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2일 토요일

금관련 경제 소식들(3/12)

금관련 경제 소식들(3/12)


주말인 금요일에는 이웃나라인 일본에서 기록상으로 사상 최대인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NHK 위성 생방송을 통해 지진 해일이 몰려오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면서 공황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들어 많은 일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류 문명은 분명 가을을 지나 추운 겨울로 한걸음씩 들어가고 있는 듯하며 한편으로는 여러 재난들에 대한 대비가 어디까지 가능할지 자연의 위력과 초라한 인간의 모습에 다시 한번 숙연해졌습니다. 그런 한계에도 불구하고, 개개인들은 금융이든 자연이든 재난을 대비하며 꾸준한 관심을 계속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사진; 일본 대지진, 미야기현 게센누마)

미국 연방 정부는 2월에 2 230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다시 월간 적자 기록을 세웠습니다. 2011년 예산 적자 계획이 1.65조 달러이니 월 평균 1 4백억 달러 적자를 내어야 하는데 2월은 대단히 과하게 돈을 쓴 듯합니다.
세계 최대의 뮤추얼 펀드 운영회사인 PIMCO(Pacific Investment Management Company)의 설립자인 빌 그로스는 부채의 늪에 빠진 미국은 빠져나갈 출구가 없다고 말합니다.
첫째 출구인, 정부 지출을 줄이는 노력을 하지 않고 내버려두는 것인데 이렇게 하면 부채는 점점 늘어납니다. 그렇다고 해서 부채가 영원히 늘어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돈을 빌려오려면 누군가 돈을 빌려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갚을 생각은 하지 않고 해마다 빚을 키우는 상대방에게 무한정 빌려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설령 빌려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해도 빌려 줄 돈이 있어야 빌려줄 수가 있습니다. 3조 달러 가까운 외화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도 달러를 거저 가져온 것이 아니라 무역을 통해서만 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습니다. 중국도 지난 달에는 무역 적자라고 합니다. 쉽게 셈을 하자면 미국 연간 적자 1.65조 달러 부채의 상당 부분은 해외 투자자들이 사주어야 하며 그만큼 달러가 무역 거래 등을 통하여 외국으로 나가주어야 합니다. 미국 연간 무역적자가 4천 억 달러 정도라고 하니 밖에서 미국 채권을 다 사려면 어림도 없습니다. 저 많은 채권을 사줄 달러가 어디에도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예산 삭감 없이 지출하려면 달러 윤전기밖에 의지할 곳이 없습니다. 양적 완화가 1 2차로 끝날 수 없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이렇게 근거없이 허공에서 달러가 쏟아지면 달러 가치는 하락하므로 채권 시장에서 안전자산이라고 사들여서 꼭 붙들고 있던 채권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 가치가 쥐었던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는 것을 느끼게 될 때 그냥 있을 리가 만무합니다. 채권 시장에서 투자자들은 도망가고 결국 미국 국채는 폭락하여 국채 시장에는 미국 연준만 남게 됩니다.
두 번째 출구인 지출을 삭감하여 적자를 줄인다면 삭감 우선 순위는 예산의 20%를 차지하는 사회 보장, 22%의 노인의료와 빈곤층 의료보조, 16%의 실업수당과 다른 복지 항목들입니다.
아래 21세기 캘리포니아의 새로운 유랑민의 모습을 보여주는 ‘California Dreaming’이라는 비디오를 보면 한계선상에 내몰린 일부 시민들이 하루하루를 얼마나 힘들게 살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어쨌든 이 항목들을 줄이는 크기에 비례하여 미국 도시들의 거리는 유럽의 지중해 연안 Club Med 국가들의 길거리처럼 소란스러워집니다. 유권자들의 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워싱턴의 정치인들이 이런 골치 아픈 사태를 자초할 리는 없습니다.
갈수록 늘어나는 예산 적자에 그 규모가 점점 커져서 이제 부채를 사줄 곳도 마땅치 않고 지출을 줄이는 순간 부채로 받쳐왔던 경제는 종이로 만든 집처럼 무너져 내릴 것이 뻔하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미국 경제는 하루하루 연명해가고 있습니다. 어쩌면 누군가가 이쯤에서 강제로 멈추어주기를 바라고 있을 지도 모를 일입니다.

빌 그로스의 언론과의 대담이 있는지 하루 지나 PIMCO가 미국 정부에 연관된 채권들을 몽땅 팔아버렸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재무부채권 수익률 움직임을 보면 며칠 사이에 처분한 것은 아니라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진행을 하였거나 혹은 연준 산하 금융 기관들이 열심히 막은 듯 큰 변동은 눈에 띄지 않지만 로이터 기사는 어찌 되었든 몽땅 팔아 치웠다고 했습니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혹시나 하며 오래 기다렸지만 더 이상 달러 채권에는 출구가 없다는 판단이 섰는지 PIMCO는 미련 없이 미국 정부와 연관된 모든 채권들을 처분하여 버렸습니다.
PIMCO의 이런 조치에 대해 몇 가지 짚어볼 점이 있습니다.
미국 정부 관련 채권들을 몽땅 털어버리는 펀드 운영회사가 과연 PIMCO만 국한될 것인가 하는 점이 그 하나입니다. 빌 그로스와 같은 셈을 다른 채권 보유자들은 할 줄 모르는 금융 저능아들일 리는 없습니다. 그래서 미국 부채 탈출은 점점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빠져 나간 채권의 공백을 누가 채워줄 것인가 하는 점이 의문으로 떠 오릅니다. 결국 이런 공백은 연준이 채워 줄 수밖에 없으며 연준의 3차 양적 완화는 예상보다 더 빠르게 시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 하나 생각할 것은 이렇게 빠져 나온 자금들이 어디로 갈까 하는 점입니다. 지폐든 채권이든 이제 안전 자산은 없어졌습니다. 파운드, , 유로들은 달러 못지 않게 부채를 잔뜩 껴안고 있으며 중국의 위안은 자산 거품에 하루하루가 위태롭습니다.  
http://www.businessinsider.com/pictures-chinese-ghost-cities-2010-12?slop=1 에 가보면 사람이 살지 않는 거대한 중국의 유령도시들을 볼 수 있습니다.
비교적 안전하다고 하지만 스위스 프랑이나 캐나다 달러는 거대한 자금들이 숨을 만큼 규모가 크지 못합니다.
결국 채권 시장에서 빠져 나온 자금들이 갈 곳은 석유와 농산물을 포함한 원자재와 귀금속 시장이 유력해집니다. 그래서 이들 자금들이 채권을 빠져나올수록 원자재 가격은 폭등할 수밖에 없습니다. 달러 윤전기에서 쏟아져 나온 엄청난 달러 홍수가 본격적으로 지구촌 인플레이션을 가속시킨다는 것이 PIMCO의 달러 표시 채권 탈출의 숨은 의미이기도 합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지진으로 아칸사스 일부 가스 채굴 중단-Bloomberg
           유타 주, 귀금속 통화 사용 법안 통과-gata
           공공분야 일자리 상실은 계속 되고 있다-Huffington Post
           그리스 신용 등급은 B1으로 강등-Bloomberg
           미국 , 2 2 230억 달러 사상 최대 적자-Zero hedge
           빌 그로스 부채 함정의 출구가 없다.”-Yahoo Finance
           PIMCO, 정부 관련 채권들 투매-Reuters
           중국 자문위원, 중국 금 보유량 늘리기를 권고-Reuters
           무디스, 스페인 신용 등급 하락-Reuters
           1월 미국 무역 적자 확대-Market Watch
           일본 은행, 지진 피해 복구에 지원 약속-Bloomberg

3. 달러의 몰락과 금
           1) 달러의 종말? (1)-David Chapman
2) 달러는 벼랑 끝에 몰렸는가?-Julian DW Phillips
3) 국채, 전 금융 시스템에 대한 위협-Bill Bonner
4) 늘어난 일자리의 환상- Paul Craig Roberts
5) 지구인들, 금융 재난에 대비해야 한다-Economic Colla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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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주 초반 이후 달러의 반짝 강세에 1430을 지키려던 금은 상승을 멈추고 조심스럽게 뒷걸음을 쳤습니다. 보조지표들은 과열권에서 물러나는 모습들입니다.

