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9일 금요일

미 국가부도 위기? 지금부터가 시작

‘세계 최고의 경제 대국 미국도 ‘국가 부도’에 빠질 수 있다?’ 공상 과학소설에 나오는 헛소리가 아니다. 현재 미국은 14조 달러가 넘는 재정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50년 만에 최악 수준이다. 올여름까지 법정 적자 한도액을 올리지 못하면 더는 국채를 발행할 수 없고, 기존의 채무 의무도 이행할 수 없어서 ‘국가 부도’라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

오바마 행정부는 4월8일 야당인 공화당과 385억 달러를 삭감하는 선에서 2011 회계연도 예산안에 극적으로 합의해 연방정부의 폐쇄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다. 그러나 재정 적자 감축안을 둘러싼 진짜 격돌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4월13일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12년 안에 재정 적자를 4조 달러 줄이겠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하지만 연방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은 이를 두고 벌써부터 강력한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공화당이 한도액 인상안을 거부할 경우 국가 부도 위기는 실제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천문학적인 재정 적자에 따른 국가 부도 위기 문제는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다. 오죽하면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해 2월 공화당·민주당의 양당 인사는 물론 경제인 등으로 구성된 18인 부채감축위원회를 발족시켰을까. 올해 초 백악관 직속 경제자문위원회의 오스탄 굴스비 위원장은 ABC와의 인터뷰에서 “의회가 재정 적자 한도액을 인상하지 않으면 행정부가 국가 채무를 이행하지 못하게 되고, 그럴 경우 경제에도 재앙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AP Photo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4월13일 민주당·공화당의 의회 지도부를 백악관으로 초청해 예산안과 관련된 초당파 회의를 열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최근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14조 달러를 넘어선 재정 적자가 오는 5월16일이면 법정 한도액인 14조3000억 달러에 이르기 때문에 연방정부가 제대로 기능하려면 한도액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의회에 경고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나아가 의회가 그때까지 한도액 인상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7월8일까지는 그럭저럭 재정을 꾸려갈 수 있겠지만, 더는 불가능하다는 점도 상기시켰다. 다시 말해 7월8일까지 의회가 법정 상한선인 14조3000억 달러 이상으로 한도액을 올리는 데 합의하지 않으면 국가 부도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미국인 1인당 약 5000만원 빚져

역대 미국 정부가 부도 위기를 피하기 위해 재정 적자 한도액을 올린 선례는 1962년 이후 72차례나 된다. 그 가운데 10번은 지난 10년 동안에 발생했다. 지금까지 행정부가 한도액 인상을 요청하면 의회는 별다른 말 없이 인상에 동의해줬다. 그러나 지금은 과거와는 상황이 180도 다르다. 현재 누적 연방 재정 적자는 14조2940억 달러에 달하는 ‘비상 상황’이라는 데 공화·민주 양당 모두 동의하고 있다. 의회 조사국 분석에 따르면, 오바마 행정부는 당장 4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7380억 달러를 더 빌려야 하는데, 그 순간 법정 적자 한도액을 초과한다. 14조 달러는 미국인 한 사람당 약 4만7000달러(약 5000만원)씩 부채를 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오바마 대통령이 고심 끝에 밝힌 재정 적자 감축안의 핵심은 국방비를 포함한 국내 지출을 대폭 줄이고, 대신 세금 인상을 통해 부족분을 보충하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앞으로 12년에 걸쳐 부채를 4조 달러 줄이되, 그 가운데 3조 달러는 10년 내에 감축하자는 것이다. 아울러 현재 국내총생산의 9%에 해당하는 재정 적자를 2015년까지 2.5%로 줄일 것도 제안한다. 이 같은 감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오바마 대통령은 국내 지출과 국방비를 줄이고, 조세 수입원을 늘리겠다면서, 특히 조세 수입원의 한 방안으로 최대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최상위 부유층에 대한 감세 혜택을 폐지하고, 허점이 많은 조세 체제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정 요건을 갖춘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의료보험제도인 메디케어(Medicare)와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보험인 메디케이드(Medicaid)의 본질은 건드리지 않되, 향후 10년에 걸쳐 2900억 달러를 절약할 것도 약속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실천 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조지프 바이든 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16인 초당 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이 같은 제안이 나오자마자 공화당은 예상했던 대로 강력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우선 ‘12년 내 4조 달러 감축안’과 관련해 공화당은 지난주 자체적으로 제시한 향후 10년 내 4조4000억 달러 감축안에 못 미친다며 불만이다. 또한 공화당은 오바마 대통령이 강한 집착을 보이고 있는 메디케어를 대폭 수술하거나, 오는 2022년 민간 시장에 이양하자고 주장한다.

공화당은 특히 부유층 감세 혜택 폐지와, 증세를 통해 재정 적자를 줄여보겠다는 오바마의 구상에 극력 반대한다. 증세에 동의할 경우 공화당은 보수 유권자들의 거센 저항은 물론 대거 이탈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공화당 예산 감축 투쟁의 선봉장인 폴 리언 하원 예산위원장은 “재정 적자는 국내 지출 감축과 연방정부의 미래 지출 동결, 나아가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대수술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공화당·민주당 양당이 핵심 사항에 관해 너무 견해차가 크기 때문에 대타협은 어려울 것이다”라고 강력히 경고한 상태다.

현재 재정 적자 감축안과 관련해 가장 주목되는 것은 천문학적 비용이 드는 사회보장제도와 의료보험제도이다. 먼저 사회보장제도의 경우 의회 예산국(CBO) 추정에 따르면, 적자 폭이 앞으로 10년간 6000억 달러에 달한다. 현재 5400만명이 혜택을 보고 있는 사회보장제도는 올해도 450억 달러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고, 오는 2037년에는 자금이 고갈될 위기에 처해 있어서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

공화당 ‘중산층 의료보험 혜택 줄여라’ 요구

민주당은 연방정부 지출액 가운데 최대인 23%(약 7900억 달러)를 차지하는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의 비용 절감을 위해 제도 개선은 필요하지만, 공화당이 요구하는 식으로 이를 대폭 삭감할 경우 중산층은 물론 민주당 핵심 지지층인 저소득층의 이탈을 부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절대 반대다. 실제로 진보 진영은 실력 행사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단적인 예로 회원 약 500만명을 거느린 최대의 친민주당 풀뿌리 조직으로 지난 대선 때 오바마의 당선에 결정적 구실을 한 ‘무브온’은 오바마 대통령이 의료보험 혜택 등을 줄이면 2012년 대선 때 지지를 철회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 상태다.

래리 사바토 버지니아 대학 교수는 “지금처럼 공화당이나 민주당이나 온건파 의원이 설 자리가 없이 양극화한 상황에서는 연방정부가 폐쇄되는 절박한 위기가 찾아오거나, 공화·민주 어느 한 당이 차기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기 전에는 문제 해결이 힘들어 보인다”라고 <뉴욕 타임스>에 밝혔다. 내년 11월 대선과 의회 중간선거를 앞에 놓고 오바마의 민주당 진영이나 정권 탈환을 노리는 공화당 모두 한 치의 양보 없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일 경우, 7월 초 마지막 시한으로 돼 있는 재정 적자 한도액 인상안이 의회를 통과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공화당이 주도한 의회가 인상안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최악의 경우 미국이 국가 부도로 내몰리면, 이제 겨우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는 미국 경제는 물론 전 세계 경제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 확실하다. 이런 점에서 공화당도 여간 부담이 아니다. 따라서 공화당도 어떤 식으로든 오바마 행정부에 대해 파국만은 면하기 위한 타협책을 제시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시사인

2011년 4월 27일 수요일

'아토믹 솔저'와 헐리우드 스타들

1945년 7월 16일 새벽, 미국 뉴멕시코주 모래사막 한 가운데서 엄청난 불덩어리가 솟아올랐습니다. 암호명 ‘트리니티’, 즉 ‘삼위일체’로 불린 인류 최초의 원자폭탄이 터지던 순간이었죠. 16Km 떨어진 관측소에서 이 폭발을 지켜보던 과학자들은 넋을 잃고 거대한 버섯구름을 쳐다보았습니다. 이 버섯구름은 12km 상공까지 솟아올라갔다고 하는데요, 당시 미국의 원폭 개발을 주도했던 오펜하이머 박사는 이 광경을 보고 고대 힌두교 경전에 나오는 “나는 죽음의 신, 세상의 파괴자다”라는 시구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개발된 원자폭탄은 다 아시다시피 곧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졌고, 일본의 패망을 불러왔습니다.






미국이 세계 유일의 핵보유국으로 독점적 지위를 누렸던 것은 1945년부터 약 4년간이었죠. 하지만 미국의 원자폭탄 독점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소련은 미국의 원폭개발에 참여했던 과학자를 포섭해 핵심기술을 빼냈고, 1949년 8월 29일 카자흐스탄의 사막지대에서 마침내 원폭실험에 성공합니다. 이는 미국의 군사적 독점이 무너졌음을 의미하는 동시에 핵개발로 대표되는 냉전시대 군비경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죠. 핵무기는 이후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됩니다. 영국과 프랑스, 중국이 잇달아 핵실험에 성공하고 원자폭탄을 보유하게 됩니다. 동서 양 진영의 경쟁적 핵개발로 누가 먼저 전쟁을 일으키든 결국은 공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이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이른바 ‘공포의 균형’이 냉전시대 내내 위태롭게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핵무기 개발에는 필연적으로 핵실험이 뒤따랐는데요, 그 실험장이 된 곳이 바로 남태평양의 여러 섬들과 미국 서부의 사막지대, 소련의 중앙아시아와 북극해 지역,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지역 등 이었습니다. 이 무렵 핵실험 장면을 찍은 미국과 소련 사진이나 기록필름에는 버섯구름이 피어오르는 곳을 향해 걸어가거나, 아무런 보호장구 없이 핵실험을 관측하는 군인이나 기술자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1975년, 네바다 핵실험에 참가했던 미 육군 출신 ‘폴 쿠퍼’는 자신이 백혈병에 걸렸음을 알게 되죠. 그는 자신이 걸린 병의 원인을 추적해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엄청난 사실을 알게되는데요, 바로 50~60년대 핵실험에 참가한 퇴역 군인들이 유독 백혈병이나 암에 많이 걸렸음을 알게 된 것이죠. 미국은 1946년부터 63년까지 대기권 핵실험을 포함한 235차례의 핵실험을 실시했는데, 이 과정에서 어떤 형태로든 방사선에 노출된 군인과 민간인이 25만 명에 달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폴 쿠퍼의 폭로를 계기로 미국 언론들은 이들 피해자들을 ‘아토믹솔저’ (Atomic Soldier)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미국의 아토믹 솔저들에 대한 기록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부분들이 많은데요, 연방 해체이후 구 소련의 사례들은 꽤 알려지고 있는 편입니다.






냉전시기 구 소련은 모두 715회의 핵실험을 하였는데, 쿠바 위기가 발생했던 1962년과 그 이전해인 1961년 2년 동안에는 무려 138회의 핵실험이 있었습니다. 1950년대 핵실험이 실시되던 무렵만 하더라도, 소련 당국은 핵실험으로 인한 위험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였던 것 같습니다. 1954년 9월 14일에 실시된 오렌부르그 주의 토츠크시 지역에서는 핵무기를 공중에서 폭발시키면서 같은 지역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하기까지 했는데요, 핵실험에 관여한 군인들에게는 방사능의 위험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습니다. 당시 군인으로 핵실험에 동원되었던 ‘미하일 로키츠키’의 증언은 충격적입니다. 그가 속한 대대는 1956년 여름에 북극해 노바야젬랴의 초르나야 섬에 주둔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였는지 이 섬에 소나 양, 닭 등 가축들이 운반되어 오더니, 해안에는 퇴역한 낡은 군함들이 정박했다고 하죠. 그리고 그를 포함한 군인들에게 군함에 타라는 명령이 내려지고 일주일 동안 바다위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주둔지로 돌아가게 되었는데, 그곳에는 놀라운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고 합니다. 건물들은 모두 파괴되어 있었고, 새까맣게 탄 짐승의 사체들이 사방에 널려 있었던 것이죠. 해안에 정박해 있던 낡은 군함들도 다 타서 철골구조만 앙상하게 남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로키츠키가 속한 대대원들에게 여기 저기 널려 있는 잔해를 치우라는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부대원들이 하루 작업을 마치고 돌아올 때마다 입고 있던 옷을 벗어 불태웠고, 다음 날에는 다시 새 군복이 지급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두 달의 시간이 흘러갔는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군인들의 머리카락이 한 웅큼씩 빠지는가하면, 로키츠키 자신도 왠지 온 몸에 힘이 없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제대하면서 이곳에서 있었던 일을 절대 발설하지 말라는 서약을 했던 로키츠키는 그 후 여러 가지 병마에 시달리며 살아왔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이 왜 이런 고통을 당하는 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가 자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던 가를 안 것은 구 소련이 해체되고도 한참 뒤인 1996년 이었습니다. 소련 군부가 노바야젬랴의 핵실험에서 핵폭발이 인체와 동물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험했다는 것이 공개된 다음이었죠. 아울러 500여명에 이르던 자신의 대대원들 중에서 그때까지 생존해 있던 사람은 그를 포함하여 12명밖에 안 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죠.

카자흐스탄 사막의 ‘세미팔라틴스크’ 지역은 1949년부터 40년 동안무려 467회의 핵실험이 실시된 곳으로 이곳의 사례는 훨씬 더 심각합니다. 당시 이 핵 실험장 주변에 거주하는 민간인들은 마치 불꽃놀이를 보듯 핵실험을 구경했다고 합니다. 소련 당국은 주민들에게 절대 위험한 것이 아니니 겁내지 말라고 했고, 이 말을 믿은 주민들은 핵폭발 실험이 있을 때마다 구경을 나갔다고 하는군요. 정확한 통계를 낸다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난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는데, 이 기간 동안 치명적인 방사선에 노출된 사람들은 24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이곳에 사는 여성 세 명당 한 명꼴로 염색체 이상이 나타나고 있고, 백혈병을 앓는 어린이의 숫자가 10만 명 당 1천명에 달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정상보다 수십 배나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주민들이 각종 암과 백혈병 등으로 죽어갔고, 선천성 정신질환자들과 기형아들이 태어나기 시작했죠. 핵실험이 중단된 지금도 이곳의 땅과 지하수, 공기는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고, 방사능 수치는 정상보다 수십 배나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구소련을 계승한 러시아 연방의 푸틴 대통령은 2002년 1월, 이 지역에서 있었던 핵실험 피해자들에 대한 사회보장 조치를 규정한 법을 공포했는데요, 억울하게 죽었거나 기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의 삶은 그 무엇으로도 보상이 안 되겠지요.










가장 미국적인 배우라는 평가를 받았던 '존 웨인' (1907~1979)


그런데 이런 고통은 소련 사람들만 겪었던 것은 아니었는데요, 서두에 말씀드린 미국의 경우는 좀 더 극적으로 나타났지요. 바로 ‘존 웨인’과 ‘수잔 헤이워드’, ‘페드로 알멘다리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죽음에 관한 수수께끼입니다. 1954년 미국 유타주의 사막 ‘스노우 케니언’ 에서는 징기즈칸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 ‘정복자’의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딕 파우엘’이 맡고 있었고, 징기즈칸 역에는 존 웨인이, 여주인공 역은 수잔 에이워드가 열연하고 있었죠. 또 감독과 배우들을 비롯한 스태프 220여명과 몽고족으로 출연했던 아메리카 원주민 300여 명이 동원되었죠.

