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31일 수요일

가상화폐 시대 대비, 프랑스에선 출산아에 칩 넣는 계획 진행 중

박영숙 대표

 

프랑스 아키탠느지방에선 복지비용 증가로 아동 출생즉시 팔에 칩을 넣는 계획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2011년 '세계미래회의'에서 발제한 파비안 구보디망 전 세계미래학회회장겸 퓨처테이크스 편집위원은 프랑스에서 아동이 출생하면 팔에 칩을 집어넣는 방안이 TF팀에 의해 모색된 바 있다고 밝혀 미래의 충격이 당장 현실로 다가오는 것을 느끼게 했다.

 

프랑스 지방정부는 유아출생 즉시 팔에 칩을 집어넣는 계획에 대해 미래학자들의 조언을 듣고 정책변경과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칩은 몇 백원에서 몇 천원이며 이 칩은 출산즉시 모든 아동의 팔에 들어가며 법적으로 가능한 18세 즉 18세까지는 부모들의 의견에 따라 아동의 신체에 대한 책임을 지므로 18세까지 칩을 넣어두기로 한 것이다. 18세 이후에 성년이 되면 칩은 넣은 아이들이 자신의 의사로 빼거나 계속해서 칩을 지닐 수 있도록 법을 정할 예정이다.

이는 미래학자들의 고령화 사회 의료복지예산 증가로, 감소하고 있는 아동예산을 절약하기 위해서 나온 아이디어이다.

 

이 미래준비정책은 2009년에 타당성검사를 시작하였고, 1년 전 이미 여기에 대한 상당한 준비가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정책의 타당성검사를 진행한 미래학자 파비안 구보디망은 프랑스에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타국에서도 이런 계획에 대해서 많은 의견교환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 평균 수명증가로 60∼65세에 은퇴한 고령인구가 100∼120세까지 수명연장을 하게 되면서 복지예산이 급증하게 된다. 따라서 각 국가는 모든 예산을 줄일 수밖에 없게 된다. 그 가운데 아동예산은 아동을 대변해줄 성인이 줄어들게 되면서 삭감 1순위에 속한다.

 

아동의 팔에 칩을 집어넣으면 현재 아동실종으로 수많은 경찰과 복지관계 인원이 동원되는 아동관련 범죄 등에 대한 간단한 위치추적이 가능하다. 특히 학생이 칩을 넣고 가게에 들어가서 나올 때 가지고 나오는 물건은 모두 부모들이 집에서 돈을 지불할 수 있게 된다. 학생이 대학교에 들어가 교문을 통과하면 몇 번이나 수업출석을 했는지, 대학등록금 지불 등에 관한 모든 정보를 칩으로 정리를 할 수가 있게 되면서 많은 직종이 소멸하게 되고 학교운영비를 줄이게 되며 아동관련 다양한 서비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학생이 식당에 들어가면 부모는 자기 아이가 돈을 가지고 다니지 않고 몸만 지니고 다니다가 식당에서 먹은 음식 값을 칩을 통해 지불할 수가 있게 된다. 특히 복지혜택을 받고 있는 학생의 모든 비용은 정부가 자동으로 지불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이럴 경우에 수많은 칩을 넣은 아동은 평생 돈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되면서, 화폐가 소멸하게되고 '가상화폐'만 존재하게 된다고 한다.

구보디망박사는 '가상화폐' 시대는 필연적으로 다가온다고 주장했다. 이유는 각 국이 고령화로 인해 너무나 많은 의료복지비용이 들어서 모든 분야에서 예산을 삭감해야 하고, 가장 먼저 삭감되는 곳이 바로 조폐공사의 폐쇄이다. 현금을 찍어내는데 드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실제로 사람들은 너무 불편하여 더 이상 현금 화폐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부모가 넣어 준 칩을 화폐 대안으로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정책과 예산을 신청하게 되는 국가가 존재하게 되면 20년 내에 대부분의 국가가 이렇게 편리한 제도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고 한다. 고령예산 증가로 아동예산의 감축이 필연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바쁜 부모들은 아동의 행방을 항시 점검할 수 있는 칩을 선호하게 되는데 신세대들은 이러한 칩을 넣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전혀 갖지 않는 세대가 되며, 아동양육의 대세가 되고 스스로 24시간 연결 접속되어있는 부모들은 자녀의 팔에 칩을 넣는 것을 아주 멋있다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18세까지 법적으로 부모가 결정할 수 있는 아동의 신체활용은, 18세가 되면 스스로 칩을 뺄 수도 있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 칩의 편리함을 18년간이나 맛보던 아이들이 18세가 되면서 한 순간에 현금을 가지고 다니면서 돈을 내고 저축을 하게 되고 또 계산을 하거나 세금을 따로 내거나 하는 것에 대해서 귀찮아하게 되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사망할 때까지 칩을 넣고 다니게 된다는 것이 미래예측이다.

세계단일통화협회가 2003년에 출범하고 여기에 많은 금융전문가들이 가입하여 협회를 결성하여 결국 2024년에 ‘only’라는 단일통화가 출현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EU는 유로화를, 남미는 자신들의 통화를 주장하고 있고, 우리나라 중국 일본은 아시아통화를 주장하고 있다. IMF는 각 지역이 지역통화를 만들 필요 없이 세계단일통화를 만들어 버리자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미국 등에서는 ‘비트 코인’이라는 가상현실화폐가 현재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는데, 글로벌 컴퓨터 과학자들이 모여서 가상의 디지털 돈을 만들어 현존하는 은행네트워크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화폐를 돌리고 있는데 개개인이 가상현실화폐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 사용율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 왔다.

‘비트 코인’은 이미 3년 전 개발된 것으로 아주 편리하며 돈을 잃어버리거나 잔돈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고 화폐를 찍을 필요가 없어 국가예산이 절감된다. 하지만 화폐에 대한 기록이 없어서 마약을 팔거나 나쁜 용도로 사용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이미 젊은층들이 세컨 라이프 등에서 사용하던 린든 화페, 또 모든 게임에서 사용하던 가상화페에 익숙하여, 실제의 화폐사용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젊은 층이 가상화폐에 익숙해지면 질수록, 지폐에 익숙한 고령인구가 사망하면 할수록 이 비트 코인 같은 가상화폐가 점차 세상을 점령해나가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출처: 유엔미래포럼 http://www.korea2050.net/

2011년 8월 29일 월요일

조지아 가이드스톤 (Georgia Guidestones)과 장미 십자회 (Rosicrucian)|

원문 : http://vigilantcitizen.com/sinistersites/sinister-sites-the-georgia-guidestones/



조지아 가이드스톤 (Georgia Guidestones)과 장미 십자회 (Rosicrucian)



조지아 가이드스톤은 “새로운 이성의 시대(New Age of Reason)의 십계명이 새겨져 있는 신비한 기념물입니다. 이 10 계명중의 첫 번째 계명은? “지구의 인구수를 5억명 이하로 유지하라.” 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불길한 사항은 이 기념물의 저자로 알려진 American Stonehedge가 아직도 누군지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 이 기념물을 만든 사람은 알겠죠! 지금부터 이 기념물의 여러 가지 모습을 살펴보고, 이 기념물이 전하는 New World Order의 메시지와, 이것이 신비주의 조직과 어떻게 관련이 되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지아 가이드 스톤은 조지아주 Elbert 에 있는 거대한 수수깨끼의 기념물입니다. 이것은 또한 American Stonehedge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 거대한 기념물은 높이가 20피트(대략 6.1m)이고 여섯 개의 거대한 평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무게는 240,000파운드(대략 108.8톤)에 달합니다. 가장 놀라운 것은 이 기념물의 크기와 무게가 아니라, 이 기념물에 새겨진 메시지 입니다. “이성의 시대”를 위한 십계명. 이 계명들은 대규모 인구감소, 단일 세계정부, 새로운 형태의 영성(靈性) 도입 등 “신세계 질서(New World Oder)”와 관계된 내용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계명을 만든 사람은 철저하게 익명으로 하였으며, 지금까지도 누구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 미스터리한 그룹(계명의 저자)은 이 계명을 설명하여 주는 글을 남겨두었고, 이 글은 아직 논의된 적이 없습니다. 이 정보를 가지고, 조지아 스톤의 진정한 목표를 명백히 밝혀, 여러 영양가 없는 가설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조지아 스톤은 신비주의 비밀조직에서 구상하였던 이상세계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기념물은 비밀 조직과 엘리트 그리고 이들이 추구하는 신세계 질서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증거물 입니다.



The Monument(기념물)








조지아 스톤은 피라미드의 재료인 푸른 화강암(blue granite)으로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이 기념물이 오랜 세월의 흐름을 견뎌왔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며, 여러 가지 정치, 철학, 천문학 등의 내용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기념물은 4개의 커다란 주 기둥이 있는데, 이곳에 8개국의 언어로 (영어, 스페인어, 스와힐리어- 동부 아프리카에서 널리 사용되는 언어, 힌두어, 히브리어, 아랍어, 중국어 그리고 러시아) 십계명을 각인하였습니다. 짧은 메시지가 맨 위에 있는 돌판의 4면에 새겨져 있는데 고대 언어를 사용하였습니다. 바빌로니아어, 고대 그리스어, 산스크리트어 그리고 이집트의 상형문자. 여기서 반드시 언급하여야 할 것은 프리메이슨이나 장미십자회 같은 신비주의 집단의 가르침에 있어서 이 4개의 고대 언어가 무척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번역자 주) 한글은 무시하는 것임? 혈압 오르네요




4개의 주 기둥 돌은 1년 동안 태양이 뜨는 위치의 변화 및 18.6년 주기의 태양과 달의 주기를 모두 표현 할 수 있게 배치 되어 있습니다. 가운데에 있는 돌에는 특별한 2가지의 기능이 있는데, 첫 번째: 남쪽으로부터 북쪽으로 드릴로 뚫은 구멍은 항상 북극성을 볼 수 있게 합니다. 두 번째: 또 다른 구멍은 동지와 하지, 그리고 춘분, 추분 때 태양이 뜨는 위치와 동일하게 되어 있다.





번역자 주) 18.6년 주기 – 달은 공전주기는 지구의 황도면과 대략 5.9도 정도 기울어져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일식과 월식이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태양, 지구, 달 및 각종 천제의 인력 작용에 의하여 달의 공전 궤도와 황도면이 만나는 지점이 조금씩 바뀌는데, 동일한 위치에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18.6년 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검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가이드 스톤의 기초 부분에는 이 구조물의 설명을 기술한 판이 있습니다. 또 이 판 밑에 타임캡슐이 묻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타임갭슐의 내용물이 무엇인지에 관한 사항은 완전한 미스터리입니다. (이 석판에는 타입 캡슐의 공개일자가 – “To be opened on-공개된다”로 되어 있습니다.)



천문학적 형상은 가이드 스톤의 설계에 있어서 무척이나 중요한 것입니다. 미국과 같은 ‘신생’국가에서 기념물이 천체와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 것은, 상당수 이 기념물들이 프리메이슨과 같은 비밀 조직의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번역자 주- 우리나라는 신생국가도 아니며, 각종 천제의 현상을 지상으로 옮겨 놓은 우리나라의 사찰, 탑, 건축물 이런 것들은 절대 프리메이슨의 작품이 아닙니다. 이것은 도가와 역가의 사상을 나타냅니다.) 고대 이집트, 그리스 또는 드루이드 겔트의 신비주의에서, 이들은 자신들의 “신성한 지식”을 기념물에 각인하였습니다.



The 10 Commandements(십계명)





이성의 시대를 위한 십계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Maintain humanity under 500,000,000 in perpetual balance with nature.

자연과의 영원한 조화를 위해 인구를 5억 이하로 유지하라.



2. Guide reproduction wisely – improving fitness and diversity.
번식을 현명하게 지도하며- 다양성과 건강함을 증진시켜라.



3. Unite humanity with a living new language.
새로운 언어로 인류를 통합하라.



4. Rule passion – faith – tradition – and all things with tempered reason.
감정, 신앙, 전통, 그리고 모든 것을 절제된 이성으로 다스려라.



5. Protect people and nations with fair laws and just courts.
사람과 국가들을 오직 공정한 법과 법정으로 보호하라


6. Let all nations rule internally resolving external disputes in a world court.
모든 나라들은 내부적으로 의결하고(= 자치권을 주고) 외부 분쟁은 세계법정에서 해결하도록 하라.



7. Avoid petty laws and useless officials.
사소한 법과 쓸모 없는 관리들을 피하라



8. Balance personal rights with social duties
개인의 권리와 사회의 의무를 조화시켜라



9. Prize truth – beauty – love – seeking harmony with the infinite.
영원 속에서 소중한 진실-아름다움-사랑의 조화를 추구하라



10.Be not a cancer on the earth – Leave room for nature – Leave room for nature.
지구의 암적인 존재가 되어서는 안 된다. - 자연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두어라-자연을 위한 공간을 마련

해두어라



보시다시피, 이 계명은 대 규모의 인구 감소(현재 인류 대략 67억 -> 5억)를 주장하고 있으며 이것 말고도 새로운 국제 단일 언어, 국제 법정 건립을 주장하며, 우생학에 대한 암시도 하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이것은 신 세계 질서의 청사진입니다.



Depopulation, Planned Parenthood and Eugenics – 인구감소, 계획된 임신 그리고
우생학

첫 번째 계명이 상당히 충격적인데, 이것은 현재 지구 인구 각 13명 중 12명이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인도 인구의 절반 정도만인 5억만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인간들이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지구의 인구가 67억 정도이면, 이중 92.54%의 사람들이 잉여인간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주장이 말도 안 되는 헛소리라고 생각하시나요? 혹 영화 2012를 보셨으면, 영화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아 남았나요? 별로 많이 안 살아 남았습니다. 그럼 영화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이 지구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입니다. 이 영화가 앞으로의 상황을 예언하는 것일까요?



가이드 스톤의 마지막 계명인 “지구의 암적인 존재가 되어서는 안 된다. - 자연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두어라-자연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두어라”는 인간의 생명을 지구의 암과 같은 존재로 묘사하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지구상 거의 모든 인간의 소멸을 쉽게 합리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규모 인구 감소는 엘리트들의 목표이며, 많은 중요한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이를 언급하였습니다.

1988년 영국의 왕자 필립은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환생하여 인구를 줄이겠다고 하였습니다. 최근에 빌게이트가 말하기를 “현재 지구의 인류는 68억인데…… 이것은 90억까지 증가할 것이다. 만약 우리가 백신, 의료 서비스, 성 기능 관련 의료 서비스 등을 정말로 잘 활용한다면, 인구의 10% 또는 15%를 감축할 수 있을 것이다. ”








세금감면의 혜택을 받는 엄청난 양의 기부금이 인구 감소를 위하여 사용되는데, 얼마 전에 지구 엘리트들의 ‘비밀회의’가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하여 열렸습니다.


"몇몇 미국의 지도적인 억만장자들이 비밀리에 모여 자신들의 부를 사용하여 어떻게 하면 인구의 증가속도를 낮추고 의료와 교육의 개발에 속도를 높일 것인가에 관한 회의를 했습니다.

이 모임에 마이크로 소프트의 공동창업자이자 기부가인 빌 게이츠는 최초로 초대되어서 참석을 하였으며, 변화에 걸림돌이 되는 정치적, 종교적 장애물을 어떻게 공동의 힘으로 극복하는가에 관하여 논의를 했습니다.

