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0일 일요일

철과 진흙이 섞인 유럽연합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아테네에서 계속되고 있는 정치적 위기로 인해 (유로존에서의) 그리스 이탈이라는 망령이 떠오르자 ‘유로의 결속’이 위협받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리스 사태가 최악의 경우엔 유로존 붕괴라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낸 것이다.
 
* 세계정부주의자들의 오랜 계획 속에 탄생한 유럽연합은 다니엘 2장에서 느브갓네살이 꿈에서 본 신상 가운데 철과 진흙이 섞인 발에 해당하는 마지막 제국으로 이해되고 있다. 철로 된 종아리로 묘사되는 로마제국에서 파생되었으나, 여기에 진흙이 섞여 서로 하나 되지 못하고 분열과 연합을 반복할 것을 예언하고 있다. 로마제국의 부활을 목표로 탄생한 유럽연합이 그리스 사태로 인해 분열의 위기를 맞고 있다.   이는 다니엘 2장에서 예언하고 있는 신성로마제국의 모습을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철의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그 발가락이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숴질만할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다니엘 2장 41-43절)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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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 같이 유럽연합이 연합과 분열을 반복할 것으로 예언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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