영화는 석 달 동안 이곳 사막에서 촬영되었고, 1956년 2월 개봉됩니다. 그런데 그 이후 이 영화의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납니다. 가장 먼저 불행을 맞은 것은 감독 ‘딕 파우엘’이었습니다. 그는 1963년 임파선과 폐에 생긴 암으로 세상을 떠납니다. 그 직후에는 이 영화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했던 ‘페드로 알멘다리스’가 임파선 암으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나서 권총으로 자살하죠. 같은 시기 존 웨인도 폐암으로 폐를 절제하는 수술을 두 차례 받습니다. 존 웨인은 이 후에도 위와 담낭, 장에 생긴 종양 때문에 고생하다가 결국 1979년 6월 장암으로 사망합니다.










영화 정복자의 포스터.

극중에서 존 웨인을 사랑하는 타타르족 공주로 출연했던 ‘수잔 헤이워드’ 역시 피부암, 유방암, 자궁암이 발생한데 이어 1975년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나죠. 그런데 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이한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와는 달리 한 부위에서 암을 깨끗이 제거해도 다시 재발한다는 점이었는데요, 나중에 밝혀진 사실은 실로 놀라웠습니다. 당시 영화 ‘정복자’ 촬영에 관계했던 배우와 스태프 220여 명 중 절반 이상이 암이나 백혈병에 걸렸다는 것이죠. 또 영화 촬영 기간에만 이곳에 머물렀던 스태프들과는 달리 엑스트라로 출연했던 ‘시브위트’족 원주민들은 이곳 주변에서 대대로 삶을 이어왔던 사람들이었습니다. 300여명의 원주민들은 거의 대부분이 각종 암에 걸려 고통을 받다가 죽어갔는데, 이들 부족이 거의 전멸할 정도였습니다.






당시 이 영화가 촬영된 유타주 ‘스노우 캐니언’은 그때까지 한 번도 카메라가 들어간 적이 없는 불모지였다고 합니다. 영화 스타와 스태프들에게 생긴 암의 비밀은 버로 이곳의 지리적 위치 때문이었습니다. 이곳은 냉전 기간 동안 미국의 핵실험이 실시되었던 네바다 실험장에서 약 200Km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네바다 핵실험장은 인구 밀집지역인 캘리포니아주와 라스베가스와 남서쪽으로 인접해 있었는데요, 그때문에 이 곳에서의 핵실험은 바람이 이들 도시의 반대편으로 불어 올 때만 행해졌습니다. 즉 풍향이 인구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유타주 사막 쪽으로 불 때에 핵실험이 실시되었던 것이죠.




정복자가 촬영된 유타주 '스노우 캐니언'.





1951년부터 58년까지 네바다에서는 모두 97회의 대기 중 핵실험이 실시되었는데, 이때 발생했던 ‘죽음의 재’라고 불리는 낙진들이 바람을 타고 날아와 로키 산맥에 가로막혀 유타주의 사막 지대에 내려앉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정복자’를 찍었던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몽골의 초원지대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이곳에서 촬영을 진행했던 것이죠. 주목할 만 한 점은 영화가 촬영된 1954년은 네바다에서 단 한차례의 핵실험도 없었던 해인데요, 이 점을 보더라도 핵의 공포가 얼마나 끔찍스러운 것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복자’ 말고도 당시 할리우드에서 제작되었던 많은 서부극들의 로케이션 장소가 바로 유타주 사막이었다는 점에서, 이들 영화에 출연했던 ‘게리 쿠퍼’나 ‘마이클 커티스’, ‘헨리 폰다’, ‘존 크로포드’ 등 암으로 생을 마감했던 많은 스타들의 죽음이 핵실험과 직접 관련 있다고 환경운동가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냉전시기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무서운 핵무기의 공포가 할리우드 스타들의 죽음을 통해 인류에게 전해지고 있는 거 같아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2011년 4월 26일 화요일

미국 부채위기 & 세계 식량대란 - 암울한 지구촌 경제

부채 한도를 두고 장난하지 말라

미국 국가 부채 상한선에 도달하는 시점을 20여일 앞두고 점점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미국 의회에 던지는 가이트너 미국 재무부 장관의 엄중한 경고입니다.

 

지난 일요일 방송 대담에 나와서 가이트너 장관은 의회에서 부채 한도를 인상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하면서도 혹시나 있게 될 한도 인상의 실패에 대하여 재차 경고했습니다.

 

우리는 위험이 재앙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벼랑으로 너무 가까이 몰고 갈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닌 것이다.”라고 가이트너는 말하며 부채 한도를 가지고 정치적 놀이를 하는 의원들은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한편 Jim DeMint 상원의원과 같은 공화당 의원들은 의회가 균형 잡힌 예산을 통과할 때까지 14조 달러 부채 한도를 올리는 어떤 시도도 나는 반대할 것이다.”라며 부채 한도를 호락호락 인상해주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양당이 주장하는 적자 폭이 어느 정도이든 미국 예산 적자 추세는 바뀌지 않을 것이며 미국의 부채 한도는 지난 1996-2001 5.95조 달러부터 2010 2월 현재의 14.3조 달러까지 10년간 10차례 인상되어 왔듯, 앞으로도 미국 부채 한도 인상이 더 이상 지구촌 뉴스거리가 되지 않게 될 때까지 인상될 것입니다.

 

 

(2021년까지 미국 연방 부채 계획)

 

2년 내에 미국의 국채 신용 등급에 대한 전망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무디스가 발표를 한 때가 올해 1월 초였습니다.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난 4 18일에 S&P는 무디스보다 조금 앞서는 조치인 미국의 부채 신용 등급을 기존의 안정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하였습니다.

 

그런데 S&P도 미국의 AAA등급은 유지한다고 했습니다.

S&P의 미국 부채의 AAA등급 유지에 대한 성명은 이렇습니다.

 

“미국에 대한 우리의 등급은 신중하고 신뢰할만한 통화정책의 튼튼한 과거 기록에 뒷받침 된, 높은 소득, 다양하고 유연한 경제에 기초하고 있다. 등급은 또한 세계 통화들 중 달러의 뛰어난 위치에서 오는 유일한 이점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반영한다.”

 

데일리 레커닝의 Joel Bowman이 “신중하고 신뢰할만한 통화정책이라는 부분에서 배꼽이 빠질 정도로 너무 웃어버려서 옆구리가 아프다고 합니다. S&P가 제대로 웃겨준 것입니다.

 

적자 축소 계획이라는 사탕발림에도 불구하고 미국 부채는 해마다 늘어갑니다. 2004 7조 달러였던 부채가 이제 7년 만에 2배인 14.3조 달러에 이를 만큼 속도가 빠르며 규모도 엄청납니다. 작년 부채 이자만 세수 2 4천 억 달러의 17% 4 1백억 달러가 지출되었으며 10년 뒤인 2021년에 이자 비용은 지금 일년 세수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1.1조 달러가 됩니다.

 

미국 정부와 의회가 말하는 적자 축소는 계획된 적자에서 그 규모를 줄이겠다는 이야기이지 적자 자체를 줄인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교묘한 언어의 유희가 기사들 제목을 장식하며 사람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의 예산 계획에 따르면 5년 뒤인 2016년까지 부채한도는 20.8조 달러입니다. 이 정도 부채를 늘리게 되면 달러 윤전기 가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입니다.

 

이런 미국 정부의 통화정책을 신중하고 신뢰할만하다고 하는 S&P는 버냉키 연준 의장과 쌍벽을 이루는 사오정들입니다. 그래도 S&P는 만일에 대비한 보험용으로 부정적 전망을 내놓으며 그 이유는 이렇게 가져다 붙입니다.

 

“비록 우리는 이들 장점들이 우리가 미국의 의미있는 경제적 재정적 위험과 커다란 외부 채무자 위치라고 간주하는 것을 능가하지만, 우리는 그것들이 향후 2년에 걸쳐 AAA수준에 대한 신용 위험을 완전히 상쇄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무디스에 이어 S&P도 넉넉잡아서 2년 이내에 미국 부채에 돌발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최소한의 체면은 유지할 수 있는 근거는 남긴 셈입니다.

 

이미 쓰레기 등급인 미국의 신용을 여전히 최고 등급에 두고서 미봉책으로 호도하며 나중에 닥칠 책임 회피에 급급하고 있는 미국의 신용 평가회사들이야말로 가이트너 장관의 표현처럼 신용 등급을 두고서 위험한 장난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들의 무책임하고 사후약방문 격인 사태 후 등급 하향은 그간 여러 번 당하고도 정신 차리지 못하는 투자자들의 자산들을 몽땅 증발시킬 대재난을 키우는 것입니다.

 

한편 이런 미온적인 S&P의 미국에 대한 국채 부정적 전망에 일부 미디어들은 새삼스럽게 큰 일이나 생긴 듯 분석 기사와 전망을 내놓고 있는가 하면 그럼에도 금융 시장은 곧 안정을 찾을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바쁩니다. 무엇이 진실인지 혼란스러울 정도로 가식, 호도와 무지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세계 은행은 기본식품 비용이 연간 36% 상승했다고 말했으며 지난 6월 이후 높아진 식품 가격으로 4 4백만 명이 세계 곳곳에서 빈곤선 아래로 내려갔다고 했습니다. 거기다가 식품 가격이 더 오르게 되면 수천만 명이 추가로 빈곤선 아래로 내려간다고 경고하였습니다.

 

그래서 세계 은행 졸릭 총재는 말하기를 급등하는 식량가격은 세계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오늘날 한 세대를 잃을 위험을 가진 가장 큰 위협이다.라고 말합니다.

 

세계에서 하루 2달러 이하의 돈으로 살아가는 인구가 30억 명이라고 합니다.

 

배럴 당 100달러를 넘어선 석유가격은 좀처럼 하락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농작물의 경작부터 최종 운송까지 석유에 의존하여야 하는 세계 식량가격들은 세계 곳곳의 경작지 지연재난들까지 겹치면서 점점 상승 속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는 머지 않아 선진 경제권의 중산층까지 고통을 줄 것입니다.

 

 

출처 : Daum 아고라 / 홍두깨

2011년 4월 23일 토요일

지구적 식량위기 시작됐다

우리나라 제당업계의 선두주자는 CJ제일제당이다. 이 회사는 지난 3월11일 특이한 보도자료를 냈다. 내용은 간단했다. 설탕 가격을 9.8% 올리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상했다. 업계에서 제품의 가격을 올리면서 야단스럽게 보도자료까지 내는 경우는 흔치 않았다. 가격 인상이 굳이 나서서 홍보할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보통 회사들은 제품 포장을 스리슬쩍 바꾸거나 용량을 줄이는 식으로 가격을 올린다. CJ의 보도자료는 그래서 튀었다. 보도자료를 보면, 가격을 올려야 하는 이유를 3쪽 가득 적었다. 그림과 표도 정성스럽게 실렸다.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한 노력이 묻어났다. 그런데 업계의 관례를 생각하면 그 누군가가 소비자일 가능성은 적어 보였다. 그 ‘누구’가 누구였을까. 전후 맥락을 보면, CJ의 시선이 향한 곳은 청와대나 지식경제부일 가능성이 무척 높다. 이야기는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애그플레이션’ 최고 수준


 




?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창고에서 한 노동자가 타이산 쌀을 실어나르고 있다. 곡물 가격이 오르자 동남아시아 각국 정부들도 식량 수급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2008년 곡물 가격 폭등으로 필리핀과 방글라데시에서 폭동이 일어났다. 로이터
2008년 3월17일, 청와대는 지식경제부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생활필수 품목 50여 개의 가격을 집중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국제 곡물 가격이 최대치에 다가서고, 원유 가격이 요동치던 시기였다. 기획재정부가 나섰다. 한 달도 안 지난 4월4일, 최중경 당시 기획재정부 1차관은 “52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밀가루와 라면 등 52개 생필품 항목 속에는 설탕도 꼽혔다. 업체들에 가격을 올리지 말라는 정부의 말은 사실상 ‘명령’에 가까웠다. 당시 물가정책을 다잡는 역할을 맡았던 최중경 차관은 얼마 안 돼 환율정책 실패의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올해 초 지식경제부 장관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돌아온 그는 다시 전공을 살리고 있다. 정유업계를 압박해 기름값을 10% 내리는 ‘물가 해결사’ 역할을 다시 떠맡고 있다. CJ제일제당의 이례적인 하소연에는 이런 배경이 있었다.

그러면 CJ제일제당은 왜 ‘겁도 없이’ 가격을 올렸을까. 더구나 CJ는 지난해 11월에도 설탕 가격을 9.7% 올렸다. 불과 4개월 만에 가격을 두 차례나 올린 셈이다. 이유를 살펴보면, 역대 최고 수준까지 뛰어오른 국제 원당 가격이 있었다. 설탕 재료인 원당의 가격은 지난 3년 사이 3배 이상 치솟았다. 업계 자료를 보면, 2008년 1월 1파운드에 10.9센트이던 원당값은 지난 2월 31.6센트까지 뛰어올랐다. “최악의 상황”이라는 CJ이 설명이 엄살만은 아니었다. CJ 관계자는 “가격이 오르지 않으면 설탕사업 부문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400억~500억원의 적자가 예상됐다”고 말했다. 제당업계의 다른 관계자는 “가격을 올리면 정부가 공정거래위원회나 국세청을 동원해서 압박을 가할 수 있었지만, 원당 가격이 워낙 많이 오르니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제당업계만 이런 우여곡절을 겪는 것은 아니다. 이웃한 제분업계나 사료업체, 식품업체들도 속을 썩기는 마찬가지다. 설탕뿐 아니라 밀가루, 옥수수 등 주요 식량 가격이 국제시장에서 최고 기록을 넘어섰거나 다가서고 있기 때문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3월에 낸 ‘세계 식품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상황은 심상찮다. 기구가 곡물, 유지류, 육류, 설탕 등 55개 품목의 가격을 모아 작성하는 ‘식품가격지수’(FFPI)가 8개월 연달아 올라 236점(2월 기준)까지 올라섰다. 1990년 기구가 지수를 집계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식량 가격 때문에 물가가 치솟는 현상을 ‘애그플레이션’이라 일컫는다. 대표적인 애그플레이션 시기로 꼽히는 2008년 식품가격지수가 224점이었다. 올해 들어 1월의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230점을 넘어섰다. 4월7일 발표된 3월 식품가격지수도 230으로 2월보다는 한풀 꺾였지만, 고공행진은 계속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밀·옥수수 등 주요 곡물의 가격이 일제히 치솟고 있다. 미국산 겨울밀 가격은 지난 2월 t당 362달러로, 1년 전보다 75%나 올랐다. 미국산 옥수수값도 t당 287달러로 2010년 2월보다 77%나 뛰어올랐다. 이 밖에 커피와 대두의 가격도 50% 넘게 올랐다.


FAO “10년 안 최대 40% 더 오를 것”


 


가격 상승의 원인은 단기적으로는 두 가지가 주로 꼽힌다. 무엇보다 지난해 기상이변을 꼽을 수 있다. 가뭄·홍수 등 자연재해는 세계 곡창지역을 대부분 할퀴고 지나갔다. 세계 3대 곡물 수출국인 러시아는 2010년 여름 최악의 폭염과 가뭄을 맞았다. 지난해 밀 수확량은 전망치인 8500만t을 크게 밑도는 6100만t에 불과했다. 중국 밀 생산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산둥, 장쑤 등 북부 5개 성도 극심한 가뭄으로 수확량이 전망치의 절반 수준까지 곤두박질쳤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등에서도 대두와 옥수수 재배에 차질이 생겼다.