한 내부자에 의하여 선한 모임(Good club)으로 묘사되는 이 모임에는 록펠러, 워렌버펫, 조지소르소, 뉴욕 시장인 미셜 블름버그 그리고 미디어의 제왕인 데드터너 그리고 오프라등이 참여하였습니다.”
The Sunday Times, May 24th 2009



두 번째 계명(번식을 현명하게 지도하며- 다양성과 건강함을 증진시켜라)은 근본적으로 가족의 운영에 입법자들의 참견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 사이를 읽어보면, 이것은 가정마다 아이들의 숫자를 법적으로 규정하라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더욱이 “다양성과 건강함을 증진시켜라”는 “선택된 혈통” 또는 바람직하지 못한 구성원들의 불임으로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생학”이란 것이며, 나찌에 의하여 사용되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금지시킨 것입니다.





One World Government – 전 세계 단일 정부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미국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비밀조직의 일부라고 믿고 있으며, 내 가족과 나를 “인터내셔날리스트-국제주의자”라고 규정하고, 우리가 전세계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정치적, 경제적으로 보다 통합된 사회를 만들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생각한다. – 전 세계 단일정부. 만일 당신이 나에 대하여 그렇게 생각하고 나를 이러한 행위로 재판하고자 한다면, 나는 유죄의 편에 서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것이 자랑스럽다.
-David Rockefeller, “Memoirs of David Rockefeller” p.405



조지아 가이드스톤의 10계명 대부분은 “개화된 소수가” 지배하는 단일 세계 정부의 건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개화된 소수는 신념, 믿음, 사회적 의무, 경제 등 인간생활의 모든 면을 규제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개념은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 미스터리를 배우는 집단에서 수백 년 동안 내려온 것이다.
Manly P. Hall wrote in 1917:





폭력배들이 세상을 지배할 때, 사람들은 무지의 지배를 받는다. 교회가 세상을 지배할 때, 사람들은 미신의 지배를 받는다. 정부가 세상을 지배할 때, 사람들은 공포의 지배를 받는다. 사람들이 조화와 이해 속에서 같이 살기 위해서는, 무지가 지혜로 바뀌어야 하며, 미신은 광명 같은 믿음으로 바뀌어야 하고, 공포는 사랑으로 바뀌어야만 한다. 메이슨은 입문자의 의식을 우주의 위대한 건축가가 명백히 밝힌 비젼까지 끌어올려 사람과 신을 합일 하려는 종교입니다. 대대로 완벽한 문명에 관한 환상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었습니다. 이 완벽한 문명의 중간에는 철학적 삶을 살아가려고 자에게 생명의 신비에 관한 성스러움과 과학을 자유롭게 가르치는 강력한 학교가 있어야 합니다. 이곳에 교리와 독단적인 신념이 있을 장소는 없습니다. 이 교리와 신념의 얄팍한 부분은 모두 없어질 것이고 오로지 핵심 내용만을 보존할 것입니다. 세상은 가장 개화된 마음을(illumined minds) 지닌 사람들에 의하여 통치를 받을 것이며, 이들은 각자 가장 적합한 지위를 차지할 것입니다.



- Manly P. Hall, The Secret Teachings of All Ages

“미국의 비밀스런 운명”에서 Hall은 비밀조직이 희망하였던, 고대의 단일정부에 관한 꿈을 설명하였습니다.



“세계 민주주의는 위대한 고전 철학자들의 비밀 희망사항 이었다. 인간에게 최고의 선물인 이것을 달성하기 위하여, 이들은 교육, 종교 그리고 사회적 행동이 실제적인 목표를 달성하고 지구적인 형제애로 나아가도록 윤곽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들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고대 철학자들은 자신들 스스로를 어떤 특정한 신비주의적 연결고리를 사용하여 광범위한 단체로 만들었다. 이집트, 그리스, 인도 그리고 중국에서 미스터리 한 도시(the State Mysteries)가 존재 하였습니다. 비법을 전수 받은 사제-철학자들의 조직은 국가를 직접 통치하거나, 조언을 주고, 또는 지도를 하였습니다.



-Manly P. Hall, The Secret Destiny of America







Explanations Directly from the Anonymous Authors - 익명의 저자들이 직접 설명한 내용
이 건축물이 건립된 1980년 3월 22일 이후, 수 많은 작가와 연구가들이 이 구조물에 있는 10계명의 이유를 설명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 계명이 정말로 신세계 질서의 청사진을 구성하는가? 엄청난 재난이 발생한 경우에 적용되는 단순한 규칙인가? 가장 확실한 답은 이 계명을 만든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건축물을 세운 사람은 무명인으로 남기를 선택하였고, 이들에게 질문을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가장 중요한 메시지를 가이드스톤에 남겼습니다. 이들이 이유를 자세하게 밝힌 놀라운 글은 가이드 스톤을 제작한 Granite Company에서 만든 Georgia Guidestone Guidebook에(팜플렛) 있습니다. 이 팜플렛에 근거하면, 이 기념물의 저자들은 신세계 질서의 창조를 원하는 것이 명백합니다. 이것은 음모이론이나 추정이 아닙니다. 아주 명백하고 분명하게 쓰여져 있습니다. 이 팜플렛에 이 기념물을 세운 사람이 직접 기술한 가이드스톤의 10계명에 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현재 인류는 세계정부를 수립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지식은 모든 인류의 의식속에 반드시 심어져야 한다. 곧 우리 인류가족의 마음이 자각되고 온화해져서, 우리는 이성의 국제 지배를(global rule of reason) 환영할 것이다.



우리 인류의 집단의식은 근본에 집중하여야 할 때 눈이 멀고, 왜곡되며 잡다한 것에 아주 쉽데 정신이 팔립니다. 우리는 지금 중요한 시기로 진입합니다. 인구의 문제는 조만간 전 세계에 걸쳐 정치적, 경제적 문제를 야기할 것입니다. 이것은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면서, 동시에 이성적인 국제사회 건설을 요구할 것입니다.



첫 번째 하여야 할 일은 이러한 세상이 가능한지에 관하여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확신을 주는 것입니다. Let us keep in view enduring appeals to the collective reason of humanity. Let us draw attention to the basic problems. Let us establish proper priorities. We must order our home here on earth before we reach for the stars.



닫힌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지혜를 주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입니다. 문화적 관성(습성)은 쉽게 극복되지 않습니다. 세상을 펼치는 이벤트와 우리 인종의 슬픈 기록은 인류를 관장하는 전통적인 습성의 단점들을 각색합니다. 다가오는 위기는 인류로 하여금 새로운 국제 질서를 기꺼이 받아들이게 할 것입니다. 이 새로운 국제 질서는 국제적인 협력에서 개별 국가들의 책임을 강조할 것이며, 국제적인 분쟁에 있어서 평화적인 관리방법을 도울 것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이용하면 우리는 전쟁을 없앨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삶의 목적과 이를 실현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인류 최후의 전쟁인 아마게돈을 대신할 대안이 있습니다. 이것은 실현 가능한 것입니다. 그리나 이 대안이 실현되고자 하려면, 이 지구의 모든 국가에서 수백만의 헌신적인 사람들이 공동으로 노력하여야만 합니다.



우리는 조지아 기아드스톤의 후원자(스폰서)이며, 진퇴양난의 현재 인류가 직면한 문제에 관심을 집중하고자 하는 소수의 미국인 집단이다. 우리는 현재와 미래의 인류에게 보낼 메시지가 있다. (10계명) 우리는 조지아 가이드 소톤의 내용이(10계명) 자명한 진실을 담고 있다고 믿으며, 특정 종교의 교리나 철학을 왜곡할 의도는 전혀 없다. 우리가 전한 내용 중 일부는 아직 논쟁의 소지가 있다. 우리는 익명으로 남기로 하였는데, 이것은 우리의 메시지를 혼동시킬 논쟁을 피하고, 이 논쟁이 우리가 전한 메시지를 진지하게 검토하는 것을 늦추기 때문이다. 우리는 10계명이 정당하고 믿는다. 10계명은 유익한 것이라 확신한다. (They must stand on their own merits)



영국의 스톤헨지와 다른 여러 고대 인류의 유물들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리 일으키나, 우리의 메시지를 전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시간 속에서 우리의 메시지를 다른 인류에게 전하기 위하여, 조지아 가이드 스톤을 세웠다. 이 기념물은 우리가 죽어서 없어져도 조용히 우리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우리는 가이드 스톤을 세움으로써 사람들이 10계명을 점차 받아 들이기를 기원하며, 이것을 통하여 다가오는 이성의 시대를 조금이라도 앞당기는 데에 미약하게나마 기여 하고 싶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각자의 목표가 있다. 우리 모두는 무한하게 작지만 중요한 존재들이다. 가이드 스톤을 천제의 배열로 한 것은 인류가 자연의 법칙(External principles)과-우리의 자연에 나타나고, 우리를 둘러싼 우주에 있는 법칙- 합일하여야 한다는 필요성을 나타내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반드시 무한함(우주, 시간?)속에서 조화롭게 살아야 한다.



4개의 큰 돌에 10계명이 각인되어 있는데, 각 돌은 동일한 내용의 계명을 2개의 언어로 나타낸다. 영어판 계명에 사용된 단어의 숫자는 100개도 안 된다. 언어는 그 역사적 중요성과 현재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인구를 감안하여 선택 되었다. 현재 사용되는 언어가 3000개가 넘어서, 모든 언어를 선택할 수는 없었다.



인류는 특별한 창조물입니다. 인류는 지구상 모든 셍명체에게 있어서 양치기 같은 존재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인류는 선과 악의 영원한 다툼에서, 파괴와 창조의 힘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존재 입니다. The Infinite envelops all that exists, even struggle, conflict and change, which may reflect turmoils in the very soul of God.



인류는 선악을 구별하고 선을 위한 또는 악을 위한 행동을 할 수 있는 조그만 한 능력을 선물 받은 존재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인류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주변을 까지도 생각하여 인류의 존재(인원수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를 최적화 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합니다. 인류는 반드시 인류의 의하여 그 운명이 결정되는 다른 생명들의 삶에 대하여 신경을 기울여야만 합니다.



인류를 통하여만 영혼의 선과 악이 이 세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인류가 없다면 사랑, 자비 또는 열정도 없습니다. 그러나 인류는 증오, 잔인 그리고 차가운 무관심의 대행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오로지 인류만이 불완전한 세상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의 세상을 단순히 유지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내일의 이성 세계가 위에 있습니다.



1980년대, 이 가이드스톤이 세워졌을 때, 이 세상의 가장 큰 문제는 인류의 개체수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최근 세기에 기술의 발전과 풍부한 연료는 인간의 수를 급격히 증가시켰는데, 인구의 급격한 증가는 절약과 오래 지속 가능한 상황이 절대 아닙니다. 이제 우리는 마지않아 에너지원의 소진과 지구 자원의 고갈을 예상합니다.



인류의 번식을 조절하는 것은 시급히 필요한 조치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생활방식과 문화를 근본적으로 변혁시키는 것을 요구합니다. 불행히도, 인류문명의 관성은 극단적입니다. 이러한 문명이 지배적인 힘을 이루고 또한 이들이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할 때 이것은 특별한 진실이 됩니다. (전통 문명으로 인하여 인류가 변화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전통문명은 대부분 다산을 장려합니다.)



자연과 영원한 균형의 관점으로 보면 거의 대부분의 국가가 과다 인류의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인류는 과도한 인원을 태운 구명선이 거선 폭풍을 마주하게 되는 모양 입니다. 미국은 현 국가의 번영을 유지하기 위하여 우리의 자원을 심각하게 남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농지를 파괴하고 있으며, 외부의 석유, 철 비재생성 자원에 위험할 정도로 의지하고 있습니다. 일본, 네덜란드 그리고 하이티 같은 국가는 심각할 정도로 과 인구 이며 결국 아주 위험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류의 번식은 더 이상 인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회는 반드시 이 문제에 대하여 목소리를 내고 무엇인가 이것을 규제할 것을 내 놓아야만 합니다. 후손을 낳겠다는 인간부부의 바램은 중요한 것이나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현재 사회의 이익과 미래 세대의 복지문제는 우리가 출산문제에 대하여 이성적인 매카니즘을 개발하여 반드시 심각하게 고려되어야만 합니다.



무책임한 출산은 법과 사회적 압력을 이용하여 반드시 지양하여야 합니다. 충분한 수입이 없고 아이를 양육할 능력이 없는 부부가 아이를 낳게 되면 주변 사람들에게 짐이 되므로 이들이 아이를 낳으면 안됩니다. 초과된 인원을 태운 구명선에서 필요도 없는 아이를 낳는 것은 죄악입니다. 이것은 이미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과 다른 생명체에게 해로운 것입니다. 사회는 아이를 낳는 것에 보조금을 주지 말아야 하며, 아이를 낳는 것을 권장하면 안됩니다.



인간의 번식을 제한할 지식과 기술은 이미 존재 합니다. 전 세계의 정치적, 도덕적 지도자들은 이 지식과 기술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것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군비의 일부분을 사용하는 것으로 가능합니다. 길게 보면, 전쟁을 일으키는 긴장을 줄여서, 전쟁비용을 이것으로 (번식제한) 돌리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각인한 내용이 바람, 태양, 비 등의 자연과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잘 안보여지면, 우리는 당신들이 이 돌에 더 깊숙이 각인하기를 요청합니다. 만약, 이 석상이 무너지거나, 우리의 내용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이 석상을 해체할 경우에는, 당신들이 이것을 다시 세우기를 요청합니다.







Who Are the Authors? –누가 이 돌을 만들었을까요?



그러면 누가 “이성의 시대를 찾는 소수의 미국인 그룹”일까요? 이들의 신분은 비밀로 남아 있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희미한 단서를 남겨두었는데, 바로 신비주의 그룹들이 사용하는 언어 입니다. 위 글에서 오해의 여지가 없는 서양 신비주의의 글이 있습니다. “가이드 스톤을 천제의 배열로 한 것은 인류가 자연의 법칙(External principles)과-우리의 자연에 나타나고, 우리를 둘러싼 우주에 있는 법칙- 합일하여야 한다는 필요성을 나타내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반드시 무한함(우주, 시간?)속에서 조화롭게 살아야 한다. “ 그리고 이중성을 말한 것을 보면 “인류를 통하여만 영혼의 선과 악이 이 세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인류가 없다면 사랑, 자비 또는 열정도 없습니다. 그러나 인류는 증오, 잔인 그리고 차가운 무관심의 대행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 글만으로도 가이드 스톤을 만든 사람들이 프리메이슨, 장미 십자회 또는 또 다른 연금술 비밀 조직임이 분명합니다.













더욱 명백한 단서는 이 기념비를 세운 사람이 R.C. Christian 라고 밝힌 것인데, 이 R.C. Christian는 누구일까요?



공식적인 안내책자에는 이 가이드스톤을 주문한 사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Elberton, Georgia에 있는 Elbert Granite Finishing Company, Inc 의 사장인 Joe Fendley 는 1979년 6월의 어느 금요일을 다른 금요일과 마찬가지로 보고서를 검토하고 일주일을 마감하면서 보내고 있었다.