종이 금 주간 차트입니다.
아직 조정이 올 때는 아닌데 잠시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40주 이동평균선은 1315를 통과 중입니다.

종이 은 차트입니다.
 
은은 단기 급등하여 차익을 노리는 종이 은 매도 물량으로 숨 고르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보조지표들은 과열권에서 빠져나오며 조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입니다.
하락이 단기간에 과도하여 반등이 나올 시점이긴 하였지만 이런 빌미를 제공하는 것은 역시 미국의 신용 평가회사들입니다.
위기 때 항상 나타나는 슈퍼맨과 스파이더맨처럼 달러 가격이 추락하자 이번 주 초에는 그리스, 후반에는 스페인 신용 등급을 무디스가 강등시켰습니다. 두 나라 모두 터무니 없다고 주장하지만 소용없습니다. 이런 조치로 그 동안 상승하던 유로의 날개가 꺾이고 그만큼 달러는 상승했습니다. 몰락하는 두 대륙의 통화들인 유로의 상승도 달러의 상승도 터무니없는 일들이긴 하지만 실은 오르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상승일 뿐 구매력은 모두 추락하고 있습니다. 환율이라는 숫자에 갇혀서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곡물을 비롯한 원자재들이 급등하는 것을 보면 이런 지폐들의 가치하락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주말에 터진 일본 대지진 소식에, 안전자산으로 대피로 달러가 강세라는 언론들의 상투적인 표현에도 불구하고 달러의 상승은 짧게 끝나며 다시 하락합니다.

주간 달러 인덱스입니다.
하락 추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76에서 얼마나 강하게 지지를 받을 지가 관건입니다. 76이 무너지면 다음은 달러에겐 절대 중요한 구간인 74입니다.

원유 가격입니다.
급등에 따른 조정인지 상승을 멈추고 소폭 뒷걸음하고 있습니다.

2. 경제 소식
지진으로 아칸사스 일부 가스 채굴 중단
2011 3 4, Bloomberg
두 천연 가스 회사는 지진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중부 아칸사스에 있는 주입 정의 사용을 임시 중단하기로 합의 하였다.
오클라호마에 본사를 두고 있는 Chesapeake EnergyClarita Operating는 아칸사스 석유 가스 위원회에 금요일 말하기를 그들은 Greenbrier Guy 인근의 유정 운영을 다음 정기 회의가 있는 3 29일까지 중단했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말하기를 유정과 지진 사이에 관련이 있는 듯하다고 한다. 지난 6개월 간 이 지역에선 800회가 넘는 지진들이 있었으며 일요일에는 아칸사스에서 35년래 최대인 4.7 규모의 지진이 있었다.

유타 주, 귀금속 통화 사용 법안 통과
2011 3 4, gata
달러만큼 편하게 접히지는 않을 수 있지만 유타 의회는 금과 은을 법정 통화로 인정하는 첫 번째 단계를 밟았다.
47 26으로 법안을 통과시켜 상원으로 보냈다. 이는 연방 정부가 발행하는 금화와 은화를 법화로 인정하게 될 것이다. 그 가치는 액면가가 아니라 금과 은의 실제 가치에 따른다.
이는 또한 유타 주로 하여금 금과 은이 뒷받침해주는 대안 법화를 설정할 수 있는지 연구하도록 명령을 내렸다.
이는 달러가 계속 가치가 줄어들면서 우리 경제를 지탱하도록 도울 수 있도록 하는 준비 단계이고 안보 단계이다.”라고 Galvez의원은 말했다.
공화당의 Ken Ivory의원은 말하기를 1960년대에 죤 에프 케네디 0.5달러 은화는 90% 은이었는데 1960년대 중반까지 액면가로 휘발유 3 갤런을 샀다. 그런데 오늘날 그 가치로는 휘발유 5 갤런을 사는 반면에 액면가로는 겨우 1갤런의 몇 분의 1밖에 사지 못한다고 했다.
Ivory 의원은 말하기를 이 법률안은 유타 주의 시민들을,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돈의 구매력을, 보호하는 길 이라고 했다.

공공분야 일자리 상실은 계속 되고 있다
2011 3 4, Huffington Post
(Reuters) – 공공 분야 일자리 전망은 갈수록 희미해지고 있다.
금요일 발표된 연방 고용 자료는 주와 지방 정부들이 수 천 개의 일자리를 줄여나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월에는 주와 지방 정부들에서, 주로 교육과 노동부분에서, 3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2008 8월 공공분야 근로자들 수가 정점을 이룬 후 45만 개 일자리가 없어졌다고 경제정책 연구소가 말했다.
주 예산은 열악한 상태이며 이는 더 많은 일자리 삭감이 있을 것임을 말하는 것이다.”라고 올해 주와 지방 정부 일자리 삭감 수가 30만 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는 S&P의 경제분과  수석 전문가인 David Wyss가 말했다.
가장 큰 충격은 가을에 있을 것이다. 학교 개학이 줄어든 교사의 개학으로 시작될 것이기 때문이다.”
공립학교는 새 하기를 가을에 시작하며 교육 전문인들 노조인 국립 교육 협회는 10만 명이 해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 지사가 예산을 맞추지 못할 땐 방법이 없다.”고 국립 교육 협회의 John Wilson이사가 말했다. 그는 교직 일자리 삭감이 올해 통틀어 새로운 현상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교사들은 열악한 경제에 대한 희생양들이 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공공 부분 해고는 2월 민간 부분에서 22만개 일자리가 늘어난 것과는 대조가 되고 있다.

그리스 신용 등급 강등
2011 3 7, Bloomberg
무디스가 신용 등급을 3단계 낮춘 후 그리스 디폴트에 대한 보험 비용은 사상 최고로 올랐다.
B1에서 Ba1으로 3단계 하락시킨 이런 조치에 대해 그리스 재무 장관은 완전히 근거없다.”고 말했다. 무디스는 느린 세금 징수와 실천 위험 1 1백억 유로 구제 금융 안에서 예산 삭감 목표를 이루기가 어렵게 한다고 말했다.
위험은 점점 디폴트 사태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런던에서 있었던 전화 대담에서 무디스 수석 분석가인 Sarah Carlson가 말했다. “우리의 중심 견해는 그리스 정부가 그 목표를 달성하고 신용에 있어서 손상을 부과할 필요는 없겠지만 본질적인 위험이 있다.”
유럽 지도자들은 이달 말까지 지난 해 그리스와 아일랜드를 구제로 이끌었던 부채 위기를 막으려는 조치들을 고안해내려고 애쓰고 있다. 4 4백억 유로 유럽 금융 안정 기금을 사용하여 그리스 부채를 사주고 저금리로 갚게 하는 것을 포함한 수단들에 대한 낙관주의는 독일이 제안을 점점 거부하면서 물러가고 있다.

미국 , 2 2 230억 달러 사상 최대 적자
20113 7, ,Zero hedge
의회 예산처에서 월요일 나온 1차 자료에 따르면 연방 정부는 2월에 역사상 최대인 2 230억 달러 월간 적자를 발표하였다.
2월의 적자는 29개월째 적자를 기록하는 것이며 역사상 최장 기록이다. 연방 정부가 월간 흑자를 기록한 마지막 달은 2008 9월로 금융 위기 직전이었다.
지난 달 연방 적자는 하원 공화당이 지출 법안을 자체 통과시킨 규모의 거의 4배가 되며 상원 민주당이 제안한 규모인 60억 달러의 30배가 넘은 것이다.
상원은 이번 주에 두 안을 투표할 예정이지만 두 안 모두 통과가 어렵고 양당은 최종 협상을 할 계획이다.

