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8일 월요일

아마디네자드(이란 대통령)가 New World Order를 요구하다

 

이란의 대통령 아마디네자드가 세계는 지금 정의, 형제애, 진보 그리고 복지에 기반을 둔 새로운 질서(new order)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는 국가들의 의지 그리고 모든 나라와 정부들이 공정한 조건 속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공정한 세계 질서’ 만들어야 한다. 세계는 지금 정의, 형제애, 진보 그리고 복지에 기반을 둔 새로운 질서(new order)가 필요하다.”라고, 아마디네자드가 지난 토요일 테헤란에서 열린 아프리카 대사들과의 모임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공정한 세계 질서 건립에 대한 요구가 점점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이러한 목표는 연합된 노력을 통해서만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몇 몇 작은 그룹의 사람들에 의해 조종되고 있는 세계의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구조들은 다른 나라들에게 유익을 주는 세계질서의 변화를 거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몇 몇 지배적인 국가들이 세계를 통제하는 현실을 비판하면서, 전 세계적인 문제를 결정하는데, 모든 나라들과 정부들이 공정하고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이 땅에 신세계질서(NWO-세계정부)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서방세계와 대척점에 서있는 이란의 대통령 아마디네자드가 New World Order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물론 그가 주장하는 New World Order는 현재 서방 세계가 중심이 된 기존의 세계 질서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맥락에서 나온 것이다.  하지만, 결국 온 세계가 연합하여 모든 국가들이 참여하는(혹은 하나되는) New World Order를 만들어야 한다는 그의 주장은 세계정부주의자들(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이란을 비롯한 아랍세력들도 New World Order 실현에 또 다른 한 축을 감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앞으로 세워질 세계정부, 성경의 표현대로라면 '짐승의 정부' 혹은 '적그리스도의 나라'가 7년 대환난의 기간 동안 많은 성도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핍박하고 잔멸하려고 할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다.   현재, New World Order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그리고 이란의 대통령을 비롯한 아랍세력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하나 있는데, 바로 이스라엘과 기독교인에 대한 뿌리 깊은 증오심이다.   이들이 지금은 서로 대립하는 듯 보이지만, 언젠가는 ‘적그리스도(반기독교, 반이스라엘)’의 깃발 아래 하나가 되어서 이 땅에 New World Order(세계정부) 를 실현하고,  이스라엘과 성도들을 핍박하고 잔멸하려할 것이다.   NWO를 요구하는 이란 대통령의 발언에 그런 숨은 배경이 있는 것이다.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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