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1일 일요일

비욘세의 딸 Blue Ivy와 빅뱅의 블루

지난 1월 7일 미국 팝 음악계의 유명한 일루미나티 부부로 알려진 Jay-Z와 비욘세 사이에서 4년 만에 딸이 태어났는데 Blue-Ivy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한다. 인터넷 상에는 이 이름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데, 잠시 살펴보자.
 
먼저, Blue Ivy라는 단어를 거꾸로 쓰면(spelt backwords) Eulb Yvi가 되는데 이 단어는 라틴어로 "루시퍼의 딸"(Lucifers Daughter)이라는 뜻이 된다. Jay-Z와 비욘세가 4년 만에 얻은 자신들의 딸을 루시퍼의 선물로 보고 또 그렇게 루시퍼에게 바쳤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Blue Ivy라는 단어가 다음과 같은 뜻을 가진 문장의 이니셜을 따온 것이라는 주장이다.
Born
Living
Under
Evil
 - 악마의 영향 아래서 태어나고 자란다.
 
Illuminati's
Very
Youngest
- 일루미나티의 가장 어린 회원

 

‘아바타’라는 영화에서도 알 수 있듯이 Blue는 일루미나티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색깔이다.   루시퍼의 눈으로 알려진 전시안이  푸른 색 눈이고, 아바타를 비롯한 헐리웃 영화에서 신비한 영적 능력을 가진 존재들을 푸른색깔로 묘사하곤 한다.   뉴욕에 있는 일루미나티의 대표적 상징 자유의 여신상도 푸른색이다.  오컬트 신앙에서 하늘의 색깔인 블루는 바로 천상의 존재를 혹은 영적 세계를 의미하는 색인 것이다.  이외에도 앞서 살핀 것처럼  Blue에 Born Living Under Evil(악마의 영향 아래서 태어나고 자란다)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 


 
헐리웃 영화와 애니매이션에서 신비한 영적 능력을 가진 존재들을 푸른색으로 묘사하고 있다.

 루시퍼의 눈으로 알려진 호루스의 눈, 전시안은 푸른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자유의 여신상 역시 푸른색이다.  
 
이번에 발표한 빅뱅의 공식 앨범도 빅뱅 Blue인 것으로 알고 있다. 최근 발표되고 있는 YG 음반들 가운데 일루미나티의 상징들이 자주 발견되고 있는데, 빅뱅 블루도 이런 의도를 가지고 제작되었을 것이라는 의심이 든다.  
푸른색 염색과 복장을 한 빅뱅의 멤버들을 '아바타'나 '지니'와 같이 신비한 영적인 능력을 가진 존재(신적인 존재)로 묘사하고, 또 빅뱅에 열광하는 세대들에게  BLUE(Born Living Under Evil)의 메시지를 심어주고자 한 것은 아닐까?    


                                                - 예레미야 -


피라미드를 거꾸로 새겨 놓은 듯한 빅뱅 블루의 앨범

2NE1의 공연무대 일루미나티(프리메이슨)의 상징인 체크 무늬와 피라미드가 등장하고 있다.

 
전시안 목걸이를 한 모습 

   오른쪽 상단에 일루미나티의 대표적인 상징인 피라미드와 전시안이 등장한다


왼쪽 눈에 루시퍼를 상징하는 펜타그램(거꾸로 된 오각별)이 보인다. 


어김없이 전시안을 보여주고 있다. 

http://blog.naver.com/esedae/9013837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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