빌 그로스 부채 함정의 출구가  없다.”
2011 3 8, Yahoo Finance
부채, 부채 그리고 커지는 부채가 세계 여러 나라들을 감염시키고 있다.
미국에선 전국의 주들이 2012년 회계연도에 총 1250억 달러가 부족하며 의회는 그것보다 거의 10배 크기의 예산 부족에 처해 있다.
세계 최대의 뮤추얼 펀드 운영자들 중 한 사람이고 주로 채권에 집중하고 있는 PIMCO 창설자인 빌 그로스는 이전에 말하기를 만약 미국이 회사였다면 돈 빌려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한 바 있다. 지난 10년간 우리는 우리의 부채를 해결 하기 위하여 이방인들의 친절에 의지하고 살아왔다고 그는 말한다.

이방인들이란 중국과 같은 외국을 그는 언급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미국인들은 여러 해 동안 그들이 번 달러를 더 비싼 중국제 상품들에 사용해왔다. 중국은 이제 방향을 전환하여 이 달러들을 미국 재무부채권과 달러 표시 자산들을 사들이는데 사용하고 있다.

몇 년간의 무분별한 지출 후 이제 미국의 부채는 거의 한계점에 도달하였으며 더 이상 마지막 피난처로 외국 자본에 의지할 수 없다. “한 나라가 어떤 부채 수준에 다다르면 그 부채를 갚을 수 있는 그 나라의 신뢰는 위태로워진다.”고 그로스는 이번에는 다르다라는 Ken RogoffCarmen Reinhart의 글을 인용하면서 말한다.

주들과 연방 정부 수준에서 전개되고 있는 예산 위기 상황은 근로자들에게 좋은 징조가 아니다. 오직 두 가지 선택만 남았다고 그로스는 말한다. 어느 것도 여러분 주머니 시정에 좋은 것은 아니다.

선택 #1 – 지출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선택 #2 – 항목들을 줄여서 예산 균형을 맞추다.
하원 공화당 의원들은 올해 예산에서 1천 억 달러 삭감하는데 성공하였고 지난 달에는 지출에서 610억 달러를 줄이는 법안을 그럭저럭 통과시켰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과 의외 민주당에게 이런 삭감은 미국이 대공황 이후 최악의 침체에서 회복하느라 바둥거리는 때에 과도한 것이다. 골드만삭스와 빌 그로스는 과도한 삭감은 성장을 억누를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다.
한편으로는 미국 예산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사회안전과 노인의료와 같은 프로그램 개혁에 대하여 어느 쪽도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지 않다.

만약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삭감들을 할 수 없다면 미국 부채는 계속 커지고 세계 곳곳의 정부들은 미국 달러에 대한 신뢰를 잃을 것이다. 외국 상품들은 점점 비싸지고 미국인의 생활 수준은 하락할 것이라고 빌 그로스는 말한다.

두 번째 선택안에서 복지 프로그램들이 삭감되면 많은 미국인들은 자연히 그들 생활수준에 타격을 받게 되는 것을 알게 된다.
정말 이 함정과 곤경에서 빠져나갈 방법이 없다.”고 그로스는 말한다.

PIMCO, 정부 관련 채권들 투매
2011 3 9, Reuters
세계 최대 채권 펀드가 미국 정부 부채 전부를 투매하며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 시장에 얼마나 부정적이 되었는지에 대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빌 그로스의 2 369억 달러 PIMCO Total Return 펀드 동향은 재무부 채권 시장의 악성 매도의 여파로 나왔으며 연준이 6월에 최근 채권 매입을 중단할 때 누가 재무부 채권을 살 것인가 하는 의문을 가진 며칠 후에 나왔다.
미국 경제의 강화와 미국 연준이 논란많은 양적 완화 프로그램을 끝낼 때 일어날 일에 대한 대비를 투자자들이 하는 이유로 채권 가격들은 심각한 매도 압력을 받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 9 3.77 9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하여 1월 말에 비해 40bp올랐다.
지난 주 그로스는 로이터에 말하기를 만약 연준이 마지막 피난처의 매수자로서 사라지면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4.0%가 합리적인 것이라고 했다.
PIMCO Total Return 펀드는 미국 재무부 채권과 기관들 부채를 포함한 모든 미국 정부 관련 증권들을 매각했다고 펀드 보유에 친밀한 정보원이 수요일 말했다.
PIMCO 대변인은 논평을 거절했다.
1월에 Total Return 펀드는 미국 정부 관련 부채 보유량을 2년래 최저 수준으로 줄였으며 현금과 다른 개도국들의 부채 보유량을 늘렸다.

그들은 재무부채권으로부터 멀어진다는 의미에서 이는 분명 중요한 신호이다.”라고 Jefferies & CoChristian Cooper가 말했다.
정부 관련 증권은 재무부 채권, 재무부 인플레이션 방지 증권, 기관들, 금리 스왑, 재무부 선물 옵션과 미국 연방 보험공사가 보장하는 회사 증권들을 포함하고 있다.

중국 자문위원, 중국 금 보유량 늘리기를 권고
2011 3 9, Reuters
중국은 2.85조 달러의 외환 보유액 중 일부를 더 많은 금을 사는데 이용하여야 한다고 한 정부 자문위원이 말했다고 지방 매체가 보도했다.
북경 대학의 수석 경제학자이며 중국 정치자문위원회 회원인 Li Yining은 중국이 외화 가치 하락 위험의 헷지로 귀금속을 이용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금 보유량을 적절하게 늘려야 하고 중국은 모든 기회를, 특히 귀금속 가격이 내려갈 때, 이용하여야 한다.”고 말했다며 관영 신화 통신은 보도했다.
외화를 다변화 하라는 그의 견해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많은 학자들은 공개적으로 베이징 당국에 그런 주문을 해왔다.
그러나 Li의 견해는 다른 대부분 의견보다 무게가 나간다. 2013년 윈자바오 총리를 이을 것으로 보이는 Li Keqiang 부총리를 포함한 그의 과거 학생들이 이제 고위 관직에 있기 때문이다.

무디스, 스페인 신용 등급 하락
2011 3 10, Reuters
스페인 은행 부분의 자금 조달하는 데에 예상보다 두 배 이상 필요하게 되면서 목요일 무디스는 스페인 신용등급을 하락하였지만 스페인 은행은 부족액은 훨씬 적다고 말했다.
무디스는 은행 재건에 4백억 내지 5백억 유로가 들 것을 예상하는 반면에 스페인 은행은 150억 유로를 예상하는 가운데 무디스는 지금 Aa2인 신용등급을 추가 강등할 준비가 되었다고 경고하였다.
"(무디스는) 자본금 확충의 비용이 정부의 현재 계획을 상당히 초과할 수 있다는 위험이 있음을 믿고 있다.”고 무디스는 설명에서 말했다.
Aa2 에서 Aa1으로 강등은 유로를 하락시켰으며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스페인 10년 만기 채권 할인율과 독일 채권 할인율 차이를 2개월래 최대로 확대시켰다.

1월 미국 무역 적자 확대
2011 3 10, Market Watch
1월 미국 무역 적자는 수입의 급증이 기록적인 수출을 압도하며 지난 여름 이후 최대 폭으로 벌어졌다.
미국 무역 적자는 12 403억 달러에서 1 463억 달러로 15.1% 늘었다.
이는 2010 6월 이후 최대 적자이며 적자 상승률로도 동기간에 최대이다.

