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3일 일요일

레이디가가 또 엽기, 목없는 마네킹 퍼포먼스

레이디가가 또 엽기, 목없는 마네킹 퍼포먼스

[머니투데이] 입력 2011.11.14 13:48 / 수정 2011.11.14 13:53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가가가 또 다시 엽기적인 퍼포먼스로 영국 대중을 경악케 했다.

레이디 가가는 13일(현지시간) 저녁 방송된 영국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더 엑스팩터`에 출연, 신곡 `메리더나이트`를 선보였다.

가가는 무대에 설치된 검은 베일의 고해실안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그러다 노래를 부르며 무대 중앙으로 나온 가가를 본 관중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의 어깨 위에 놓인 목이 잘려 나간 마네킹 때문이었다. 목 없는 마네킹 덕분에 레이디 가가는 흡사 잘려나간 머리통을 들고 노래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레이디 가가는 이날 퍼포먼스 직전 트위터를 통해 "엑스팩터UK에 출연해 너무 기쁘다"며 "영국을 위해 머리통이 빠지도록 노래 하겠다(Will sing my head off for England)"고 말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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