? ? 서울 중구 봉래동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밀가루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국제 곡물 가격이 오르자 밀가루의 국내 가격이 함께 뛰어오르고 있다. 김경호 기자
국제유가도 식량 가격을 밀어올리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의 석유정보망 자료를 보면, 두바이유 가격은 2008년 12월 배럴당 40.5달러에서 꾸준히 올라 올해 4월 들어서는 110달러 선을 넘어섰다. 식량 가격은 석유 가격과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대규모 농업에 필요한 농기계, 전력, 원거리 운송에는 막대한 양의 석유가 소비되기 때문이다.

식량 가격의 상승세가 1~2년 안에 그칠 문제도 아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FAO는 지난해 내놓은 ‘2010~2019 농업전망 보고서’에서 “앞으로 10년 동안 밀과 사료용 곡물의 평균가격은 1997~2006년의 평균가격보다 16~40% 더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고서는 “특히 저개발된 국가에서 인구 증가 속도에 맞춰 식량을 증산하느라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곡물 가격 상승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관측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작용한다. 첫째는 바이오에너지의 활성화다. 미국이나 유럽연합을 중심으로 바이오에너지 생산이 늘면서, 원료 곡물인 옥수수와 유지작물 등의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OECD의 지난해 자료를 보면, 바이오에탄올 생산량은 2005년 419억ℓ에서 2010년에는 930억ℓ로 2배 이상 늘었다. 2011년에는 1천억ℓ가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여기에 드는 옥수수는 2011년 기준으로 1억2200만t에 이른다. 미국 전체 옥수수 수요의 42%나 된다.

중국과 인도의 경제성장도 식량 수요를 늘리고 있다. 특히 중국인들은 소득수준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육류 소비를 늘리고 있다. 2001년 1인당 49.2kg이던 육류 소비량은 2010년 59.5kg으로 늘고, 2020년에는 77.7kg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육류를 생산하려면 곡류보다 훨씬 더 많은 자원이 소모된다. 사람 한 명의 1년분 식량(100만kcal)을 고구마로 충당하려면 0.04ha의 땅이 필요하고 쌀로 충당하려면 0.07ha가 필요하지만, 쇠고기로 대려면 무려 6.80ha가 필요하다. 인도에서도 채식에서 육식으로 식생활이 바뀌면서 1980년대 이후 육류 소비가 3.5배 늘었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려면, 공급도 함께 폭발해야 한다는 뜻이다.


 


장기적인 ’식량 위기’의 그림자


 


게다가 세계 인구 팽창도 주요한 변수다. 2000년 61억 명이던 세계 인구는 해마다 1.1%씩 늘어 지난해에는 69억 명으로 증가했다. 2050년에는 90억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식량이 들어가야 할 ‘입’이 그만큼 늘어난다는 뜻이다.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지금 굶주리고 있는 10억 명의 인구까지 더하면, 앞으로 40년 동안 인도가 3개 더 생긴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장기적인 ‘식량위기’의 그림자도 성큼 다가오는 듯하다. FAO가 2009년에 낸 ‘2050년 인류 생존’ 보고서를 보면, 2050년까지 인류는 91억 명으로 34% 늘게 되지만, 이를 먹여살리려면 식량 생산은 70% 늘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FAO는 “곡물 생산은 현재 21억t에서 30억t으로 늘어야 하고, 육류 생산은 2억t 넘게 늘어 4억7천만t까지 늘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한국을 방문한 자크 디우프 FAO 사무총장은 “개도국에서 농업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선진국이 농업 분야 공적개발원조(ODA)를 연간 440억달러까지 대폭 늘리고, 개도국에서는 공공지출 가운데 최소 10%를 농업에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워싱턴에 있는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가 그리는 미래는 더 어둡다. IFPRI는 지난해 12월에 낸 자료를 통해 2050년까지 옥수수 가격은 42~131%, 쌀은 11~78%, 밀은 17~67%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소는 “인구 증가와 소득 증가로 수요는 늘어나는데, 지구 환경 변화의 영향으로 생산 증가는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식량 가격 전망이 흐려지면서 세계 각국도 예민해졌다. 나라끼리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밀 농사에서 죽을 쑨 러시아가 곡물 수출 금지령으로 선수를 쳐다. 러시아 정부는 곡물 수출을 지난해 12월까지만 금지한다고 발표했지만, 다시 ‘마감’을 올해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세계 보리 수출량 1위인 우크라이나 정부도 지난해 흉작으로 곡물 수출을 2009년의 절반 수준으로 제한했다. 파키스탄도 지난해 전체 국토의 4분의 1가량을 덮었던 홍수 여파로 양파 가격이 2배 가까이 오르자 지난 1월 양파 수출을 전격 중단했다. 카레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재료가 필요한 인도가 토마토 수출 금지로 앙갚음을 했다. FAO는 지난해 내놓은 보고서에서 “각국의 농업정책이 변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정부들이 식량정책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면서, 국제 교역 대신 식량 자족 쪽으로 정책 중심이 옮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은행 “물가상승 탓 5500만명 빈곤층 전락”


 


상황이 심상찮게 돌아가자, 올해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인 프랑스가 나섰다. 프랑스는 오는 6월 G20 농업장관회담, 11월 G20 정상회의를 통해 식품 가격 안정화 방안을 찾아볼 계획이다. 그나마도 나라 사이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합의에 이르기는 어려울 듯하다.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지난 2월8일 “농산물 시장에 정부가 개입하는 것은 경제 회복을 저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은 “농산물 국제 가격을 규제하자는 프랑스의 제안을 미국이 사실상 거부한 것”이라고 전했다.

식량 가격이 뛰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쪽은 당연히 빈곤층이다. FAO는 식량위기를 분석한 지난해 보고서에서 기아에 허덕이는 인구의 수가 2006년 8억5천만 명에서 2009년 10억 명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기구는 “금융위기와 식량 가격 폭등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세계은행도 2008년 이후 식량 가격 불안정 때문에 빈곤층으로 전락한 인구가 세계적으로 5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식량 가격 급등이 중동국가 정치 불안의 원인이 됐다는 건 이미 정설이다.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는 지난 2월 “식량 가격이 중동 지역 불안의 주된 원인은 아니지만, 인플레이션을 부채질해서 사회 불안을 낳은 요인인 것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저소득층에 미치는 파장이 남의 나라 얘기만은 아니다. 지난 3월31일 우리나라 통계청의 발표를 보면, 장바구니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지난해 저소득층의 식품 지출 부담이 2005년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소득 하위 20%의 엥겔지수(가계지출 가운데 식료품 부담 비율)는 20.5%로 2005년(20.7%) 수준에 성큼 다가섰다. 식품 가격이 오를 때 저소득층이 겪는 고통은 부자들보다도 더 클 수밖에 없다. 통계청의 ‘가계동향’ 통계를 보면, 하위 20%의 지출 가운데 식료품·비주류음료의 비중이 20.7%지만, 상위 20%는 그 비중이 12.0%에 불과하다. 경제 일간지인 <한국경제>는 최근 이와 관련해서 흥미로운 통계를 뽑아 소개했다. 각 계층의 지출 구조에 따라 계층별 물가상승률을 구했는데, 상위 20%에게는 지난 3월 물가가 4.4%만 올랐지만, 하위 20%에겐 물가가 5.0% 올랐다는 분석이 나왔다. 식량 가격 상승의 멍에는 계층마다 무게가 다를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식량 가격 상승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우리나라의 경우 주식인 쌀 자급률은 104.6%지만 밀과 옥수수는 0.8%, 콩은 8.7%, 보리는 26.6%로 전체 곡물 자급률이 26.7%에 불과한 형편이다. OECD 31개국 중 29위로 최하위권이다. ‘밥줄’을 외국이 쥐고 있는 형편이다. 세계 곡물 시장이 출렁이자, 지난 3월 우리나라 농·축·수산물 물가도 1년 전보다 무려 14.9%나 증가했다. 식량 가격 상승이라는 바람은 우리나라에 방패막도 없이 광풍으로 몰아치고 있다.


 


방치된 농업 증산 정책, 사라지는 농지


 


발등에 불이 떨어져 살 타는 냄새까지 나자, 정부가 황급하게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명박 대통령은 4월7일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열린 제82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곡물 자급률을 50% 정도까지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농산물은 단기 전략도 필요하지만 다음 세대를 위한 장기 전략도 중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전망은? 밝지 않다. 우리나라 정부의 식량 자급 정책은 지금껏 사실상 방치됐다. 아직까지 국가 전략 차원에서 식량안보 정책이 나온 사례는 없다. 국가 식량 자급률 목표치는 2007년에 나온 ‘농업농촌발전기본계획’에서 처음으로 제시됐다. 그나마도 농업정책의 세부 항목으로 초라하게 등장됐다. 내용도 직접 눈으로 보기 전에는 믿기 어렵다. 정부는 장기적으로 자급률을 ‘낮추는’ 것을 국가 전략으로 잡고 있었다. 당시 정부가 제시한 곡물 자급률 목표치는 2015년까지 25%에 이르는 것이었다. 기본계획에서 제시된 2004년 대한민국 곡물 자급률은 26.8%였다. 11년 동안 자급률을 1.8% 포인트 내리는 것이 정부의 목표였다는 뜻이다. 또 쌀 자급률은 2004년 96.5%에서 2015년 90.0%로, 보리류의 자급률도 7.0%에서 4.0%로 낮춘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농산물 생산량이 떨어지는 흐름을 정부도 딱히 막을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2007년 식량 자급률 목표치를 잡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1970년대 보릿고개를 넘은 이후로는 농정에서 식량 안보라는 개념은 솔직히 없었다”고 설명했다. 국책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현재 자급률 수준으로는 국가경제 차원에서 국외의 가격 상승에 취약할 수밖에 없고, 무엇보다 식량이 무기화하는 최악의 경우에 악영향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정부가 농업 증산 정책을 방치하는 동안, 농지는 계속 사라졌다. 농림수산식품부 자료를 보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0만508ha의 농지가 사라졌다. 여의도(848ha)의 약 119배에 이르는 땅이었다.

 

김기태 기자 kkt@hani.co.kr

한겨레21

2011년 4월 20일 수요일

폭우에 무너진 철병거 이스라엘,

폭우에 무너진 철병거 이스라엘,

지형·날씨 이용 최강 가나안軍 격파

2011년 04월 20일(수)

기후와 전쟁 “오! 드보라/그대가 일어서기까지는/이스라엘의 어머니/그대가 일어서기까지는/전쟁이 일어나도/이스라엘 4만 민병대 가운데에/방패 가진 사람 하나도 없었네/창 가진 사람 하나도 없었네/나서서 싸우려고 무기 가진 자/씻고 보아도 찾을 수 없었지.”

기원전 1224년께 이스라엘은 12 부족별로 지방자치제도의 형태를 가지면서 종교적으로만 여호와 신앙으로 뭉친 일종의 느슨한 부족 연합국가의 모습을 갖췄다. 이들이 종교적으로 뭉칠 때는 그리 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종교적인 타락과 부족 간에 알력이 있을 때는 무력하기 짝이 없었다.

무력한 이스라엘은 이웃 강국들에게 좋은 먹잇감이었다. 가나안족의 왕이었던 야빈은 이스라엘의 무력함을 틈타 하솔(현재의 텔 엘 케다(Tell-el-Qedah))에 도읍을 정했다. 하솔은 갈릴리 북쪽 10.6㎞에 위치한 곳으로 서부 아시아와 이집트를 연결하는 대로가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갈릴리의 주요 통상로가 지나가는 전략적 요충지다. 전술적으로도 이스라엘 민족의 목줄기를 잡아챌 수 있는 지역이었다.

이스라엘, 가나안족 압제에 일전 불사

야빈왕은 철병거로 무장한 강력한 군사력을 갖고 이스라엘 민족을 압제하기 시작했다. 20년간 야빈왕의 철저한 약탈과 압제에 고난을 당하던 이스라엘 민족은 여선지자 드보라를 사사로 세워 야빈왕과 일전을 벌이게 됐다. 사사란 이스라엘이 통일왕국을 건설하지 못하고 각 지파별로 분열돼 있는 상태에서 외적의 침입이나 압제로부터 민족을 구원하는 임무를 맡은 임시 군사지도자라 할 수 있다.


▲ 고대의 철병거.

드보라는 장군인 바락을 소환해 야빈 왕의 군대를 공격할 것을 명령했다. 바락은 두 지파로부터 1만명의 병력을 규합하고 몇 개 지파의 도움을 얻었다. 그러나 병력을 모아 보니 변변한 무기는 커녕 군사적인 훈련을 받은 적도 없는 오합지졸이었다.

이에 반해 야빈왕의 군대는 철병거로 무장한 백전백승의 군대였다. 철병거는 고대 히타이트를 중심으로 하는 팔레스타인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강력한 병기로 이집트까지 명성이 알려질 정도로 막강했다. 그러나 이제 물러설 수는 없었다. 드보라는 여호와께 승리의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다. 그리고 다볼 산에 전 병력을 집결시켰다. 철저히 지형과 날씨를 이용하기로 한 것이다.

드보라는 막강한 적을 격파하기 위해 적보다 먼저 병력을 규합해 다볼산을 선점하고 적을 기다렸다. 상대적인 병력의 열세를 유리한 지형을 선점함으로써 마음의 여유와 충분한 전투준비를 한 것이다. 지형이란 중립이다. 따라서 누가 지형을 내 편으로 끌어들이느냐가 매우 중요한데 특히 병력의 열세를 극복하는 좋은 방편이기도 하다.

야빈왕은 이번에야말로 뜨거운 맛을 보여주겠노라며 수만명의 병력과 함께 철병거 900승을 장군 시스라에게 맡겨 진군시켰다. 시스라에게 지형은 아무런 고려 대상이 되지 않았다. 그는 가나안 원군들을 규합해 기손 강의 므깃도 물가인 다아낙에 진을 쳤다.

이윽고 시스라가 이끄는 가나안의 연합군은 기손강의 므깃도 물가에서 진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가나안의 철병거가 험한 다볼산과 갈릴리숲 지대를 뚫지 못하면서 진격이 정체됐다.

시스라 장군의 공격에도 대응을 하지 않던 드보라는 비가 내리는 날을 택해 전군에 공격명령을 내렸다. 이 지역은 폭우가 내리면 평소에는 메말라 있던 강바닥이 광란하는 급류로 바뀌고 그 주위는 흙탕물이 넘쳐 금세 수렁으로 변해 버린다. 기상학적으로 이런 지형을 와디라고 부른다. 이는 아랍어로 ‘하곡(河谷)’이란 뜻이며 사하라·아라비아의 건조 지역에 있는 간헐하천을 말한다. 보통 마른 골짜기를 이뤄 교통로로 이용되나 호우가 내리면 홍수 같은 유수가 생긴다.

백전백승 철병거도 지형·날씨 앞에는 무력

진흙 수렁 속에서 막강한 철병거 900승이 꼼짝달싹 못하게 되자 이스라엘군은 가나안 군대를 맹공격했다. 무력하게 무너져 버리는 가나안 전차대의 패배를 본 가나안 군사들은 도망치기에 바빴다. 그러나 호우로 물이 불은 기손강으로 인해 퇴로가 막혀 버린 가나안군은 궤멸당하고 만다. 이스라엘군의 대승리였다.


▲ 전쟁에 영향을 줬던 와디 지형.