일본 은행, 지진 피해 복구에 지원 약속
2011 3 11, Bloomberg
도요타 자동차 회사의 일부 공장들을 문닫게 하고 정유 공장에 화재를 일으켜 무너뜨려서 주식 시장을 급락시킨, 1세기 동안 가장 강력한 지진 후 일본 중앙 은행은 금융 안정을 확실히 할 것을 약속했다.
전날 8.9규모의 지진은 10미터 높이의 지진 해일을 일으켜 동북부의 인구 1백만 명의 해안 도시 센다이를 강타하여 마을과 해안을 집어삼켰다.
3백명이 사망하였으며 센다이를 포함하는 도호쿠 지역은 일본 GDP 8%를 차지하고 있다.
재난은 간 총리가 세계 최대의 공공 부채 부담을 다루는 그의 능력에 대해 투자자들을 설득하려고 애쓴 지 4번째 분기에 접어들며, 경제 침체에 빠진 일본의 회복을 막을 수 있다.
재무상은 지진 충격을 측정하는 것이 지금은 너무 이르다고 했다.

3. 달러의 몰락과 금
1) 달러의 종말? (1)
(The end of Dollar)
2011 2 23, David Chapman
북아프리키와 중동을 가로지르는 소요는 독재정권, 절대권력, 군제들의 전복뿐만 아니라 1050년대 이후 지속해온 이 지역 나라들과 서구 군력들 사이의 지정학적 균형 역시 뒤엎을 위협을 가하고 있다.
서구로선 사안이 항상 석유 안보이다. 미국으로선 두 번째 사안이 있다. 그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안보이다. 둘 다 위협을 받고 있다. 

세계 석유 매장량의 56% 가량이 중동에 있으며 9%는 아프리카에 있다. 그래서 이들 지역에서 불안정은 세계 석유 통화 충격을 유발하는 촉매가 될 수 있다. 리비아에서 불안정은 석유가격의 급상승을 일으켰다. 리비아는 세계 9번째 석유 매장량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 일일 석유 공급의 2%를 차지하고 있다. 크지 않고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를 채울 수 있지만 불확실성의 파고를 보내고 다음 파열이 어디서 일어날 수 있을지 알 수가 없다.

러시아에 이어 사우디 아라비아는 세계 두 번째 석유 생산국이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석유 생산량의 75%를 수출한다. 소요가 사우디 아라비아로 확산되면 고유가 는 틀림없게 된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율법으로 통치되는 전제군주국이다. 시민들은 일반적으로 부유하지만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소수인 시아파가 석유 생산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이들은 사회의 변두리에 속한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열악한 인권 국가이며 수니파의 와빠비 종파는 테러 조직의 배후로 종종 알려지고 있다. 대부분 아랍국가들에 비하여 나은 편이긴 하지만 실업률은 11%이다.

미국은 세계 제 1의 석유 소비국으로 하루 약 1 9백 만 배럴을 소비하고 있다. 하루 1천 만 배럴을 수입하고 있기도 하다. 중국은 이제 세게 두 번째 석유 소비국이다. 상위 15개 소비국으로는 일본, 독일, 프랑스, 캐나다, 이태리와 영국이 있다. 캐나다와 중국(미국처럼 일일 소비량의 대략 절반을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 세 번째 석유 생산국이다) 말고는 어느 나라도 상위 15개 석유 생산 국가에 들지 못한다. 서구 국가들에선 노르웨이와 캐나다만이 상위 15개 생산국에 이름이 올라와 있다.

달러는 종종 석유달러라고 말해지고 있다. 석유 판매를 통해 얻어진 이름이다. 사우디 아라비아와 베네수엘라와 같은 석유생산국은 그들 통화를 달러에 연결시켜서 달러 가치에 좌우되고 있다. 이들 나라들과 많은 나라들은 석유 생산으로 많은 미국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

달러는 세계 기축 통화이다. 모든 원자재는 석유가 아닌 달러로 가격이 매겨진다. 달러는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통화이며 그 어느 통화보다도 널리 보유되고 있다. 그래서 강한 달러는 미국의 관심사 일뿐 아니라 모든 사람의 관심사리고 믿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 달러 역시 불환(fiat) 화폐이다. 불환 화폐는 정부가 명령을 하기 때문에 가치를 갖는다. 라틴어로 피앗(fiat)그대로 되게 하라는 뜻이다. 그래서 돈의 가치는 정부의 명령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오늘날, 모든 나라들의 통화는 불환(명령) 화폐이다. 이는 닉슨 대통령이 달러에서 금을 분리시켜 세계가 금본위제를 이탈한 1971 8월 이후 시작된 것이다. 그때부터 돈은 법화로 선언되고 있는 것 말고는 실제 가치를 지니고 있지 않는다.
불환 화폐들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 실패했다. 로마는 지폐를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주요 거래 수단이었던 데나리온에 사용되는 은의 양을 꾸준히 줄이면서 불환 화폐의 초기 형태를 개발하였다. 그들은 주화가 본질적으로 거의 가치가 없어질 때까지 가치를 하락시켰다.

중국은 10 세기경에 처음 지폐를 사용하였지만 결국 너무 많은 지폐를 발행하여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일어났으며 화폐들은 거의 400년간 사용되긴 했지만 가치가 없게 되었다.
불환 화폐의 실패가 역사에선 휴식을 맞이하기도 한다. 최근의 예로는 짐바브웨 달러의 붕괴가 있으며 가장 유명한 예는 1920년대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일 것이다.

불환 화폐들은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끝나는 역사를 갖는데 한 나라가 과도하게 돈을 인쇄하기 시작하면 종종 파멸과 하이퍼인플레이션에 이르게 된다. 이것이 오늘날 미국의 일이다.
미국은 견줄 대상이 없을 정도로 적자와 부채를 가지고 있다. 불환 화폐를 이용하여 돈의 공급은 계속 팽창하고 있으며 발표된 경제 통계를 통해 진정한 경제 상황에 대해 오도하고 있다.

그러나 달러는 세계 기축 통화이기도 하며 국제 교역에선 미국 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어느 나라라도 석유를 사려면 우선 그들 통화를 달러로 바꾸어서 석유를 사야 한다. 석유를 파는 나라들은 달러를 받아 종종 미국 재무부 채권을 사들여 달러 환류를 만들어 석유를 파는 나라들은 그들 통화에 충격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달러는 하락하는 통화이다. 지난 100년간 달러는 구매력의 96%를 상실했다(1971년 이후 가속). 아래 차트는 장기 하락을 보여주고 있다. 두 번 째 차트는 공공 부채와 돈의 공급이 금과 결별한 후 폭발하는 것과 불환 화폐의 마구잡이 발행을 어느 것도 막지 못하며 어떻게 제 마음대로 팽창하는 가를 보여주고 있다.

세 번째 차트는 1990년 대초까지 인플레이션을 계산하는데 사용되었던 방식으로 계산한 인플레이션 숫자를 사용할 때 미국 달러의 구매력 하락을 보여준다. 당시 미국은 인플레이션 계산 방식을 바꾸어 보고하는 인플레이션 비율을 낮추고 있다.

사회 보장 지급액을 포함한 많은 항목은 발표하는 인플레이션 율에 연동되어 있다. 인플레이션 율이 높아지면 많은 항목들이 가격에서 빠르게 증가하여 미국 재무부는 더 금액이 높아진 항목들에 대한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인플레이션 숫자들의 재계산은 www.shadowstats.com에서 볼 수 있다. 이 차트에선 지난 100년간 달러가 구매력에서 98%상실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

(차트: 달러의 구매력 1774-2008)

(차트: 달러의 구매력 대 GDP, M2/M3, 국가 부채; 1868-2008)

(차트: 달러의 구매력 1914-2008)

100년 전보다 오늘날의 사회가 훨씬 잘 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중간층에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온 것으로도 보인다. 그러나 기술적 진보는 100년 전보다 사회를 훨씬 극적인 방법으로 변화시켰다. 불환 화폐 덕분에 급속하게 팽창하는 돈의 공급과 부채에 의해 많은 돈들이 늘어나고 있다. 돈을 뒷받침할 어떤 유형 자산도 없는 채 돈은 본질적으로 정부가 명령하는 것 말고는 가치를 가지고 있지 않다.