깔끔하게 차려입은 한 남자가 Fendley 의 사무실로 들어와서 기념물을 사고 싶다고 하였다. 그의 사무실에서 Fendley 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바쁜 관계로 Fendley는 자신이 직접 이 남자와 이야기 하였고 그의 회사는 대규모 판매를 제외하고는 일반인과 거래를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 말에 실망하지 않고, 자신을 Mr. Robert C. Christian 로만 밝힌 중년의 남자는 인류의 보존을 위한 기념비를 세우는데 필요한 비용이 얼마인지 알고 싶다고 하였다. 그리고 Fendley에게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기념비를 설명하였다. 이 설명에서 그는 자신이 원하는 기념물의 크기를 미터법으로 설명하였다.



Fendley 는 처음에 자신이 Mr. Christian 에게 별로 좋지 않은 응대를 하였다는 것을 인정하였다. 그러나 Mr. Robert C. Christian가 세우기 원하는 기념물의 사이즈와 20여분 동안 그의 말을 듣고서, Fendley는 Mr. Robert C. Christian를 신중하게 대우하여야 한다고 결정했다.

만약 R.C. Christian 가 단순히 익명을 상징하기 위한 것이라면, 이것이 왜 후대에도 있을 이 기념비에 각인되었을까? 이 이름이 뭘 상징하는 것은 아닐까? 글쎄요, R.C. Christian 은 그의 영어 이름이 Christian Rose Cross 인 Christian Rosenkreuz 의 명백한 언급입니다. 이 사람은 장미 십자회를 세운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들는 R.C. Christian과 Christian Rose Cross의 이름이 비슷한 것은 단순히 우연이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살펴보겠지만 이름이 비슷한 것은 이 기념비와 장미십자회가 연관된 여러 가지 사항 중 한가지에 불과 합니다. 이름의 유사성은 퍼즐의 한 조각에 불과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중요한 퍼즐 조각 입니다.






장미 십자회(Rosicrucian)









미스터리한 장미십자회에 가입하고자 하는 그림입니다. 이 사람의 손 모양과 R 그리고 C에 주목 하세요



장미 십자회는 17세기 초반에 다음의 3개의 문서를 편찬 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Fama Fraternitatis Rosae Crucis, Confessio Fraternitatis 그리고 Chymical Wedding of Christian Rosenkreutz.
미스터리와 수수깨끼 같은 내용으로 가득한 이 출판물은 일반 대중들에게 장미십자회의 철학을 소개하였으며, 유럽에 거대한 정치적, 지성적인 변혁이 온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계몽시대가(Age of Enlightenment) 왔고, 봉건적 군주제가 몰락했습니다. 조지아 가이드스톤은 장미 십자회의 출판물과 비슷한 역학을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가이드스톤은 중요한 세상의 변화을 말하고 있으며 미스터리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번역자 주) 장미십자회에 관한 설명 – 출처 위키피디아



장미 십자회(薔薇十字會, 독일어: Rosenkreuzer)는 중세 후기 독일에 형성되었으며, 고대에 존재했다가 사라진 비교(秘敎)의 가르침은 물론 자연에 대한 식견과 물질적 분야와 영적 분야에 대한 학식을 비밀리에 보유했다고 말해지는 신비주의적 비밀결사로 묘사된다.



1607년과 1616년 사이에 Fama Fraternitatis RC와 Confessio Fraternitatis 등 익명의 성명서가 처음에는 독일에, 나중에는 유럽 도처에 널리 퍼졌다. 이 문서들의 영향으로 밀교주의자들로부터 “인류의 진보”를 진척시키는 “가장 훌륭한 집단”이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광적인 신봉자였던 프랜시스 예이츠는 “장미십자회의 계몽”을 제창하기도 하였다. 최근 들어서는 많은 프리메이슨과 오컬트 집단들이 자기네 교의가 장미십자회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장미십자회의 역사를 연구한 많은 이들은 오늘날 장미십자회에서 유래했다는 단체들과 17세기 초의 원조 장미십자회 간에는 어떤 유사점도 찾아볼 수 없다고 보고 있다.



Fama Fraternitatis에 따르면, 독일 태생의 의사이자 신비주의 철학자인 크리스티안 로젠크로이츠라는 전설적인 인물이 장미십자회를 결성했다고 한다. 1378년 독일에 태어난 그는 어릴 때 양친과 사별하고 열여섯 살때까지 수도원에서 자랐다. 성장한 로젠크로이츠는 지식에 대한 욕구에 눈을 떠 동료와 함께 성지순례를 떠났다. 키프로스까지 왔을 때 동행자 가운데 한 사람이 죽었지만, 그는 그대로 다마스커스에 이르러 육로로 예루살렘을 향하기로 했다. 그러나 다마스커스에서 몸 상태가 나빠진 것을 계기로 아랍인 현자들과 만나게 되었다. 원래 지식욕이 왕성했던 로젠크로이츠는 현자들로부터 많은 지식을 배웠다.



아랍어로 씌어져 있던 비의의 책 M의 책을 입수한 그는 이것을 라틴어로 번역하고, 고대의 다양한 영지를 터득했다. 그런 다음 그는 이집트를 경유하여 모로코의 도시 페즈에 들어가 마법사들로부터 비술을 이어받았다. 페즈에서 2년간의 수행을 마친 그는 스페인으로 돌아갔다.



로젠크로이츠는 아랍에서 얻은 지식 공유 개념에 근거해, 처음에는 여러 사람들에게 지식을 전하려 했다. 그러나 이런 그의 행동은 유럽의 지식인들에게 박해받는 원인이 되었다. 당시 유럽에서는 비밀스러운 지식은 일부 특권층에게만 독점되는 게 보통이었다. 그 덕분에 지식인은 존경과 명성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이다.

마법의 힘으로 사람들을 원조하는 것, 그것이 로젠크로이츠의 신념이었다. 그러나 지식을 전하는 것만으로도 박해받는 상황 아래에서는 제대로 활동할 수 없었다. 다른 사람의 도움과 권력자들의 박해를 피하기 위한 장소가 필요했다.



그는 일찍이 자신이 자랐던 수도원을 찾아가, 뜻을 같이하는 동료들을 얻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들에게 자신의 지식을 전수하고 사람들을 이끌며 도울 조직을 결성했다. 이것이 장미십자회의 시조다.

장미십자회는 ‘성령의 집’으로 불리는 숨겨진 집을 거점으로 각지에서 활동하면서, 특히 중병을 앓은 사람들 앞에 나타나 치료해주었다.



나중에 네 명의 동료가 더 모임으로써 총 여덟 명의 장미십자회원이 활동하게 되었다

장미십자회원은 결속을 굳히고 일관된 이념을 지키고자 다음과 같은 규약을 만들었다. 그리고 규약 선언 이후 로젠크로이츠 옆에 있는 두 명을 제외한 나머지 회원은 각지에 흩어져 활동했다.

우리 가운데 누구라도 무료 치료 외의 일에 종사해선 안 된다.
일정하게 정해진 의복을 착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체류하는 나라의 풍습에 따라 입는다.
모두가 매년 C의 날에는 성령의 집에 모여야 한다. 참석하지 못할 경우에는 그 이유를 명기해야 한다.
각 동지는 죽음을 맞이할 때 뒤를 이을 수 있는 적당한 인물을 찾아야 한다.
C와 R이라는 말은 우리의 도장이며 휘장이며 기호다.
장미십자회는 백년간 비밀에 지켜질 것이다




이성의 시대(Age of Reason)















이성의 시대(Age of Reason)은 유명한 장미십자회원인 Thomas Paine을 언급하는 것일까요?



조지아 가이드 스톤에는 “이성의 시대””란 것을 아주 많이 언급합니다. 이것이 Thomas Panie의 저서인 Age of Reason을 언급한 것일까요?













이성의 시대(Age of Reason): 영국 태생이자 미국 독립운동가인 토마스 페인이 18세기에 진실과 신화 체계를 자연신도적인 입장에서 연구한 것이다. 이 글은 오류가 없는 성경에 대한 도전이자 무신론을 주장한다는 비난을 받았다. 토마스 페인은 자신의 글에서 신의 계시(revelation)대신 이성을 주장하였는데, 이러한 관점은 명백히 가이드 스톤은 세운 사람들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번역자 주- 토마스 페인(출처 위키피디아)



18세기 미국의 작가. 국제적 혁명이론가로 미국 독립전쟁과 프랑스혁명 때 활약하였다.《상식》으로 독립이 가져오는 이익을 펼쳐 영향을 끼쳤다. 독립전쟁 때《위기》를 간행, 민중의 사기를 고무하였다.

영국 잉글랜드 노퍽 출생. 미국 독립전쟁과 프랑스혁명 때 활약하였다. 영국 퀘이커교도인 코르셋 제조업자 가정에서 태어나 13세까지는 학교에 다녔으나 가난 때문에 여러 직업을 전전하면서 정치와 사회제도의 모순을 체득하였다. 런던에서 만난 B.프랭클린의 소개로 1774년 10월 필라델피아로 이주, 1776년 1월 《상식 Common Sense》을 출판하여 독립이 가져오는 이익을 펼쳐 큰 영향을 끼쳤다. 독립전쟁이 시작되자 N.그린의 부관으로 종군하는 한편, 《위기 The Crisis》(1776∼1783)를 간행, “싸움이 격렬할수록 승리는 빛난다”라고 하여 민중의 사기를 고무하였다.

1787년 프랑스로 건너가 혁명을 목격하였고, 1791년 《인간의 권리 Rights of Men》 제1부를 쓰고 이듬해 런던에서 제2부를 썼으나, 반란 선동이란 죄명을 쓰게 되어 프랑스로 피신하여 의원에 선출되었다. 이신론적(理神論的) 입장에서 쓴 《이성의 시대 The Age of Reason》 제1부(1794) ·제2부(1796)가 무신론(無神論)이라는 오해를 받게 되어 1802년 다시 미국으로 건너갔으나 그곳에서도 지난날의 독립전쟁의 영웅으로서가 아니라 ‘추악한 무신론자’로서 비난을 받았다. 빈곤과 고독 속에서 파란 많은 생애를 마쳤다





토마스 페인이 미국에서 장미 십자회의 주도적 인물이었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 입니다.





정미십자회는 미국 혁명(독립)이 발생하기 전에 미국에 존재하였다. 1774년, 3인의 대회의(미국 장미 십자회의 운영 위원회)가 Franklin, George Clymer and Thomas Paine 에 의하여 구성되었다.

- The Fraternitas Rosae Crucis, soul.org



The Secret Destiny of America 에서 Manly P. Hall 는 토마스 페인을 이상적인 사회를 향한 운동에서 아주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으로 묘사하였습니다.



토마스 페인은 식민지의 독립에 있어서 조지 워싱턴이 무기로 얻은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자신의 펜으로(글)로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단순히 정부, 종교 그리고 교육의 완벽한 재 정비 만으로도 현재의 세상을 완벽한 세상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하였다.

- Manly P. Hall, The Secret Destiny of America



별로 숨기지 않는 가이드 스톤과 토마스 페인과의 관련은 장미십자회와의 연관성에 관한 또 다른 퍼즐이며, 이것은 이 가이드스톤을 만든 사람들이 프리메이슨(프리메이슨의 진급 단계 중 장미 십자회의 가르침을 배우는 것이 있음)이거나 장미 십자회의 멤버란 확신을 들게 합니다.

더욱이, 상황을 보다 명백히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이 기념비를 세운 회사의 사장인 Joe H. Fendley Sr 가 메이슨 이라는 것이며, 기념비 공사에 참여한 인부들 중 상당수가 메이슨 이라는 것입니다.(조지아 가이드 스톤 책에 언급되어 있음) 이들이 메이슨이기에 가이드스톤을 세우는 사람들로 선택된 것일까요?







In Conclusion- 결론





조지아 가이드 스톤은 현대판 장미십자회의 출판물로서, 세상의 급격한 변혁을 요구(또는 선언)하고 있습니다. 조지아 스톤은 현재와 다가올 세계를 지배 하고자 하는 비밀스런 세력을 이해하는데 무척이나 중요한 것입니다. 이 돌에는 비밀 조직과 엘리트 그리고 신 세계 질서의 연관성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 단일정부, 인구감소, 환경 보호주의는 현재 매일 일상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조지아 가이드 스톤이 세워졌던 1981년에는 이러한 논의가 없었습니다. 이들이 말하는 내용들이 많은 진전을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가이드 스톤의 내용 중 많은 부분이 장기적 관점의 지구환경 보호에서는 타당합니다. 그러나 가이드 스톤의 저자들이 말하는 이상세계와 현실적으로 이것을 추구하는 정치가들의 정책-힘에 의한 대규모 기근과 탐욕스런 정치인들-에는 이 세상만큼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습니다. 가이드 스톤은 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많은 사람들의 자유를 제한 하고 이것을 공권력에게 바칠 것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92.5%의 지구 인류의 죽음에 대하여는 어떠한 언급도 없습니다…. 아마도 엘리트들은 이 죽음의 무리에 포함되지 않을 것입니다.



건국의 아버지들이 말한 “민중의 의한 민중을 위한”이란 개념은, 사회주의 세계 정부가 건립될 때까지 임시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허상인가요? 왜 엘리트들은 전 세계 사람들을 상대로 민주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는 엘리트들이 자신들의 아젠다를 방송을 통하여 알리는 것이 더 쉬울 텐데요? 그러나 만약 이들이 방송을 통하여 자신들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하면, 이것에 모든 사람들이 동의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조지아가이드스톤_장미십자회.pdf

역사를 만든 숨겨진 손 (The Hidden Hand that Shaped History)|

원문 : http://vigilantcitizen.com/vigilantreport/the-hidden-hand-that-changed-history/


역사를 만든 숨겨진 손 (The Hidden Hand that Shaped History)

소수의 비밀 그룹이 그들의 공통 이익을 위하여 역사의 강물이 흐를 때 그 방향을 정하는 것일까요? 지나간 역사에서 중요한 사람들의 초상과 사진을 보면 이들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단서를 제공합니다. 초상화를 위한 포즈를 취할 때 한손을 숨기는 것이 그냥 우연의 일치 일까요? 그렇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제 메이슨의 수신호 중 하나인 숨겨진 손과 역사적으로 중요하였던 사람이 초상화에 이 포즈를 취한 것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탈린과 조지 워싱턴 정치적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동일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은 이것이 새롭게 만들어진 것도 아니며, 우연히 만들어진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전 세계에 걸쳐 민주주의를 세우기 위한 지식과 기타 준비 사항은 수백 년에 걸쳐 비밀 조직들이 준비해 왔다.

-Manly P. Hall, Secret Destiny of America

지난 역사의 중요 사건 뒤에 숨겨진 힘이 존재하였을까요? 유럽의 군주제가 무너지고, 계몽주의시대(Age of Enlightenment)가 도래하였으며, 이 후 역사는 전 세계의 민주주의로 향하여 움직였는데, 이것은 숨어있는 힘이 만든 계획중의 하나였을까요? 대중 언론이 발생하기 전에,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도자는 그 당당한 모습을 초상화로 그렸습니다. 이 초상화들이 신비주의적인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숨겨진 손과 관련하여, 나는 역사 선생님이 왜 나폴레옹이 자주 자신의 손을 셔츠에 넣은 포즈를 취했는가에 대하여 설명한 것이 떠올랐습니다. 이것에 관하여(나폴레옹의 손모양) 일반적인 해설은 제 역사 선생님이 말해 줬던 것과 동일 합니다.

