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1일 일요일

로마 클럽 (The Club of Rome)

로마 클럽 (The Club of Rome)

 
프리메이슨 산하 로마 클럽은 빌더버그 회의 와 함께 아직도 300인 위원회에서 가장 중요한 외교정책 지부이다.  로마 클럽은 원래 모건소 그룹 (Morganthau group) 의 핵심 멤버인 고(故) 아우렐리오 페체이 (Aurellio Peccei) 가 1968년에 건 한 통의 전화로 이루어졌다. 이는 현재 신세계질서 라고 부르는 단일세계정부의 계획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었다. 페체이의 전화에 호응한 사람들은 미국, 프랑스, 스웨덴, 영국, 스위스, 일본에 있던 가장 파괴적인 '미래 입안자들'이었다. 1968년에서 1972년까지 로마 클럽은 신과학의 과학자, 세계주의자, 미래 입안자, 국제주의자 등 온갖 부류의 사람들이 밀착된 기관이 되었다. 페체이가 지은 책 인간의 자질은 NATO 의 정치적 좌익세력이 채택한 정책의 기초가 되었다.

우리는 당면하고 있는 심각한 병적 상태와 전체 인간 시스템에 대한 부적응을 단지 주기적 위기나 일시적 현상으로만 여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지겹도록 되풀이해서 말해야 한다.  신기술이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던 때부터 인간은 무절제한 인구 증가, 성장에 대한 열광, 에너지 위기, 현실적 또는 잠재적 자원부족, 열악한 환경, 어리석은 핵무기와 관련하여 많은 괴로움을 겪게 되었다."이는 훨씬 나중에 로마 클럽이 산업 발전을 둔화시키기 위해 내세운 가짜 '환경보호운동'의 프로그램과 일치한다. 로마 클럽의 예상된 대응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탈산업화' 아이디어를 꾸며내어 널리 퍼뜨리고 이를 반문화운동에 연결하는 것이었다. 이를테면 마약, 로큰롤, 섹스, 쾌락주의, 악마주의, 마술, 환경보호론 등이다. 타비스톡 인간관계연구소 (Tavistock Institute), 스탠퍼드 연구소 (Stanford Research Institute), 사회관계연구소 (Institute for Social Relation) 등 사회정신학에 관련된 광범위한 연구조직들은 로마 클럽에 대표나 자문위원을 보내고 '물병자리 음모 (Aquarian Conspiracy)를 채택하기 위한 NATO 의 계획에 지도적 역할을 해냈다. 단일세계정부라는 이름은 몇 세기에 걸쳐 알려진 반면, 신세계질서라는 이름은 1991년에 벌어진 걸프 전쟁의 결과로 나타난 듯하다. 신세계 질서는 새로운 것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 오랫동안 여러가지 모습으로 존재하며 발전된 것이다.  

 
아우레리오 페체이는 가까운 친구인 알렉산더 헤이그 (Alexander Haig)에게 자기 속내를 털어놓은 적이 있는데, 자신을 환생한 아담 바이스하우프트'로 여기고 있었다. 바이스하우프트의 탁월한 능력을 많이 지닌 페체이는 현대의 일루미나티를 조직하고 조종했다. 그는 이어 NATO를 조종하고 그 정책을 세계적 규모로 확대하는 데 능력을 발휘했다. 페체이는 대서양 경제위원회를 30년 가까이 이끄는 동안 조반니 아넬리의 피아트 자동차회사의 최고경영자였다. 아넬리는 이탈리아 검은 귀족 가문의 멤버이면서 300인 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회원이었다. 그는 소련의 경제개발계획에서 지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로마 클럽은 앵글로아메리칸 자본가들과 유럽의 유서깊은 검은 귀족 가문들, 특히 런던, 베네치아, 제노바의 이른바 귀족 이 결합한 대표적인 음모 조직이다.


그들이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서는 급격한 경기후퇴와 불황을 불러오고 그에 따른 관리능력을 보유해야만 한다. 300인 위원회가 목표로 삼는 것은 불황에 뒤이은 사회적 혼란을 세계적 규모로 차츰 확대하여 이 지구상에 '복지원조'를 받게 될 사람들은 대량으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들은 세계를 혼란 속에 넣은 후, 자신들이 세계를 구원할 수 있는 자로 나타낼 것이며, 임시적인 선물 공세를 통해 세계 시민들의 환심을 사려고 할 것이다. 300인 위원회는 인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결정의 대부분을 폴란드의  지주 펠릭스 제르진스키의 철학에 기초를두고 있는 듯하다. 그는 인간을 가축보다 조금 나은 정도로 여기고 있다. 프리메이슨의 시온의정서에서는 인간들을 어리석은 짐승으로 여기고 스포츠, 섹스, 영화등으로 그들을 우둔하게 만들 것을 강조한다. 제르진스키는 볼셰비키의 붉은 테러단을 이끌었던 괴물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인간은 하찮은 존재야며칠만 굶기면 어떻게 되는지 보면 살아남으려고 죽은 동료들을 먹기 시작하지 자신이 살아남는 일밖에 관심이 없어 가치있는건 그것뿐! 스피노자 의 말 따위는 쓰레기에 지나지 않아!"

로마 클럽은 정보기관을 따로 가지고 있으며 데이비드 록펠러의 인터폴에서 자금을 빌리고 있다. 미국의 모든 정보기관들은 그들과 밀접하게 협조하는 사이이며 KGB 와 모사드 역시 마찬가지다.그들의 손이 미치지 않는 유일한 기관은 동독의 정보기관인 슈타시였다.로마 클럽은 고도로 조직화된 자신만의 정치 경제기관을 가지고 있다. 레이건 대통령에게 300인 위원회의 주요 인물인 폴 볼거 (Paul Volker)를 유임시키도록 종용했던 것은 로마 클럽이었다. 레이건 대통령 후보에 나섰을 때 당선되자마자 볼커를 면직시키겠다고 공약했으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의장인 볼커는 자리를 지켰다.쿠바 미사일 위기 때에 중요한 역할을 한 뒤 로마 클럽은 '위기관리 프로그램'을 케네디 대통령에게 팔려고 했다. 타비스톡 인간 관계연구소의 과학자들 몇 명은 대통령을 만나 그 내용를 설명했으나 케네디는 그들의 제의를 거절했다. 다음해 케네디가 암살되자 타비스톡 인간관계연구소는 워싱턴에 돌아와 미국 우주항공국과 회담했다. 그 회담이 성공하자 타비스톡 인간관계연구소는 NASA와 계약을 맺고 다가올 우주 프로그램이 미국 여론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 계약이 체결된 뒤 이 사업을 하청받은 곳은 스탠퍼드 연구소(SRI)와 랜드사(Rand Corportaiton) 였다. 타비스톡, 스텐퍼드, 랜드가 만들었던 자료의 대부분은 세상에 공개되지 않았고 오늘날까지 봉인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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