돈과 부채의 파열 그리고 달러 구매력의 하락과 더불어, 사회는 점점 분열되고 있다. 수입과 부는 점점 소수에게 집중되고 있다. 2008년 금융 위기 동안 구제 금융은 위기의 원인에 직접이든 간접이든 관여된 금융 기관들에게 갔다. 납세자들은 돈을 내야 했다.

한편으로는 수 백 만 명이 차압으로 그들 주택을 잃고 일자리를 잃으면서 주택 시장이 붕괴되었다. 지난 20년간 일반 임금은 거의 정체 상태였고 고정 수입(연금) 생활자들은 생활 수준이 계속 하락하였다. 한편 은행들과 투자 운영회사들에서 돈을 창출하는데 관여하는 사람들은 그들 부와 급여가 폭발적으로 느는 것을 보았다.

실업률은 급등하여 미국에서 실업률은 9%이다. 노동부 통계에 따른 U6 실업률은 17%에 가깝고 www.shadowstats.com에선 이전 1990년대 때 사용되었던 실업률 계산 방식을 적용할 때 22%라고 말한다.
현재 U3 숫자는 장기 실업자들, 상근직을 찾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계산에서 제외하고 있다. 만약 실업수당이 끝나게 되면 그 사람은 U3에서 탈락하여 U6 숫자로 넘어가게 된다.

오늘날 미래의 사회 보장 채무, 노인 의료와 저소득층 의료보조는 50조 달러 이상이며 최대 200조 달러가량 된다. 14조 달러가 넘는 부채를 안고 있는 미국은 이를 갚을 방법이 도저히 없는 것이다. 미국이 100% 세금을 매겨도 그 채무 약속을 도저히 갚을 수 없다고도 한다.

더구나 세계는 불균형에 놓여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 소비국이며 엄청나게 수입을 하고 있어서 무역 적자는 엄청나다. 이는 또한 복지 혜택, 전쟁 기계에 차입하는 국방부에 돈을 대주는데 엄청난 예산 적자를 일으키고 있다.
수입에 의하든 석유로 인한 것이든 세계를 통틀어 유통되는 달러는 미국 부채를 사들이기 위해 다시 미국으로 환류한다.
이 모든 것들이 지난 몇 년 동안에는 잘 굴러 가는 듯 보였지만 이제 심각한 압박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세계적 불균형은 미국뿐만 아니리 다른 나라들에게도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미국이 정상적인 나라였다면 그 통화는 이미 완전 붕괴 되었을 것이며 최근 그리스나 아일랜드처럼 IMF 구제를 받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세계 기축 통화이기 때문에 미국은 한 가지 이점을 안고 있다. 더 많은 달러를 인쇄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전략은 2010 12월로 9천 억 달러의 채권을 들고 있는 중국을 선두로 한 미국 부채 소지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일본도 그만한 부채를 소유하고 있다.
영국은 5천 억 달러가 넘는다. 미국 부채의 거의 60%가 이들 세 나라들과 사우디아라비아를 선두로 한 산유국들에 의해 보유되고 있다. 14조 달러가 넘은 미국 총 부채에서 9조 달러 이상을 공공 부분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이 외국인들이 보유하고 있다.

미국 달러의 주도권을 끝내고 새로운 기축 통화를 결정하는, 아마도 금 본위제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이 있는, 새 브레튼 우즈 조약을 요구하는 것이 이상할 것도 없다.
이런 요구는 IMF에서부터 세계 은행까지 많은 달러를 보유하여 대부분 손실을 볼 수 있는,
프랑스와 독일을 그리고 물론 중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에서도 나오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조차도 미국 달러로만 가격이 매겨지는 것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나라들의 모임에 합류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이제 그들 사이의 거래에서 위안과 루블을 사용하고 있다.

2) 달러는 벼랑 끝에 몰렸는가?
(Is the U.S. Dollar on the Brink?)
2011 3 1, Julian DW Phillips
미국 달러 인덱스를 보면 깜짝 놀랄 것이다. 더 내려가면 지지선이 무너진다. 금은 달러 가격으로 상승하고 있다.

미국 달러의 기초 체력
정부는 제정을 장악할 수 있는가?
지금 미국은 법적 신용 한도를 모두 써버려서 벼랑에 몰려 있다. 14.3조 달러에서 부채 상한선 인상이 절실하다. 부채 상한선 인상 법률 안을 통과시키지 못하면 미국 정부는 공무원들 급여를 지급할 수 없게 된다. 그들은 다양한 묘기를 사용하여 정치적인 벼랑 끝 정책을 동원하기 위해 이를 지연시킬 수 있지만 미국 밖의 세계는 미국 정부가 그런 기본적인 것마저 처리할 수 없거나 정치인들이 재정문제를 다룰 수 없다는 것에 경고를 받게 되는 것이다.
여기저기 시스템의 충돌이 있고, 정치인들이 하는 게임에 대항하는 금융 정확성에 대한 필요가 요구되고 있다. 정부가 강해질 필요가 때에 오바마 정부가 원하는 적절한 시기에 입법화하는 충분한 힘을 갖지 못하여서 미국 정부에 대한 신뢰를 불어넣기가 거의 힘든 상태이다.
미국 달러에 대한 세계 신뢰는 그런 재정적 난맥상이 일어나게 되면 흔들릴 것이다. 그것이 일어나기 전에 신용 평가 회사들은 미국 부채 등급을 하향 시킬 듯하다. 외부에서 본다면 미국 부채를 사들이고 있는 외국 투자자들에 미국이 의존하고 있을 때 미국은 외국 투자자들 의견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지금까지 우리는 개별 주들이 파산 위기에 몰려 있고 일부는 이미 해결할 기미가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는 기사들을 보아왔다. 연준이 그들을 구제할 것으로 외국인들은 예상하고 있는 것인가? 그렇게 간다면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달러에 대한 신뢰를 다시 손상시킬 것이다.

정부재정들이 신뢰를 불러 일으키기 위해 모든 수준에서 건전해지려면 무엇이 필요한 것일 것?
이는 간단한 것처럼 보이는데 왜 적용되지 않고 있는 것일까? 연준의 버냉키 의장조차 정부가 연방 적자를 해결하라고 요청하지만 그들 나라가 외치고 있는 필요한 것을 외면하는 당쟁 싸움만 보여지고 있다. 아니면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 정치가 질서보다 더 중요한 것인가? 중국은 예상보다 3 6백억 달러 많은 미국 국채를 가지고 있다고 밝혀졌다. 이런 의존성을 정부는 우려하지 않는 것일까? 아니면 정부는 달러가 약세가 되는 것을 확실히 하고 싶은 것일까? 이는 많은 외환 거래가 지금 보여주고 있는 강력한 인상이다.

식품과 에너지에서 오는 인플레이션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선진국에 보여지는 미미한 경제 성장을 위협할 수 있다. 많은 나라들에 영향을 주고 미국에 도달할 수 있다. 이중 침체를 선언하며 영국이 2011 1분기 GDP 감소를 예상할 수 있고 감소하는 GDP는 활기없는 경제의 미국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면 이 무기력한 미국 정부는 무엇을 할 것인가?

무역 적자
몇 년 동안 미국은 자본 수지에 있어서 흑자를 통해 무역적자를 균형 상태로 유지해왔다. 이런 자본 유입은 미국에서 외국 채권자들로 가는 국력의 흐름이다. 이미 우리는 달러로부터 다변화 하려는 추세를 보고 있는 중이다. 만약 이런 추세가 모여서 힘을 형성한다면 국제 수지의 전반적 모습은 적자로 가라앉을 수 있다.
지금 얼마나 거기에 가까이 와 있는가? 하락하는 달러와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달러의 과도함에 대한 충격을 줄이거나 피하고자 외국 투자자들이 달러에서 다른 통화들로 다변화하고 있지 않는가.
신중한 것뿐이지 이는 일어날 수박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 미국은 이런 상황에 대한 언급이 없다. 왜 그럴까? 우리는 달러 약세의 대한 수혜로 부채와 무역이 될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미국 정부는 약 달러를 원하는 것일까? 아니면 미국 정부는 미국 달러 환율에 관심이 없는 것일까.