나폴레옹이 자신의 조끼에 손을 넣고 있는 그림과 관련하여 많은 이론들이 있습니다. 이 이론들은: 나폴레옹이 위궤양이 있었다, 시계 밥을 주고 있었다(일종의 자동시계, 시계를 차고 손을 움직이면 자동으로 태엽이 감기는 시계), 손에 피부병이 있었다, 나폴레옹이 살았던 시대에 손을 주머니에 넣는 것은 상당히 불손한 태도였다, (그래서 손을 주머니대신 이상한데 넣고 있다-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요), 나폴레옹이 폐암이 있었다, 그의 손이 기형이었다, 나폴레옹의 조끼 안에 향수주머니가 있었고 나폴레옹이 때때로 향수 냄새를 맡았다, 화가들이 나폴레옹의 손을 그리기 싫어서 안 그렸다.
-Tom Holmberg

정말로 위 글에서 말한 것처럼 손이 기형이거나, 위궤양이 있거나 뭐 그런 것이 아니라면, 이 손을 감추는 모습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 수신호는 프리메이슨의 수신호 입니다. 이 수신호를 사용하는 사람은 프리메이슨으로 증명된 사람들(그리고 대부분 프리메이슨에 열정적인 사람들) 입니다. 이 수신호가 프리메이슨의 의식(儀式)에서 차지하는 중요성과 많은 엘리트들이 프리메이슨이거나 프리메이슨을 알고 있는 것을 감안하며, 이러한 손모양이 초상화에 드려지는 것은 우연의 일치로 볼 수 없습니다. 숨겨진 손은 프리메이슨의 Royal Arch 단계의 의식에서 볼 수 있으며, 세상의 지도자들이 이 제스처를 하는 것은 조직의 다른 회원들에게 나는 이것을 위하여 일하고, 이것을 믿으며, 이것이 일부이다!하고 은밀히 말하는 것입니다.

 

The Royal Arch Degree- 로얄 아치 등급

 

3개의 타우(그리스 글자 중 19번째 글자)

 

로얄 아치 등급(스코트 프리메이슨에서는 13단계, 요크파에서는 7단계)은 비밀의 메이슨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 입문자들은 위대한 메이슨을 진실을 전수 받습니다.

이 단계에의 맴버 들은 동반자(Companion)로 명칭 되며, 조직의 신비에 관한 완전한 설명을 듣게 된다; 이 전 단계에서 회원들은 형제라는 명칭으로 불리나, 이 단계에서 배우는 숭고한 비밀에 대하여서는 전혀 가르쳐 주지 않는다. 이것은 피타고라스가 자신의 학생들을 구분한 것과 동일하다. 피타고라스는 자신의 제자에게 5년의 수습기간을 두었으며, 이 기간이 지나야만 교사들의 모임에 참석이 허락되었고, 동반자(Companion)로 불렀으며, 자유롭게 말을 할 수 있었다. 이 기간 전에 학생들은 피타고라스의 가르침을 천막 뒤에서 들어야만 했다.
-John Fellows, Fellows’s Inquiry into the Origin, History, and Purport of Freemasonry

만약 우리가 로얄 아치 등급을 거치게 되면, 우리는 환상적인 지식을 습득하며, 이 세상 모든 것이 완벽하다는 것을 발견한다; 이것은 masonry의 완벽함을 위한 것이며, 인간이 만든 어떤 학습단체에서도 여기서 배우는 것을 능가할 수 없다
-George Oliver, Lectures on Freemasonry

 이 단계에서 이들은 신의 신성한 이름을 배우게 됩니다.

이 단계는 이전 단계보다 형용할 수 없이 장엄하고, 고귀한 단계이며, 고대 masonry의 완벽함과 그 정상의 단계이다. 하루의 시작과 일년을 마무리 하면서 신을 찾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속에 신의 존재에 대한 감명을 주며, 위대하고 이해할 수 없는 Alpha(시작) Omega()은 그의 성스러운 이름으로 인하여 우리들에게 숭배된다.
-George Oliver, Historical Landmarks

 

신성한 이름은 Jahbulon인데, 신이라는 의미의 시리아말, 성경에 나오는 아람언어 그리고 이집트 단어를 조합한 것입니다 

JEHOVAH, 구의 다른 국가에서들 중에서 사용중인 신성한 이름의 다양성, 특별히 3개의 뛰어난 이름이 로얄 아치 등급을 주목시킨다.

1.     JAH는 시편 68절에 나오는 신의 이름이다.

2.     BAAL 또는 BEL. 이 단어는 주군, 주인 또는 소유자를 의미하며, 동방의 국가들에게 있어서 이 단어는 모든것의 주인, 이 세상의 주인을 뜻한다.

3.     ON.  JEHOVAH 가 이집트에서는 ON이란 이름으로 숭배되었다.
-Malcolm C. Duncan, Duncan’s Masonic Ritual and Monitor

이 등급의 의식(로얄 아치 등급에서 행하는 메이슨의 의식)은 바빌론에 잡혀 있던 가장 뛰어난 3인의 메이슨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것을 다시 재연 하는 것이다. 전체 의식과정과 상징물에 관하여는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나, 이 단계에서 메이슨 회원들은 비밀의 암호를 배워야 하며 여러 가지 베일(veil)을 거치기 위한 수신호를 배워야 합니다. 아래의 그림은 두 번째 베일(veil)을 거치기 위하여 필요한 수신호인데 Duncan’s Masonic Ritual and Monitor 에 그려져 있습니다.

 

 

 


두 번째 베일의 마스터: 너는 3인의 뛰어난 메이슨 이었거나, 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하였다. 그러나 나의 단어와 신호 그리고 훈계의 말이 없으면, 너는 더 이상 갈수 없다. 나의 단어는 Shem, Japhet, 그리고 Adoniram이며, 나의 신호는 이것(손을 가슴에 넣는 것); 이것은 신이 모세에게 한 것을 모방한 것이다. 신은 모세에게 가슴에 손을 넣으라고 명령을 했고, 손을 빼자, 그의 손이 눈처럼 문둥병이 걸려 있었다. 나의 훈계의 말은 이 신호에 대한 설명이다. 그리고 이것은 모세의 기록을 보면 나와있다. 출애굽기 4

여호와가 모세에게 말했다, 가슴에 손을 놓어라. 그리고 모세는 그의 가슴에 손을 넣었다, 모세가 손을 빼내자, 그는 자신의 손이 눈처럼 하얗게 문둥병이 걸린 것을 보았다.
-Malcolm C. Duncan, Duncan’s Masonic Ritual and Monitor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 손 모양은 출애굽기 4:6에서 따온 것입니다. 이 성경의 구절에서, 심장(가슴)은 우리가 무엇인지를 나타내며, 손은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를 나타냅니다. 그래서 이것은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궁극적으로 하는 것이 우리의 정체이다.( What we are is what we ultimately do ). 이 손 모양의 상징이 가지는 중요성은 왜 많은 유명한 메이슨들이 이 손 모양을 했는지로서 설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숨겨진 손은  그림에 묘사된 사람이 비밀 집단의 회원임을 알려 주는 것이며, 그가 하는 일이 메이슨의 철학과 믿음에 기초한 것이라는 것을 일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옷안에 숨겨진 손은 실제 행동하는 손으로, 메이슨들이 행하는 위장 작전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아래에는 이 손 모양을 한 여러 유명인들이 있습니다.


Napoleon Bonaparte(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나폴레옹(1769-1821)은 프랑스의 정치적, 군사적 지도자였으며, 나폴레옹의 활동으로 인하여 19세기 초기 유럽의 정치적인 환경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는 1798년에 육군 Philadelphe Lodge 에 가입하였으며, 그의 형제들인 Joseph, Lucian, Louis 그리고 Jerome 도 역시 프리메이슨 이었습니다. 나폴레옹의 제국 위원회의 6 명중 5명이 프리메이슨 이었으며, 제국 공무원 9명중 6명 그리고 프랑스의 장군 30명중 22명이 프리메이슨 이었습니다.  나폴레옹과 프리메이슨의 연관성은 역사에서는 별로 언급되지 않습니다. 이 사실과 관련하여 메이슨을 연구하는 J.E.S. Tuckett 는 다음과 같은 언급을 하였습니다.

 

나폴레옹 및 그 집행부가 프리메이슨과 밀접한 관계에 있었다는 것은 명백한 것임에도, 이 사실은 제대로 연구된 적이 한번도 없다. 조사가 되지 않은 이유는- 이 당시 메이슨의 대륙(유럽대륙)은 무질서 상태를 벗어나 질서가 잡힌 세상으로 나아가려고 몸부림치고 있었는데, 이 때 나폴레옹이 주목할 만한 역할을 하였다. - 이것이 메이슨의 이익과 관계가 되었기 때문이다.

나폴레옹과 프리메이슨에 관한 수필에서, Tuckett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나폴레옹이 프리메이슨의 목표, 조직 및 이들이 누구인가를 잘 알고 있었다는 사실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나폴레옹은 프리메이슨을 승인 하였으며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프리메이슨을 활용하였다.

-J.E.S. Tuckett, Napoleon I and Freemasonry (source)

나폴레옹은 또한 신비한 힘(occult power)에 의지하였다고도 전해집니다. 나폴레옹이 1813Leipzip 에서 패배하였을 때, 나폴레옹의 뒤에는 호기심의 상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상자 안에는 페르시아의 공무원이 발견한 운명과 신탁에 관한 책이 있었습니다. 원래 이 신탁에 관한 책은 프랑스의 군대가 1801년 이집트의 무덤에서 발견한 것입니다. 황제는 저명한 독일학자와 골동품 상에게 이 책을 번역하라고 명령하였고, 이 때부터 신탁(Oraculum)은 나폴레옹이 자주 활용하였습니다.

Karl Marx- 칼 마르크스

칼 마르크스는 공산주의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메이슨들은 칼 마르크스가 메이슨이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마르크스는 그랜드 오리엔드 프리메이슨에서 32단계의 회원이었다고 전해집니다. 칼 마르크스는 유럽에서 무신론자와 사회주의 운동의 대변인이 되었습니다.는 왕정을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대체 하려고 하였으며, 그 다음 사회를 공산주의 공화국으로 변신시키려고 하였습니다.


George Washington – 조지 워싱턴

조지 워싱턴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중 한 명 이었으며,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프리메이슨으로 분류됩니다.  워싱턴이 52세때 Charles Willson이 이 그림을 드렸습니다. 워싱턴의 발 모양에 주목 하세요. 워싱턴의 발 모양은 직각의 사각형을 나타냅니다. 발 모양은 프리메이슨의 심볼사용에 있어서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Duncan’s Ritual Monitor의 책에서 발췌한 것과 비교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Wolfgang Amadeus Mozart(울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

 

 


모짜르트는 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이 있는 작곡자이자 많은 작품을 남긴 음악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그 역시 프리메이슨 이었으며 1784 12 14일에 오스트리아 Zur Zur Wohltatigkeit lodge에 가입하였습니다. 모짜르트의 창작물은 대부분 메이슨의 사상을 담고 있습니다. 마적(魔笛) –magic Flute)이 대표적인데, 메이슨의 철학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프리메이슨의 음악의 뮤직컬의 음절과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특별한 기호를 사용함으로 나타납니다. 예를 들면, 메이슨의 의식에서 그 시작은 지원자가 입회 허락을 요구하며 문을 세 번 두드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것은 뮤직컬에서 dot으로 표시됩니다. 예를 들면 (문을 세 번 두드리는 것이, 동일한 음계 3번 연주하는 것으로 표현되었다는 의미 같습니다. – 원래 음악에 무식해서, 죄송합니다.)


위의 음절은 마적의 도입부에서 나타나는데, 이것은 메이슨 입문자의 의식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 Katherine Thompson, The Masonic Thread in Mozart

오페라 마적은 황금비율에(1,6180…) 기초하여 진행됩니다. 모든 것이 비율이 프리메이슨 학교에서 신성하게 여기는 황금비에 따릅니다.

번역자 주) – 황금비율은 그 기원이 피보나치 수열에 있습니다. 이 글의 답글 로서 제가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음악은 모짜르트가 창작한 것인데, 프리메이슨의 롯지에서 사용됩니다 

  • Lied (song) “Gesellenreise, for use at installation of new journeymen”
  • Cantata for tenor and male chorus Die Maurerfreude (“The Mason’s Joy”)
  • The Masonic Funeral Music (Maurerische Trauermusik)
  • Two songs to celebrate the opening of “Zur Neugekrönten Hoffnung”
  • Cantata for tenor and piano, Die ihr die unermesslichen Weltalls Schöpfer ehrt
  • The Little Masonic Cantata (Kleine Freimaurer-Kantate) entitled Laut verkünde unsre Freude, for soloists, male chorus, and orchestra

Marquis de Lafayette – 라파예트

 

라파예트는 33단계의 프리메이슨 이었습니다. Willam R. Denslow 10,000명의 유명한 프리메이슨에 의하면, 라파예트는 프랑스 군대의 장교 였으며, 미국의 독립전쟁에서 미국측 장군으로 활동하였습니다. 프랑스 혁명 당시 국민군의 사령관이었습니다. 또한 라파예트는 뉴욕 최고 위원회의 영예로운 최고 지도자 였습니다. 미국에서 75개 이상의 메이슨 단체가 라파에트의 이름을 따서 자신들의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번역자 주 ) 마리-조제프--로슈-이브-질베르 뒤 모티에, 라파예트 후작(Marie-Joseph-Paul-Roch-Yves-Gilbert du Motier, Marquis de La Fayette, 1757 9월 6 ~ 1834 5월 20)는 프랑스의 귀족으로 프랑스 혁명미국 독립전쟁에 참여하였다. 프랑스의 대토지 소유의 귀족이나, 자유 사상을 갖고 있었다

1771년 군인이 되고, 1777년 미국에서 독립 전쟁이 일어나자 미국으로 건너가 독립군에 가담하여 미국 독립을 위해 힘썼다. 1781년 귀국하여 프랑스의 낡은 제도에 반대해서 삼부회를 만들자고 주장하였고, 파리 국민군의 사령관이 되어 입헌 군주제를 만들려고 하였다. 그러나 국민의 인기를 잃고 또 자코뱅 당을 누르려다 붙잡혀 감옥에 갇혔다. 그 후 풀려나 다시 1830 7월 혁명 때에는 국민군 사령관이 되었다. [1]

미국 명예 시민권을 받은 7명 중 하나이다. 미국에서는 전체 이름 대신 "라파예트"라고 줄여 부르기도 한다. 미국의 지명 중 많은 곳이 그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

 

 Salomon Rothschild -  솔로몬 로스챠일드

 

 

Salomon Rothschild 는 그 유명한 Mayer Amschel Rothschild 가문의 사람으로 비엔나에 로스챠일드 지사를 건설한 사람입니다. 엄청나게 막강한 이 가문은 독일, 프랑스, 아탈리아 그리고 오스트리아에 엄청난 정치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스챠이들가문은 시오니즘과 이스라엘의 건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고 전해집니다.

