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12일 토요일

법원이 10계명을 6계명으로 줄일 것을 제안하다

 

십계명이 또 다시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번에는, 미국시민 자유 연합(the 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 이하 ACLU) Virginia 지부에서
Virginia Narrows 지역에 있는 Narrows High School에서 십계명을 전시한 것을 문제 삼았다.
이에 대해 Narrows High School이 포함된 Giles County 학교 지역에서는 기독교 법률 그룹을 통해
십계명을 전시하는 것이 완전히 합법적인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논쟁은 2010년 종교재단으로부터의 자유(the Freedom From Religion Foundation)라는 명칭을 가진 단체가 십계명에 관한 불평을 접수하면서 시작되었다.
물론 이 일에 ACLU가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십계명이던 아니면 다른 종교적인 문서이던, 정부가 하나의 믿음을 조장하는 것은 자동적으로 다른 믿음들을 억압하는 것이다”라고 ACLU는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십계명을 전시할 권리가 있다는 학교 측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Mathew Staver는 '독립선언문'과 '권리 장전'과 같이 (십계명이 기록되어 있는 미국의) 위대한 역사적인 문서들을 통해서 살필 때 이 권리는 철저히 보호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양측의 팽팽한 주장을 조정하기 위해 나선 법원이 10계명 중 종교적인 색채가 짙은 1계명에서 4계명까지의 내용을 삭제한 6개의 계명만을 전시할 것을 제안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 기독교에 대해 세상이 요구하는 것은 단 한가지이다.
기독교(하나님)의 유일성을 포기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성경은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제 1계명)하셨고,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하셨다 (사도행전 4:12).  
십계명(특히 1-4계명)은 여호와 하나님만이 우리가 섬겨야 할 유일하고 참되신 신(God)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그래서 이 말씀이 선언되는 것을 세상이(마귀가) 싫어하는 것이다. 
 
                                                - 예레미야 -
                                 출처: http://blog.naver.com/esedae/90142909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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