“별들도 하늘에서 싸우는구나/시시각각 자리를 옮겨 나가듯/하늘의 별들도 시스라에 대항하여/싸움을 벌였다/기손 시내가 흘러 넘쳐/저 무리를 휩쓸었다/기손 시내에 큰물이 나서” -드보라의 노래 중에서 -

손자병법 ‘모공’ 편에 보면 ‘지피지기면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란 말이 있다. ‘적과 나를 알면 백 번 싸워 위태하지 않다’는 유명한 어구다. 또 ‘지천지지면 승내가전(知天知地, 勝乃可全)’이라는 말이 나온다. ‘천기와 지리까지 알면 승리는 가히 온전해진다’는 말로써 승리를 확실하고도 완전하게 보장받기 위해서는 지피지기는 물론이거니와 지천지지의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한다는 뜻이다. 드보라는 바로 ‘지천지지면 승내가전’의 손자병법을 가장 잘 활용해 승리한 위대한 장군이다.



제공: 국방일보 |


글: 반기성 연세대 지구환경연구소 전문연구원

2011년 4월 18일 월요일

골다공증 증가‥짠음식 피하고 햇볕쬐야


서울아산병원 제공
우리나라 골다공증 환자 수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2009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5년 45만 명에서 2009년 74만 명으로 최근 4년간 연평균 13%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뼈 강도 약해지면서 골절 가능성 높아져

골다공증은 새로운 뼈를 생성하는 속도와 오래된 뼈가 퇴화되는 속도의 차이가 달라지면서 발생한다. 뼈의 양과 질의 차이가 생기면서 뼈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골다공증 환자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 노인층에서 발생하는 골다공증은 약물치료와 함께 해도 뼈 손실이 많이 진행되었기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송영득 교수는 “50세 이후에는 건강검진을 통해 골다공증을 조기 진단받는 것이 좋다”며 “영양섭취 불균형도 골다공증의 주요원인이므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짠 음식 피해서 칼슘 손실 막아야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삼가고 건강한 식습관이 필요하다. 짠 음식을 피해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손실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제자리에서 뛰기 같은 운동을 해 골밀도를 유지해야 한다. 일주일에 2번은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하는 것도 좋다. 전문가들은 골다공증에 우유만큼 좋은 음식은 없다고 말한다. 우유는 칼슘과 미네랄, 단백질 등 골다공증 예방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갖췄다. 성장기에 골밀도를 높이면 골다공증 발병률은 그만큼 낮아지므로 유년기부터 우유를 먹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정해는 용법에 따라 투여해야

골다공증 치료제는 의사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는 전문약의약품인 여성호르몬제, 비스포스포네이트제 등과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인 오소판물질이 있다. 여성호르몬제인 에스트로겐은 투여하기 전, 가족력과 질병상태에 대한 검사를 통해 안전한지 평가되어야 한다. 비스포스포네이트제는 식도 점막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1컵 이상의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하되 복용 후 30분 동안은 눕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오소판물질은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뼈를 구성하는 물질이 포함된 추출물로 과량투여 시 칼슘으로 인한 고칼슘혈증의 위험이 있으므로 정해진 용법에 따라 투여해야 한다.

송영득 교수는 “적당한 일광욕은 비타민D 합성을 촉진시키므로 야외 활동을 통해 충분한 일광욕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적당한 운동과 칼슘 및 비타민D 섭취를 통해 뼈의 건강과 강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

첨단 무기의 세계 전쟁 개시의 신호탄 우주무기



첨단 무기의 세계 전쟁 개시의 신호탄 우주무기



멀지 않은 미래, 지구 500㎞ 위 저궤도의 상황이 긴박해졌다. 중국 위성의 움직임을 쫓는 일본의 탄도탄 감시망과 미국의 위성감시센터가 ‘급격한 궤도 변경’을 감지했다. 일본 위성으로 접근하는데 궤도와 진행 방향이 이상했다. 충돌 궤도다. 일본과 미국은 경보를 울렸다.

우주 상황이 긴박해진 것은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후유증이다. 원전의 급격한 축소로 에너지난에 시달리는 일본은 필사적이 됐다. 중국이 ‘우리 영토’라는 동중국해 조어도(釣漁島, 중국명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열도) 인근에서 유전 개발을 강행하며 해상 시추선을 보낸 것이다. 중국 시민 단체 선박들은 격렬한 해상 시위를 벌였다. 일본 함정들이 중국 선박과 충돌했고 중국인 수십 명이 수장됐다. 인민해방군과 자위대에 비상이 발동됐다. 터질 듯 긴장이 팽팽했다. 군사대결은 피할 수 없어 보였다.

아니 중국은 이미 전쟁의 단추를 눌렀다. 중국 정찰 위성의 급격한 궤도 전환은 ‘은밀한’ 선전포고였다. 상황 파악을 위한 궤도 수정이라고 했지만 실제론 전형적인 ‘궤도 이탈 공격’이었다. 중국은 일본의 눈을 멀게 하는 작전에 돌입한 것이다. 일본 해상 자위대의 이지스급 곤고함은 SM-3 블록 I B미사일을 발사했다. 지상에서 발사하는 위성공격미사일(ASAT)이다. 공격 위성은 파괴됐다. 중국은 이에 내륙의 미사일 기지에서 DF-21 위성공격미사일 수기를 동시에 발사, 일본의 정찰위성들을 파괴했다. 일본은 초카이함에 장착된 SM-3 블록II A 미사일을 발사해 필리핀과 오오츠크해 상공을 지나는 중국 정찰위성 파괴로 대응했다. 미국 대통령은 중국의 공격을 ‘전쟁 돌입’으로 규정하고 미ㆍ일 안보조약에 따라 중국 위성 공격을 지시했다. 3만5786㎞ 상공 정지궤도의 미 위성이 신호를 받듯 깜빡이더니 곧 사출구에서 백색의 뜨거운 분자빔이 쏟아져 나왔다. 겨냥된 중국위성은 파괴됐다. 록히드 마틴사가 제작한 오로라 우주비행기도 궤도로 순식간에 올라와 고주파 마이크로 웨이브 공격을 시작했다.

이 시나리오는 미래 전쟁이 우주에서 시작될 것임을 예고한다. 전쟁 개막 전 ‘적’의 감시 능력과 통신망부터 끊는다. 네트워크 중심전(NCW)인 미래전에서 핵심 역할은 위성망이 맡는다. 조기경보ㆍ감시 위성, 정찰위성, 신호정보 위성, GPS위성 등이다.



이라크전 때 미군 작전 68%가 위성 의존
2003년 이라크 전쟁 때 미군 작전의 68%가 위성유도를 받았다. 1991년 1차 전쟁 때는 10%였다. 현재 군사 정보의 80%는 상업위성을 통해서도 전송된다. 100여 기로 구성된 미국의 위성망이 이 역할을 맡는다. 전쟁이 ‘전자의 구름 속에서 진행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런 위성망이 공격을 받아 기능을 잃으면 네트워크전은 불가능하다. 눈을 잃은 장수의 길은 패배뿐이다.
그래서 ‘미 우주 및 미사일 시스템 센터’의 존 세리던 중장은 “우주는 지금 경쟁의 장”이라고 했다. 미래의 우주전쟁에서도 미국은 선두에 설 것 같다. 여기에 중국이 맞선다. 100여 기의 위성으로 구성된 망을 갖고 있는 미국에 중국이 당장 혹은 가까운 장래라도 군사적으로 겨루긴 어렵다. 그러나 취약점을 공격해 약화시킬 수는 있다.

2007년 1월 11일 중국은 기능을 상실한 펭귄-1C 기상위성을 864㎞ 저고도에서 파괴시켰다. 그런데 방법이 미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DF-21 우주위성공격 미사일이 쓸모 없어진 위성을 없앤 것이란 겉모습을 했지만 실제론 우주무기 실험이었기 때문이다.

중국은 웃었다. 야전 트럭에 장착한 DF-21의 능력을 확실하게 확인했기 때문이다. 미국은 경기를 일으켰다. 준비시간이 짧고, 더구나 고정 발사대가 아닌 이동식 발사대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은 미국이 공격해 파괴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했기 때문이다. 미국 위성이 극도의 취약 상태에 놓이게 됐다. 위성 의존도가 높은 미국은 급해졌다.

중국의 발사 실험 4개월 뒤 뉴멕시코주 커트랜드 공군기지에 우주대응작전팀이 급조됐다. 그리고 2008년 2월 20일 이지스 순양함 레이크 에리에서 SM-3 미사일이 발사돼 궤도 진입에 실패한 정찰위성 USA-193을 요격했다. 240㎞ 저궤도여서 대부분 파편은 일주일 뒤 대기권으로 낙하, 소멸됐다. 미국 능력을 과시한 것이다.

중국, 지상 발사 레이저 실험 한창
현재 우주무기는 미사일이 주력이다. 미국은 위성공격이 가능한 SM-3미사일 50여 기와 요격미사일(GBI) 30여 기를 실전 배치 중이다. 원래 엄청난 속도로 이동하는 탄도탄을 요격하기 위해 개발된 이 미사일들이 정해진 궤도를 비행하는 위성 요격은 상대적으로 쉽다.

위성 궤도를 바꿔 단순 충돌하는 것도 중요한 전술이다. 민감한 위성이 충돌 자체로 기능을 상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늘 탐지되는 위성은 쉽게 대응 공격에 노출되기 때문에 탐지가 어렵게 스텔스화하거나 방어용 기생위성을 함께 올려 공격위성을 대응공격하는 구상도 있다. 생존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작은 소형 위성 무리를 동시에 운용하는 방법도 연구 중이다.

진화는 거듭되고 있다. 중국은 지상 발사 레이저 광선으로 위성 기능을 정지시키는 시험을 하고 있다. 미국은 미사일방어망(MD)용으로 이미 공중발사형 레이저 ABL을 개발 완료한 상태여서 당장이라도 레이저로 공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플라스마나 레일건 등의 신무기도 개발 중이다. 아직은 SF영화에나 등장하는 물질파 같은 무기들도 연구 중이다. 이런 무기들은 차세대 우주비행기에 실려 무기화할 수 있다. 록히드 마틴사는 ‘오로라’란 이름의 우주전투기를 개발 중이다. 재래식 연료나 반중력장 연소 등의 방식을 이용해 추진되는 중형 크기로 달까지도 갈 수 있게 만들고 있다고 한다.

김병기 객원기자·안성규 기자

2011년 4월 17일 일요일

ADHD 원인 규명…뇌 신경 단백질 부족

【대전=뉴시스】박병립 기자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의 유전적 요인이 규명됐다.

KAIST(총장 서남표)는 생명과학과 김은준, 강창원 교수의 공동연구팀이 ADHD가 뇌의 신경 시냅스 단백질(GIT1)이 부족해서 발생한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밝혔다.

전 세계 취학아동의 5% 정도가 겪고 있는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는 주의가 산만하고 지나친 행동을 하면서 충동적 성향을 보이는 성장기 아동의 뇌 발달 장애다.

연구팀은 이 증상이 있는 아동들과 없는 아동들의 유전자형을 비교하는 유전역학 연구를 통해 GIT1 유전자의 염기 한 개가 달라서, 이 단백질이 적게 만들어지는 아동들에서 ADHD의 발병 빈도가 현저히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 생쥐 실험에서 GIT1의 유전자를 제거해 이 단백질을 합성하지 못하게 하면 ADHD 증상을 보인다는 것을 동물행동 분석 및 신경과학 실험을 통해 밝힘으로써 GIT1과 ADHD의 인과관계를 뒷받침했다.

GIT1 결핍 생쥐들이 사람의 ADHD처럼 과잉행동을 보이고 학습능력이 떨어지며 비정상적인 특이 뇌파를 내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아울러 이런 생쥐에 ADHD 치료약을 투여하면 ADHD 증상들이 사라지는 것도 확인됐다.

ADHD 아동이 성인이 되면 과잉행동이 없어지는데, GIT1 결핍 생쥐도 2개월째에는 보이던 과잉행동이 7개월(사람의 20-30세에 해당)이 되면 사라지는 것을 확인했다.

KAIST 생명과학과 김은준 교수는 "신경세포를 흥분시키는 기작과 진정시키는 기작이 균형을 이뤄야 하는데, GIT1이 부족하면 진정 기작이 취약해서 과잉행동을 억제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같은 과의 강창원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는 ADHD 발병기작을 연구하거나 신약을 개발하는 데 GIT1 결핍 생쥐를 모델생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새로운 ADHD 치료법 개발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의약학계 세계 최고 학술지인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Impact Factor 27.136)의 4월 18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창의적연구진흥사업을 수행하는 김은준 교수 연구실의 원혜정, 마원 박사과정 학생과 핵심연구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강창원 교수 연구실의 김은진 박사가 주도했다.

bartongs@newsis.com

안방침투 인터넷도박.."가정깨져도 끊을수 없다"

[머니투데이 류철호,최우영,이현수 기자][편집자주] 최근 마늘밭 사건으로 인터넷 도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포털사인 NHN이 운영하고 있는 한게임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NHN은 지난해 한게임으로만 4223억원을 벌어들였다. NHN측은 합법적인 게임일 뿐이라고 하지만 한게임 중독으로 패가망신한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 실태를 알아본다.




#1. 버스기사 정모씨(35·주거부정)는 '한게임' 도박게임 때문에 직장도, 가정도 모두 잃었다. 번듯한 금융업체에서 일했던 정씨는 10여년 전 한게임을 시작한 이후 식음을 전폐할 정도로 게임에 중독돼 직장에서 쫓겨났다. 게임을 하느라 1억원이 넘는 돈을 날린 정씨는 퇴직금까지 한게임으로 모두 탕진했고 인내심이 바닥난 부인과 가족들은 정씨로부터 등을 돌렸다. 정씨는 "게임 때문에 가정도 깨지고 삶이 완전히 망가졌다"며 "후회하면서도 게임을 그만둘 수 없다는 게 가장 괴롭다"고 말했다.




#2. 서울의 한 명문대에 재학 중인 이모씨(23)는 지난해 8월 게임을 하다 사기까지 당했다. 세븐포커 등 '한게임'이 제공하는 도박게임에 빠진 이씨는 가상의 공간에서 짜릿한 도박을 즐기기 위해 현금을 주고 게임머니를 구입하려다 돈을 떼였다. 이씨는 게임에 눈이 멀어 사기란 사실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고 결국 게임머니를 사려고 택배회사에서 3개월 동안 잡일을 하면서 어렵게 번 돈을 모두 날렸다. 이씨는 "학교생활도 엉망이 됐고 이제 더 이상 희망도 꿈도 없다"며 한숨만 내쉬었다.




하루 방문자 1700만명에 달하는 NHN이 운영하는 인터넷 게임 사이트가 게임중독자와 신종범죄를 양산하는 등 각종 부작용을 낳고 있다. NHN이 운영 중인 '한게임'과 '웹젠' 등 게임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게임에 중독돼 학업이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가정까지 파탄 지경에 이르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중고차딜러로 일하는 한모씨는 "2005년부터 친구의 권유로 '뮤'라는 온라인 게임을 시작했다"며 "금새 싫증이 날줄 알았는데 아이템을 사 모으고 게임레벨을 올리는데 재미가 붙어 5년 동안 게임에 빠져 살았다"고 말했다. 한씨는 게임에 빠져 중고차 중개업을 해서 번 수천만원을 모두 날리고 자신이 운영하던 작은 가게도 문을 닫았다며 한 숨 지었다.