로스챠일드 가문의 힘은 프리메이슨 로지의 한계를 훨씬 뛰어 넘습니다. 이들은 일루미나티의 13개 혈통 중 하나라고 전해집니다

 

Simon Bolivar – 시몬 볼리바르

 

 

 

시몬 몰리바르는 남미의 워싱턴으로 불리는 사람입니다. 그는 스페인 Cadiz 에서 프리메이슨에 가입하였으며, 파리에서 스코트파 (Scottish Rite) 프리메이슨의 등급을 받았으며, 1807년 프랑스의 성전 기사단에 가입하여 기사가 되었습니다. 볼리바르는 베네수월라에 Protectora de las Vertudes Lodge 를 세우고 이곳의 Master가 되었습니다. 볼리비아라는 국가의 이름은 볼리바르를 기념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볼리바르는 1820년대 콜롬비아, 페루 그리고 볼리비아의 대통령으로 업무를 하였습니다.

위 그림에서 볼리바르의 발 모양(직각의 사각형)과 바닥의 체크 무니(프리메이슨의 상징)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그가 서있는 모습은 Richardson’s Monitor of Freemasonry 에 묘사되어 있습니다.

 

 

번역자 주 ) 시몬 볼리바르(스페인어: Simón José Antonio de la Santísima Trinidad Bolívar Palacios y Blanco, 1783 7월 24-1830 12월 17)베네수엘라의 독립운동가이자 군인이다. 호세 마르틴 등과 함께 라틴 아메리카의 해방자(리베르타도르, El Libertador)로 불린다.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콜롬비아, 에콰도르, 파나마, 베네수엘라그란 콜롬비아로 독립시켰다.

 

Joseph Stalin – 스탈린

 

스탈린은 공포정치로 구 소련에서 수백만의 동포를 살해한 사람입니다. 그는 종종 한손을 감추고 있는 모습을 취했습니다. 스탈린이 프리메이슨에 가입하였다는 어떠한 기록도 없습니다. 그리나 이러한 독재자는 모든 정보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어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하여 어떠한 것을 증명하기 어렵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이 한 손을 숨기고 있는 모습은 그가 비밀 조직의 일원이라는 단서를 제공합니다.

이 사진은 1940년에 찍은 것인데, 그 이후 스탈린 측에 의하여 오른쪽에 있는 젊은 사람을 사진에서 삭제하였다고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In Conclusion- 결론

위 그림에서 본 한 손을 감추고 있는 지도자들은 인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대부분 프리메이슨 입니다. 그러나 아직 주류 언론 및 학계에서는 이들의 손 모양을 못 본 척 하고 넘어가지만, 이들이 신비주의 철학을 따르고 있다는 힌트를 줍니다. 이러한 사살과 함께, 이들이 인류역사에 미친 지대한 영향을 고려하면, 현재 전 세계 민주주의를 조정하고 있는 숨겨진 힘을 인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비밀 조직은 회원들은 다른 의견을 주장하며, 다른 역할에 충실(예 자본주의 vs 공산주의)하지만, 이들의 근본적인 철학, 믿음 그리고 목표는 동일합니다: 다가오는 이성과 광명의 시대입니다 물론 진지하게 연구한 사람들은 이 세계의 역사에서 프리메이슨의 역할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숨겨진 손동작은 역사적인 인물에게 자주 보이기는 하지만 이것을 뭘 의미하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말과 법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사인과 상징이 세상을 지배한다.’ 이들 정치인들의 말과 정책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왜곡되기도 하지만, 이들의 이미지는 세대에 걸쳐 계속 됩니다.

 

첨부파일 역사를 만든 숨겨진 손.pdf

 

2011년 8월 28일 일요일

9·11테러 홀로그램 비행기로 테러했다고?… 끝나지 않은 음모론

[쿠키 지구촌] 9·11테러의 음모론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9·11 테러 당시 세계무역센터(WTC)에 충돌한 여객기가 실제로는 홀로그램이었다는 유튜브 동영상이 뒤늦게 화제다.

국내 유명 네트워크 사이트에는 28일 '9·11 쌍둥이 빌딩에 충돌한 건 홀로그램 비행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총 3개의 유튜브 영상이 '9·11 테러에 이용당한 비행기의 날개가 사라지는 장면',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홀로그램 비행기의 미스터리', '2010년 스페인 상공에 나타난 또 다른 허접하게 만들어진 홀로그램 비행기'라는 제목으로 소개됐다.

세 번째 영상은 홀로그램 기술로 하늘에 실제 비행기와 같은 영상을 띄울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앞서 두 개의 영상은 모두 지난해 유튜브에 올라와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것들이다.

첫 번째 영상은 지난해 10월에 올라왔다. 쌍둥이 빌딩을 향해 돌진하는 비행기를 측면에서 촬영한 것이다. 뚜렷하게 보이던 두개의 날개 중 우측 날개가 빌딩 쪽에 접근하면서 갑자기 사라진다. 영상을 올린 world1vision는 "날개가 어디로 갔나(Where did the wing go)?"라며 의문점을 드러낸다.

그는 "비행기의 날개 일부가 빛이나 비행기의 각도로 왜곡돼 보이는 것이 아니다"라며 "말 그대로 날개가 잘려 나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두 번째 영상은 첫 번째 영상보다 2개월 먼저 유튜브에 올라왔다.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것이다. 빌딩 바로 아래에서 비행기가 쌍둥이 빌딩을 향해 날아간 뒤 그대로 부딪히는 모습이 그대로 찍혀있다. 뚜렷하게 보이던 날개는 건물에 접근하면서 달라진다. 건물에 충돌할 때 왼쪽 날개는 사라지고 오른쪽 날개만 보일 뿐이다.

영상을 올린 BrutalTruthMediaMaui는 "과학자들은 숙련된 전문가라 하더라도 외부, 그것도 높은 곳에서 이 같은 홀로그램 작업을 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면서 "그러나 왼쪽 날개가 사라진 것에 대해 어느 누구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날개 등은 홀로그램이며 뚜렷한 형체를 드러내고 있는 동체 부분은 미사일이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홀로그램 기술로 미사일을 비행기로 포장했다는 것이다.

1년이 지난 영상들이지만 현재까지도 네티즌들의 의견이 계속 달리고 있다. 9·11 테러는 부시 정권의 음모라는 글과 함께 홀로그램이라는 주장은 터무니없다는 반박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비행기가 홀로그램이라는 것이) 공식적으로 제기된 내용인가"라고 물은 뒤 "수 천명의 사람들이 현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목격했다"며 이 같은 주장을 일축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윤경 기자














2011년 8월 26일 금요일

美안보국 "외계인과 교신 성공" 기밀문서

미국 정부가 외계 생명체와의 교신에 성공했다는 기밀문서가 공개됐다.

UFO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미 국가안보국(NSA)은 지난 4월 21일 FOIA(Freedom of Information Act·정보공개법)에 따라 그동안 일반에 공개하지 않았던 외계인과의 교신 기록 및 해독 내용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것으로 밝혀졌다.

NSA가 공개한 자료는 내부 기밀문서인 '국가안보국 기술 잡지(NSA Technical Journal)' 14권 1호에 실려 있는 '외계의 지적 생명체부터 받은 29개의 메시지 해독' 일부를 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계 문명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해독한 인물은 암호 해독 전문가로 알려진 하워드 캠페인(Howard H. Campaigne) 박사로, 그는 NSA의 다른 수학자들과 함께 그동안 수신된 각종 암호와 수학적 기호들의 분석을 지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NSA가 공개한 기밀문서 PDF.

http://www.nsa.gov/public_info/_files/ufo/key_to_et_messages.pdf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77878

여름철 '대상포진' 증가‥물집 그냥 넘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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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ANC▶

대상 포진에 걸리면 견디기 힘들 만큼 통증이 심한데요.

무더운 여름철에 대상 포진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가슴이나 허리에 갑자기 물집이 잡힐 경우, 대상포진'이 아닌지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

나윤숙 의학전문기자입니다.

◀VCR▶

벌써 일주일 째 입원 중인 50대 여성.

피부에 생긴 물집을 벌레에 물린 것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게 화근이었습니다.

◀INT▶ 고지숙/대상포진 환자
"빨개졌다가 물집이 생기고 그래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벌레 물렸는줄 알았어요, 진짜."

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몸 속 신경에 남아 있다가 재발하는 병입니다.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재발하기 때문에 특히 무더위에 지치는 여름철을 조심해야 합니다.

평균 4만 5천명이던 환자는 날씨가 더워지는 7,8,9월에 5만 명까지 늘어납니다.

전체 환자 10명 중 6명은 여성인데 특히 40에서 60대 중년여성이 가장 많습니다.

◀INT▶ 서성준 교수/중앙대병원 피부과
"폐경기로 인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게다가 여름철인 경우에는 무더위로 인해서 체력저하가 동반되기 때문입니다."

2주가 지나면 딱지가 앉으면서 좋아지지만, 다 나아도 심한 통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이 70대 남성은 벌써 5년 째 끔찍한 신경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INT▶ 이판호/대상포진 후 신경통 환자
"약간만 닿아도 칼로 찌르는 것 같이 아파갖고 아무것도 못 입고..."

60대에 대상포진을 앓은 환자의 경우 절반가량이, 70대 환자는 10명 중 7명이 신경통으로 악화됩니다.

◀INT▶ 문동언 교수/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예방하기 위해서 조기에 특히 3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야 되고..."

피부에 물집이 잡힐 때 무시하고 지나쳤다간 평생 끔찍한 신경통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MBC뉴스 나윤숙입니다.(나윤숙 기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tvh&oid=214&aid=0000187972&sid1=308

2011년 8월 23일 화요일

지구, 6번째 대멸종기 ‘인류세’ 진행?





[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46억살 배 나온 지구 … 일상화된 기상이변, 새로운 지질시대 여나

[중앙일보 강찬수] 지구도 '배'가 나오기 시작했다. 2002년 발사된 지구 중력장(重力場) 측정용 위성자료를 분석해 확인한 결과다. 극지방의 얼음 녹은 물이 적도대(赤道帶)로 몰리면서 '복부비만(腹部肥滿)'이 됐다. 이는 지난달 29일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연구팀이 제기한 주장이다.

반론도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연구팀은 17일 지구 모양이 바뀌지만 오차범위 내라고 반박했다. 진실 여부를 떠나 이 같은 논란이 벌어졌다는 사실 자체가 이제 기후뿐 아니라 지구 모양까지 바뀌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됐음을 의미한다. 학자들이 '인류세(人類世·Anthropocene)'라는 새로운 지질 연대 도입을 진지하게 검토하는 이유다. 하긴 지구 나이 46억 살, 배가 나올 때도 됐다.

올여름 한반도는 기상이변으로 몸살을 앓았다. 지루한 장마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태풍까지 겹치면서 강우일수와 강우량 등 비와 관련된 기록이 잇따라 깨졌다. 일상화된 기상이변은 한반도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기후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31년 동안 10억 달러(약 1조800억원) 이상의 재산 피해를 낸 자연재해가 99건이나 발생했다. 올 들어서만 폭설·토네이도·가뭄·홍수가 이미 9차례 발생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기상이변이 일상화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전 세계가 자연재해로 입은 경제적 손실이 2650억 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뮌헨 재보험회사가 분석한 자료를 인용한 이 수치는 종전 최고기록 2200억 달러(2005년 상반기)보다 20% 이상 늘어난 것이다.

크뤼천

 '인류세'라는 용어가 나오게 된 배경도 여기에 있다. 2001년 네덜란드 화학자 파울 크뤼천(Paul Crutzen)이 처음 제안한 이 용어는 인류가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해 지구촌 기후를 변화시켰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를 대거 사용하면서 이산화탄소(CO2) 같은 온실가스를 내뿜었고 이것이 지구온난화·기후변화로 이어지게 됐다는 것이다.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안진호 교수는 “지난 1만1700년 동안 대기 중 CO2 농도가 180~200ppm 범위에서 변하다가 인류가 농경을 시작한 8000년 전부터 260ppm으로 상승했고, 1800년 280ppm이던 CO2 농도는 현재 390ppm으로 가파르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인류 멸종'의 경고음?=지구온난화 외에도 파괴적인 새 지질시대를 여는 요인은 많다. 우선 질소(N2)다. 오늘날 인류는 대기의 80%를 차지하는 질소를 원료로 비료를 만들어 사용하는데 남는 질소가 호수와 바다로 들어간다. 자연 상태에서 유입되던 양의 2.5배나 된다. 호수와 바다가 부영양화(富營養化)되면 식물플랑크톤이 과도하게 번식하고, 이들이 썩으면 바다도 산소가 사라져 '죽음의 물'로 변한다.

 방사능 물질도 있다. 1945년 일본에 투하된 원자폭탄이나 여러 차례에 걸친 핵 실험, 구소련의 체르노빌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지구촌 곳곳에 죽음의 물질이 퍼져 있다. 수십만 년 사라지지 않을 인류의 '오염 흔적'이다. 도시의 콘크리트 잔해와 플라스틱 쓰레기도 '인류세 지층'을 대표하는 화석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크게 보면 지구는 지금 인류가 숲을 잘라 내고 습지를 파괴하면서 여섯 번째 대멸종(mass extinction)을 겪고 있다. 향후 500년 동안 지구 생물종의 20~50%가 멸종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 새 지질시대는 인간이, 더 정확히 말해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 낸 측면이 강하다. 그렇게 만들어진 새 지질시대는 이처럼 파괴적인 속성으로 다시 인간에게 앙갚음한다.





 ◆인류세 시점 놓고 논란=인류세라는 용어를 도입하는 문제는 올 들어 전문가들 사이에서 폭넓게 논의되고 있다. 5월 런던에서 열린 영국지질학회에서 이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미국지질학회는 10월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리는 정기 학술대회의 주제를 아예 '시생대(始生代)에서 인류세까지'로 정했다. 시생대는 시생이언(eon)이라고 하며 지구가 탄생한 이후 첫 지질연대를 말한다.

 하지만 정확히 언제부터 인류세로 규정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분분하다. 농경이 시작된 먼 과거부터라는 주장도 있고, 산업혁명이 시작된 200년 전부터 또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부터로 봐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안 교수는 “자연적인 과정보다 지구 시스템이 인류 활동에 심각하게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을 인류가 깨닫기 시작했다는 게 인류세라는 용어가 갖는 진정한 의미”라고 강조했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인류세(人類世·Anthropocene)=인류가 지구 기후와 생태계를 변화시켜 만들어진 새로운 지질시대. 신생대 마지막 시기인 홀로세를 뒤잇는다. 10년 전 네덜란드 화학자 파울 크뤼천의 내놓은 개념으로 아직 학계의 정설로 굳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2004년 8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로사이언스 포럼에서 과학자들이 인류세 이론을 지지했고, 올 들어 영국·미국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부영양화(富營養化·eutrophication)=강·호수·바다 등 수중 생태계에 식물플랑크톤·조류(藻類)의 성장을 촉진하는 영양물질이 증가하는 현상. 비료 성분인 질소·인 등이 생활하수·축산폐수를 통해 수중 생태계에 유입되면 조류가 과도하게 번식한다. 그러다 성장이 한계에 이르면 조류가 사멸해 썩기 시작하면서 물속 산소가 사라져 죽음의 호수, 죽음의 바다가 된다.

▶강찬수 기자의 블로그 http://blog.joinsmsn.com/envirepo/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25&aid=0002157172

2011년 8월 20일 토요일

칼빈주의 예정론 과연 성경적인가?

