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9일 화요일

연방비상관리기구(FEMA) 무서운 미국의 비밀정부

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FEMA)


FEMA(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 연방비상관리기구)란 무엇인가?
쉽게 얘기해 미국의 “비밀 정부”라 할 수 있다.

이 기구가 보유한 권력은 모든 국가기관이 가진 권력을 넘어선다.
FEMA는 법률의 효력을 정지시킬 수 있다.

인구의 이동을 마음대로 명령할 수 있다.
영장 없이 시민들을 체포/구금하고, 재판과정 없이 감옥에 보낼 수도 있다.

국민들의 재산, 식량, 그리고 교통수단을 압수할 수 있다.
심지어 미국의 헌법마저 무력화 시킬 수 있다.


FEMA는 원래 핵전쟁 발발시 미국 정부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안되었다.
그리고 2차적으로는 국내에서 재해상황이 발생했을 때
연방정부의 기능을 보장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재해는 지진, 홍수, 허리케인 등을 의미한다.


California 서부, Washington, Arizona, New Mexico, Texas, Colorado 등지에서
종종 목격되는 검은색의 “비밀” 헬리콥터들은 FEMA의 자산들이다.

FEMA는 이제 산불, 가택의 재난, 난민 상황, 폭동, 및
핵/생화학 위협에 대응하는 역할도 부여 받았으며,
서부의 미6군(Sixth Army)과 공조하여 작전을 펼치고 있다.


FEMA를 설립하기 위해 일련의 대통령령들이 선포되었다.
이 대통령령들의 내용이 합헌인지 여부는 고려되지 않았다.

Federal Registry를 통해 선포되면 그만이고,
당연히 의회의 승인을 거치지도 않는다.


List of Executive Orders


EO Number
내 용

10990
정부가 모든 교통수단, 고속도로, 항만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할 수 있는 권한

10995
정부가 통신 미디어를 압수하고 통제할 수 있는 권한

10997
정부가 모든 전력, 가스, 유류, 연료 및 광물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

10998
정부가 모든 식량 및 농지를 통제할 수 있는 권한

11000
정부가 민간인을 징집하여 노역을 시킬 수 있는 권한

11001
정부가 모든 의료, 교육 및 복지 기구를 통제할 수 있는 권한

11002
우정장관(Postmaster General)이 모든 국민을 명부에 등록할 수 있는 권한

11003
정부가 모든 공항 및 항공기(민항기 포함)를 통제할 수 있는 권한

11004
Housing and Finance Authority가 인구(커뮤니티)의 이동을 명령하고, 공적 자금을 이용하여 새로운 주거시설을 건설하고, 철거 대상 지역을 지정하고, 새로운 정착지를 지정할 수 있는 권한

11005
정부가 모든 철도, 수로, 및 공공 창고시설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

11051
국제적인 긴장 상태가 고조되고 경제 위기가 심화될 때, 비상계획실(Office of Emergency Planning)에서 모든 대통령령의 효력을 발휘시킬 수 있는 권한

11310
법무부가 모든 대통령령의 행사를 보장하고, 비즈니스 업계의 지원을 명령하고, 모든 외국인을 통제하고, 수감시설을 운영하고, 대통령을 자문할 수 있는 권한

11049
연방 정부 부처가 21개 대통령령의 내용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보장

11921
FEMA가 국가위기 상황에서 에너지원, 급여, 현금 유동성의 통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대통령이 위기상황을 선포할 경우, 의회에서는 6개월 동안 이의 제기를 할 수 없음.





지난 1984년 4월, Reagan 대통령은 FEMA 주관으로
비밀 국가대비태세 훈련을 개시할 수 있도록 하는
Presidential Director Number 54를 선포하였고,
당시 이 훈련은 REX 84로 명명되었다.

훈련의 목적은 위기 상황에서 FEMA가
군을 통제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었다.

REX 84는 최고의 보안 하에 보호되었으며,
Washington D.C에 위치한 FEMA 건물 5층은 철제로 된 문으로 굳게 닫혀 있었다.

그리고 붉은 십자가 문양이 찍힌 셔츠를 착용한 인력만
이 곳에 출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고 한다.

REX 84 훈련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포함되었다:





- 미국 헌법의 무력화

- FEMA로의 정권 이양

- 군 사령관들의 정부부처 수장 위임

- 계엄령의 선포


이런 조직에 할당된 예산의 규모는 어느 정도였을까?
FEMA에 할당된 예산은 10억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이 중 유사시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금액은 6%에 불과했다.
왜 그렇게 많은 돈이 필요했던 것일까?

국가 위기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대통령이 피신한다는,
“비밀 장소”가 과연 어디인지 궁금증을 가져 보셨는가?

대부분의 경우, 이 “비밀 장소”는 Mt.Weather라고 불리는 비밀 정부요새이다.


현재 미국 내에는 손님(?)들을 맞을 채비가 되어 있는
수용소가 600개 이상 준비되어 있다.