한게임이 서비스하는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인 '테라'에 빠져 매달 적잖은 돈을 게임비로 쏟아 붓고 있다는 대학생 김모씨는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돈을 주고 아이템을 거래하는 사이트에서 새로운 아이템들을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적잖은 돈을 쏟아 붓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시험이 코앞인데도 게임에 몰두하느라 공부를 전혀 하지 못한 적도 있고 주변에서 게임에 빠져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자주 봤다"며 "게임을 계속하는 것이 문제란 것을 알면서도 쉽게 끊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어기문 한국컴퓨터생활연구소장은 "지난해 12월쯤 게임중독에 빠진 30대 은행원과 상담을 한 적이 있다"며 "이 은행원은 한게임 도박게임에 빠져 결혼자금까지 다 날리고 게임을 하기 위해 은행에서 대출받은 1억원도 모두 탕진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어 소장은 "이 은행원과 같은 사례가 너무 많아 일일이 기억나지 않는다"며 "게임중독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모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태경 국립서울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는 "최근 한게임 등 온라인 게임 중독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로 교수나 전문경영인 등 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들도 게임 중독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다"며 "도박게임에 중독되면 조절장애가 발생해 충동적으로 범죄를 저지를 수 있고 극단적인 경우에는 자살까지 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입원치료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게임중독에 빠지면 수면부족, 건강악화, 인간관계 단절을 부르는데다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혼동하게 돼 끔찍한 사건을 저지를 수 있고 게임중독자의 뇌는 마약중독자의 뇌와 같다고 전문의들은 설명했다.




온라인게임 피해 전문변호사인 김용수 변호사는 "게임머니나 아이템 등이 실제 돈으로 거래되는 것을 알면서 방치했다면 형법상 도박장 개설, 도박 방조죄에 해당될 수 있지만 실제로 처벌된 경우는 전무하다"며 "관계 당국의 인식 전환과 온라인 도박게임을 규제할 수 있는 법규정을 만드는 게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7년 3440명에서 지난해 10만8774명으로 최근 4년 동안 게임중독 증상을 보여 상담을 받은 청소년이 31.6배가량 증가했다"며 "청소년들의 게임중독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상담센터를 확대 운영해 상담과 예방교육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www.naver.com) 운영업체인 NHN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게임 사이트인 '한게임'을 운영하며 게임 사이트들을 공격적으로 인수, 넥슨, 엔씨소프트와 함께 국내 3대 온라인 게임 업체로 성장했다.




2009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송훈석 의원(무소속)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NHN은 2008년 1조2081억원의 매출액 가운데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3667억원을 한게임에서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당시 한게임의 당기순이익은 3631억원으로 전체 순이익의 32%를 차지했다.

엘버트 파이크의 3번의 세계전쟁 음모

Albert Pike(1809 - 1891)은

일루미나티의 nullE WORLD GOVERNMENT 이론의 초석을 닦은 인물로,

그는" 일루미나티의 최종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3번의 대전쟁이 필요하다"고 주장 하였고 ,그의 사 후  세계 질서는 앨버트 파이크가 기획한 대로 

형성되었거나 형성 되고 있기 때문에,

세계 3차 대전의 목적 과 형태를 알기 위해서는 "앨버트 파이크"의 일대기와

그가 그린 3번의 전쟁 시나리오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앨버트 파이크"는 1809년 메사츠세츠 보스턴에서 태어난 변호사이며,

장군이었으며 Scottish Freemason 33도인 일루미나티 였다.

 

"앨버트 파이크"는 하버드에서 수학하고, 남북전쟁시 남군의 장군으로 활동하였다.

남북전쟁에서 패한 후 국가전복기도 와 반역죄로 체포 되었으나,

Freemason 32도 였던 대통령 Andrew Johnson에 의해 사면 되었고,

이 후 보스턴의 Masonic Temple의 지도자로 여생을 마쳤다.

 

그는 알려지기로 16개 국어에 능통한 천재라고 하나 확인 된 바 없고,

그는 평생 변호사,시인,철학자,군인 등의 다양한 삶을 살았던 인물이다.

 

그는 스코티시 프리메이슨 북아메리카 지부의 Grand Master 였고

노예제도 응호론자 였으며 Ku Klux Klan의 리더 였다.

 

"앨버트 파이크"는 루시퍼리안(사탄 숭배자) 이었으며,

주술(occult)에 심취 하였었고, Order of Palladium(이집트에서 기원하여

피타고라스에 의해 그리스에 도입된)이라는 비밀집단의

북아메리카 지부 책임자 였다.

 

Order of Palladium은 1737년 파리에서 재 결성 되었으며,

"Issac Long"이란 인물에 의해 북아메리카에 도입 되었고,

"아이작 롱"은 십자군 전쟁시 성당기사단(Knight Templars)이 숭배했다고

알려진 Baphomet(사탄)의 아이돌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챨스턴으로

반입하여 북아메리카 스코티시 프리메이슨을 결성한 인물이다.

 

       

                        Baphomet

 

공교롭게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챨스턴은

이라크 바그다드와 같은 북위 33도에 위치해 있으며,

일루미나티의 본향인 바빌론제국 과 같은 위도에 있어,

프리메이슨 세계에서 Mother Supreme Council of all Masonic Lodge of World로 불리고 있다.

 

"앨버트 파이크"는 "아이작 롱"의 후계자 였으며,

"아이작 롱"은 전직 루터파교회 목사이고,신비주의자, 영지주의자 였다.

 

"앨버트파이크"는 또한 이태리 혁명가 이자 프리메이슨 33도 였던"

Guissepe Mazziini"와 긴밀 한 관계 였는데,

"쥐세페 마치니"는 1834년 전세계 일루미나티의 대표가 되었고,

이태리 마피아는 쥐세페 마치니에 의해 1860 결성 되었다고 알려진다.

 

일루미나티 와 앨버트 파이크

 

"아담 바이샤프트"(Adam Weishaupt)는 최초의 일루미나티 였으며 ,

그가 일루미나티를 공식 출범시킨 1776.5.1은

오늘날 노동절인 may day로 변질되어 기념되고 있다.

 

일루미나티(illuminati)는 깨닳은자,각성한자(Enlightend nulles)라는 비밀집단을 말하고, "아담 바이샤프트"는 카토릭 예수교단(Jejuit) 출신으로.

일루미나티의 목적은 모든 시민정부 와 종교를 말살하고

루시퍼를 믿는 단일종교 하의 세계 단일 정부를 세우는 것이다.

 

이태리 혁명가 "쥐세페 마치니"는

일루미나티에 의해 유럽에서 왕정을 전복할 공작 책임자로 임명 되었으며,

쥐세페 마치니"가 일으킨 여러 혁명이 유럽의 왕정국가 들에 큰 혼돈을 초래하자, 바바리아 정부(구 독일지역)는

일루미나티 와 여러 비밀집단들을 유럽의 왕정체제를 전복하려는

반역집단으로 규정하여 무력으로 체포, 기소하고 조직을 와해 시켰다.

 

이 와 중에 일루미나티의 조직원이 소지하고 있다 벼락을 맞아 죽으며 발견된

"시온의정서"( The Protocols of Elders of Zion)로

일루미나티의 세계 정복을 위한 전략이 노출되며

일루미나티는 대대적으로 색출,투옥 되어 완전히 와해 되어 버렸다.

 

그러자 일루미나티는 같은 비밀조직이자 박애주의 정신을 띄고 있고

비교적 온건한 세력인 프리메이슨 조직에 침투하여,

세력을 규합한 후 그 상층부를 점령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프리메이슨은 34도 까지 계급이 있으며,

일반인이 30도 이상의 계급으로 올라 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앨버트 파이크도 33도에 머물렀고 34도 최고위 프리메이슨의 정체는

아직까지 비밀로 남아 있다.(혹자는 34도 프리메이슨이 티벳에 있다고도 하고

외계인이라 고도 하나 아무튼 베일에 싸여 있다)

 

"쥐세페 마치니"는 이미 공식적으로는 해체 되었지만

은밀히 활동 중이던 일루미나티에 "앨버트 파이크"를 끌어 들였고,

"앨버트 파이크"는 일루미나티의 on-e world government교의에 심취하여

프리메이슨에 적극 가담하였으며 ,쥐세페 마치니에 의해

스코티시 프리메이슨 33도 Grand Master로 임명 되었다.

 

그리하여 "앨버트 파이크"는 프리메이슨 내에 깊숙히 숨어있는

진정한 비밀집단(secret society of society)의 일원이 될 수 있었다.

 

1871년 앨버트 파이크는 프리메이슨의 고전인

"윤리와 교의(Morals & Dogma of The Ancient and Accepted  Scottish Rite of Freemasonry)를 출판하였으며

이 책은 프리메이슨 교리의 교과서나 마찮 가지이다.

 

"마치니"가 1872년 사망한 후에 앨버트파이크는

유럽의 왕정을 전복시키기 위한 일루미나티 책임자로

은행가 이자 프리메이슨 33도 였던 "Adriano Remmi"를 임명하였으며,

"아드리아노 렘미"는 이태리의 혁명가 이자 애국자 였던

"가리발디"(Guissepe Garibaldi)의 주요 후원자 였다.

 

"아드리아노 렘미"의 역활은 그의 사후 레닌, 트로츠키.스탈린에 의해 이어 졌으며, 레닌과 트로츠키는 모두 영국,독일,미국의 은행가들의 자금지원으로

혁명을 성공 시켰으며, 이 은행가들의 총배후는 로스차일드 가문이다.

 

이들이  레닌과 트로츠키, 스탈린을 경제적으로 지원해

러시아에서 볼쉐비키 혁명을 성공시키고

수천만명의 기독교 러시아인들을 학살한 배후세력이며,

 

이 브리티시-더치 뱅킹 카르텔(British-Dutch Banking Cartel)이

미국 FRB의 실제소유주로  볼쉐비키에 이어 히틀러 와 무솔리니를

경제적으로 후원하여 세계 2차 대전을 일으키 도록 배후 조정하였고,

미,영 제국의 정치를 막후에서 조정하는 ("커튼뒤의 사람들")의 실체이다.

 

세번의 세계대전

 

앨버트 파이크는 신비한 존재가 그에게 영감을 주었고,

그 영감에 따라 일루미나티의 최종 목적을 달성 하기 위해서는

세번의 세계대전이 필요하다는 계시를 받았다 한다.

 

1871년 8월 15일" 앨버트 파이크"는" 쥐세페 마치니"에게 편지를 ?는데,

이 편지에 그의 3번의 세계대전에 관한 청사진이 들어 있으며,

이 편지는 우연한 기회에 유출되어, 대영박물관 도서관에 소장되었고,

캐나다 해군이자 첩보원 이었던 William Guy Carr가 몰래 필사하여,

세상에 공개 되었다.

 

이제부터 그 편지내용을 살펴 볼것이다.

 

이 내용을 소개하는 것은

일루미나티가 대단한 능력을 가진 집단이라는 것이 아니고,

이미 실현된  두번의 세계대전 과 앞으로 실현 가능성 높은 세계3차 대전이

어떻게 일루미나티에 의해 조작,연출 되고 있는지를 알리기 위해서 이다.

 

세계 1차 대전

 

앨버트 파이크는 그 편지에서 세계 1차 대전은

"러시아 쨔르 왕정체제를 전복하고 러시아를

무신론 공산주의 이념의 요새를 만들기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어야만 한다"고

기술 했다. 

 

제1차 세계대전은 또한

영국과 독일의 고위층 일루미나티의 알력을 이용해 일으켜야 하며

전 유럽을 대상으로 삼아야 하고,

이 전쟁이 끝난 후에는 공산주의를 굳건히 세워

여타 약소국을 파괴하고 종교를 약화시켜야 한다"고 기술한 바 있고,

세계 제1차 대전은 "앨버트 파이크"가 기획한 대로 실행 되었다.

 

우리는 학교에서 세계1차 대전은

영국의 동맹과 비스마르크에 의해 결성된 독일 동맹의 이해 충돌로 

발생 하였다고 교육받고 있으나,

실제 비스마르크 와 앨버트파이크는 같은 일루미나티로

그들은 세계 1차 대전의 공동 기획자 였다.

 

세계 2차 대전

 

세계 2차 대전은에 관해 "앨버트 파이크"는 

"제2차 세계대전은 파시스트세력(독일,이태리)과 시오니스트세력(유태인)의

반목을 이용 일으켜야 한다고 기술 하였다.

 

이 전쟁의 결과로 파시스트 세력은 괴멸되어야 하며,

시오니스트들은 팔레스타인 지역에 주권국가(이스라엘)를 세울

충분한 힘을 가지도록 유도 해야 한다.

 

제 2차 세계 대전을 이용해

공산주의 세력은 기독교세력과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키워야 하며,

우리는 공산주의 세력이 우리의 목적에 따라

최종적인 on-e world government를 달성하기 전에

전지구적 극심한 혼란을 야기하는 목적에 이용하려는

우리의 의도를 벗어 나지 못하도록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견제하여야 한다."

라고 기술 하였으며, 그의 기획은 일루미나티에 의해 그대로 실행 된 바 있다.

 

세계2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후

전후 세계질서를 형성한 "포츠담 회의"에서 트루만,처칠,스탈린의 합의에 따라

서유럽을 제외한 동유럽은 간단하게 러시아의 수중에 떨어 졌으며,

 

일루미나티의 자금과 기술지원으로 급속하게

경제,군사적 강자가 된 일본의 중국 침략은

중국의 장개석 정권을 몰아내고 모택동의 공산세력이

중국 본토를 점령하는 데 절대적 공헌을 하였다.

 

이상의 세계 2차 대전의 발생원인과 전후 처리를 검토하면

세계 제2차 대전이 일루미나티 앨버트 파이크가 19세기 중엽에 기획한

청사진에 따라 진행 되었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것이다.

 

세계 3차 대전

 

"앨버트 파이크는 세계 3차대전을 일루미나티의 최종 목적인

New World Government를 달성하기 위한 마지막 전쟁이라 지칭 했으며,

조만간 다가올 제3차 대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계3차 대전은 일루미나티 내의

고위급 정치적 시오니스트들과 이슬람 세력의 반목을 이용해 일으켜야 한다.

(이란의 강경파 대통령 아마제네드는 유태인 이다)

 

이 전쟁은 시오니스트들과 이슬람 세력을 상호간에 

무자비한 무력을 행사하도록 유도하여 공멸시켜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시오니스트 지원세력(영,미,유럽연합)과

아랍 이슬람 지원세력(중,러,인도)을 개입시켜 멸망시키고,

전세계인들을 육체적,정신적,경제적으로 황폐화 시켜

염세주의 와 무신론이 팽배해 지도록 유도 한다.

 

이 후 우리는 전세계에 피로 물든 무서운 혼란을 조작, 확산시켜

완전히 무신론 과 야만 주의 외에는 인간들이 기댈 것이 없게 만든다.

 

이리하여 우리는 우리에게 대항하고 문명을 지키려 하는 자들을

피의 철권으로 진압,제거 하여야 하며,

그 혼란 중에 마지막 말세에 인간들을 구원 하리라던 

모든 종교의 성스러운 존재(예수,마호메트 등)들은

인간들의 지옥 보다 더한 고통을 외면하고  나타나지 않아 ,

결국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존재로 전락하게 만들어야 한다.

 

인간들은 누군가 무엇인가 절대적인 존재에게

이 고통을 벗어나게 해 달라고 간절히 염원하게 되지만 ,

이미 기독교와 이슬람의 신앙이 파괴되어

어디에다 호소할 지를 모르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마침내 대 혼란과 공포에  빠진 인간들에게

한줄기 빛은 루시퍼(사탄)의 교리 임을 공개적으로 천명하며,

마지막 때를 기다리던 우리 일루미나티와

우리의 종교를 전면에 공개적으로 등장 시킨다.

 

루시퍼의 교리를 공개적으로 천명 함 과 동시에

기독교,무슬림,무신론자 들을 전부 정복하거나 제거하여 

nulle Religion에 기반한 nulle World Government를 세우고

New World Order를 구현한다.