칼빈주의 예정론 과연 성경적인가?


아르미니우스와 그의 가르침


성서적인 입장

성경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딤전 2:4)”신다고 분명히 진
술하고 있다. 하나님은,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벧후3:9)"신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들은 멸망받도록 작정하셨다는 증거가 없으며 그러한 작정은 예수께서 모든 사람을 위해 돌아가신 갈
보리를 부인하게 한다. ....“이는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는 구절에서 “누구든지(whoever)"는 어떤 사람(anyone)이라도 구원받을 수 있음을 뜻한다.

사람의 자유의지는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는 요인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를 계
속하여 제시하시고, 죄인들로 하여금 순종과 생명을 선택하도록 요청하시는 사실과(신30:19, 수24:15, 사
1:16, 계22:17), 한번 은혜를 받은 바된 믿은 사람도 떨어져 나감으로 상실될 수 있다는 사실에서도 명백해
진다.(고전9:27, 갈5:4, 히6:4~6, 10:29).

칼빈 무오설(無誤說)이 아닌 이상, 칼빈의 가르침이라도 성경에 비추어보아 잘못된 것은 바르게 고쳐 믿
어야 하며, 아르미니우스의 가르침에서라도 성경에 일치한 것은 기꺼이 용납해야 한다고 확신한다. 칼빈주
의가 아닌 모든 것은 이단으로 돌리는 신학적인 사고(思考)는 옳다고 생각지 않는다. 오늘날 아르미니우스
의 가르침으로 알려진 것 가운데는 그의 후계자들에 의하여 왜곡되고 과장된 주장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아
르미니우스주의를 분별없이 받아들이는 것도 안전하지 않다.

칼빈의 가르침이든, 아르미니우스의 주장이든 상관없이 성경에 일치한 것만이 진리이다. “주의(主義)”에
얽매이는 것은 성경을 편견없이 이해하는데 최대의 장애라고 생각한다.

아르미니우스와 그의 시대

먼저 아르미니안주의를 올바로 판단하기 위하여는 장본인인 아르미니우스(1560~1609)와 그의 가르침,
그리고 그를 이단으로 정죄한 도르트 종교회의의 역사적 배경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절대로 필요하다.

아르미니우스는 종교개혁의 난류가 유럽에 소용돌이 치던 1560년 자유를 애호하던 나라 화란에서 태어
났다. 그가 아직 어린 때 그의 홀어머니와 형제들은 가톨릭 신앙을 거부한 까닭으로 그 지방을 점령한 스페
인 사람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여 그는 고아가 되었다.

그의 뛰어난 능력과 탁월한 신앙을 인정한 국내 칼빈주의 유지들은 그를 칼빈주의 신앙의 본거지인 제네
바에 유학시켰다. 거기서 그는 칼빈의 동료요 후계자인 베자(Theodore Beza)에게서 탁월함을 인정받으며
신학을 마친 후 귀국하여 사랑받는 성직자와 신학 교수로 명성을 떨쳤다.

그 당시 이미 칼빈의 예정설이 성경적으로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유능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아르미니우스
는 교회로부터 그들의 주장을 반박하라는 임무를 받고, 이 문제를 성경에 비추어 깊이 연구하게 되었다. 그
러던 중에 오히려 그 자신이 의심 없이 믿어온 칼빈의 무조건적인 예정론과 예수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해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 예정에 의하여 선택된 사람들만을 위해 돌아가셨다는 제한 속죄론이 성경에 전적으
로 어긋난다는 확신에 이르렀다.

아르미니우스의 이러한 신학적인 확신은, 후에 아르미니안주의(Arminianism)로 알려진 그의 가르침의
골자이다. 지금 잘못 소개되고 있는 어떤 내용들은 그이 후계자들이 왜곡시켜 놓은 것도 있다. 아르미니우
스의 이러한 성경적이고 논리적인 가르침에 동의하는 성직자들과 학자들과 정치가들이 늘어나면서 당시 칼
빈주의 개혁파가 주도하고 있던 화란은 일대 신학 논쟁의 와중으로 휘말려 들어갔다.

예정론에 관한 논쟁

아르미니우스들 특별히 적대한 사람은 같은 대학의 교수로 극단적인 칼빈주의자인 고마루스(F.
Gomarus)였다. 고마루스는 칼빈의 후계자인 베자처럼, 하나님께서는 범죄 이전 즉 세상을 창조하시기 이
전에 얼마의 사람은 구원을 받고,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행위에 상관없이 멸망당하도록 예정하심으로써 당
신의 공의와 사랑을 드러내신다는 타락 전 예정설을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은 결과적으로 하나님께서 자
신의 영광을 위하여 죄와 인간의 타락도 예정하셨다는 말이 되어, 하나님을 죄의 창시자로 오해받게 하는
위험한 가르침이다.

이에 대하여 아르미니우스는, 인간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믿음으로 되는 것이지, 하나
님의 일방적인 예정에 따른 무조건적인 선택에 의하여 기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또
한 하나님이 구원을 위해 하신 선택은 예지하신 믿음을 전제로 하신 것이며, 이 “믿음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천명했다. 그는 이 은혜에 대하여 이렇게 설명했다.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선한 일의 시작이요, 계속이요, 마침이다....그러나 이 은혜는 저항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성경에 의하면 많은 사람이 성령을 거역하였고, 제공된 은혜를 거절하였기 때문이다.” (ibid., 253,
254)

아르미니우스에 의하면, 만약 사람이 이 은혜를 거절할 수 없다면, 사람이란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한 낱
꼭두각시에 불과한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그러한 꼭두각시가 아니라 자녀가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하
나님의 사랑은 당신의 거저 주시는 은혜가 사람에 의하여 저항받을 수 있도록 용납하셨다고 논증했다. 그는
요한복음 3장 16절을 거듭하여 인용하면서, 이토록 확실한 성경의 논증에 기초하여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관계는 자율적인 사랑의 관계이지 일방적인 선택으로 이루어지는 기계적인 관계가 아니라고 강
조했다.

그리고 인간이 하나님의 은혜를 저항할 수 있는 까닭은 은혜의 속성 때문이 아니라 그 은혜가 역사하는
방식 때문임을 밝혔다. 그는 하나님께서 범죄까지도 예정하셨다고 가르치는 타락 전 예정설이 선택받지 못
한 인간은 자신들의 범죄 여부에 관계없이 예정된 영원한 멸망으로 들어간다는 결론에 이르게 함으로써, 하
나님이 인간이 범한 죄의 창시자로 오해되는 것은 신성모독으로서 무엇보다도 반대하였다.

“하나님에 대해 말해질 수 있는 신성모독 중에 가장 심각한 것은 하나님을 죄의 창시자로 보는 것이다. 죄와
상관없이, 피조물들을 이미 예정된 멸망으로 저주받도록 인도하기 위하여 하나님을 인간이 범한 죄의 창시
자로 설명하는 것은 비난의 정도를 가중시키는 것이다.....그 어느 누구도 이와 같은 신성모독을 선하신 하
나님의 탓으로 돌릴 수 없을 것이다.” (밀드레드 와인쿱, 한영태 역, 칼빈주의와 웨슬레 신학 -서울: 생명의
말씀사,1987-, 49)

그의 합리적이고 성경적인 견해에도 불구하고, 반대자들은 그를 펠라기우스의 가르침을 좇는 이단이라고
비난했다. 펠라기우스는 5세기초 영국의 수도승이었는데, 인간은 범죄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않은 선한 자
유의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적인 은혜의 역사가 없이도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을 행할 수 있다는 일
종의 도덕적인 자력구원설을 주장했었다.

물론 아르미니우스의 견해는 펠라기우스의 것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또한 아르미니우슨 자신이 삼위일
체에 관하여 성경과 일치하는 확고한 신앙을 가졌음을 거듭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예수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는 소시누스(Socinus)파라는 무고를 당하기도 했다. 아직까지도 이러한 진상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
한 채, 그의 가르침을 행함에 의한 자력구원설로 규정하고 일부교회까지 이에 포함시켜 이단으로 정죄하는
것은 역사적인 과오를 되풀이하는 유감스러운 일이다.

이렇게 무고를 당한 아르미니우스는 자신의 주장이 성경적임을 양심에 따라 자유롭게 밝히고, 진정한 그
리스도인적인 분위기에서 이 문제를 토의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종교회의를 열어주도록 국회에 요청했다.
그러나 그의 이러한 요청이 이루어지지 못한 채 과로와 병고에 시달리던 그는 1609년 10월, 49세를 일기로
참으로 짧았지만 경건한 일생을 마쳤다.

그의 신학적인 능력과 그리스도인다운 인격은 그의 비평자들에 의해서도 지금까지 인정을 받고 있다. 교
회사의 대가인 필립 샤프도, “그는 유식하고 유능한 신학자였으며, 그이 생애를 쓰디 쓰게 만든 논쟁의 와중
에서도 그는 온유함과 그리스도인다운 정신을 드러냈다.....남들에 의하여 정죄를 받았으나 그는 아무도 정
죄하지 않았다.”고 평했다.


도르트 종교회의 - 개신교 종교재판

“그가 죽은 다음 해인 1610년, 아르미니우스의 가르침을 지지하는 46명의 칼빈주의 개혁교회 목사들은
논쟁을 성경적인 원칙에 의하여 해결하는 온전한 방편으로 다섯 가지 신조를 공인해 주도록 탄원하는 항변
서를 국회에 제출하였다. 이에 대하여 엄격한 칼빈주의 지도자들은 즉시 반대의 입장을 표명하는 반항변서
를 제출하였으며, 아르미니우스 지지자들은 칼빈주의에 항의하는 항변자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나중에 소
집된 국회에서 다루어진 두 주장을 종합하여 간략하게 대조시켜 보면 아래와 같다.”(와인쿱, 58. Schaff,
517~519)


아르미니안의 5개조 전제
칼빈주의 5대 강령
1. 하나님이 예지하신 바에 따라, 사람
의 믿는 여부를 조건으로 한 선택에 의
하여 인간을 구원하시기로 창세전에 작
정하심 <조건적인 선택>
1. 사람의 어떠함이나 행위에 상관없
이, 하나님의 창세전에 작정하신 바꿀
수 없는 예정에 따라 구원과 멸망이
각각 정해짐. <무조건적 선택>
2.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죽으심은 모
든 사람을 위한 것이며, 이것을 제한시
키는 것은 각 사람의 믿는 여부임.
<보편적 속죄>
2.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 절대적
인 예정에 의해 선택된 사람들만의 속
죄를 위한 것임. <제한된 속죄>
3. 타락한 상태의 자연적인 인간은 스스
로 선하게 될 수도 없고 새로워질 수도
없다. 의지를 새롭게 하시는 성령의 은
혜가 없이는 인간은 자신이 구원에 대해
무력하고 무능함. <자연적인 무력함>
3. 범죄한 인간은 스스로의 구원을 위
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전적
으로 타락하였으며, 실제로 중생은 회
심보다 우선함. <전적인 타락>
4. 하나님의 은혜가 선행됨이 없이는 인
간의 구원은 시작될 수도 없고, 진행될
수도, 보존될 수도 없다. 그러나 구원에
필요한 하나님의 은혜는 그 역사하시는
방식 때문에 인간의 악한 의지에 의하여
거부될 수 있음. <저항이 가능한 은혜>
4.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선택
된 자들이 회개하고 구원을 받지 않을
수 없도록 저항할 수 없는 은혜로 역
사하시지만, 저주가 예정된 자들에게
는 이 은혜가 주어지지 아니함. <불가 항력적인 은혜>
5. 하나님의 은혜는 사람을 죄와 유혹에
서 능히 지키시고 보존해 주지만, 인간
의 나태함에도 불구하고, 이 은혜가 상
실되지 않는다는 것은 아직 성경에 의하
여 증명되지 않음. <조건적인 견인>
5. 불가항력적인 은혜로 믿음을 가지
게 된 사람은 결코 상실되지 않으며
끝까지 보존됨. <궁극적인 견인>


이렇게 서로 다른 내용을 가진 두 주장이 쉽사리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논쟁이 가열되자, 화란의 칼빈주
의자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했던 당시의 정치상황을 이용하여 반대파를 제거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우선
열렬한 칼빈주의자로 중앙집권제를 주창하던 총독 마우리스 공(Maurice 公)은, 1618년 7월 졸지에 쿠데타
를 일으켜, 그의 정적(政敵)으로 아르미니우스의 가르침을 지지하며 공화제를 주창하던 지방자치주의 국가
지도자 올덴바르네벨트와 다른 유력한 아르미니우스 지지자들을 투옥하였다. 그런 다음, 서둘러 같은 해 11
월 13일, 이러한 방식의 종교회의를 원치 않은 아르미니우스파의 반대를 외면하고, 국가가 일방적으로 소집
한 종교회의가 도르트에서 열렸다.

참석한 102명의 대표자들 가운데 18명은 칼빈주의 정부가 임명한 위원이었고, 아르미니우스파 대표의
참석은 처음부터 봉쇄되었다. 13명의 아르미니우스파 대표는 회의가 시작된 지 여러 주일 후에 죄인의 신분
으로 소환되어 무조건적인 복종을 강요받았다. 의장이나 서기 등 모두 엄격한 칼빈주의자로 모든 결의는 일
방적이었다. 교회 사가(史家) 필립 샤프의 말대로 “그리하여 아르미니우스파의 운명은 사전에 이미 결정되
어 있었다.” 그야말로 사람에 의하여 예정된 예정론의 예정대로 된 승리였다. 6개월 간이나 계속된 종교회
의는 154번의 회의를 거치며 논란을 계속하다가 이듬해인 1619년 5월9일 막을 내린다.

결의된 내용은, 예정론의 범위를 그 전까지의 주장이었던 타락 전의 예정에서 타락 후의 예정으로 바꾸
어, 타락 후 예정설을 채택한 것 외에는 이전의 칼빈주의 예정설을 그대로 승인하고, 아르미니안의 5개항
의 건의는 모두 이단의 신조로 정죄하였다. 동시에 회의 폐막 4일 후인 5월 13일, 국가를 위한 위대한 업적
에도 불구하고 투옥 중이던 아르미니안 정치 지도자 올덴 바르네벨트를 대역죄의 누명을 씌워 처형했으며,
당대 최고의 학자로 해양법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그로티우스에게는 종신형을 선고했으며, 200명의 아르미
니안 목사들을 성직에서 쫓아냈다.

이러한 무자비한 강압적인 배경 때문에 역사가 중에는 이러한 도르트 종교회의를 칼빈주의자들이 수행한
로마 가톨릭식의 종교재판이었다고 혹평했다. (Motley, Life and Death of Barneveld, Vol. 2, 309, cited in
Schaff, 515) 그리고 수준 있는 토록에도 불구하고, 신학적인 능력과 배려의 고상한 질서를 배신하고, 자유
를 희생시킨 대가로 정통을 다졌고, 협소한 신앙고백주의를 재가(裁可)한 종교회의의 역사적 오점을 남겼
다.

이처럼 혼탁한 분위기에서 형성된 도르트 신조를 지금까지 공적인 표준 신조로 인정하고 있는 교회는 화
란 밖에서는, 미국에 있는 화란 개혁교회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신교의 기본정신과 성경의 원칙을
저버리고, 인권과 양심의 자유를 외면한 도르트 종교회의 결의사항을 아직까지도 형제 그리스도인들을 이
단으로 정죄하는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은 이 개명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신앙인들의 지성과 정서를 몹
시 불편하고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이성과 지성을 갖춘 신앙이 참으로 아쉽기만 하다.