불가피한 약세
유럽과 다른 나라들은 달러 환율에 대해 미국보다 더 우려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런 방임하는 태도는 달러 환율을 미국이 막으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해주는 듯하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미국 달러가 더 약세로 향한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과거 달러의 최고 강자 성격은 나머지 세계가 참아준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이제 미국이 중국에게 경제 선두 자리를 내주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2020년까지 중국 경제는 분명 지금 보다 2배가 될 것이며 위안화는 달러를 밀어내고 최고 강자 통화가 될 것이다. 이런 일이 생길 2020년 전에 달러와 다른 모든 통화들은 새로 찍은 달러가 아닌 상품들로 지불하게 될 것이다.

달러와 유로의 금 가격
달러 가격으로 금 값이 상승하는 것이 놀라운 일일까? 유로, 스위스 프랑, 파운드와 다른 통화들도 달러에 대해 오르고 있다. 달러 가격으로 금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금에 대해 달러가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다른 통화들이 달러에 대해 오르는 것이 아니라 달러가 그 통화들에 대해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금 가격에 있어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보려면 유로와 스위스 프랑으로 금 가격을 보면 된다. 그것이 수요와 공급을 잘 반영하는 것이다. 기초 사항들에 대한 이유로 우리는 금이 유로 가격으로 오를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정확하게 하기 위해 우리는 금의 달러 가격은, 금이 아니라 달러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2번째 혹은, 3번째 순위로 밀어두어야 하는 것이다.

세계 통화 시스템의 한 부분인 금
우리는 오늘 이태리 중앙 은행의 주주들을 읽고 있다. 이태리 은행들은 그들 대차대조표들을 뒷받침 하기 위해 중앙 은행이 보유하는 금을 사용하기를 원한다. 이태리 중앙 은행은 2451.8(외환 보유액의 68.6%)을 보유하고 있다.
주주 자산으로서, 시장 가치로 이 자산을 포함함으로써 이태리 은행들은 보다 건전하게 보인다. 이는 장부를 좋게 보이게 하는 것이지만 금이 통화 세계에서 통화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기도 하다. 국가간 통화 거래에서 금은 안전한 대출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사실상 통화 체제에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피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금 압류가 가능할까?
물론 1933년에 있었던 것처럼 같은 이유로 압류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오늘날 금의 역할은 지금 우리가 보고 있듯이 국제 거래에 대한 담보로 이용되고 있다.
세계에서 금은 진정한 이동성이 있는 유일한 통화 자산이다. 이태리 은행들처럼 어떤 나라가 문제에 부딪히면 금은 대차대조표를 뒷받침해주기 위해 대기하고 있으며 신용이 의심스러운 나라들에 대한 국제 통화 스왑에 대한 담보를 제공한다.
위안이 국제 통화가 되면 달러는 그런 영역에 떨어지는 것일까? 금을 보유하는 것은 그런 사태를 모면하는 것이다.
미국 정부의 수중에 있어도 시민들의 금은 달러에 금빛 광채를 띠게 할 수 있다.
중국은 시민들의 금을 포함한 시민들이 소유하고 있는 자산을 국가 소유로 생각하고 있다. 미국 시민들은 금을 소유할 특권이 부여되었지만, 미국정부는 그 금을 국가소유로 취할 권리는 없다.
어디에 있든지 수백, 수 천 톤의 시민들의 금을 몰수하기 위해 미국 정부는 어떤 수순을 밟을까.

3 국채, 전 금융 시스템에 대한 위협
(Sovereign Debt: a Threat to the Entire Financial System)
2011 3 4,  Bill Bonner                
“아일랜드는 파산했다,” 고 한 택시 기사가 말했다.
우린 택시 기사에게 경제에 대해 물어보고 싶었다. 중앙 은행의 평균적인 경제 전문가만큼 그들이 잘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들은 사람들에게 말을 한다. 촬영 카메라나 녹음기 없이. 그들 스스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시절이 좋을 땐 사람들은 택시를 탄다. 안 좋을 땐 사람들은 버스를 탄다.
내 수입은 50%나 줄었다. 내 손님의 대부분은 사업을 하러 가고 오는 사람들이거나 일하러 가는 사람이다. 그런데 요즘 누가 사업을 하는가? 누가 일하는가?”
개발 업자들과 은행업자들이 이 나라를 망쳤다. 그들은 물가를 오려놓았다. 그리고 정부가 하는 일은 무엇이었는가? 그들은 능력이 없다. 아일랜드의 재무장관은 이전 교사였다. 내가 교사에 대하여 반감이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하지만 그가 재정에 대해 무엇을 알겠는가? 그리고 그는 독일사람들과 협상을 하고 있다.”
독일 사람들은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 그들은 우리의 실수에 대해 돈을 대주기를 원하지 않는다. 누가 그들을 나무라겠는가?”

여러 방식에서 대조정은 아일랜드를 미국보다 더 힘들게 강타하고 있다. 미국이 과도하게 지었다면 아일랜드는 더 과하게 지었다. 만약 미국이 과도하게 돈을 빌렸다면 아일랜드는 더 많이 빌렸다. 만약 미국이 부채 조달을 상실했다면 아일랜드는 꿈 나라를 상실했다.

우리는 꿈 꾸는 사람들이고 이야기꾼들이다. 그것이 아일랜드의 현 상황이다. 술 집에 가봐라. 주변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여든 사람을 찾아봐라. 그는 지역에서 중요 인물이다. 의사도 아니고 정치인도 아니고 부자도 아니다.”
우리는 꿈 꾸는 사람들이고 이야기꾼들인데 우리 스스로의 이야기들을 믿게 되었다.”

아일랜드 사람들의 꿈은 크다. 나라는 그들에게 충분히 크지 못하다. 그래서 그들은 해외로 나간다. 겨우 4백 만 명만이 이 섬에 머물고 있다. 그들 후손들의 6천 만 명은- 아일랜드식 유대인- 미국, 캐나다, 호주, 아르헨티나와 다른 지역들에 살고 있다. 여러분의 저자도 그들 중 한 사람이다.

10년 만에 처음으로 아일랜드 사람들은 다시 이민을 떠나고 있다.

당신이 똑똑한 젊은이라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그 가족들에게도 안된 일이다. 하지만 아일랜드는 그들에게 줄 것이 아무 것도 없다. 그들은 떠나야 한다. 보통 그들은 돌아오지 않는다.”

어제 우리는 아일랜드 은행에 계좌를 개설하려고 갔다.
그 사람들 당신 보고서 기뻐했을 텐데. 몇 년 내 계좌를 개설한 첫 번째 사람임에 틀림 없을 게다.”라고 동료가 말했다. 나머지 우리들은 돈을 인출하고 있다. 아일랜드의 모든 은행들은 지불 불능상태이고 모두가 그것을 알고 있다.”
, 줄 서있는 사람이 없었다.”고 우리는 답했다.