 

이것이 일루미나티의 세번의 전쟁을 통한 New World Order 구현의 청사진이며,

일루미나티의 계획에 따라 오늘날 중동 과 세계의 질서가 형성 되고 있음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을 것이다.

 

2001년 9.11 Fake Terror의 발생 이후

중동의 유대세력 과 무슬림 세력의 대립은 격화 되어 왔고,

이란의 핵개발로 마침내 임계점에 이르르고 있다.

 

이것은 19세기 중엽에 일루미나티 앨버트 파이크에 의해 기획된 청사진 대로

현 세계질서가 흘러가고 있음을 보여 주는 명백한 사례라 할것이며,

2010년을 앞둔 이시점에 경제위기의 재발 징후,

토탈 캐오스를 가져올 식량위기의 발생 징후, 

중동의 군사적 충돌 징후는

제3차 대전이 멀지 않았음을 보여 주고 있다.

 

탬플라

2011년 4월 15일 금요일

FBI `UFO 소 8000마리 납치` 문서 공개

FBI `UFO 소 8000마리 납치` 문서 공개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최근 웹사이트를 통해 미확인물체(UFO)가 8000마리가 넘는 소들을 납치했다는 내용의 메모를 공개해 논란이다.

FBI 웹사이트에는 "UFO가 미국 뉴멕시코 등지의 농장에서 젖소들을 납치한 뒤 기괴한 실험을 해 죽이고, 훼손된 시체들을 버렸다"는 충격적인 내용의 문서를 최근 공개했다.


▲ UFO에 납치되는 소들 (출처=더선)


1970년대 UFO에 의해 납치된 8000여 마리의 암소는 피가 완전히 뽑히거나 신체 일부 기관이 사라지고 훼손된 상태로 버려졌다.

1979년 1월 그리핀 벨이란 미국인 요원이 상사에게 건넨 것으로 알려진 이 문서는 "내 기억 속에 가장 희한한 일이 일어났다"는 벨 요원의 말이 쓰여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으로 이 메모가 보내졌다는 주장도 있으나 확인되지 않았다.

▲ FBI가 공개한 메모 (출처=데일리메일)


문서에서 벨 요원은 "농부들이 젖소들이 UFO에 납치되는 광경을 목격했으며, 이렇게 사라진 소들이 8000마리가 넘었다"면서 "이후 소들이 근처 공터나 지붕 등에서 시체로 발견됐는데 장기 일부가 사라지고 피가 다 사라져 `특별한 실험`을 한 뒤 버려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 소 납치 동영상 캡처 (출처=유튜브)


이 사건은 1947년 외계인이 탄 우주선이 불시착했다는 `로스웰 사건`과 마찬가지로 정확한 실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뉴멕시코, 네브래스카, 콜로라도 주 등의 농부들은 외계인들에게 소들이 갈기갈기 찢어진 채로 발견될까 두려움에 떨기도 했다.

하지만 FBI 측은 "정보공개법에 의거해 웹사이트에 공개했을 뿐 외계인에 대해 조사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2011년 4월 14일 목요일

요한계시록과 이슬람 하디스의 종말론

알라(=용), 마흐디(=적그리스도), 이사(=거짓선지자), 다짤(=두 증인)





http://al-mahdi.atspace.com/

위 사이트의 왼쪽 article 중에서
Islam's Coming World Leader — al-Mahdi
Coming of "Isa the Messiah" (Muslim Jesus)
The Antichrist in Islam (ad-Dajjal)
What About The Roman Empire?
를 먼저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중요내용을 매우 간략히 요약한 것입니다.
------------------------------------------------------

이슬람교에는 경전인 '꾸란 (코란)'과 무함마드 (마호메트)의 언행, 관습을 기록한 '하디스'가 있는데, '하디스'에는 이슬람의 말세관이 담겨져 있습니다.

하디스에 따르면, 세상이 혼란에 빠질 때 알라 (Allah)로부터 권능을 받은 마흐디 (al-Mahdi = 12번째 이맘)가 출현하여 여러 나라와 더불어 7년 조약을 맺고 세상에 평화를 가져옵니다 -> 이슬람교는 수니파 (사우디아라비아 중심의 다수파, 칼리프 선출)와 시아파 (이란 중심의 소수파, 칼리프 세습)로 나뉘는데, 시아파에서는 마흐디를 12번째 이맘이라고 부릅니다.



적그리스도는 이슬람교의 마흐디 (12번째 이맘), 불교의 전륜성왕 (큰 활을 가지고 있다고 함)에 해당하며, 유대인들이 고대하는 메시야를 사칭할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적그리스도가 본색을 드러내는 후3년반 무렵에 그가 메시야가 아님을 깨닫게 될 것 같습니다.

마흐디는 7년 동안 세상을 다스리는데, 그 기간 중에 다짤 (ad-Dajjal = 이슬람의 적그리스도)이 여러 기적을 행하며 (ex. 입에서 불이 나옴, 비가 오지 않게 함), 유대인과 크리스쳔들을 선동하여 마흐디에게 복종하지 않도록 합니다-> 하디스의 다짤에 대한 묘사는 요한계시록의 두 증인에 대한 묘사와 매우 유사합니다. 이슬람교에서는 기쁜 일이 있을 때 선물을 주고 받는 관습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사 (Isa the Messiah = 이슬람의 그리스도)가 세상에 내려와 다짤을 죽이고, 세상은 기뻐하여 선물을 주고 받습니다.



이사는 마흐디를 보좌합니다. 마흐디는 정치적 지도자이고, 이사는 종교적 지도자입니다. 특히, 이사는 기적을 행할 것입니다 -> 요한계시록의 적그리스도를 보좌하는 거짓선지자에 대한 추측이 분분한데, 카톨릭의 교황이 거짓선지자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중세 수도사인 말라키의 예언에 따르면, 현 교황인 베네딕토 16세의 다음 교황이 마지막 교황이 되고, 그를 묘사하여 로마인 베드로 (Peter the Roman)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차기 교황 후보인 피터 턱슨 가나 추기경은 2009년부터 로마 교황청 정의평화위원회 의장으로 재직하고 있는데, 그가 교황이 된다면 로마인 베드로(Peter the Roman)라는 별칭에 부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 다만, 말라키의 예언과 하디스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요한계시록의 거짓선지자는 카톨릭의 교황이 아닌 다른 인물일지도 모릅니다.



말라키의 예언은 마지막 교황의 시대에 로마 교황청과 교황이 몰락하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디스에서는 이사 (이슬람에서는 그리스도를 지칭하지만, 실상은 요한계시록의 거짓선지자로 추정됨)가 마흐디의 출현 이후에 하늘로부터 내려올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다짤 (요한계시록의 두 증인으로 추정됨)을 죽이고 기적을 행한다고 합니다.아마도 이사는 이슬람교를 세계 단일종교로 내세우고 로마교황청을 비롯한 타종교를 억압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불교의 미륵 (마이트레야)은 거짓선지자 (이사)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디스의 말세 내용은 성경의 요한계시록과 매우 유사합니다. 그런데, 주의할 것은 하디스에서는 선과 악이 바뀌어 기술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작성자: puritan

2011년 4월 12일 화요일

일루미나티의 40가지 기법(40 TECHNIQUES OF THE ILLUMINATI)

 


일루미나티들이 그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주요 수단입니다.
Gianni DeVincent Hayes, Ph.D에 의해 40가지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인신공격,혼돈,에큐메니즘,환경,인구통제등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됩니다.
그러나 이 모든 방법의 한가지 공통점은.. 대중들에게 두려움을 심어 넣어
정부에 안전과 보호를 청하도록 유도해서 권리와 자유를 빼앗는 것입니다.


화중광야 원본출처: http://whajoongkwangya.com/zbxe/nwd/550..
원제: 일루미나티의 40가지 기법(40 TECHNIQUES OF THE ILLUMINATI)


40 TECHNIQUES OF THE ILLUMINATI
일루미나티의 40가지 기법

글/ Gianni DeVincent Hayes, Ph.D
번역/ Sharia Chung

Americans are possessed with ennui and malaise, and worst of all, fears. Perhaps these conditions explain the rash of suicides, the campus murders, the weariness, the failure to act on others' behalf, the inertia and apathy, and the near lack of humanism.

미국인들은 권태감, 불안감, 그리고 무엇보다도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다. 아마도 이러한 상태들이 수많은 자살, 캠퍼스 살인, 무기력함, 다른 이들을 위해 행하지 못함과, 무관심, 휴머니즘의 부재 등을 설명해 줄 수 있을 것이다.

The Inner Circle, the Elitists, the Powersㅡany name you want to call themㅡplan and organize behind closed doors to bring about their global governance, or the New World Order (NWO) or one-world government. To do this, they must push every country to its knees so that the citizenry cannot fight back. America appears to be the last stronghold for them to conquer, and at that, we are already weakened. They employ a slate of techniques to establish the NWO, but behind each of these methods is one basic practice: To instill fear in the masses so that we will rely on the government for safety and protection, and thus yield our rights and freedoms in the process. Below are some of the major means for the Illuminati to achieve their goal, but don't mistake a rose for a rose and attribute everything to them:

미국의 내부 서클인 엘리트 집단, 권력자 집단 등은 밀실에서 계획하고 조직화 하여 글로벌 지배(their global governance), 또는 뉴월드오더(New World Order/NOW), 단일세계정부(one-world government)를 세우려 하고 있다. 이것을 이루기 위해, 모든 국가들을 강제로 그들의 발 밑에 굴복시켜 시민들이 저항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미국이 그들이 정복할 수 있는 마지막 거점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점에 있어 우리는 이미 약해져 있다. 그들은 수많은 기법을 도입하여 뉴월드오더(NOW)를 세우려 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기법들에는 하나의 기본적인 관행이 있다. 대중들에게 두려움을 심어 넣음으로써 안전과 보호를 위해 정부에 기대게 하고, 그 과정에 있어 우리의 권리와 자유도 양도하는 것이다.

다음은 일루미나티가 그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주요 수단이다.
그러나 모든 것을 아래의 내용에 돌릴 수 없음을 말하고자 한다:

1. Harassment: When faced with opposition, the Elitists first attempt to overcome by 'buying' someone out. If that doesn't work, they resort to discrediting and then harassment in extreme form via endless phone calls, tapping or tracking, or tailing and following as well as putting out negative, disparaging and secret info on them, snooping in their lives and projects. IRS hassles, accusing one of false crimes, negatively doctoring a person's personal and work records are all means for the Illuminati to gain superiority over individuals and to make them cede to their goals. Driving opponents or dissenters mad or to the point of paranoia is one of their prized exercises.

1. 괴롭힘: 엘리트집단은 반대에 부딪히면 제일먼저 그 대상자를 매수하여 손을 떼게 하는 방법을 쓴다. 이 방법이 잘 되지 않으면 나쁜 평판을 퍼뜨리고, 극단적으로는 끊임없는 전화, 도청, 미행 등을 통해 괴롭힌다. 뿐만 아니라, 그 사람에 대한 부정적이고, 비밀스럽고, 헐뜯는 정보를 유포시키고, 그 사람의 삶과 하는 일을 엿본다.

IRS의 괴롭힘과 그 사람의 거짓된 죄에 대해 고발하고, 그 사람의 개인적인, 일에 대한 기록을 부정적으로 조작하는 것은 모두 일루미나티가 그 사람들에 대한 우위를 점하여 일루미나티의 목표에 순응하게 하기 위함이다. 반대자들이 미치게 하거나 거의 편집증 상태로까지 몰아넣는 것이 이들이 즐겨쓰는 비장의 방법 중 하나이다.

2. Population Control: Invented food shortages, water contamination, lack of space, depletion of 'green' are maneuvers to slice off 2/3rd of the world's six-billion citizens, and save themselves, while allowing death and other horrors to befall the other 4-billion. Subtle means of ending our existence include abortion (Planned Parent is the main culprit), genetic engineering (cloning allows engineers to create an army of soldiers bred to have massive muscle bulk, superior senses, powerful killing skills or to breed doubles to replace people; it also introduces chimeras (hybrid animal/human forms), and angels of death (ridding hospitals, clinicsㅡthe general populationㅡof infirmed and old people who put burdens on our society. Euthanasia is a form of this, as are fatal surgical procedures).

2. 인구통제: 이들이 만들어낸 식량 부족, 물 오염, 공간 부족, '녹색'(GREEN)의 고갈은 전 세계 60억 인구를 2/3로 줄이고, 그들 자신은 살리려는 방법이다. 죽음이나 다른 공포는 나머지 40억 사람들에게 떨어지게 하는 것이다.

우리의 존재를 끝내기 위한 교묘한 방법들로는 낙태(계획된 부모가 주범이다), 유전자 조작 (생물 복제는 엔지니어들이 수많은 군인들을 만들어 근육을 만들고, 가장 우수한 지각과 강력한 살인 기술을 갖게 만들거나, 2배로 만들어 사람들을 교체하는 것)이다.

또한 가공의 괴물(인간/동물의 하이브리드 형태)과 죽음의 사자(일반 사람들이 가는 병원과 클리닉에서 우리 사회의 짐이 되고 있는 약자와 노인들을 없애는 것이다. 안락사가 이러한 형태이며, 치명적인 수술 절차 등도 마찬가지)를 만드는 것이다.

3. Contamination: Any form of poisoning will kill a sizeable population, and this can be targeted. The elite can contaminate our water supplies and food resources (genetically modified food may be exemplary), and despoil our land (soil impregnated with bacteria, oil and other toxic spills).

3. 오염: 모든 형태의 독살은 수많은 인구를 죽일 수 있고, 이것이 타겟이 될 수 있다. 엘리트집단은 우리가 먹는 물과 식량원을 오염시킨다. 유전자 조작 음식이 예가 될 수 있다. 또한 박테리아, 기름 및 기타 유독 물질로 우리의 땅을 오염시킨다.

4. Detainment Camps are set up as holding areas until termination ensues or the enslavement of those in society they believe will serve as strong and vital slaves. Whether factual or not, that we even believe they exist puts us in a state of fear and anger. Underlying the knowledge of such Gulags is the simple fact that the American populace realizes that a police state or Martial Law is on the horizon.

4.수용소: 수용소는 끝날 때까지 감금하는 장소로 세워졌으며, 사회의 그 사람들을 노예화 시키는 것이 강력하고 절대 적으로 필요한 노예를 만든다고 믿는다. 사실이던지 아니던지, 수용소의 존재 자체는 우리를 두려움과 분노의 상태로 몰아 넣는다. 그러한 노동 수용소가 있다는 사실은 미국 국민들이 경찰 국가나 계엄령 상태가 임박해 있음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5. Moral Corruption has been and remains a major technique for bringing about the New World Order, with all its anti-A mericanism, anti-patriotism, and anti-traditionalism going on. Destruction of home-taught values has been aligned with the new educational dockets in government schools. Relative values rule over old-fashioned, family-oriented absolute values…what is morally, ethically and legally right and wrong ('Whatever feels right to you, do it, even if it isn't').

5. 도덕적 부패: 도덕적 부패는 반미감정, 반애국주의, 반전통주의 등이 진행되는 가운데, 뉴월드오더를 도입하는데 있어 주요 기법이 되어 왔다. 가정에서 배운 가치의 붕괴는 정부(국립) 학교에서의 새로운 교육 내용과 연계되었다. 상대적인 가치가 기존 양식의 가정 중심의 절대적 가치를 지배하여, 무엇이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법적으로 옳고 그른지를 정한다. ('무엇이던지 네가 옳다고 느끼는 것은, 해라, 사실 옳지 않더라도').

6. Diversity: This re fers to forcing us to show tolerance, understanding and acceptance for values we do not believe in. 'Political correctness' was the thrust for this. Censorship and hate crimes are also a means for forcing undesirable changes down our throats.