칼빈의 예정론의 역사적 배경


예정론에 대한 반응

이상과 같은 위압적인 방법으로 확립된 칼빈의 예정론이 한 교파의 신조로 굳혀져 지금까지 고수되기는
하지만, 그것은 시작부터 성경과 이성에 모두 무리한 논란의 불씨가 되어 왔다. 로마 가톨릭 수도승으로 종
교개혁에 가담한 후 제네바로 망명했던 의사 볼섹(Bolsec)이, 예정론은 하나님을 전제군주로 오해시키는
비성경적인 교리라는 의견을 발표하자 격노한 칼빈은 그를 투옥시킨 후 추방하여 결국 그의 옛 교회로 돌아
가게 한 것은 슬픈 일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칼빈이 자신의 예정론을 개혁교회의 교정 신조로 만들려고 했을 때, 그이 옛 신학 동지
들이었던 불링거도 자제를 호소했고, 파브리도 유지될 수 없는 교리라고 반대했으며, 멜란히톤은 그것이 헬
라사상인 스토아철학의 운명론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프랑스인으로 고전학자였던 카스텔리오는 로마 가톨릭에서 개종한 뒤, 칼빈에게 와서 배우고 그의 신임
을 사서 제네바 고등학교장까지 지냈으며 헬라어 성경을 라틴어와 불어로 번역까지 한 박학한 학자였다. 그
는 칼빈의 예정론이 “하나님을 죄의 창시자로 만들고, 하나님의 의지를 서로 상반되는 두 개의 의지로 갈라
놓았다.”고 비평했다. 그는 하나님이 미리 아시기 때문에 일이 그대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일이 그렇게
될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미리 아시고 예정하신 것뿐이라는 사실을 성경의 실례를 들어 설명하였다. 다른
문제도 곁들여 있었지만, 그는 결국 파면당하고 축출되었다.

스위스의 성서주석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비블리안더도 인간의 자유의지를 옹호하여 칼빈의 예정론을 거
슬렀다 하여 취리히대학의 교수직에서 쫓겨났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제네바 밖의 다른 개혁교회들도 칼
빈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칼빈은 제네바에서 자신이 누리고 있던 정치적인 영향력을 행
사하여 시정부로 하여금 마지못해 자신의 견해를 수용하게 하였다.


칼빈주의 예정론의 근원

이처럼, 성경의 가르침에는 물론 인간의 이성에도 거슬리기 때문에 처음부터 물의를 일으키고 반대를 받
아온 칼빈의 무조건적인 예정론의 근원은 어디인가? 칼빈이 어디에서 누구로부터 그러한 영향을 받았는지
를 간단히나마 서술하는 것이 예정론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칼빈의 예정론은 처음부터 그 출발을 성경에서 비롯한 것이 아니다. 지극히 예외적인 회심의 경험을 거쳐
그리스도인이 되었기 때문에, 그의 신앙관도 주관적일 수밖에 없었던 5세기의 교부 어거스틴(Augustine·
354~430)의 사상에 기초했다는 사실에 문제의 불씨가 있다. 다음의 명백한 진술은 이 사실을 확인하고 있
다.

“어거스틴은 몇 가지 전적으로 새로운 견해를 교회 제도 안으로 이끌어 들였다. ....그중 몇 가지는, 저항할
수 없는 은혜, 절대적인 예정, 그리고 선택된 자들에게만 베풀어지는 그리스도의 제한된 속죄이다.”

회심 전까지도 헬라 철학에 동양의 신비사상을 가미한 신플라톤 사상에 깊이 몰두했던 어거스틴에게서
칼빈은 예정론을 물려받았음을 이미 앞장에서 밝힌 바 있다. (John Calvinm Tracts and on the Doctrine
and Worship of the Church, Vol.3, 1958, 468, 469) 칼빈이 제네바에서 신정(神政)을 베풀고 있던 때, 자
신의 예정론에 이의를 제기한 수도승 출신 의사인 볼섹과 논쟁하면서, 이를 “매우 불쾌하게 느껴, 언성을 높
여 반박하고, 성서와 어거스틴을 인용하면서 예정론이 진실된 교회의 교리라고 변호하였다.”

어거스틴의 가르침이나 권위로 성경의 진리라 확증되는 것이 아니다. 어거스틴의 가르침이 종교개혁 등
개신교 신앙에 깊은 영향을 끼쳤음과 함께 그의 그릇된 교회관의 영향을 받은 중세교회가 극에 달한 교권주
의를 행사했던 불행한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성경에 어긋나는 것은 계몽된 이성에도 거슬리게 마련이다. 자신의 주관적인 경험에 입각한 어거스틴의
무리한 예정론은, 도덕적인 자력구원설을 주장한 펠라기우스와의 논쟁에서 어거스틴을 지지했던 많은 사람
들마저도 반감을 갖게 했다. 그들도 타락한 인간의 죄됨과 선을 행하기에 무력한 인간의 의지에 대해서는
어거스틴과 뜻을 함께 했지만, 그의 무조건적인 예정론은 반대했다.

그 이유로는 그의 예정론이, “전도의 목적을 파기하고, 도덕적 정신을 약화시키거나 그렇지 않으면 절망
으로 이끌기 때문에 위험한 것이라고 보았다.” (J. L. 니이브, 서남동 역, 기독교 교리사(서울: 대한 기독교
서회, 1965), 236) 그들은 “선언하기를, 은총은 누구에게나 베풀어지는 보편적인 것이며, 그리스도는 택한
자 뿐만 아니라 만민을 위해 죽으셨으며, 예정은 예지(豫知)에 근거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실제로 어거스틴이 그의 무조건적인 예정론을 발표했을 때 벌써 적지 않은 혼란이 야기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경솔한 신념을 가지고 낙관주의에 빠지게 되었으며, 어떤 사람들은 양심의 고통을 이기지
못하여 절망의 구렁에 빠지게 되었다. 또 어떤 사람들은 구원에 있어서의 공적을 인간적 요인으로 돌리는
오류에 빠지게 되었다.” (ibid., 235)

이러한 걷잡을 수 없는 부작용 때문에, 죽기 3년 전인 427년에 어거스틴은 두 권의 책까지 써서 자신의
무조건적인 이중예정의 교리가 빚어내고 있는 불행한 결과를 막아보려고 애썼던 역사적인 임상(臨床)의 과
오를 기억해야 할 것이다.


오렌지 종교회의와 예정론

이렇듯 어거스틴의 예정론에 대한 논쟁이 그의 사후에도 계속되면서 가열되자, 당사자들은 529년 프랑스
의 오렌지(오량쥬)에서 종교회의를 열어 이 문제를 종결짓기로 했다. 이를 옹호하기로 결의함으로써 어거스
틴의 가르침에 대한 논쟁을 종결짓는 계기로 삼았다.

이 회의에서는 어거스틴의 예정론 가운데 성경과 이성에 현저히 어긋나는 가르침들, 즉 하나님께서는 선
택받은 사람은 구원하시고 그 밖의 사람은 멸망 받도록 무조건 예정하셨다는 이중예정을 배제하여, 하나님
께서 죄와 타락까지 예정하셨다는 오해의 여지를 없앴다. 또한 거듭난 사람이 타락하게 되는 것은 진정한
선택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왜곡된 의지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에(딤전2:4),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공로
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라 하여 제한된 속죄를 반대했다. 구원을 위하여는 인간의 자유의지 활용이나 선
행에 앞서 하나님의 은혜가 전적으로 먼저 역사해야 함을 확인했다. 아울러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난 사람이
라 할지라도 선을 행하는 가운데 인내하며 견디기 위해서는 열심히 기도드려야 한다는 등 25개조의 신조를
채택했다. 이리하여 “적절히 표현한다면, 오렌지 종교회의는 어거스틴 사상에 대한 논쟁의 종결을 표했다.”
(ibid)

그럼에도 불구하고 칼빈은 이처럼 비성서적이고 반이성적이어서 교회와 신앙에 아무 덕을 끼치지 못한
이중예정, 불가항력적인 은혜, 제한된 속죄 등의 주장을 종교개혁과 함께 다시 들고 나와, 도도히 흐르기 시
작한 역사적인 종교개혁의 주류를, 5세기 어거스틴의 시대로 역류시킨 것은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는 일
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칼빈의 무조건적인 예정론을 양심적으로 반대해 온 허다한 그리스도이들을 무조건 이단
으로 간주해 버린다면 그 이상의 지성적인 대화도 별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다. 어떤 이는, “기독교는 알미
니안주의를 ‘도르트 대회에서’ 이단으로 정죄하였다.”고 선언했다.

그런데 칼빈의 무조건적인 예정보다는 아르미니우스의 가르침이 더 성서적인 것으로 확신되어 그중에 일
부 혹은 전부를 받아들인 교회들이 적지 않다. 웨슬리의 감리교회를 비롯하여 찰스1세 이후의 성공회, 오순
절교회, 루터교회, 일부 침례교회 이 모든 교회들은 엄연히 그리스도교이다. “기독교회는 알미니안주의를
이단으로 정죄하였다”는 혹자의 말은 아르미니우스의 가르침을 이단으로 정죄한 칼빈주의 장로교회 외에
는 아무 교회도 정통적인 그리스도교가 아니라는 어감으로 전달된다.

우리 모두가 도르트 종교회의를 지배했던 강압적이고 독선적인 정신에서 벗어나 자기와 의견을 달리하는
형제 그리스도인들의 소신을 경청하고 이를 성경에 비추어 사려 깊게 판단하는 지성을 함께 계발하는 일이
참으로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칼빈주의 예정론의 허실(虛實)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

성경은 하나님께서 당신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바를 제한받지 않고 집행하시는 주권을 가지신 분으로
가르친다. 그러나 칼빈이 종교개혁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교회의 절대 권위를 주장하는 중세 교황권에 맞서
기 위해, 어차피 강조한 하나님의 의지 행사 곧 주권이 그것과 “관련이 없는 신학구조에서도 전체 체계를 지
배하는 기본원리의 위치를 차지하게” (기독교 대백과사전-기독교문사, 1985, Vol. 11, 1068)된 것은 분명
히 잘못된 신학적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칼빈이 잘못 적용한 하나님의 주권은 결국 그의 후계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이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시려
는 “목적을 위해 인간을 창조하시고 타락을 허용하기로 (창조전에) 예정하”셨다는 타락전 예정설까지 등장
시켜, 본의는 아니었을지라도 하나님의 죄의 창시자로 오해시킨 것은 중대한 신학적인 과오이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무조건적인 예정과 선택에 무리하게 결부시킴으로써 범죄로 손상되었을지라
도 남아 있는 것이 분명한 인간의 자유의지를 완전히 무시하여, 책임 있게 반응하는 인간의 모습을 지워버
리고 말았다. 웨슬리의 말처럼, 인간의 이성과 의지가 죄로 인하여 비록 어두워지고 약화되어, 스스로 선을
택하고 의를 행하기에는 무력하게 되었지만,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선행적(先行的)인 은총이
임할 때 믿음으로 반응할 수 있는 것이다. (John Wesley, Works, Ⅵ, 512;Ⅸ, 265;Letter, Ⅵ, 240)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의 예정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그의 안에서 자녀가 되고 후사가 되어 영원한 생명
과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도록 창세전에 예정하셨다고 성경은 가르친다.(엡1:4~12, 고전2:7, 롬
8:29, 행4:27~28)

그런데 위의 네 성경 본문에 나타난 “예정하다” 또는 “미리 정하다”라는 표현은 모두 어느 개인의 구원이
하나님에 의하여 무조건 미리 작정되었다는 개인 예정의 문맥에서 쓰여진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인류의 타락
을 미리 아신 하나님께서 이에 대처하여 청조전에 세워놓으신 구원의 계획이 역사적으로 성취되었음을 강
조하는 역사적 예정의 문맥에서 쓰여졌음을 주목해야 한다.

위의 네 성경 본문을 자세히 읽어보면, 창세전에 예정된 것이 어느 개인의 운명이 아니라, 누구든지 “그
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도록 예정하셨음이 자명해진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나 택하
신 자들의 행사(行事)가 모드 하나님의 “미리 아심”(헬라어 progn?sis, 동사는 progin?sk?) 곧 예지라는 전
제에서 이루어졌음이 다음이 성경 말씀에서도 분명해진다.(롬8:29, 11:2, 벧전1:2,20, 행2:23)


모순된 이중예정과 제한 속죄

따라서 누가 구원을 받고 누가 멸망을 받는 여부가 창세전에 하나님에 의하여 무조건 미리 작정되어 있어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를 드러내도록 예정되었다는 무조건적인 이중예정은 성경에도 어긋날뿐더러 하나님
의 속성에도 조화되지 않는다.(딤전2:4, 딛2:11, 벧후3:9, 요3:16)

칼빈의 예정론에 의하여 구원을 받는다면, 그것은 인간의 구원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이 아
니라 일방적이고 기계적인 하나님의 선택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모순에 빠져버린다.(Nichols(ed), 230) 또
한 멸망의 길을 가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가기를 원하시는 길을 예정된 대로 당연히 가고 있을 뿐이라
는 생각은 성경에 전적으로 어긋난다.(겔33:11, 벧후3:9, 약1:13, 요일1:5)

이상의 여러 성경에 입각한 논증을 종합해 볼 때,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해 돌아가신 것이 아니
라 오직 택하신 자들만을 위하여 돌아가셨다.”(Schaff, 516)는 칼빈주의 제한속죄론은 하나님의 자비와 공
의를 크게 왜곡하는 중대한 과오이다. 필립 샤프도, “제한된 속죄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결과로부터 원인을
추론한다.”고 지적한 뒤에, “그들은 요한복음 3장 16절, 요한일서 2장 2절, 디모데전서 2장 4절, 베드로후
서 3장 9절 등의 성경 말씀에 대하여 만족한 대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진술을 밝혔다. 최근 일부 칼빈주
의 학자들이 이상의 두 세 성경 본문을 예정론의 배경에서 설명하려 하지만 모두 무리한 시도임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인간의 책임과 심판의 당위성

성경은 사람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강조한다.(행2:23, 갈6:7~10, 렘6:19, 마12:36, 약
2:12,13, 계22:12) 행동은 선택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선택은 의지를 행사한 결과이다. 하나님께서 거듭하
여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를 알리시고 순종함으로 생명을 선택하도록 촉구하신 사실은 사람이 가진 자유의
지를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바르게 행사하라는 요청인 것이다.(신30:19, 수24:15, 사1:16,20, 계22:17)

불의한 이 세상에서도 선택에 필요한 자유의지를 가지고 행동한 것에 대해서만 책임을 진다. 정신병자나
어린 아이 등 선택의 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법에 의한 책벌을 받지 않는다. 하물며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사람이 자신의 자유 의지로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미리 작정해 놓으신 결과에 따라
행동한 것에 대해 어떻게 공의로운 심판을 집행하실 수 있는가? 그러한 주장은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의 당
위성을 훼손하는 위험한 가르침이다.(전12:14, 마25:31~47, 행17:30,31)

이러한 이유와 근거를 가지고,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기 바라시는”(딤전2:4) 하나님의 소원에 따라, 성
령을 통하여 베푸시는 은혜를 거역하지 말고, 의지를 바르게 행사하여 믿음으로 반응하도록 가르치는 사람
들을 행함에 의한 자력구원을 시도하는 이단으로 정죄하는 것은 성경에 어긋나는 크게 잘못된 것이다.