모든 시설에는 관리 인원과 경비 병력까지 배치되어 있지만,
현재 수용되어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미국 내에서 계엄령이 선포되면 이 시설들은 FEMA에 의해 운영되도록 되어 있다.


REX 84의 본래 취지는 유사시 외국인들이
미국/멕시코 국경을 넘어 미국 본토로 유입되었을 경우,
FEMA의 주관 하에 이들을 신속하게 잡아들여 수용소로 보내자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 미국 전역에 위치한 군 시설을
감옥으로 써먹자는 발상이었던 것이다.


REX 84 프로그램이 가동되면
Cable Splicer 작전과 Garden Plot 작전도 함께 가동된다.

Garden Plot은 국민을 통제하기 위한 작전이고,
Cable Splicer는 연방 정부가 체계적으로 주 정부 기관을 인수하기 위한 작전이다.

향후 FEMA는 경찰국가를 운영하는 행정부 역할을 하도록 되어 있으며,
따라서 이 기간 중의 모든 일들을 주관하게 된다.

Federal Register에 명시된 각종 대통령령은
FEMA의 작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일종의 법적 프레임워크라 할 수 있다.


이 시설들에는 수용소와 직접 연결되는 철도와 도로 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고,
부근에 공항이 위치한 곳도 많이 있다.

대부분의 수용소들은 2만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현존하는 수용소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은
Alaska주 Fairbanks 근방에 위치해 있다.

이 Alaska 수용소는 대규모 정신병원 시설로, 최대 2백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



Terry Kings씨가 최근에 California 남부에 위치한 수용소들에 대해 조사한 내용이 있는데,
이 자리를 빌어 그의 조사결과를 공개하고자 한다:


“우리는 최근에 California주 남부에 위치한 3개의 수용소들을 조사한 바 있다.

첫 번째 수용소는 Palmdale 지역에 위치해 있다.
지금은 수용소 역할을 하고 있지 않으며, 상수도 시설로 위장되어 있다.

이런 허허벌판에 왜 수감자도 없는 수용소 시설이 있을까?
이 대규모 시설을 둘러싸고 있는 철조망의 방향은 모두 수용소 안쪽을 향하고 있으며
(즉, 외부 침입을 막기 위함이 아니라, 외부로의 탈출을 막기 위한 용도라는 의미),

외부에서 안을 들여다 볼 수 없도록 흙 둔덕으로 감싸여져 있다.
그리고 정문에는 3개의 적하장이 설치되어 있다. 도대체 무슨 목적일까?”



“차량이 기지 주변을 순찰하고 있었다. 그 중 하나가 우리를 발견하고는,
인사를 건넨 뒤 우리가 지역을 빠져나갈 때까지 ‘친절하게’ 에스코트를 해 주었다.
우리가 정문 통과를 시도했거나 꼬치꼬치 질문을 해댔더라면 어찌 되었을까?”


“이 시설은 Palmdale Water Department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Water Department 주위의 철조망은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 밖을 향하고 있다.

하지만 맞은편 수용소의 철조망은 모두 반대 방향이다.
왜? 사람들이 도망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 어떤 사람들?

누가 이 곳에 수용될 것이란 말인가?”


“또한 50 feet 간격으로
‘출입, 배회 금지(State of California Trespassing, Loitering Forbidden
by Law Section 555, California Penal Code)’라는 푯말이 박혀 있었다.”


“정문에는 ‘Pearblossom Operations and Maintenance
Subleft Receiving Department, 34534 116th Street East’라는 푯말이 적혀 있었고,
경비원이 상주하는 구조물도 있었다.”


“우리는 이 시설 안으로의 진입을 시도하지는 않았지만,
시설 주변을 한 바퀴 돌면서 수상한 점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았다.

앞서 얘기했듯이, 철조망의 가시 구조물이 모두 안쪽을 향하고 있었다.
그리고 철조망을 따라 철도가 나 있었고,
정문의 적하장은 열차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규모였다.”


“도대체 무슨 목적으로 이런 시설을 만들었을까?
10만 명의 인원은 쉽게 수용할 수 있을 규모의 시설이다.
누굴 수용하려고 만든 것일까?”


“Glendale의 Brand Park에 위치한 수용소에도 가 보았다.
최근에 철조망을 설치한 것으로 보였다 (역시 안쪽을 향하고 있다).

철조망 내에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저수 시설이 있었고,
최근에 지어진 건물들도 보였다.

흥미롭게도 무장한 군인 4명이 공원을 경비하고 있었다.
언제부터 무장 병력이 시민들의 공원을 지키기 시작했을까?”


“세 번째 수용소는 San Fernando Valley에 위치해 있다 (역시 Water District 부근이다).
Water District 자체의 철조망은 바깥 쪽을 향하고 있었지만(외부인의 침입 방지용),

수용소로 의심되는 시설물의 철조망은 안쪽을 향하고 있었다(탈출 방지용).
게다가 철조망의 상단은 아주 최근에 설치된 것으로 보였다 (전혀 녹이 슬어있지 않았다).