대신에 우리는 오전 10시에 은행 문 앞에 도착했다. 우리는 문에 달리 종을 울렸다(은행은 10 30분 전에는 문을 열지 않지만 우리는 약속을 해두었다). 넥타이에 스웨터를 입은 기품 있는 중년 남자가 무거운 오크 나무로 된 문을 열어주었다.
우리는 우리의 일을 설명했다.
 , 그녀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앞에는 멋진 옷차림에 세련된 머리 모양을 한 30세 가량의 멋진 여인이 있었다.
이 은행이 파산하면 내 돈은 잃게 되나요?”라고 나는 물었다.
하하하그럴 일은 없습니다.”라고 여러분이 시간 점유 영업사원이나 제정신이 아닌 사람과 보통 대할 때 갖는 진지한 열정의 표정을 가진 그녀는 말했다.
우리가 이미 파산했다고 고객께선 말씀하시는 듯합니다. 우리는 신용 한도가 있습니다. 우리는 디폴트하지 않습니다. 설령 우리가 디폴트를 하더라도 고객 돈은 아일랜드 정부가 10만 유로까지 보장해주는 정책에 의해 보호 받게 됩니다.”
, 아일랜드 정부도 지불 불능에 빠지지 않았는지요?”
하하하, 그것도 그렇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기술적으로는. 그러나 미국 정부도 그렇지 않나요? 전체 시스템이 파산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유럽에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유럽은 아일랜드가 파산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것에 대해 그녀의 말은 옳다. 유럽은 아일랜드가 디폴트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아일랜드 부채는 프랑스와 독일 은행들의 신용이다. 만약 아일랜드가 디폴트 되도록 내버려두면 몽땅 산산조각 난다.

아일랜드는 공개 시장에서 돈을 빌릴 수 없다. 돈 빌려주는 사람들이 멍청이가 아니다. 그래서 아일랜드 사람들은 유럽 금융 기관들로부터 돈을 빌려온다. 저금리는 아일랜드 가계들을 파산하지 않게 유지해주고 있다. 이곳의 대부분 모기지 금리는 변동 금리 대출이다. 만약 금리가 시장 수준까지 오르게 내버려두면 아일랜드 가계들, 은행들과 정부는 모두 침몰한다.

당분간 유럽은 그들 은행들과 유권자들의 파산을 막으려고 아일랜드에 저금리로 돈을 빌려준다. 그리고 은행들은 그들 채권자들이 파산하는 것을 막고 있다. 그리하여 유럽에서, 미국에서 그리고 일본에서 전 시스템이 인위적인 값싼 돈의 지속적인 흐름에 의존하고 있다.

그리고 값싼 돈의 흐름이 한없이 지속될 수 있다고 모두가 생각하는 듯하다.

현대 정치적 경제에 온 것을 환영한다작고, 분리된 문제들이 굴러서 점점 큰 것이 된다. 곧 위험은 은행에 대한 것이 아니라 심지어 한 나라에 대한 것이 아닌 전체 시스템에 대한 것이 될 것이다.
그것이 언제 멈출지 우리는 모른다. 무엇이 그것을 멈추게 할지 우리는 정확히 모른다. 하지만 그것에 내기를 걸고 있는 돈들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분명 알고 있다.

4) 늘어난 일자리의 환상
(More Jobs Mirage)
2011 3 7, Paul Craig Roberts
192,000개의 새 일자리가 2월에 만들어졌다고 3 4일에 발표되어 사람들은 안도의 신호로 맞이했다. 그러나 그 숫자들은 속임수일 뿐이다.  간단하게 설명을 해본다.
우선, 일자리가 진짜라고 가정을 해보자. 경제의 어떤 분야가 일자리를 만들고 있는가?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민간 부분의 152,000개 일자리 혹은 79%는 도매업에서 11,700, 운송과 보관에서 22,000, 행정과 쓰레기 처리 분야에서 36,400개 그리고 의료 건강, 간호와 거주민 건강 시설들에서(이중 15,500개는 임시직) 36,200개로 구성되어 있다. 유흥, 웨이트리스, 바텐더는 20,000개를 차지하고 있다. 수리, 보수, 세탁 업무와 회원 협회는 14,000개를 차지한다.

종종 월간 일자리를 세분한 보고서를 보면서 나는 이들 분야들이 해마다 일자리 성장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실질 소득에서 성장이 없고 집들이 차압되고, 신용 카드, 자동차 지불과 등록금 대출 한도가 다 찬 미국인들이 어떻게 매달 술집과 음식점에서 돈을 더 많이 쓰고 있다는 것일까? 다른 데는 별 볼일 없는데 경제의 몇몇 분야에서 성장이 있을 수 있는가?

답은 192,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없었다는 것이다. 통계학자인 John Williams가 예상하기를 보고된 일자리 증가는 230,000개가 과도하게 부풀어진 것이다. 다시 말하면 2월에는 38,000개 일자리가 사라진 것이다.
일자리 증가는 과도 평가되고 일자리 상실은 과소 평가된 데는 다양한 이유들이 있다. 그 하나는 노동 통계국의 탄생-소멸 모형이다.  이는 새로운 사업의 시작에서 오는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일자리와 사업 폐쇄에서 오는 일자리 상실의 순 증감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 모형은 새로운 일자리가 항상 상실된 일자리를 초과하는 호황기 때를 근거로 하기 때문에 침체 기간에는 이 모형이 작용되지 않는다.
소멸 측면에선 한 회사가 침체로 사업을 접고도 급여를 보고하지 않기 때문에 노동 통계국은 이전 보고된 종업원들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여긴다. 탄생 측면에선 노동 통계국은 새로운 시작의 평가로서 월간 숫자들에 3만개 일자리를 추가한다.

Williams는 평가하기를 소멸 측면은 실제 월간 20만개 일자리 상실을 가져오고 있으며 탄생 측면은 아직 탄생 중이다. 그래서 노동 통계국은 일정하게 대략 23만개씩 월간 급여 성장을 과도하게 계속 높게 잡고 있는 것이다.” 급여 일자리 수의 기준이 Williams를 지지하고 있다. 지난 두 가지 기준의 개정 내용은 2백 만개의 일자리 성장으로 보고된 것의 축소를 보여주었다.

다른 지표로서는 10년간의 인구 성장에도 불구하고 10년 전에 비해 8백만 내지 9백만 미국인들이 덜 취업하고 있다는 점이다.

Paul Craig Roberts는 전 재무부 차관을 역임하였고 월 스트리트 저널의 편집차장이었다.

5) 지구인들, 금융 재난에 대비해야 한다.
(People Of Earth: Prepare For Economic Disaster)
2011 3 5, Economic Collapse
경제적 붕괴로 향하는 것은 미국만이 아니다. 전 세계가 대대적인 경제 붕괴로 향하고 있다는 것이 진실이며 지구인들은 세계를 휩쓸 다가올 경제 재난에 대해 경고를 받을 필요가 있다.
현재 세계 금융 시스템은 부채에 기반을 하고 있으며 엄청난 세계 부채 거품이 터질 태세라는 경고 신호들이 있다. 거기다가 세계의 주요 경제들이 의존하는 주요 자원들 가격들은 급속하게 상승하고 있다. 선진 기술에도 불구하고 인류 문명은 석유와 식량 없이는 기능할 수 없다. 그러나 원유와 식량 가격 모두 극심하게 상승하고 있다. 만약 대륙간에 제품 운송 비용이 곧 더 비싸게 되면 적절히 계속 기능을 해야 하는 현 세계 경제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식품 가격이 30-40% 더 오르면 하루 하루를 겨우 살아가는 수 십억의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수 십 년 동안 세계 주요 경제는 대량의 값싼 석유와 대량의 값싼 식량들이 항상 있다는 것을 당연하게 여겨왔다. 이런 구조가 바뀐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미국 원유 가격은 배럴 당 104달러를 넘어섰으며 브렌트 유는 배럴 당 115달러를 넘어섰다. 많은 분석가들은 리비아에서 위기가 증가하거나 중동에서 혼란이 확산되면 연말까지 사상 최고가였던 배럴 당 147달러도 돌파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는 세계 경제에 절대 재난이다.

석유 가격을 올리는 것은 중동에서 혼란만이 아니다. 석유가격은 사실 몇 달 동안 상승해왔다. 중동에서 최근 혁명들은 이 추세에 가속을 시킨 것뿐이다.