상실할 수도 있는 구원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은혜를 누렸던 사람도 불순종이나 나태함으로 잃어버린 바 될 수 있다고 성경은 가
르친다.(고전9:27, 갈5:4, 빌2:12, 히10:26~29) 성경에 기록된 많은 실례들은 인간의 불신과 반역, 고의적
인 불경에 의하여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성령의 역사가 거절되거나 소멸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사
63:10, 행7:51, 살전5:19, 히6:4~6, 고후6:1~2) 하나님의 은혜는 거절될 수 없다는 칼빈의 가르침도 어거
스틴에게서 물려받은 사상이다. 칼빈이 물려받은 바, 선택받은 은혜의 보존 여부에 대한 어거스틴의 논증은
다음과 같다.

“어찌하여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모두 은총에 순종하지 않는가? 어거스틴은 이에 대하여 예정의 교리를 가
지고 답변하였다. 영원 전부터 어떤 사람은 구원을 받도록 예정되었으며, 어떤 사람들은 형벌을 받도록 예
정되었다. 이처럼 예정된 자들의 수는 고정되어 있고 변경시킬 수 없으며, 또한 서로 교체될 수도 없다.”
(ibid., 234)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하거나 받아들이는 근거마저도 예정에 돌림으로써, 입증되지 아니한 논증을 다른
논리의 근거를 삼는 순환논법의 모순까지 범하고 있다. 성경에 맞지 않는 것은 논리에도 어긋난다.


사명과 역할을 위한 선택

성경에 언뜻 무조건적인 선택이나 절대적인 예정으로 생각되는 표현이나 실례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칼빈의 예정론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로마서 9장에서 그렇게 보이는 실례들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자세히
읽어보면 사도 바울이 열거한 바, 하나님에 의한 일방적인 선택과 포기의 실례들처럼 보이는 야곱과 에서,
애굽왕 바로, 이스라엘 민족, 진흙과 토기장이의 실례들이 전혀 다른 의를 강조하는 문맥에 나타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즉 하나님께서 누구는 구원하고 누구는 멸망 받도록 작정하셨다는 것을 설명하는 개인 예정의
문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예정하신 절대적인 구원의 계획을 이루는데 필요한 사람들의 역할과
사명을 설명하는 문맥에서 쓰여진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신 것은 그들이 남보다 의롭거나 선해서가 아니라 값없이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
님의 일방적인 주권 행사에 의한 것이었다.(신7:7~8, 9:11,16) 이러한 선택의 목적은 그들이 저항할 수 없
는 은혜로 말미암아 불가피하게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 아니었다. 그것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이 오해한
바 치명적으로 잘못된 선민(選民)사상이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조건 없이 선택하신 목적은 그들을 도구와 통로로 쓰셔서 창세전에 예정하
신 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절대적인 계획을 성취시키기 위함이었다.(창
12:2~3, 18:18, 22:18, 행3:25~26, 갈3:8) 곧 “아브라함의 씨”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
이 복음을 얻”게 하려 하신 것이었다.(창22:18, 갈3:16)

그러나 그들이 이 사명을 수행하고 약속된 구원을 받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믿음과 순종을
조건으로 한 것이었다. 바로 이 조건을 이루지 못한 채 불신하고 불순종한 대부분의 이스라엘 백성이 버림
을 당한 것이다.(롬9:30~32, 히4:1~3, 3:19, 신7:9~11)

이처럼 잘못된 선민사상과 비성경적인 예정에 의한 선택을 믿는 결과가 모두 구원을 위태롭게 하는 잘못
이 될 수 있음을 이스라엘 백성의 경험을 거울삼아 깨달아야 할 것이다.(고전10:5~12) 이스라엘을 선택하
신 것은 불가피하게 하신 것이 아니었음이 이미 역사에서 분명해졌다.(사49:6, 42:6, 롬9:4~6, 히3:7~19,
4:1~11)


옹기장이와 옹기그릇의 실례들

이와 같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사명과 역할이 예정과 선택의 목적이었음을 분명히 하기 위해, 사도 바
울은 용도(用途)에 적절하게 쓰이기 위해 진흙으로 만들어지는 토기와 그것을 자기가 원하는 용도에 맞게
마음대로 만들 수 있는 주권을 가진 토기장이의 실례를 들어 설명한 것이다.(롬9:19~24)

사도 바울 자신도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할 사명을 위해 부름받은 “택한 그릇”이었으며(행9:15), 이러한
선택에도 불구하고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
려워함이로다”(고전9:27)고 고백하였다. 사도 바울이 구원을 받은 것은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
주로 믿고 순종하며 사명에 충실한 결과였지 구원받도록 예정된 선택의 기계적인 결과가 아니었다.(딤후
1:12, 4:7~8)

유대인을 바벨론의 포로에서 해방시킴으로 구원의 계획에 한 몫을 감당한 페르샤옹 고레스의 경우에도
같은 원칙이 적용된다. 즉 “너는 나를 알지 못할지라도,” “나의 택한 이스라엘을 위하여 너를 지명하여 불렀
다"고 하셨다.(사45:3,4) 그가 구원을 받도록 예정되었기 때문에 선택된 것이 아니라, 유대인을 통하여 구
주를 탄생시킴으로 온 세상이 구원받도록 예정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시키는 일에 그릇처럼 쓰이도록
부르신 것 뿐이다.(롬9:17,18)

쌍둥이 형인 에서가 장자이면서도 버림을 받은 것은 그가 예정에 의한 선택을 받지 못한 까닭이 아니라,
그의 망령되고 경견치 못한 처신 때문이었다고 성경은 이유를 밝히고 있다.(히12:16, 롬9:12~15)

이상에 열거된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구원의 계획을 이루는 역할이나 사명을 위하여 선택하신
“택한 그릇”으로서의 선택과,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서”(in Christ), “그리스도로 말미암아”(through
Christ) 구원을 받도록 “창세전에” 예정하심에 따라(엡1:4,5),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신”(요3:16) 구원을 위한 예정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믿음을 구속의 은
혜 안에 거하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구원의 약속을 믿고 순종하는 모든 사람들이, 곧 창세전에
예정된 계획에 따라 구원받도록 선택된 백성인 것이다.(벧전2:9)



하나님의 예정과 인간의 책임


하나님의 예지예정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계획하신 구원을 이루심에 있어, 세상의 장래와 사람이 어떻게 반응할 것도 미리 아
신다.(사41:22~26, 44:6~8, 단2:27~29, 마24:25, 요13:19, 14:29, 행2:23, 벧후3:17) 따라서 구원받을
자들을 “미리 아신 자들”이라고 표현했다.(롬8:29, 11:2, 벧전1:2)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도록 계획하신 창세전의 예정과, 복음에 대한 인간의 반
응을 미리 아시는 하나님의 예지가 함께 작용하여,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이 형상을 본받
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다”(롬8:29)는 예지예정의 가르침은 이단의 교리가 아니라 성경적인 가르침인
것이다. 최근 일부 칼빈주의 학자들이 시도하고 있는 “미리 아심”에 대한 예정론적인 해석은 또 하나의 곡
해임을 자세히 읽어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이렇듯 모든 것을 미리 아시는 하나님의 예지하심이 사람의 자유의지 행사에 장애가 되지 않는 것은 마치
사진기가 사물을 있는 그대로 찍어 놓지만 그 내용을 바꾸지 않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또한 역사가가 지난
날의 사건과 인물을 상세히 알지라도 그것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 것과도 같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처럼 선
입관이나 편견에 좌우되시는 분이 아니시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불의함도 없으시고, 편벽됨도 없으
”(대하19:2)신 공의롭고 공평한 하나님이심에 대한 확신은 구원을 위하여 절대로 필요한 신앙이다.


요한 웨슬러의 공헌

비록 예정론에 있어서, “칼빈의 전제(前提)는 어거스틴의 결론에 근거”(와인쿱, 36~37)했을지라도 그것
때문에 예정론이 초래한 모순과 부작용을 모두 어거스틴이나 칼빈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다. 그들이 당면했
던 그 시대의 과제와 배경을 고려할 때 더욱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실제로 칼빈 자신도 지금 칼빈주의
라고 불리우는 많은 주장들에 대해 무척 생소할 것임에 틀림없다.(ibid., 39)

문제는 오히려 상황에 어긋나게 그것들을 분별없이 발전시키고 적용해온 그 이후이 극단적인 칼빈주의자
들에게 있다. 다행한 것은 이러한 자체 모순이 크게 시정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아르미니우스 사후
약 100년 뒤에 나타나 그의 가르침을 확신하고 발전시킨 감리교의 창시자 요한 웨슬리의 성결운동에 힘입
은 바 크다.

결과적으로, “오늘날 칼빈주의 대부분은 아르미니안화한 칼빈주의다. 그것은 복음적이고 선교적이다.”
(ibid,, 59)라는 평가에 이르렀다. 특히 “이 나라(미국)에 있는 장로교주의는 아르미니안화 되었다는 것이
사실이다......오늘날 칼빈주의를 가르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The Dcbate over
Divine Elction”, H. O. Wiley, Christianity Today(Oct., 12, 1959), 와인쿱, 71쪽에 인용함)는 사실은 개
인의 견해만은 아니다. “온건한 칼빈주의자들은 구원에 특정한 사람이 선택되는 것을 하나님의 예지로 돌리
면서 성경적인 부름을 진지하게 취급한다.”(ibid., 91) 한국계에도 이러한 신학적 분위기의 쇄신이 참으로
필요하다. 한국의 많은 칼빈주의 지도자들은 너무 오랫동안 정통이라는 이름으로, 보다 성경적인 칼빈주의
자였던 아르미니우스가 반대한 베자(Bezq)나 고마루스(Gomarus)의 극단주의를 옹호해왔음을 앞서 살펴
본 가혹한 비평들에서 보게 된다.


극단적인 예정론의 폐해

결 론 이러한 극단주의로 치우친 예정론에 관한 신학이 쇄신되어야 할 필요를 다음에 몇 가지로 요약
하면서 결론에 대신하고자 한다.

첫째로, 극단적인 칼빈주의는, 칼 바르트의 비평처럼, “그리스도를 그들의 선택(예정)교리에서 제거하려
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브로마일리의 분석에 의하면, “그들은 보다 우선적인 하나님의 작정(예정)에서
출발한다. 그것은 실제적으로 그리스도와 거의 상관이 없다. 말하자면, 그리스도는 그 작정(作定)들을 이루
기 위한 보조로서 ‘이끌려 간다’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기초가 되지 아니한 그리스도교는 없다. “신의 작정
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구원의 근원이며 원인이다.”

둘째로, “구원은 반드시 복음적이어야 한다. 즉,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믿는 믿음에 의해 구원을 받
는 것이다.” “오직 믿음으로” (sola fide), 그것은 “오직 은혜로” (sola gratia)와 함께 종교 개혁자들이 모처
럼 성경에서 찾아낸 그리스도교의 기본 신앙이다. 극단적인 칼빈주의에서처럼 이 은혜가 믿음을 삼켜서는
안 된다.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고 또 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가능하게 하기 위하여 은총은 모든 사람에게
부여되었다. 이것이 선행적(先行的)은총으로, 인류로 하여금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 은총에 의하
여 인간들은 믿을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믿음 수는 없다.”
(ibid., 52)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은혜와 믿음을 상충시켜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
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엡2:8)임을 성경은 분명히
하고 있다. 이 믿음이 사람이 의지에 상관없이 일방적인 선택에 의해 예정된 사람에게만 허용된다는 것은
인위적(man-made)인 신조이지, “오직 성경”(sola scriptura)의 원칙에 따른 신앙이 아니다. 사람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의하여 결정되지, 무조건적인 선택에 의하여 결정되지 않는다.(요3:16)

셋째로, 극단적인 칼빈주의자들의 주장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구원받을 사람과 멸망받을 사람이 하
나님에 의하여 무조건 미리 작정되었다면 어떤 결과에 이르겠는가? “만약 하나님께서 구원뿐만 아니라 죄
의 창시자도 되신다면, 인간은 왜 자신의 나쁜 행위를 고치려고 노력하는가?” “그것(예정론)은 하나님
의 모든 명령의 목적인 성결을 직접적으로 파괴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는 웨슬리의 말은 경험적이다.

넷째로, 모든 것을 운명에 맡겨버리는 운명론적인 생각은 또 다른 그리스도교 신앙의 근본을 위협한다.

“이러한 ‘결정된 운명’(fixed fate) 신학에는 복음전도의 긴박성이 결여되어 있다. 거기에는 복음전도 계획이
없다.(왜냐하면 인간들을 하는 일은 하나님의 주권적 의지를 거르시를 반항이 되기 때문이다.)....일부 극단
적 칼빈주의자들은 복음전도자들이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초대하므로 ‘아르미니안’으로 생각하여 그에게
협력하기를 거부한다. 역사적 사실에 대한 무지가 야기하는 혼란을 이보다 더 잘 보여주는 것을 찾기는 어
렵다.”(ibid., 63)

“값없이 주시는 은혜”(Free Grace)라는 제목의 웨슬리의 설교는 이러한 모순을 극대화하고 있다.

“만약 ‘선택’이 옳다면 모든 설교는 헛되다. 선택된 사람에게는 설교는 필요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설교의
유무에도 불구하고 필연코 구원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설교의 목적은 그들과
의 관련에서 볼 때 공허한 것이다. 그리고 또한 선택받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설교는 필요 없다. 왜냐하면 그
들은 구원받을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설교의 유무에도 불구하고 필연코 멸망하게 된다. 이와 같
은 사실은 예정에 관한 교리가 하나님의 교리가 아님을 분명하게 증거해 준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무효로 만들기 때문이다.”(ibid., 32)

그것은 분명히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19,20)는 위대한 사명을 약화시키는 신학
적 요인이 될 수 있다.

다섯째, 무조건적인 예정론은 선택받은 개인의 구원을 영원히 보장하는 신학적인 근거로 강조되었다. 그러
나 아이러니칼하게도, 아무도 자신이 예정되었는지의 여부를 결코 알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처신에 관계
없이 자신의 구원에 대해 언제나 의심스러운 상태에 머물러 있어야 하는 모순에 빠진다. 그것은, “너희가 믿
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고후13:5)할 수 있는 방법과,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
”(롬8:24)음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한다.

마지막으로, 자기중심적이고 독선적인 신학의 극단주이는 언제나 형제 그리스도인들을 이단으로 정죄하는
‘이단 사냥’(heresy hunting)의 편협한 신학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때문이다. 신학적 견해 차이는 성경
에 비추어 활발히 토론하고 연구함으로 바르게 이해되어야 한다. 그런 경우에라도 다음과 같은 요한 웨슬러
의 정신은 여전히 유지되어야 한다.

“나의 마음이 당신의 것과 같은 것처럼 당신의 마음도 그러한가요? 나는 더 이상 묻지 않습니다. 만약 그러
하면 당신의 손을 내게 주시오. 견해나 용어의 차이를 무릎쓰고 우리 복음의 신앙을 위해 투쟁합시다.”
(ibid.,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