철조망 안에는 거대한 건물이 있었는데,
경비대원의 얘기에 따르면 경찰들이 훈련을 하는 곳이라고 한다.

시설 내에는 새로 깐 도로, 군사시설을 연상케 하는 회색 건물들, 그리고 비행장도 있었다.
도대체 왜? 수십 대의 경찰차들이 시설물 주위를 돌며 순찰을 하고 있었다.”


“Odyssey Restaurant의 주차장에서 시설물을 관찰해 보았다.
열차 차량으로 보이는 검은색 박스 100여 개가 시야에 들어왔다.

얼마 전 Oregon에서 족쇄가 설치된 열차 차량이 대량 생산되었다고 하는데,
그 차량들이 여기까지 흘러온 곳일까? 정확한 확인은 불가능했다.”


인터넷을 통해 나는 이러한 시설들이
미국 전역에 약 600여 개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시설물들이 만들어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모두 관리 인력이 배치되어 있지만, 수용된 인력은 없다.
죄수도 없는 감옥들이 왜 이리 많이 필요한 것일까?
뭘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언론을 통해 매일같이 전국의 감옥 시설이 포화상태에 도달했으며,
이 때문에 포로들이 조기에 석방되는 경우도 많다는 뉴스를 접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시설물들의 정체는 무엇인가?
감옥이 모자라면 이쪽으로 이감하면 될 것 아닌가?

도대체 용도가 무엇인가? 무장 병력이 지키고 있는데, 왜 안은 텅 비어있는가?
어떠한 일을 계기로 이 시설물들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인가?


도대체 어떤 사건이 일어나야 이 수용소들이 쓸모를 가지게 될까?
인위적인 또는 자연적인 재해? 지진? 독극물 테러?
전국을 공포에 떨게 할 만한 중차대한 사건?


대형 재해가 발생하면(자연적으로 발생한 재해인지,
아니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재해인지는 중요하지 않음) 계엄령이 선포될 것이고,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겠답시고 FEMA가 전면에 나서게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공권력의 저의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자유를 박탈하는 것에 대해 항변하면 어떻게 될까?

그런 자들이 수용소로 들어가게 되지 않을까?
그리고 수용소에 입소하기 위한 그들의 기준은 무엇일까?

총기 소지자? 쓸데없이 질문을 해대는 사람들?
진실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 그렇다면 우리도 포함되는 것인가?
그저 진실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


이러한 내용을 처음 접했을 때, 나 역시 회의적이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단 말인가?

미국은 자유의 나라이며, 내가 남의 자유를 억압하지 않는 한
나에게도 자유가 보장된다고 여겼었다.


하지만 1년 동안 이 문제에 대해 연구한 결과,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는 일종의 환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이 사실을 부인하면 현실을 직시할 수 없다.
그리고 아무런 일도 없는 것처럼 일상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우리 대부분은 진실을 알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TV, 라디오, 신문 등을 통해 주입되는 언론 보도만 믿으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는 시대가 왔다.
조만간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는 어떻게 된 거지? 언론의 자유는?
우리 자신과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권리는?”이라고 자문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러한 질문들을 던지다 보면,
우리가 진짜 얼마나 자유로운지 깨닫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럴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지금 이 지경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우리가 진작 자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더라면,
그들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무력으로 진압할 수 있는 지경까지 이르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에게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잡혀가는 사태가 올 것인가?
진실을 보도하고자 했던 사람들의 기자회견이 취소되거나
검열된 사례는 이미 몇 차례 있었다.

진실을 알리고자 했던 사람들이 구금되거나,
강제로 정신병원에 보내지거나, 살해 당하거나(사고로 위장한 사실상의 암살),
공개적으로 배척된 경우도 있었다.


우리는 왜 이런 일들을 외면하려고만 하는가?
세계 2차대전 시절에 독일 뿐 아니라
미국에도 난민 수용소가 운영되었었다는 사실을 왜 잊었는가?

당시 미국 정부는 국내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을 무차별 잡아들여
전쟁이 끝날 때까지 수용소에 억류했었다.
그들의 자유는 어떻게 된 것인가?


당신에게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어느 날 갑자기 잡혀가 억울한 죽음을 당한 사람들도
자신에게 그런 일이 발생하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어떻게 죄 없는 사람이 잡혀가 고통을 당하는 일을 보고서도 가만히 있을 수 있단 말인가?

앞으로 진실을 얘기하다 하나씩 잡혀 들어가는 사람들도 외면할 것인가?
그냥 이 나라가 어찌 이 지경이 되었는지, 탄식만 하고 있을 것인가?

어디서부터 일이 꼬였는가?
어쩌다 그들이 나라를 말아먹도록 방관만 하고 있었단 말인가?


[출처] FEMA 난민수용소에 대하여...http://www.freedomfiles.org/war/fema.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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