이 달 말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분노의 날이라고 불리는 것이 다른 중동 국가들에서 보였던 본격적인 혁명으로 되지 않기를 바라자. 사우디는 그들 시민들을 강하게 통제하고 있지만 지금은 그 어느 것도 가능하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정한 혁명은 석유 가격을 유례가 없었던 가격으로 급속히 올릴 것이다.

중동에서 이런 어려움들 없이도 세계는 이미 석유 곤경에 빠져 있다. 석유에 대한 세계적 수요는 대단한 속도로 오르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 해 중국은 일일 석유 수요량에서 1백만 배럴 증가하였다. 이는 대단한 것이다. 중국인들은 해마다 미국인들보다 더 많은 차를 사들이고 있다. 그래서 중국의 석유 수요는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 석유 공급을 위해 많은 것들을 해왔지만 우리 정치인들과 거대 석유 회사들 중역들은 뒷짐만 지고 있을 뿐이다. 그들은 석유가격 상승을 좋아하는 듯하다.

이제 석유 가격은 오를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소비자 휘발유 가격은 상당히 높은 가격이 될 것이다.
이미 ABC방송에선 무연 휘발유 가격이 플로리다, 올란도에선 갤런당 5.29달러라고 보도했다.

특히 미국 경제는 값싼 휘발유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상승하는 석유 가격에 취약하다.만약 휘발유 가격이 갤런 당 5달러 혹은 6달러로 올라 계속 유지된다면 미국 경제에는 재앙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2008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해보기 바란다. 석유 가격은 사상 최고가인 밸럴 당 147달러를 기록하였고 몇 달 후 전체 금융 시스템은 붕괴를 맞이했다.
석유 가격이 다시 오르면서 세계 금융 시스템에 다시 한 번 전반적인 불균형을 일으키려고 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지켜보고 있는 그 상황이다.

하지만 세계적 금융 재난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은 석유가격만이 아니다.
세계 식량 가격은 더 심각한 것이 될 가능성이 있다. 세계 인구에서 30억 명이 일일 2달러 이하로 살고 있다. 이 사람들은 식량 가격이 더 오르면 먹고 살 수가 없다.
그러나 식량 가격은 오르고 있다. 유엔에 따르면 세계 식량 가격은 8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난 달에 세계 식량 가격은 대체로 사상 최고가로 상승했다. 많은 사람들이 세계적 식량 위기의 초기 단계에 들어선 것이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지난 해에 주요 식량들은 급등하였다.
*옥수수 가격은 지난 6개월간 두 배가 되었다.
*밀 가격은 지난 해에 두 배 이상 되었다.
*대두 가격은 지난 6월 이후 50% 상승하였다.
*면화 가격은 지난 해에 두 배 이상 되었다.
*오렌지 주스 가격은 2009년 이후 두 배가 되었다.
*설탕 가격은 30년래 최고가이다.

불행하게도 식량 생산은 세계 대부분 나라들에서 대단히 석유에 많이 의존하고 있으며 석유 가격이 오르면 이는 식량 가격을 더 악화되게 만든다.
앞서 네가 글을 썼듯이 물에 대해서도 세계는 대단히 매우 심각한 문제들에 맞닥뜨리고 있다.
세계 엘리트들의 탐욕 때문에 담수가 충분하지 않게 되었다. 다음은 세계 물 상황에 대한 대단히 불안한 사실들이다.
*지난 1세기 동안 세계의 담수에 대한 수요는 세 배가 되었고 이제 21년마다 두 배씩 늘어난다.
*미국국제개발처에 따르면 2025년까지 인류의 3분의 1은 심각하거나 만성적인 물 부족을 겪게 된다.
*해마다 세계 도시들에 6천 만 명이 유입되며 이들 대다수는 위생 설비가 빈약한 빈민가와 열악한 판자집에 산다.
*인도의 지표수의 75%는 사람과 농사 폐기물로 오염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유엔의 위생 연구에 따르면 인도에선 훨씬 많은 사람들이 화장실보다 이동통신 전화에 더 접근하고 있다.
*중국 북부에선 과다하게 물을 뽑아내어서 지하수 기반이 일년에 1미터씩 침강하고 있다.

요즘 물을 21세기의 석유라고 부르고 있지만 불행하게도 이는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깨끗한 물은 우리 모두가 필요한 것이며 지금 당장 세계 공급은 빠듯해지고 있다.
우리 정치인들과 세계 엘리트들은 만약 그들이 진정 원한다면 무언가를 할 수 있겠지만 지금 그들은 일어나고 있는 사태들이 괜찮은 듯 보인다.

이 모든 것에 더하여 국채 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악화되고 있다.
세계 주요 중앙 은행들은 모두 이 위기를 덮으려고 돈을 열심히 인쇄해왔지만 먹히지 않고 있다.

대부분 미국인들은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있으며 이제 유럽은 한 금융 묶음에 속해 있다. 그리스와 아일랜드는 구제를 받지 않았다면 이미 파열하였을 것이고 이제 포르투갈은 붕괴 위기에 처해 있다. 포르투갈 10년 만기 금리는 3주 동안 7%위에서 머물고 있으며 대부분 분석가들은 구제 금융을 받게 되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고 있다.

슬프게도 전 세계 금융은 상승하는 석유 가격으로 감속을 경험하고 있으며 우리는 유럽에서 6개의 나라들이 구제를 받지 않으면 부채 디폴트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독일인들은 그들 주위의 약한 나라들에 대하여 구제를 하는 것에 괜찮아 하는 듯하지만 그것이 영원히 갈 수는 없다.

유럽에 청산의 날이 오고 있으며 그날이 오면 그 영향은 지구 곳곳에서 느껴지게 될 것이다. 유로는 이미 대단히 불안정한 기반 위에 있고 다가오는 위기에 살아남을 수 있을지 아닐 지가 공공연한 의문이다.

물론 아시아 역시 심각한 우려가 있다. 일본 부채는 GDP 200%를 넘고 어느 누구도 이 문제들의 해결책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일본은 국내에서 초저금리로 대대적인 돈을 빌릴 수 있었지만 이것도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다.

여러 차례 이야기하였듯이 가장 큰 부채 문제는 미국이다. 오바마는 올해 예산 적자를 사상 최대인 1.65조 달러로 계획하고 있다. 총 미국 부채는 올 회계연도 말까지 15조 달러를 넘을 것이다.
이때 축하 한번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15조 달러는 대단한 성과이다.

대부분 미국인들은 부채 크기에 대한 개념을 가질 수 없다. 연방 정부가 지금부터 빚을 1초에 1달러씩 갚기 시작한다면 나라 빚을 갚는데 44만 년 걸린다.

미국만이 아니다. 어디를 보든 지구 위에는 적자의 바다로 덮여 있다.
현재 세계 금융 시스템은 전적으로 부채에 기초하고 있다. 부채의 총액이 계속 확대되지 않으면 시스템은 붕괴된다. 만약 어떻게든 이 시스템을 계속하여 굴러가게 할 수 있다면 세계 부채 크기는 끝없이 커질 것이다.

이제 세계 경제 포럼은 예상하는 세계 경제 성장을 뒷받침 하기 위해선 향후 10년간 100조 달러가 더 필요하다고 말한다.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은 거대한 폰지 사기이다. 영원한 부채에 모두가 빠지도록 고안된 것이다. 어떤 상당한 방식으로 부채 악순환이 어떤 시점에서 멈추어지면 2008년 일어났던 것들 것 일요일 소풍처럼 만들 경제 재난을 보게 될 것이다.
현재 금융 상황을 연구하면 할수록 우리는 결국 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점점 분명해진다.
그래서 지구인들은 준비를 잘 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경제 재난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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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 매매와 환율 등에 대해 궁금한 것들은 2009 11 28일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의 글들은 달러에 대한 부정적 전망과 금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대부분입니다.
여러 다른 자료들도 함께 접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아고라     글쓴이:홍두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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