P. Benjamin*1811~1884*유태인)이라는 이름이 씌어 있었다. 벤자민은 로스차일드 가문이 미국에 보낸 요원으로, 남북전쟁이 발발하기 전부터 전쟁의 불가피성을 주장했으며, 전쟁 중에는 남부 정부의 여러 요직을 맡기도 한 인물이었다.

현재 미국 내 프리메이슨 연구가들은 링컨의 암살은 남북전쟁을 통해 미국을 둘로 나눈 후 부(富)를 독점하려 했던 프리메이슨의 계획이 링컨 대통령에 의해 실패하자 이에 대한 보복이었다고 결론짓고 있다. 한편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링컨은 암살로 세상을 떠났지만 여전히 미국인들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라도 그의 이름은 언제나 존경의 대상으로 남아있다.

이토록 오랫동안 링컨 대통령이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남을 수 있었던 것은 “미국은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태어났다”는 신실한 신앙심에 입각한 애국심과 바른 삶의 태도 때문이다. 그는 늘 “열심히 배우고 부지런히 일해서 정직한 사랑을 나누어주는 것이 나의 인생철학”이라고 말했으며 이것을 행동으로 실천했던 믿음의 지도자였다.

김필재 기자 spooner1@


2012년 6월 22일 금요일

세상을 파멸로 이끌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일루미나티의 25가지 전략


 
일루미나티의 궁극적인 목표 New World Order(세계정부) 실현은 지금까지 세계 질서 Old World Order를 파괴함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2,000년의 역사 동안 서구 문명은 성경과 양심에 기초한 기독교적 가치관이 지배해왔다. 바로 이 기독교적인 가치관을 파괴하고 저들이 목표하는 New World Order를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25가지의 전략들을 사용해오고 있다.
 
1) Men are inclined to evil rather than good.
사람들은 선보다 악에 이끌린다.

2) Preach Liberalism.
자유주의를 전파하라.

3) Use ideals of freedom to bring about class wars.
자유의 개념을 이용하여 계층 간의(노동자와 자본가, 남자와 여자)의 갈등을 조장하라.

4) Any and all means necessary should be used to reach their goals as they are justified.
정당하다고 판단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모든 방법을 사용할 필요가 있고 또 그래야 한다.

5) Believe their rights lie in force.
우리의 권리는 힘에서 나온다고 믿으라.

6) The power of their resources must remain invisible until the very moment that they have gained the strength so that no group or force can undermine it.
세력을 장악하여 어떤 그룹이나 힘도 그것을 무시할 수 없는 순간이 오기까지는 우리가 가진 진정한 힘의 근원을 철저히 숨긴다.

7) Advocates a mob psychology to obtain control of the masses
대중들을 컨트롤하기 위해 군중 심리를 이용하라.

8) Promotes the use of alcohol, drugs, moral corruption, and all forms of vice to systematically corrupt the youth of the nation.
술과 마약의 사용과 도덕적 타락을 조장하라, 그리고 각 나라의 젊은이들을 체계적으로 타락시키기 위해 모든 형태의 악을 조장하라.

9) Seize citizens’ private property by any means necessary.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시민들의 개인 재산을 몰수하라.

10) The use of slogans such as equity, liberty, and fraternity are used on the masses as psychological warfare.
대중들을 심리전에 동원하기 위해 평등, 자유, 그리고 형제애 같은 슬로건을 이용하라.

11) War should be directed so that the nations on both sides are placed further in debt and peace conferences are designed so that neither combatant retain territory rights.
전쟁은 당사자인 두 나라를 빚의 수렁으로 빠뜨리도록 유도되어야 하고, 평화협정은 분쟁 중인 지역에 대한 권리를 그 누구도 주장하지 못하도록 기획되어야 한다.

12) Members must use their wealth to have candidates chosen to public office who would be obedient to their demands, and would be used as pawns in the game by the men behind the scenes. The advisors will have been bred, reared, and trained from childhood to rule the affairs of the world.
(일루미나티)멤버들은 자신들의 돈을 그들에게 순종적이고, 장차 그들의 수족 노릇을 하게 될 관리 후보자들을 양성하는데 사용해야 한다. 이들은 어릴 때부터 선택되어 세계를 경영하도록 길러지고 훈련 받게 될 것이다.

13) Control the press, and hence most of the information the public receives.
대중들이 대부분의 정보를 습득하고 있는 출판물들을 컨트롤하라.

14) Agents and provocateurs will come forward after creating traumatic situations, and appear to be the saviors of the masses, when they are actually interested in just the opposite, the reduction of the population.
파괴적인 상황을 발생시킨 후, 요원들과 선동자들이 대중을 구원할 자들인 것처럼 등장할 것이다. 하지만 사실 저들은 인구 감축이라는 정 반대적인 상황(대중들을 파멸의 길로 이끄는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15) Create industrial depression and financial panic, unemployment, hunger, shortage of food, use these events to control the masses and mobs. and use them to wipe out those who stand in the way.
경기침체와 재정 공포, 실업, 기아, 기근의 상황을 발생시키라. 그리고 이런 사건들을 이용해서 대중과 폭도들을 선동함으로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사람들을 제거하는데 이용하라.

16) Infiltrate Freemasonry which is to be used to conceal and further objectives.
음모들을 숨기고 더 큰 목표들을 이루기 위해 프리메이슨 사상을 침투시키라.

17) Expound the value of systematic deception, use high sounding slogans and phrases, advocate lavish sounding promises to the masses even though they can’t be kept.
체계적으로 만들어진 거짓이 마치 가치가 있는 것처럼 설명하라. 높이 퍼져가는 슬로건들과 문구들을 이용하라. 비록 지킬 수 없지만 대중들이 혹할 만한 공약을 내세우라.

18) The art of street fighting is necessary to bring the population into subjection.
대중들을 순복하게 만들기 위해선 길거리 싸움의 기술이 필요하다.

19) Use agents as provocateurs and advisers behind the scenes, and after wars use secret diplomacy talks to gain control.
사건의 배후에서 선동하고 조언하도록 요원들을 활용하라. 전쟁이 끝난 후에는 지배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비밀 회담을 이용하라.

20) Establish huge monopolies towards world government control.
세계정부를 컨트롤하는 거대한 독점체제를 수립하라(일루미나티들이 장악한 세계정부 수립)

21) Use high taxes and unfair competition to bring about economic ruin by controlling raw materials, organized agitation among the workers, and subsidizing competitors.
과도한 세금을 물림으로 그리고 원자재들을 통제하고, 작업자들 사이에 분란을 일으키고, 경쟁자들을 매수함으로 야기되는 불공정한 경쟁을 통해 경제를 파멸로 이끌라.

22) Build up armaments with police and soldiers who can protect and further Illuminati interests.
일루미나티의 이익을 지키고 보호해 줄 경찰과 군인들의 전력을 증강시키라.

23) Members and leaders of the one world government will be appointed by the director of the Illuminati.
세계정부의 멤버와 리더가 될 사람들은 일루미나티 지도자(적그리스도?)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24) Infiltrate into all classes and levels of society and government for the purpose of teaching the youth in the schools theories and principles known to be false.
모든 학교와 사회와 정부 계층에 침투하여, 이미 거짓으로 판명된 원리와 이론들을 어린 학생들에게 가르치도록 유도하라.

25) Create and use national and international laws to destroy civilization.
(기독교?)문명을 파괴하도록 국가 혹은 국제적인 법을 제정하고 활용하라.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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