6. 다양성: 다양성은 우리가 믿지 않는 가치에 대한 관용, 이해, 수용을 보이게 강요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편집자주/'식모'는 '가정부'로, '청소부'는 '환경미화원'으로 바뀌었다. 이런 현상을 미국에서는 '정치적 올바름'이라고 표현한다.)는 이를 추진하는 개념이다. 검열제도와 증오 범죄 또한 바람직하지 않은 변화들을 우리에게 억지로 강요하는 하나의 수단이다.

7. Racial Dissention: This is a method they use to create conflict among races and nationalities, as in 'Divide and conquer.'

7. 인종 불일치: 이는 '분리와 정복'에서 볼 수 있듯이, 인종간 민족간 분쟁을 조장하기 위해 그들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8. Removal of God: The Elite work hard to prohibit us from making any reference to God or Christ and the sacredness of Christianity in public but yet they promot e pagan holidays, Wicca, black magic and practice Satanism. A society lacking in God and spiritualityㅡespecially one supposedly built on Christianityㅡis a doomed civilization, and one that easily cedes to others. Apostasy in our churches, especially Catholicism, is a sign of the destruction foisted on us. Their goal is to reach back to the Ancient Mysteries, and to learn what they believe are advanced technologies from ancient aliens and gods.

8. 하나님을 없앰(빼버림): 엘리트 집단은 우리가 대중 앞에서 하나님이나, 그리스도, 기독교의 신성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애를 쓰면서, 이교도 휴일, 마술 숭배, 흑마술, 악마숭배를 장려한다.

하나님과 영성이 부족한 사회는, 특히 기독교에 근간을 두어야 하는 사회는 운이 다 했다고 볼 수 있고, 다른 세력에 의해 무너질 수 있다. 교회, 특히 카톨릭 교회에서의 배도는 우리에게 내려진 파멸이다.

그들의 목표는 고대 미스터리를 다시 파고 들고, 그들이 주장하는 것이 고대 외계인과 신들로부터 내려온 진보 기술이라고 가르치는 것이다. (편집자주/우리는 최근 SBS의 다큐멘터리 '신의 길 인간의 길'에서 이러한 배도를 목격할 수 있었다.)

9. Ecumenism is another parameter for a one-world religion. Believing that Christ is not the savior, or that other people or so called 'prophets' are the saviors makes Christianity invalid. Some believe New Ageism will be the one-world religion, while others think global warming with become the hymn. An aspect of their plan is their contrived apocalypse based on the books of Revelation and Daniel.

9. 에큐메니즘(세계교회일치주의): 에큐메니즘(세계교회일치주의)는 세계 한 종교의 다른 변수이다. 그리스도가 구원자가 아니고 다른 이들, 소위 '선지자'들이 구원자라고 믿는 것은 기독교를 부인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새로운 '연령차별주의'가 세계단일종교(one-world religion)가 될 것이라고 믿고, 어떤 이들은 지구온난화가 찬송가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들의 계획은 <요한계시록>과 <다니엘서>를 바탕으로 종말계시를 꾸미는 것이다.

10. Remiss Authority Figures: Many parents and adults fear today's youth. Kids scream, yell, mock, and often physically abuse their parents or other elders. They're rude and disrespectful. Much of this is attributed to the 'It takes a village to raise a child' mentality, where children are supposed to be cuddled, free-thinking, and do whatever they want. Parents and authority have become remiss in correcting foul children. The Elite encourage children to resist authority, on one hand, while wanting them to mindlessly obey, on the other.

10. 태만한 어른들의 모습: 많은 부모나 어른들은 요즘의 아이들을 무서워한다. 아이들은 소리지르고, 조롱하며 심지어 지신의 부모나 어르신들에게 신체적인 해를 가한다. 이들은 건방지고 어른 공경을 모른다.

이 모든 것은 '아이를 키우려면 온 동네의 노력이 필요하다'(It takes a village to raise a child).'라는 속담과 같은 정신상태에서 그 이유를 볼 수 있다. 부모와 권력자는 잘못된 아이들을 교정하는데 태만해졌다. 엘리트집단들은 한편에서는 권위에 맞서라고 아이들을 종용하면서, 다른 한편에서는 맹목적으로 복종하라고 가르친다.

11. Failing Educational System: Education is the key approach for altering children's beliefs of what is right and wrong through mind control programs, rewriting history, introducing alterna tive and debased sexual teachings, and false ideologies. This conditions them to accept whatever the Powers lay before them, and they are dumbeddown so that they won't learn the truth and rebel.

11. 교육제도의 붕괴: 교육은 마인드 콘트롤 프로그램이나, 역사 다시쓰기, 대안의 타락한 성교육, 잘못된 이념 교육 등을 통해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생각을 아이들에게 심어주는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방법이다. 이를 통해 권력자들은 그들이 제안하는 모든 것을 아이들이 수용하게 만들며, 그 결과 아이들은 진실을 배우지 못해 저항하지 못하는 상태로 침묵하게 된다.

12. Sexual Perversion is used to advance Elitists' goals and degrade our morals, getting us to accept and even adopt anything they put on us, and often using such activity to blackmail us.

12. 성 도착증: 성 도착증은 그들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모든 것을 수용하고 도입하게 함으로써, 엘리트 집단의 목표를 주장하고 우리의 도덕성을 침해하는 데 사용 되며, 심지어 협박메일을 보내는 일까지 일삼는다.

13. Drugs/Alcohol: Breeding a society of chemically abused and dependent individuals is one way to get people to accept matters contrary to their morals, and to rely on the government to help them get through it. Addiction robs us financially and psychologically while diverting law enforcement efforts to other areas. Prescribed medicine makes us reliant on pills and doctors while ballooning Big Pharma profits.

13. 마약/알코올: 화학적 남용이 심각하고 자립하지 못하는 개인을 양산해내는 사회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도덕성에 위배되는 일을 수용하고, 그러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정부에 의지하게 만든다. 중독은 우리에게서 재정적, 정신적 박탈을 가져오고, 사법 집행의 노력을 다른 곳으로 돌리게 만든다. 처방약은 우리를 약과 의사에 더 의존하게 만들며, 이를 통해 제약 업계들은 엄청난 수익을 거두고 있다.

14. Gambling: Promoting illegal activities through pretenses of 'enjoyment' and promises of making big money is yet another scheme by the Elitist to keep us dependent on money and materialism for our happiness, and to be dependent on outside forces for our happenings and success.

14. 도박: '유흥'과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명목 하에 불법 도박을 조장하는 것은 엘리트 집단이 우리가 돈과 물질주의에 우리의 행복을 맡기고, 우리의 행복과 성공을 외부 세력에 의지하게끔 만들려는 수단이다.

15. Chaos is a maneuver to keep us bewildered. By putting events and activities in a framework of utter turmoil where no one knows what to do, who to believe, or on whom to rely, the Powers can emerge as the saviors by offering solutions to the chaos they have secretly exacted. Conflicting issues via the Hegelian Dialectics keep the masses on edge, doubting, and confused, as well as sidetracked from the real issues they want to forward.

15. 혼돈: 혼돈은 우리를 교란시키려는 수단이다. 그 누구도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고, 누구를 믿어야 할지, 누구를 의지해야 할지 모르는 완전한 혼란의 상태의 이벤트와 행사에 우리를 집어 넣음으로써, 강대국들은 그러한 상황에 이미 그들이 비밀리에 준비한 해결책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이때 마치 구원자처럼 등장한다.

헤겔 변증법을 통해 충돌되는 이슈들은 대중을 불안하고, 의심하고, 혼란스럽게 만들며, 정말 들고 나서야 하는 진정한 문제들에서 비껴나가게 만든다.

16. Cover-ups: What the Illuminati don't want us to know, they cover up by disposing of the people, making them 'disappear,' or placing vital documents under 'classified,' or through throwing out red herrings at us. Whistleblowers are often destroyed career-wise, or personally mocked, or injured, and even murdered. Underground and black ops are keys to cover-ups. Propagation of conspiracies is a game for them and a way for them to conflict the masses. Intentional leaks are one of their prescribed methods for conditioning us to their intent and for confusing us.

16. 은폐: 일루미나티는 우리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사람들을 처리하거나, 없애고, 중요 문서는 '일급 기밀'이라고 하여 사실을 은폐시킨다. 이를 폭로하는 자들은 경력상 종종 망가지게 되고, 개인적으로 조롱을 받거나 다치고, 심한 경우 살해되기도 한다. 지하 단체가 이러한 사실 은폐의 핵심이다.

음모의 전파는 그들에게 하나의 놀이이며, 대중들과 충돌하기 위한 방법이다. 국제적으로 이런 내용을 퍼뜨리는 것은 우리를 혼돈에 빠뜨려 놓고, 그들의 의도에 우리를 조종하려는 이미 계획된 그들의 방법이다.

17. Environment: Using global warming as a 'unifying issue,' the Illuminati are not only making scads of money through corporate green programs and retail merchandise, but also deceiving people into believing that the issu e is real, when in reality hundreds of scientists who are not given print can testify against it. Thus the environment is used as a weapon to employ the Elitist's objectives and to create a common mantraㅡa religion of its own. Added to this are sustainable development and eminent domain (taking commoners' lands for their own purposes), and controlled weather (HAARP--High frequency Active Auroral Research Program and other weather weapons), among other processes.

17. 환경: 지구 온난화를 하나의 '통합 주제'로 사용함으로써, 일루미나티는 기업 및 소매 상인들의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수많은 돈을 거두어 들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이 정말 문제가 되는 것처럼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 사실, 언론에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수 백만의 과학자들이 이에 대항하여 증명을 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환경은 엘리트집단의 목적을 구현하고, 그들의 종교라고 볼 수 있는 공동의 주문을 만들어 내는데 있어 하나의 무기로 사용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개발과 서민의 땅을 그들의 소유화 하는 것과 같은 명백한 일들, 기후 통제(HAARP:하프)등이 있다.

18. Destroying the Workforce: Damaging treaties (GATT, NAFTA, etc.) created the massive loss of jobs in our country via outsourcing and the erosion of our industries. Americ a has been minimized as a strong nation and castrated as a super power. Jobs have been given to illegal immigrants in our country or sent overseas to India and China and other nations. Americans struggle financially as the Elitists lower us to third world status. Illegal immigration is just one of their schemes for running the world.

18. 인력 파괴: GATT나 NAFTA와 같이 피해를 주는 조약들이 만들어져 우리의 산업의 붕괴와 인력 아웃소싱(outsourcing/외부 용역)을 통해 우리 나라에서 수 많은 실직자를 양산해 냈다. 미국은 축소된 강한 국가이고 거세된 강대국이다.

일자리는 우리 나라의 불법 이민자들에게 돌아가거나 인도, 중국 등 다른 나라에 주어졌다. 엘리트집단이 우리를 제3국가 수준으로 강등시키고 있는 사이, 미국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법 이민자는 세계를 망가뜨리고자 하는 그들 계획의 한 일부이다.

19. Crimes: A society frightened of being murdered, raped, beaten, held hostage, hijacked, or kidnapped, or victims of vehicular deaths, road rage, and 'suicided,' among other abominable offenses, is a society wailing for security, in spite of lost rights. This, then, is just one more method of cuckolding us into ceding our rights to Big Brother. The ICC (International Criminal Court) was created to imprison people of different cultures, including Americans. The protection of hard core, guilty criminals is also symptomatic of a failing country.

19. 범죄: 여러가지 잔인한 범죄 가운데, 살인, 구타, 유괴, 납치, 자동차 사고, 난폭 운전, 자살 등으로 두려움에 떠는 사회는 잃어버린 권리 중에서도 보안에 목마른 사회라 할 수 있다.

이는 다시 말하면, 우리의 권리를 빅 브라더(Big Brother)에게 양도하게 만드는 다양한 방법 중의 하나이다. 국제형사재판소(ICC)는 미국인을 포함하여 여러 국가의 사람들을 감금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하드 코어, 범죄인들도 몰락하는 국가의 한 징후를 보여준다 할 수 있다.

20. Terrorism: The Powers keep us in a state of trepidation over terrorismㅡreal or contrivedㅡand cause us to cede our freedoms for protection. 2001's 9/11 caused a major breakdown of the U.S. Constitution, the infringement of rights and policies through Homeland Security, the Patriot Act, biochips, and soon-to-come Martial Law; hence, the concentration camps for those who balk against the Police State or promote dissension.

20. 테러행위: 권력자들은 테러가 사실이건 꾸며낸 것이건, 테러행위에 대해 우리를 공포의 상태로 몰아넣고, 보호라는 명목 하에 우리의 자유를 양도하게 만든다. 2001년 911사태는 미국 헌법의 중대한 붕괴를 야기시켰으며, 국가방위연대, 애국법안, 바이오칩과 곧 실행될 계엄령 등을 통해 권력과 정책의 침해를 가져왔으며, 경찰국가에 반대하는 사람들이나 동조하지 않는 사람들은 강제수용의 대상이 되게 하였다.

21. Slavery and Prostitution: Many people, especially younger ones, are rounded up in clandestine ways and are forced into slavery or prostitution. They may be stolen during the night, taken coming and going from school, or whisked off in parking lots. They are often earmarked by the Powers who want young maidens or lads to 'entertain' visiting dignitaries or foreign VIPs who abuse the kids and sell them to slave masters, pimps, and other black market factions. Some researchers believe that these missing people have even been sacrificed in satanic rituals.

21. 노예제도 및 매춘: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 이들은 극비리에 강제 노예나 매춘에 휘말리게 된다. 밤에 납치될 수도 있고, 등ㆍ하교시 혹은 주차장 같은 곳에서 납치될 수 있다. 이들은 어린 소년, 소녀들이 고위 인사나 외국 VIP 인사들을 상대로 '기쁨조'의 역할을 하기를 원하는 강대국들에 의해 지정되어 이용당한다.

이들은 아이들을 학대하거나 노예 주인이나, 포주, 및 여하 암시장 등지에 팔아 넘긴다. 또한 이렇게 사라진 사람들이 사탄을 위한 의식에 희생되었다고 믿는 연구자들도 있다.

22. Genocide is a method for wiping out an entire society for depopulation purposes, for government gain, for eliminating enemies, for creating a super race by purging traits deemed negative. Genocide, the n, is an effective way for the Elite to sort out which people they want and which they don't; it gets rid of the unwanted in one fell swoop. Some of their methods include random extermination (holocausts) and heinous atrocities, creating insurrections to kill off a religious or racial group, and holocausts.

22. 대량학살: 대량학살은 인구 감소나, 정부의 목적, 적의 제거, 부정적인 특질을 제거함으로써, 우수한 인종을 만들어 낼 목적으로 한 사회 전체를 몰살시키는 방법이다. 대량학살은 엘리트집단이 어떤 인종을 원하고 어떤 인종을 원치 않는가를 골라내는데 있어 효과적인 방법으로 쓰이고 있다.

그렇게 되면 원치 않는 인종들은 한방에 제거한다. 그 방법에는 임의적인 몰살(유태인학살), 극악무도한 잔학행위, 반동을 일으켜 한 종교 집단이나 인종집단을 없애버리는 것 등이 있었다.

23. Decision Makers: The Illuminati's power shores them up to decide who the next president or prime minister will be, who will receive grants and government funding, and anything else that affect us on a personal and national level.

23. 의사결정자: 일루미나티의 권력은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될지, 수상이 될지를 결정하는 데 버팀목이 되어 준다. 이런 대통령과 수상들은 보조금과 정부 기금 및 기타 모든 지원을 받게 되어, 우리의 개인적인, 국가적인 차원에 있어 영향을 끼친다.

24. Diseases: Bacteria and viruses can be released during either war or peace time to create a chaos and a demand for protection that would help the powers to achieve their mission of globalism; bio-warfare can be reserved for combat when the substances are unleashed on enemies. Besides using bacteria in germ warfare, they also test substances on humans, some unknowingly. The introduction of HIV, the rise of once eliminated childhood diseases, biochem warfare, and the growing number of unknown bacterial and viral diseases are representative of their manipulations. They can put substances into drinking water; they've introduced cell phones knowing the dangers of cancer; and they've used microwaves and other technologies against us, as well as various forms of experimentation.

24. 질병: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는 전시나 평시나 혼돈을 초래하고 보호를 요구하는데 쓰이기 위해 방출될 수 있다. 이로서 권력집단들이 세계주의(globalism)라는 그들의 목표를 이루게 한다. 세균전은 그 물질이 적들을 대상으로 유포될 때 전쟁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세균전에 박테리아를 사용하는 것 외에도 때로는 아무도 모르게 사람의 몸을 대상으로 테스트 할 수도 있다.

HIV(에이즈)의 발생과 이전에 사라졌던 아동기 질병의 재발과 생화학적 전쟁, 그리고 이름 모를 수 많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성 질병의 증가는 그들이 조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들은 마시는 물에 물질을 넣을 수도 있고, 암의 위험을 알리는 휴대폰을 도입하기도 했으며,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 전자레인지와 기타 다른 기술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실험을 하였다.

25. Computerization/Technology: The Elite have many classified means of controlling us, though some are still in the trial stages. Consider nanochips (teeny tiny robots can be placed in humans to control them), robotic reproduction (the ability of robots and computers to reproduce), and GTWA (Global Technology World Alliance which is a secret society developing and working with advanced technology to achieve control and denomination of international supremacy and economics. Bluetooth, Wii and other high-tech tools, along with laser and advanced weaponry (stun guns, particle beams) are also tools for fully establishing the NWO. The Elite have secret labs and black ops; yet, they won't support scientists and researchers who create inventions or medications for the good of mankind.

25. 컴퓨터화/기술: 엘리트 집단은 우리를 통제할 수 있는 많은 분리된 수단을 지니고 있고, 그 가운데는 아직 시험 단계인 것들도 있다. 나노칩(아주 작은 로봇이 인간에 삽입되어 인간을 통제할 수 있다)이나 로봇 재생산(로봇과 컴퓨터가 재생산 할 수 있는 능력), GTWA(Global Technology World Alliance/글로벌 기술 세계동맹, 비밀 결사단체로서 고도화된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하여, 세계 강대국과 경제국에 대한 통제와 교파를 이루려 함)를 생각해 보자.

Bluetooth, Wii 그리고 기타 다른 하이테크 도구들은 레이저와 선진 무기류(스턴 건 입자 빔 무기)들도 뉴월드오더(NWO)를 세우기 위한 도구들이다. 엘리트집단은 비밀 연구소와 비밀 기지를 지니고 있지만, 인류의 선한 목적을 위해 발명품과 약을 개발하는 과학자나 연구자들은 지원하지 않는다.

26. UFOs: Whether truly from another planet or invented by the government, they can be used to instill paralyzing dread in us if they tell us that an invasion is real. Quickly we would give up all our rights to be protected from enemies.

26. UFO: 정말로 다른 행성에서 온 것이든, 정부에 의해 발명된 것이든, 그 침입이 정말 있는 것이라면 우리를 마비시키는 두려움을 주입하는데 UFO는 사용될 수 있다. 우리는 적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우리의 권리를 바로 포기할 것이다.

27. Economy: In order for the Elite to completely take over the world, they have to capture the economic sector to create a one-world economy, as seen in the collapse of the American dollar, along with merging the U.S., Canada and America into one of the ten regions. These ten regions each will have a representative on a governing panel, with one member emerging as a dictator. Many of the other ten regions have already been set up. Elitists manipulate the stock market and all other monetary resources; they own the Federal Reserve, and control all international currencies, determining what your paycheck will be worth.

27. 경제: 엘리트집단이 세계를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서, 그들은 경제 분야를 잡아 세계단일경제(one-world economy)를 만들어야 한다. 이는 미국 달러의 붕괴와 미국, 캐나다, 아메리카를 10개 지역으로 통합시킨 것에서 볼 수 있다. 이 10개 지역은 정부 패널에 대해 대표자를 둘 것이며, 한 회원국은 지배자로 떠오를 것이다.

기타 다른 10개 지역 가운데 많은 지역이 이미 수립되었다. 엘리트집단은 주식 시장과 기타 다른 모든 재정의 원천을 조작한다. 이들은 연방준비제도를 소유하고 있고, 모든 국제 통화를 통제하며, 당신의 돈이 얼마의 가치가 있을지를 결정한다.

28. Feminism and Working Mothers: From the moment the Powers decided to use left-wing feminism as a way to cause resentment between men and women and their children, is the moment when the institution of marriage faltered. Two incomes gave Mom and Dad the false sense that they had money, and thus materialism also seeped into our lives at the same time. The role of males has been re-defined and belittled.

28. 페미니즘과 일하는 엄마들: 강대국들이 좌파 이념인 페미니즘(여성주의)을 사용하며 남자, 여자와 그들의 아이들 가운데 분노를 일으킨 이후부터가 결혼의 제도가 휘청거리기 시작한 때이다. 맞벌이는 남편과 아내로 하여금 우리는 돈이 있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게 만들었고, 이로 인해 물질주의가 우리의 삶에 동시에 파고들기 시작했다. 남성의 역할이 재정의되고, 무시되게 되었다.

29. UN: Most damaging for American citizens is the UN which strives to undermine our country, reduce our spending power, eliminate our freedoms, lower us to third world status, make us pay for other countries' problems, and rape of us of everything that once made us powerful. Doing this allows the NWO to weaken the most prevailing muscle in the world so that we have no strength to fight any of their programs.

29. 유엔(UN): 미국 시민들에게 가장 해로운 것은 우리의 국가를 해하려 하고, 우리의 지출을 줄이고, 우리의 자유를 없애고, 우리를 제3국가 수준으로 격하시키고, 다른 국가의 문제에 대해 우리가 돈을 내게 하며, 우리를 강하게 만들었던 그 모든 것을 앗아가려 하는 유엔(UN)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뉴월드오더(NWO)는 세계에서 가장 강대국인 국가를 약하게 하고, 그들의 프로그램에 저항할 힘이 없게 만들 수 있다.

30. Confiscation of Rights: The NWO Elitists can't fully stage their takeover until our country is disarmed, as an armed citizenry can fight back. The day they take our guns is the total end of our sovereignty and our country.

30. 권력의 몰수: 뉴월드오더(NWO) 엘리트집단은 한 국가가 무장해제 되기 전에는 완전한 통제권을 행사할 수 없다. 왜냐하면 무장한 시민들이 반항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우리의 총을 앗아가는 날은 우리의 주권과 우리 국가가 완전히 끝나는 날이라고 볼 수 있다.

31. Secret societies serve to unite the Elitists in their demise of our nation and the installation of a global government via their networking force and underground operations, as well as control over religious, educational and corporate systems. They will never admit that these societies exist and that they are the muscle behind the authority. Symbolism is one facet of them, and they use newspapers, radio airwaves, and TV to subliminally pass messages to one another.

31. 비밀결사단체: 비밀결사단체는 우리 국가의 소멸과 그들의 네트워킹력과 지하 단체를 통해 글로벌(세계) 정부를 수립하는 것에 대해 엘리트집단이 단결할 수 있도록 봉사한다. 뿐만 아니라 종교, 교육 단체 및 기업 시스템을 통제한다. 이들은 절대 이러한 비밀결사단체가 존재함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이들은 권력 뒤의 강한 이다.

상징주의는 이들의 한 단면이며, 이들은 신문, 라디오 전파, TV를 통해 메시지를 서로서로 은밀히 전파시킨다. (편집자주/심지어는 성경의 오역을 통해서 이 비밀결사단체의 아젠다가 전 세계로 퍼져 나간다. 차후에 별도 주제에서 상세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 무시무시한 세상이다.)

32. Mind Control: The government and their counterparts are most adept in brainwashing techniques using a litany of resources, such as drugs (MKUltra, LSD), projects (Project Monarch, Phoenix), propaganda (constant bombardment of untruths and omissions by the media), cults/programming (groups giving up their individuality and blindly following some unstable leader), and video games, rock music, violence and witchcraft on TV, such as Harry Potter. Even works of fine art are polluted with vulgarity and crude innuendos. Societies have agents and sleepers everywhere.

32. 마인드 콘트롤: 정부와 그 상대기관들은 약물(역자주/MKUltra: 캐나다의 민간인들을 이용한 CIA의 비밀 세뇌 프로그램, LSD ), 프로젝트(Project Monarch, Phoenix), 선전(언론에서 퍼붓는 수많은 거짓과 누락), 숭배집단/프로그래밍(자신의 인격을 버리고 맹목적으로 불안정한 지도자를 따르는 것), 비디오 게임, 락 음악, 폭력 및 해리포터 등과 같이 TV에 나오는 마법사 등, 수 많은 자원을 통해 세뇌시키는 기법을 활용하는데 정통하다. 미술 작품들 조차도 천박성과 조잡한 풍자로 오염되어 있으며, 결사단체들은 그들의 요원을 곳곳에 두고 있다.

33. Media Mergers: The Illuminati own all the major media in print, television, radio, music, and theater. They create conglomerates and monopolies. Doing this gives them control over everything we watch, read, and listen to.

33. 언론사 통합: 일루미나티는 주요 출판사, 방송국, 라디오, 음악, 극장을 모두 소유하고 있다. 이로써 언론 재벌과 독점을 만들어 내어, 우리가 보고, 듣고, 읽는 모든 것에 대해 통제권을 행사한다.

34. Corrupt Government: CIA drugs and arm smuggling, bought politicians, undercover dealings, disinformation, lies and distortions, blackmail, constant deceptions are all part of their bid for a one world government. Disinformation is a major means of confusing us, which they do through false media reports, chain letters, the articles they place on the internet, and the rumors they start.

34. 부패 정부: CIA 마약과 무기 밀매, 정치인들의 매수, 밀거래와 오(誤)정보, 거짓정보, 사실 왜곡, 공갈협박, 계속적인 사기 등은 모두 세계단일정부(one world government)를 위한 그들의 노력이다. 오(誤)정보는 우리를 혼란시키기 위한 주요 수단이다. 이는 미디어 보고서, 연쇄 편지 및 인터넷에 올리는 기사들, 그들이 퍼트리는 루머 등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35. Lack of Missile Defense: An unarmed America is akin to a fire in a theater with no exits. While other countries are building their arsenals, we're minimizing ours. Disarmament and the decline of our militia, and thus our ability to defend ourselves, certainly mean defeat even before a conflict breaks out.

35. 미사일 방위 부족: 무장해제 된 미국은 비상구 없는 극장 안에 난 화재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다른 국가들이 무기를 구축하고 있는 동안, 우리는 줄여나가고 있다. 무장해제와 우리 군사력의 감소, 그로 인해 자국 방어를 할 수 있는 능력의 감소는 분쟁이 발발하기도 전에 확실히 패배하는 것을 의미한다.

36. Decline of Military: Our military lacks the self-confidence, the manpower, the equipment and the technology needed to fight opposing forces, and is compromised in morality and morale through unnecessary wars that are not intended to be won.

36. 군대의 감소: 우리 군에는 상대방에 대항하여 싸우는데 필요한 자신감, 군사력, 군사 장비, 기술 등이 부족 하며, 이기려고 하는 전쟁이 아닌 불필요한 전쟁을 통해 사기와 도덕성 측면에 있어 타협을 보고 있다.

37. Passing of EOs: EOs (Executive Orders), PDs (Presidential Directives), and PDDs (Presidential Decision Directives) have become so amorphous and customary that no one cares when a new one is enacted. This is an Illuminati tactic to proceed with their personal agendas without first obtaining congressional approval; thus allowing extreme orders to be written that would prove detrimental to the general public. For example, a single EO could dissolve the entire United States.

37. EO의 전파: EOs(Executive Orders:행정 명령), PDs (Presidential Directives:대통령 지침), and PDDs (Presidential Decision Directives:미대통령 시행령)은 너무나 형태도 없이 관습화되어 왔기 때문에 새로운 것이 실행될 때, 누구도 개의치 않게 되었다.

이것은 먼저 의회에 승인을 받지 않고, 그들의 개인적인 아젠다를 진행해 나가고자 하는 일루미나티의 전략이다. 따라서 이를 통해 극단적인 오더가 실행되게 하여, 일반 대중에게 해를 끼치게 된다. 예를 들어, 단 하나의 EO(행정 명령)가 미국 전체를 붕괴시킬 수도 있는 것이다.

38. Infiltration: The Illuminati use subtlety to invade churches, schools, corporations, small businesses, organizations, and everything else, and implant their ideology and philosophy of a one-world government through well honed issues, such as global warming. They have their 'people' (often members of their secret societies) placed throughout these entities who make decisions beneficial to the Elitists.

38. 침투: 일루미나티는 교회, 학교, 기업체, 작은 사업체, 조직 및 기타 다른 곳에 침투하기 위해 교묘한 방법을 쓴다. 지구 온난화와 같이 잘 다듬어진 이슈를 통해 세계단일정부(one-world government)의 철학과 사상을 주입한다. 이들은 그들의 '요원'(종종 그들 비밀 결사단체의 회원)이 이러한 단체들에 들어가서 엘리트집단에 유리한 결정을 하도록 배치시켜 놓는다.

39. Regional Government: One of the most effective means for the Powers to gain control and implement their global rule is through regional government where they give mandates to mayors and municipal managers via documents on how matters must be handled. Law enforcement, attorneys and judges are part of the scenario.

39. 지역 정부: 권력 집단이 통제권을 얻고 그들의 글로벌 통치를 행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이들이 위임권을 주는 지역 정부를 통하는 것이다. 위임권을 시장들이나 시 단위 관리자에게 문서를 통해 주어 어떻게 일을 처리해야 하는지 지시한다. 사법 집행, 변호사, 판사들이 다 이 시나리오의 일부이다.

40. Created or Contrived Crises: Whether actual or devised, crises 'seem real' to us. False or delib erate crises work to scare us and allow the Illuminists to achieve their goals, such as re-designing New Orleans to their desire, or going to Iraq for oil and the take-over of their banks for the Federal Reserve. Examples include global warming, the energy crisis, floods, hurricanes (they can control the weather), and any other disaster they desire.

40. 만들어낸 혹은 꾸며낸 위기: 실제이건 꾸며낸 것이건, 위기는 우리에게 '실제적인 것 처럼' 느껴진다. 거짓된 고의적인 위기는 우리에게 겁을 주고, 일루미나티가 그들의 목표를 이룰수 있게 해 준다.

예를 들면, 뉴올리언스를 그들의 뜻대로 재 디자인 한 것이나(편집자주/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오일을 이유로 이라크에 참전한 것, 연방준비제도를 위해 은행들을 장악한 것이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에너지 위기, 홍수, 허리케인(이들은 기후를 통제할 수 있다), 및 기타 다른 재앙을 그들의 뜻에 따라 통제하는 것 등이 있다.


<자료/20080610/NewsWithViews.com>

[Author's Profile]
Gianni DeVincent Hayes, Ph.D
Radio host: Wed, 8-10pm, EST
www.theamericanvoice.com
International speaker
Author: 14 books, 100s of articles
www.theamusezine.com
www.creative-services.biz
www.thenazarz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